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사진=DB)[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을 파견해 주길 간청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닷새 앞둔 7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국무위원장을 향해 “이ᅟᅦᆽ라도 늦지 않았다. 꼭 선수단 파견으로 이번 광주 대회가 빛나게 해주시길 바란다”며 “선수단 파견으로 남북 관계의 공고함을 세계 만방에 다시 한 번 알릴 기회로 만들어 광주 대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도록 해달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상봉 당시 저는 김여정 제1부부장께 오는 12일 광주에서 개막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 파견을 간곡히 요청한 바 있다”며 “김 제1부부장이 ‘위원장님께 꼭 보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휴일 고속도로는 더운 날씨 탓에 서울을 빠져나간 나들이객의 귀경행렬로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7일 전국에서 408만대의 챠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국이 맑고 더운 날씨에도 교통상황은 수도권과 강원권 위주로 다소 혼잡하겠다”며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하겠고, 오후부터 영동선과 양양선 서울방향으로 혼잡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11시~낮 12시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인 9~10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정체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반면 고속도로 하행선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예고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0시30분 기준 서울방향 기흥~수원 4㎞ 구간, 양재~반포 6㎞, 부산방향 한남~서초 4㎞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금천 인근에서 양방향 1~2㎞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
발대식에 참석한 한병홍 LH 도시재생본부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 및 2기 기자단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토교통부와 LH가 지난 5일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내 주민공동시설 ‘토월’에서 도시재생뉴딜 SNS 기자단 ‘도시樂 특파원’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국토부와 LH가 운영 중인 ‘도시樂 특파원’은 지난해 1기 기자단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도 2기 기자단을 통해 도시재생뉴딜 관련 취재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도시재생뉴딜 블로그를’ 통해 전국의 도시재생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권역별 필수인원을 포함, 해외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는 해외특파원 및 영상기자 등 총 20명의 기자단을 모집·선발했다. 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기 ‘도시樂 특파원’은 앞으로 1년간 도시재생뉴딜 사업관련 주요 정책과 소식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 기자단은 ‘2019 SNS 트렌드를 읽다’, ‘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코레일 정왕국 부사장(가운데)이 6일 대전 본사 관제실 폭염대책본부에서 분야별 안전대책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사진=코레일)[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은 6일 수도권과 중부권의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열차운행안전을 위해 본사 및 지역본부에 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폭염대비 분야별 안전대책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휴일에도 전국 1300여명의 직원들이 선로 및 시설물을 순회점검하고 있으며, 서울·부산·광주송정등 주요역에 열차 내 냉방장치 고장에 대비한 응급조치반을 운영하는 한편 생수․물수건․얼음팩등 고객비상용품 15만개를 70개 주요역에 비치해 고객 불편에 대비하고 있다. 또 레일에 부착한 온도센서를 통해 전국의 레일온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열차단 페인트를 37개소 127km 도포해 레일 온도상승을 방지하는 한편, 온도 급상승 시 자동으로 레일에 물을 뿌리는 장치를 운영 중이다. 코레일 정왕국 부사장은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7월 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북구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북구당원협의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 북구당원협의회(위원장 박대동)는 7월 6일 오후 2시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당원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당협 당원연수는 박대동 당협위원장을 비롯,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 백현조·이정민·박상복 구의원과 당원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이 진행됐다. △전희경 중앙당 대변인이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대국 군사옵션’ △김준오 울산시선관위 홍보담당관이 ‘정치자금법’ △박대동 당협위원장이 ‘나의길, 우리의 길, 북구의 길’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당원연수를 축하하고 당원들을 격려했다. 우수당원에 대한 표창수여도 있었다. 특히, 박대동 위원장은 경제전문가답게 경제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중단 없는 울산북구 발전을 위해 당원동지들이 다 함께 더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과 최창학 LX 사장(오른쪽)이 5일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대회 입장권을 구입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최창학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일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개최 예정인‘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LX는 이날 구입한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체육 문화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전달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창학 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형 200m 금메달을 수상한 전남 출신의 정다래 선수처럼, 수영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큰 비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미래유권자 선거교실과 아동센터 어린이회장 선출 투·개표.(사진제공=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 울산지법원장)는 7월 5일 소망지역아동센터(북구 정자동)에서 ‘미래유권자 선거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망지역아동센터 선거교실’은 해당 아동센터 어린이 회장을 선출하는 투·개표 시간도 함께해 더욱 더 의미 있는 미래유권자 교육시간이 됐다. ‘미래유권자 선거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지원단과 협업을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 강의(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및 ‘모의선거체험’ 등의 체험‧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역아동센터 순회 선거교실을 통해 미래유권자들의 민주시민의식이 한층 성숙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미래유권자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광회 부산광역시 도시재생균형국 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순서대로)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기획실장, 변강훈 (재)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이 ‘2019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지원 협약’을 맺고, 주거취약계층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친환경 지붕으로 개량하는 사회공헌사업에 3억원을 후원했다. HUG는 이번 후원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약 40세대의 친환경 지붕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5년간 총 153세대에 8억5000만원을 후원하며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4자 협약에 따라 HUG는 사업비 지원, 부산시는 대상자 추천 및 행정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관리 등 행정처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공사 선정 및 유지보수 등을 각각 담당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선언문 발표식.(사진=S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SR은 5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정책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 발표는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제도를 정비하고 괴롭힘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권태명 SR 대표이사와 직원대표, 협력사 직원대표 등은 정책 선언문에 서명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정착의 토대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정책 선언문에는 경영진 및 관리자의 역할과 직원들의 행동 수칙 등의 내용이 담겼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정책 선언문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조직문화 개선과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SR은 4일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강남구청 및 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대국민 안전캠페인과 풍수해 취약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SR 안전본부장이 수서역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상태, 구조물 균열발생 여부, 풍수해 복구장비‧자재 비축 현황 등 안전관리 전반도 점검했다. 이용찬 SR 안전본부장은“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임인열 역무원.(사진=코레일)[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4일 천안역 선로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을 발견하고 출동한 역무원의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역에서 수송을 맡고 있는 임인열 역무원은 열차를 분리하고 연결하는 작업을 준비하던 중 선로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이 남성에게 달려갔다. 불과 1~2분 뒤면 열차가 들어오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임 역무원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천안역과 기관사에게 이 상황을 알렸다. 이후 이 남성을 안정시키고 승강장으로 대피시켰다. 임 역무원에 의해 겨우 목숨을 구하게 된 이 남성은 취업실패 등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준연 코레일 천안역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3일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제4회 온(溫)누리 건축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3일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제4회 온(溫)누리 건축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 다울건설협동조합 조기현 대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및 대구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수강생들은 6개월간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고, 열효율 개선사업 및 대구지역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등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그간 59명의 노숙인들이 본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16년 6명, 2017년 14명, 2018년 15명 등 총 35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명실상부한 가스공사 대표 지역협력 사업으로 발전한 온누리 건축아카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4년~2018년까지 최근 5년간 렌터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7~8월)에 렌터카 교통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렌터카 교통사고는 6629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6명으로 연간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의 19.7%를 차지했다. 지난해 역시 185건 늘어난 1517건이 발생하고 사망자는 3명이 더 늘어나서 27명이 사망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20대로 인한 사망자가 50명으로 전체 렌터카 사망자의 47%를 차지했다 10대·20대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발생한 사망자 수)은 차량단독사고가 5.6명으로 가장 높으며, 발생건수 역시 차량단독사고의 66.8%를 차지했다. 이처럼 10대·20대에서 차량단독사고 비중이 높은 이유는 운전미숙으로 인해 공작물충돌 및 전도전복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휴가철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지역이 연간 렌터카 사망자의 41%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공단은 밝혔다. 공단은 전국렌터카공제조합과 협업을 통해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게시하고, 렌터카 교통사고
이상헌 국회의원이 울산청년문화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이상헌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7월 4일 오후 7시 울산청년 문화 기획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문화기획단을 비롯한 청년단체 및 문화기획을 꿈꾸고 있는 12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청년들은 “창의적인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 프리존 지정’등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특성화 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스타트 업’ 창업으로 문화사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정부 지원을 활용한 대출 등의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상헌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청년문화기획인들의 애로사항을 잘 새겨듣고 이를 개선 해 나가겠다”면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없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젊은 세대의 창의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마음껏 펼쳐 낼 수 있는 규제 프리
김종훈 국회의원이 7월 5일 국회정론관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보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 국회의원은 7월 5일 오전 11시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정부의 강제징용 사과와 경제보복 조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우리 사법부가 내린 합당한 강제징용 판결에 일본정부가 억지스런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다. 청와대를 비롯한 우리정부도 WTO 제소를 포함한 적극적인 맞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국회도 일본정부의 안하무인을 방관하고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강제징용 문제는 우리국민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중국과 북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 국민들이 과거 일본 식민지기 위안부와 강제징용 등으로 무수한 피해를 입었고, 반세기가 훌쩍 지난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이다. 김종훈 의원은 "부끄러운 과거사를 반성해야 할 일본정부가 국내정치 사정을 이유로 정치, 경제, 외교적 보복에 나선 것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면치 못할 일이다. 일본정부의 금번 경제보복 조치가 일방적인 자국산업 보호와 동북아시아 국제정치에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데 본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