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사무처장.(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신임 사무처장에 중앙당 조직국장 등을 역임한 정경원 사무처장이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정경원 신임 부산시당 사무처장은 1968년생으로 부산 성도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정통 당 관료 출신이다. 정경원 처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국장과 18대 대선 중앙선대위 조직상황팀장, 부산시당과 경남도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뒤 이번에 다시 부산으로 복귀했다. 부산 출신인 정 처장은 특히 지난 20대 총선 과정에서 부산시당 사무처장을 맡아 당시 야당의 불모지였던 부산에서 6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는 등 선거 승리를 이끌었다. 정경원 신임 처장은 “부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신임 사무처장이 임명됨에 따라 내년 21대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울산시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과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울산유치위원(위원장 신면주 변호사)들은 8월 12일 오후 2시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울산 유치를 위해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시민 서명지와 지역 시민사회의 뜻을 전달한다. 울산은 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설치된 청주, 춘천, 제주 등과 비교해도 항소심 건수가 적지 않아 설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의 낙후된 사법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사법접근성을 개선하여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해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또한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유치를 희망하는 16만여 명의 시민 서명지를 법원행정처장에게 전달한다. 울산은 올해 3월 수원고등법원과 서울고등법원 인천 원외재판부 설치로, 특·광역시 또는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중에 유일하게 고등법원 또는 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없는 유일한 도시로 사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했다. 특히 부산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됨으로 사법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동경비 문제, 변호사 선임시 정보부족과 비용문제, 타 지역에서 재판을 받는 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제공=여수해수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2019년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25~8.11) 동안 전남동부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3만1593명으로 지난해 17만1580명에 비해 2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해상의 짙은 안개와 태풍의 영향으로 여객선 운항 횟수가 줄고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섬을 찾은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로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작년에 신조선으로 대체한 백야~직포, 손죽~광도 항로는 여객이 증가했다. 녹동~거문, 녹동~동송 항로는 작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백야~낭도, 여수~연도 항로 등은 여객이 감소했다. 여수해수청은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선 3척을 추가로 투입하고, 운항횟수도 155회 늘리는 한편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해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현준 국세청장.(사진제공=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세청은 8월 12일 세종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등 28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하고,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여 국민신뢰 제고 △민생경제 활력을 뒷받침하는 전방위적 세정지원 노력 경주 △첨단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자발적 성실납세 지원 정교화 △반칙・편법을 통한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 엄정 대응 △국민 눈높이 변화에 부응하는 국세행정 시스템 혁신 단행이 그것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현준 국세청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조치까지 더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민생경제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2만여 국세공무원의 단합된 힘과 의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조속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준 국세청장
(사진=박지원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의 우리에 대한 비난은 미국의 경제제재와 압박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그리고 남북경협 합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데에 따른 인민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내부용 정치 메시지”라며 “우리가 여기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하고, 북한의 일개 외무성 국장의 발언도 무시해야 한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8월 12일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출연해서 ‘북한의 통미봉남(通美封南·미국과의 실리적 통상외교를 지향하면서 남한 정부의 참여를 봉쇄하는 북한의 외교전략)이 우려스럽다’는 질문에 “북한은 노골적으로 통미봉남을 하고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립 서비스를 하며 우리에게는 청구권을 내밀고 있기 때문에 언짢은 것이 사실이다”면서도 “그러나 북한이 미국과 실무협상 및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 한미군사훈련을 반대하면서도 우리만 비난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인내를 하고 무시하면 북한도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북미관계의 진전 상황을 보면서 남북관계 개선 등에 나섰어야 하는데 북한에게 먼저 철도 도로
녹색당원과 시민들이 영풍석포제련소 현장에서 폐쇄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녹색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녹색당원과 시민들 100여명이 8월 10일 오후 2시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석포제련소 현장을 방문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녹색당원들은 영풍석포제련소 현장에 1시간 가량 머무르며 1공장 앞에서 임덕자 집행위원장(영풍제련소 공대위)의 현장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최근 드러난 물환경보전법 위반, 배출측정치 조작 등 영풍석포제련소의 각종 불법행위를 규탄하고 영풍석포제련소를 궁극적으로 폐쇄해야 한다는 결의를 모았다. 영풍석포제련소 현장에 머무른 녹색당원들은 "1시간 정도 머물렀는데도 목이 따가울 정도이다. 영상으로 본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나무가 말라죽은 산, 많은 생물들이 살지 못하게 된 석포제련소 하류의 하천을 보면서 오염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현장을 방문한 녹색당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영풍석포제련소의 현실을 전국에 알려 나가고, 영풍석포제련소 문제를 전국적인 이슈로 만들어나갈 것을 결의했다. (사진제공=녹색당) 녹색당은 9월에는 영풍석포제련소 문제해결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전국당 차원에
오병현 사무처장.(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사무처장에 오병현(56) 전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8월 12일자로 취임한다. 오병현 신임 사무처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지난 1995년 구 새정치국민회의 총무국 부장을 비롯해 중앙당 조직국장과 노동국장, 국회정책연구위원(2급상당), 서울시당‧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역임했다. 오병현 신임 사무처장은 “경남의 상황과 도민들의 요구를 확실히 파악해 내년 4월 총선이 경남 변화의 또 다른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경원 경남도당 사무처장은 12일자로 부산시당 사무처장으로 임명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종훈 국회의원. (사진=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콜마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첫째, 지난 7일 한국콜마 월례조회에서 윤동한 회장이 직접 골라 직원들에게 억지로 보게 했다는 동영상의 내용이 매우 비상식적이고 친아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점, 둘째, 동영상을 노동자들에게 강제로 보게 한 것이 전형적인 노동자 인권유린이라는 점, 셋째, 동영상 사건 이후 발표된 회사의 입장문도 사과라기보다 변명에 가깝다는 점 때문이다. 국민들은 지금 한국콜마의 행태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 있다.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국회의원은 “한국콜마는 스스로 인정했듯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그런데 기업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는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정책에도 마땅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책임 외면한 기업주가를 국민 돈으로 부양해선 곤란해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주식 매각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행 국민연금법 제 102조 4항은 국민연금기금의 책임투자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기금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투자를 할 때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요소를 고려할
오거돈 부산시장(사진왼쪽)과 현정길 정의당부산시당 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기념찰영.(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8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난달 취임한 정의당 부산시당 현정길 위원장을 만나 취임축하 인사를 건네고, 민선7기 ‘노동존중 부산’ 실현을 위해 정의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의당 시당 대표와 부산시장이 만나는 자리는 처음이다. 현정길 위원장은 “앞으로 자치단체가 자치역량이나 분권이 확고히 되려면 정치가 살아나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 정당 간의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 자리에서 부산시정 협의체를 제안했다. 이에 오 시장은 “정의당은 지역 사회의 약자, 노동자를 대변하는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공감하며, 한일 간 경제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어떻게든 똘똘 뭉치고 인식을 같이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오 시장은 앞서 지난 5일 유재중 자유한국당 시당위원장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언급된 경제원탁회의와 관련, 연장선상에서 5당 대표가 논의의 장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전용모 기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사례 1) A씨,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찾아가서 구인계획이 없는데도 경리에게 구인관련 문의만 하고 사인과 명함을 받아 고용센터에 제출→ 4주 중 2주 분의 실업급여 부지급 (사례2) K씨,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를 구인하는 업체에 지원요건인 사회복지사 자격증 없이 지원하고 관련 자료를 고용센터에 제출→ 4주 중 2주 분의 실업급여 부지급 (사례3) P씨, 면접을 본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로 구직활동내용을 작성해 고용센터에 제출→ 면접자가 면접 본 사실이 없음이 확인돼 4주분 실업급여 부지급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실업급여 신청자가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는지를 확인하는 허위·형식적 재취업활동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업급여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해야 하는데, 재취업활동을 하지 않고 거짓으로 재취업활동을 한 것처럼 허위 자료를 제출하거나, 조건에 맞지 않는 구인업체에 형식적으로 입사지원을 하는 등 허위 또는 형식적인 재취업활동을 한 것이 확인되면 상황에 따라 실업급여 일부 또는 전부를 지급받지 못하게 된다. 올해 부산지역
어린이 초청 간담회 기념촬영.(사진제공=동남지방통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 사회조사과는 8월 8일 가구부문 통계조사 응답가구 40여명을 초청, 어린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학기간을 맞아 응답가구의 부모와 자녀(초등학생)가 함께 통계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응답가구와 소통을 통해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응답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홍병석 동남통계청장은 “1부는 통계교실, 2부는 어린이 직업체험형 테마파크 견학(키자니아)을 통한 경제활동체험으로 사회적 가치실현 및 미래 통계 인력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녹색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녹색당 당원 100여명은 8월 10일 영풍석포제련소 현장 탐방과 집중행동에 나섰다. 영풍제련소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공동대책위와 만나 3공장 입구에서 1공장까지 행진 퍼포먼스에 이어 육송정삼거리에서 전국 당원 소감도 나눈다. 1300만 명의 식수원 낙동강 최상류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영풍석포제련소는 인근 지역에 막대한 환경오염, 낙동강 식수 오염, 주민 건강 피해를 입혀왔다. 영풍석포제련소는 지난 5년간 드러난 불법행위만 46건에 이르며, 지난 2013년 이래 40일에 한 번 꼴로 행정처분을 받아왔다. MBC PD수첩 취재팀이 영풍석포제련소 부근 하천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 37.8배가 넘는 카드뮴 수치가 검출되었고, 지하수에서 기준치의 3만 7천배에 달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검찰은 7월 19일 영풍석포제련소의 대기오염물질 측정자료를 조작한 혐의로 영풍제련소 환경총괄상무와 대기오염물질 측정 위탁업체 임원을 구속했다. 지난해 4월 경상북도가 불법 폐수유출에 대해 20일 조업정지처분을 내렸지만, 영풍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올해 5월 14일 환경부가 6가지 법률위반 사항에 대해 120일의 조업정지 처분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정부의 두번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문재인정부의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서해맹산(誓海盟山)의 정신으로 공정한 법질서 확립, 검찰 개혁, 법무부 혁신 등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후보자가 인용한 서해맹산은 충무공 이순신의 한시 진중음(陣中吟)에 나오는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를 줄인 말로, 충무공이 왜적을 물리치겠다는 애국의 마음을 담아 지은 한시이다. 조국 후보자는 "그 동안, 국민의 마음과 항상 함께 하고자 했다.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저의 소명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했다. 이어 "이제, 뙤약볕을 꺼리지 않는 8월 농부의 마음으로 다시 땀 흘릴 기회를 구하고자 한다.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 대한민국의 국무위원이 된다면, 헌법정신 구현과 주권수호,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는 "품 넓은 강물이 되고자 한다. 세상 여러 물과 만나고, 내리는 비와 눈도 함께 하며 멀리 가는 강물이 되고자 한다. 향후 삶을 반추하며 겸허한 자세로 청문회에 임하겠다. 정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엽.(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은「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8월 16일 오후 4시 부산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7월 25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홍보대사로 이승엽을 선정했다. 이승엽은 1994년 경북고 3학년 재학시절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에 선정돼 캐나다 브랜든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당시 한국의 우승에 크게 기여한 이승엽은 0.394 3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대회 홈런상과 타점상을 수상했다. 이승엽은 “한국에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야구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엽의 홍보대사 활동은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홍보 영상과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 주최하고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8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8일, 물 재해 예방 및 물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부산·김해지역 상수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8일, 물 재해 예방 및 물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부산·김해지역 상수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혀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부산과 김해지역 상수도 관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교육은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 소개 ▲상수도시설 안전관리 ▲3종 시설물 안전점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상수도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의 기술교류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단과 부산광역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6개월마다 실시하는 상수도시설 정기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공기관 간 협업에 의한 사회적 가치 확대는 사회적 요구와 정부정책에 두루 부합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수도시설의 안전과 성능을 확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