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일문일답> Q. 출마의 변 A. 지난 8년동안 유종필 구청장께서 지식문화도시, 평생학습도시로서 그 기초를 잘 다져놨다. 그것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고 그 이외에 우리 관악 지역경제 활성화라던지 더불어 복지, 으뜸 교육 문화 도시, 으뜸 교통, 청정 삶터, 혁신 관악청 등 으뜸 관악 실현을 위해서 관악구청장에 출마하게 됐다. Q. 관악의 현안 A. 강남의 테헤란밸리, 구로의 지밸리 사이에 끼어서 배드타운이다 보니까 여기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건강한 산업시설이 없는 것이 문제고, 또 하나는 우리 관악의 으뜸 교통으로서 경전철 문제라던가 신봉터널건설 이런 부분들이 시급한 문제다. 이 밖에도 혁신 관악청이라고 해서 365 직접 민주주의를 한번 해 보고 싶은 것이 저의 꿈이고 소망이기도 하다. Q. 1인가구 대책은? A. 청년청을 신설해서 우리 서울대생들이 졸업하고 나면 그냥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남아서 창업도 하고 벤쳐도 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산업시설을 집어넣어서 그곳을 지원할 수 있는 청년청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Q. 해 내고 싶은 일은?
부산 첫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해운대해수욕장.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열린관광지’공모에서 한국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 & 해운대온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인증한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2015년 열린 관광지 최초 선정 이후 2017년까지 전국에서 17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1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은 국비 최대 1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백사장 이동로 조성과 장애인 전용 샤워실 ‧ 탈의장 ‧ 화장실 등 관광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해운대온천.(사진제공=부산시) 다양한 공연 및 문화행사로 부산의 문화관광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구남로 광장 주변 음식‧숙박 등 우수 업소의 낮은 턱을 단계별로 개선하고, 인근 해운대 온천 족욕장의 휠체어 리프트를 조성, 관광약자가 바라만 보았던 관광지에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장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2층 대강당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을 문재인 정부와 함께 완성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사진=뉴시스) <다음은 박 시장의 출마선언문 전문>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 문재인 정부와 함께 완성하겠습니다. 1. 사람이 행복한 10년 혁명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6년 전 대통령이 토목의 강을 파고, 불통의 벽을 쌓을 때 저는 서울시장이 되었습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라고 선언했고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간을 지나며 제가 한 일은 어쩌면 한가지입니다. 서울에 사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을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대 전환이었습니다. 도시의 주인이 사람으로 바뀌는 시간들이었습니다. 6년 후 이제 새로운 시간이 왔습니다. “사람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민투표법 개정안 처리에 협조해줄 것을 호소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당리당략을 버리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열어 즉각 국민투표법 개정안 처리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 5일 한국당의 불참으로 국민투표법 처리를 위한 행안위 안전·선거법심사소위가 무산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국민 참정권 보장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국민투표법 개정시한이 불과 9일 남았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현행법 개정되지 않는다면 국민은 개헌안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표출할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이라며 "세상 어느 나라 야당이 국민 참정권 훼손을 방치하고 앞장서냐"고 질타했다. 이어 "재외국민에게 투표용지를 뺏는 한국당에 국민이 분통해하는 모습이 우리 눈에 보인다"며 "한국당은 보이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도 "추경은 미래 실업자를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데 국회는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며 "구직난에 허덕이는 청년에게는 천 마디 정치권의 말보다 추경이 값지다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회원들과 본 행사를 마치고 걸어내려오고 있다.(사진제공=오거돈 캠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종교나 연령을 초월한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소통’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경부터 △금정구 법연원 △부산수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 정기총회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취임행사에 들러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오 후보는 법연원 원정(院頂) 조연 스님과의 차담회에서 “부처님 앞에서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부산을 환히 밝히는 시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수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중도매인협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수산물공판장이 부산 시민들의 수산물 수요에 상당한 지분을 갖는 만큼, 위생과 품질, 가격 등에서 지금처럼 좋은 모습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중도매인들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분답게 현안에 깊은 이해를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 후보는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창립 48주년 기념회’에도 참석해 “감당하기 벅찬 무수한 세월을 견디고 오늘같이 푸른 봄을 맞이한 노인들을
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부산시 산하기관 성추문이 잇따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며 “서병수 부산시장이 책임지고 시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 밑에서 경제부시장을 지낸 사람이 입에 담기에도 낮 뜨거운 불륜사건에 휘말린데 이어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문화재단에서도 성추행 사건이 폭로됐다. 부산문화재단 전 대표 이모 씨와 간부들이 나이 어린 여성 인턴을 성추행하고, 피해자가 어렵게 문제를 제기했는데도 이를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자가 없으니 술맛이 안 난다”며 나이 어린 인턴여성에게 술을 따르게 하고, 강제로 허리를 감싸고 껴안는 등 위계에 의한 전형적인 성추행이 발생한 것이다. 당사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만약 그랬다면 딸 같아서 그랬기 때문에 성추행이라 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성명은 “과연 자신의 딸이 직장에서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서병수 시장의 선대위 정책단장을 맡았던 사람이 서 시장 당선 이후 보은 인사로 시 산하 국제교류재단 간부로 영전해 성추행을 일삼은 사실도 드러났
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이 창원시 제6선거구 서교민 후보에 대해 공천을 취소했다. 경남도당은 11일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부적절한 SNS 활동 등으로 물의를 빚은 서교민 후보에 대한 단수 추천을 수정의결하해 공천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도당 상무위원회는 논란이 된 서교민 후보의 SNS활동이 전직 대통령을 비하하고, 촛불 혁명을 ‘반란 세력’으로 규정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해 만장일치로 공천을 취소하고 해당 지역 추가 공모를 의결했다. 정경원 경남도당 사무처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안이 밝혀져 서교민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도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가 공천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심사할 것”이라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지난 5일 열린 2차 민원설명회.(사진제공=부산식약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이달 19일부터 '위생용품관리법'시행에 대비해 12일 부산식약청(부산진구 위치) 강당에서 위생용품 수입영업자 및 수입신고 대행자를 대상으로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위생용품 수입을 위한 영업신고 방법 △영업소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용품 수입신고 및 검사 절차 등이다. 위생용품관리법은 식당용 물티슈, 주방세제, 일회용 컵·숟가락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들 제품들을 위생용품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1차 설명회는 지난 3월 29일, 2차 설명회는 지난 5일 열렸다. 참고로 위생용품을 수입해 판매하고자 할 경우 관할 지방식약청에 '위생용품 수입업' 영업신고를 거쳐야 하며 수입신고 대상 위생용품도 9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됐다. 수입신고대상 위생용품의 종류는 세척제,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일회용이쑤시개, 일회용종이냅킨,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컵, 일회용 숟가락 및 젓가락, 일회용 포크 및 나이프, 일회용 빨대, 화장지, 일회용면봉(어린이용, 성인용), 일회요 기저귀(어린이용, 성인용
부산본부세관 신항 처사 준공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11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세관 신항청사에서 노석환 관세청 차장과 양승권 본부세관장 등 관세청 간부, 박광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유관기관장, 시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부산세관 신항청사(총사업비 128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501㎡ )규모의 업무용 건물 1동(부산세관 신항청사)과 지상 5층(연면적 1063㎡) 규모의 다목적연수시설(새나루관)이다. 2006년에 개항된 부산신항은 2012년부터 북항 물동량을 앞지른 후 현재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66%(2017년 약 1,70만TEU)를 차지하는 등 그 비중이 확대돼 수출입통관 등 관세행정 수요도 비약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번 신항청사 준공을 계기로 관련 부서가 한 곳에 입주하게 되어 세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편의는 물론, 증가하는 신항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등 신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념식수를 하고 기념촬영(앞줄 왼쪽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 앞줄 오른쪽 노석환 관세청 차장).(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추미애 민주당 대표(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야당을 향해 "김기식 금융감독원 원장 의혹을 부풀리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국회 시작한지 열흘인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4월 국회는 추경과 개헌, 국민과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그러나 국회는 오늘도 깜깜 무소식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헌을 하겠지만 국민투표법은 안된다는 야당 주장은 사과는 따지만 사과나무는 심지 않겠다는 것이고, 수학여행은 가겠지만 학교 수업은 안 듣겠다는 황당한 주장"이라며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외면하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추 대표는 "청년 실업자들과 고용위기 지역의 고통을 외면하는 비정함이 놀랍다"며 "선거 때만 되면 재외국민 표 달라던 야당들이 정작 위헌 상태로 참정권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위선의 극치"라며 "야당이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4월 국회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위해예방관리계획' 민간지원단교육.(사진제공=부산식약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11일 부산식약청(부산진구)에서 ‘위해예방관리계획‘ 민간지원단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세 식품·축산물 제조업체가 '위해예방관리계획'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지원단 12명이 실무위주의 교육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2017년 위해예방관리계획 추진실적 △2018년 위해예방관리계획 추진계획 △민간지원단 세부운영방안 등이다. '위해예방관리계획'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 대상이 아닌 식품·축산물 제조업체가 가열, 세척 등 주요 제조공정을 집중 관리해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이물, 식중독균 등)를 차단·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부산식약청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축산물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해운대구 벡스코.(사진=벡스코)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해운대구 우동 1502번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9911.2㎡(약3000평)에 대해 관광호텔 및 판매시설 등이 포함되는 전시컨벤션산업 부대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53일간 사업자 개발사업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지감정가격은 재감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1361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4억원 정도 증가했다. 부지 매각대금은 토지감정가격 이상으로 신청자가 제시한 가격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 또는 설립예정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으로 컨소시엄 형태의 경우 ‘대표 주간사’ 또는 차상위 지분 참여사의 지분율이 25%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자는 '주차장 면적을 제외한 개발 연면적을 차지하는 도입시설 중 관광호텔업이 최대 비율을 차지하도록 배치하되, 차상위 도입시설의 비율과 최소 10% 이상 차이를 두는 시설배치를 해야하며, 매수일로부터 관광호텔의 용도로 10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특약등기를 해야 한다. 개발계획 신청사업자는 사업제안서 제출 시 사업신청보증금(토지감정가격 × 5%)을 우선 부산시에 납부해야 하며, 관련분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인사담당관실 조 연 경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 김 태 형 ▲법제지원국 법제지원총괄과 오 청 미 ▲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 박 상 균 ◇서기관 전보 ▲법제정책국 법제조정총괄법제관실 조 지 은 ▲법령해석국 행정법령해석과 이 영 진 ▲법제지원국 법제교육과 양 혜 원 ◇서기관 파견 ▲정책기획위원회 유 태 동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청년일자리 추가경정예산 무산 등 국회파행 사태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홍문종 지키기 방탄국회 만들기라는 속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이 긴박한 상황에서 앞장서도 모자랄 판에 가장 큰 훼방꾼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에 따르면 한국당은 '홍문종 의원 체포동의안'의 본회의 보고를 막기 위해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한국당은 어제 원내교섭단체 회동에서 4월 국회 정상화를 거부해 예정된 추경 시정연설을 무산시켰다"면서 " "일자리가 시급하다는 청년의 절규도, 지역이 위급하다는 지역민의 절규도 외면하더니 정부 추경 설명도 듣지 않겠다고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한국당은 보이콧 핑계인 방송법 개정에 대한 여당 제안도 거부했다”며 "공정성,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으니 모두 모아 방송에 정치권이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투표법 개정과 관련해 "이달
부산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윤근수)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국회의원보궐선거(해운대구을선거구)와 관련, 본인이 실시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공표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4월 9일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해당 지역에서 4차례에 걸쳐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예비후보자 신분이던 지난 3월경 9만2000여 건의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공표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제12항은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결과는 해당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부산여심위 관계자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론조사의 실시 및 공표 시 관계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여론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부산여심위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