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정배 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천정배(광주서구을, 외교통일위원회) 국회의원은 8월 2일자 성명을 내고 "일본이 결국 대한민국에 대해 화이트 리스트 제외 조치를 단행했다"며 "정부는 일본에 대해 GSOMIA(한일군사정보호보협정) 즉각 파기로부터 시작해 강력한 보복조치를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그동안 반도체 핵심소재 규제와 계속되는 일본의 협박에 인내하며 외교적 노력만을 해 왔다. 이제 일본이 경제 전쟁 선전포고를 해 온 만큼, 우리 정부는 결연한 자세로 대한민국을 지켜낼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앞으로도 우리를 얕잡아 보는 계속적인 도발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일본은 더욱더 침략의 강도를 높여 갈 것이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우리 국민과 일본에 밝힌 바 있으니, 지체 없이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 GSOMIA 파기는 유사시 자위대를 한반도에 파견하고자 하는 일본의 야욕에 반할 뿐, 우리가 잃을 것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 정부는 일본과의 안보협력 등 모든 군사적 교류를 중단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적국으로 간주하는 나라와 군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 한국 배제를 결정하며 추가 보복 조치를 단행한 것과 관련해 전 부처 장관들이 모이는 긴급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국무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린다.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대통령의 모두발언은 이날 생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보다 강경해진 대일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방적인 수출 규제 조치에 이어진 추가 보복 조치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면서도,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구간.(사진=한국감정원)[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감정원이 지난달 31일자로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구간의 토지보상을 위한 조사와 보상금산정을 마치고 8월부터 순차적으로 손실보상협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토지보상법’에서 정한 보상전문기관으로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의 보상업무수행을 위해 작년 11월 사업시행자인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 2월부터 토지 및 물건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보상업무를 진행 중이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28.7km 구간으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및 접근성 개선과 지・정체 해소, 지역의 균형개발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수도권의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이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전 구간 전수조사를 통한 예상 민원 사전분석과 보상대책을 수립하고, 원거리에 거주하는 피수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해 주민 친화적 보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상남도는 문화관광체육국 직원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하여 8월1일자로 해당 부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해당 공무원은 그간 연가를 통해 직무에 종사해오지는 않았고, 이번 대기발령은 소속 직원들로부터 완전히 분리하고 원활한 조사진행을 위한 조치이다. 이번 사건이 직장내 괴롭힘과 연관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직후부터 도는 자체조사를 실시해오고 있고, 조사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경남 의령군청에서 근무하다가 2018년 9월 도청으로 전입한 40대 초반 A씨(7급)는 7월 21일 창원 성산구 오피스텔에서 숨진 상태로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생전에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에 근무하면서 겪은 업무상 스트레스와 상사의 괴롭힘을 지인들에게 토로하는 등 힘겨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8월 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방안 회의에서 김경수 지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이를 경남 제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김경수 지사는 8월 1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일본 수출규제 대응방안 회의>에서 “내일(2일)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서 국가적으로도 그렇지만 우리 경남에도 꽤 여러 기업들이 크고 작은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두 가지 관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해 정부당국이나 경제계가 냉철하게, 실제 어떤 영향이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응하자”고 전했다. 이어 “위험을 분산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경제에서 꼭 갖춰야 될 체계”라며 “일본 등 특정국가 의존도가 높은 산업분야는 국산화와 수입선 다변화 노력을 통해서 향후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긴급 대응이 가능한, 체질이 강한 경남의 제조업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의 발언은 단기적 대응에 있어서는 냉정함을 견지하는 한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등 6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이달부터 본격 운행된다.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도립공원 내 주차 공간 부족과 상습적 주차대기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주말 및 공휴일을 맞아 도립공원을 찾는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휴일에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는 35인승 2대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20분마다 1차례씩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부터 남한산성 도립공원 중앙주차장에 이르는 5km 구간을 순환 운행한다. 이에 따라 모처럼만에 휴일을 맞아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농산물직거래장터주차장 ▲불당리 주차장 ▲검복리 주차장 ▲검복 주차장 ▲하행선 주차장 ▲중앙주차장(유료) 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등 6곳에 주차한 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도립공원 입구와 주차장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됐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휴일마다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광주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무료셔틀버스를 운행
경기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해소, 시중노임단가 보장, 외국인노동자 불법취업 방지 등 건설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관급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원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 지정 및 운영 ▲건설노동자 정보 공유 및 관리 지원 ▲전자카드제 운영 및 통계 등 정보교환 ▲건설노동자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출입구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체크·신용카드 형태의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출퇴근 기록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전자인력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돼 근무일수 등을 관리하는 제도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자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임금체불 방지, 퇴직공제부금의 정확한 적립, 건설인력의 경력관리, 적정임금 지급 보장 등 건설노동자 권익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지난 7월 31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게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과제 발굴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지역사회를 뒷받침하는 디딤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북 익산과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의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승인하고 일반산업단지였던 새만금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도 개정했다. 인천시와 익산시에서 각각 제안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과 익산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동국가산단은 80년대 수도권 내 이전대상 중소기업을 위해 조성되어 지역의 생산·고용의 근간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나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노출했다. 이에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환경개선,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토지효율성 제고, 첨단산업 유치 등 산업구조를 개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익산국가산단은 1974년 준공이후 섬유·귀금속·반도체 업종을 생산거점으로 지역 경제·산업 발전에 선도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전통 주력산업 쇠퇴, 기반시설 부족 등 재생사업 추진이 시급했다. 주차장 확충과 공원조성, 스마트가로등 도입 등을 계획에 반영하여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유해업종의 단계전 이전,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제로페이 사용 권장 캠페인인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이사장은 1일 오후 공단 본사 1층의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재하는 모습을 SNS 등에 게재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제로페이 사용 권장 캠페인인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1일 오후 공단 본사 1층의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재하는 모습을 SNS 등에 게재했다. 제로페이는 은행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현금을 바로 이체하는 모바일 간편결제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소득공제 혜택은 높인 시스템이다. ‘제로페이 챌린지는’ 제로페이 결재 장면을 SNS로 인증한 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R 권태명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이사장은 “제로페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인사로 공항철도주식회사 김한영 사장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을 지목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포스터.(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찜통더위를 화악~ 날려버릴 대한민국 땅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주관하는 국내최대 우리 땅 공간정보축제인 ‘2019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민들을 찾아간다. 올해 12번째 생일을 맞는 국토엑스포는‘공간정보의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총 23개국 정부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85개 기업 186개의 전시부스가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또한 공간정보 새싹기업판로설명회 등 4가지 창업지원프로그램과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 간담회, 특성화 학생대상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창업·구직자에게 소개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8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는 첫날 7일에는 오전 10시 20분부터 LX 최창학 사장과 KAIST 김대영 교수, 에스리(esri)社 리차드 버든(Richard Budden) 본부장과 세계측량사연맹(FIG) 제7분과 다니엘 파에즈(Daniel Paez) 위원장 등 이 ‘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 융합’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최신 발전설비정보를 총 집계한 '2018년도 발전설비현황'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발전설비현황;통계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88003호)로서 1981년부터 발간됐으며, 발전설비 관련 다양한 통계정보를 제공하여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에너지 관련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책자의 본문에는 발전원별 설비구성, 연도별 발전설비 변동추이, 발전설비 세부내역, 발전회사별 건설공사비 실적, 연도별 전력수급실적 등을 수록해 발전설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록으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도 발전설비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발전설비 용량은 2018년 말 기준 119,092MW, 전체 발전기 대수는 총 39,828대를 기록하였다. 전년대비 설비용량은 1.9%, 발전기 대수는 34% 증가한 수준이다. 2018년 통계에서는 원전・석탄・LNG 등 전통전원 대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괄목할만한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말 기준 전통전원의 발전설비용량은 10
윤준호 국회의원(앞줄 왼쪽 네번째)이 8월 1일 센텀 2지구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1만7575명의 주민동의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센텀 2지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부산 해운대구 주민 1만7575명의 주민동의서가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에게 전달됐다. 8월 1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제2센텀 산업단지 GB 해제 및 조속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결의다짐 행사’에서다. 주민설명회를 주최한 ‘제2센텀 산업단지추진 주민협의회’는 해운대구 반여동과 반송동의 주민대표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조속한 센텀2지구 개발 촉구를 주장하며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의 사업동의서 서명운동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호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 남언욱 부산시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백여 명이 참석해 센텀 2지구 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부산도시공사가 센텀2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는 참석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산업단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이
7월 31일 리틀부 결승전(소학대리그) 경기장면.(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9 U-12 전국유소년·전국여자야구대회」가 7월 31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총 230팀(여자부 20팀, 초등부 81팀, 리틀부 129팀)이 참가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초등부 4개 리그(임랑해변·일광해변·홍연폭포·장전구곡), 리틀부 5개 리그(달음산·시랑대·소학대·오랑대·불광산), 여자부 1개 리그로 각 리그별 우승팀을 가려 대한민국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 되는 승부의 장이됐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U-12 전국유소년·전국여자야구대회」는 기장군에서 개최되며, 2021년과 2022년에는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청소년야구대회인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제2회 기장국제야구대축제」가 기장군에서 모두 열린다. ◇2019 U-12 전국유소년·전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