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6월 29일부터 10월까지 파주 이이 유적에서 현장체험 역사탐방 프로그램 ‘율곡코드’를 운영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유적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이 유적을 활용해 율곡 이이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율곡코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시대 위대한 학자이자 경세가인 율곡 이이 선생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고, 선생을 배향한 자운서원, 율곡 이이와 모친 신사임당 묘소를 포함한 가족 묘역 등 모여 있는 파주 이이 유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율곡코드 프로그램은 율곡 이이 선생의 삶과 사상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숫자를 전면에 내건 세 가지 주제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코드네임 1551 : 효의 뿌리를 찾아서’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적 해설, 율곡과 사임당의 효 일화 배우기, 가족 사랑 편지 전하기 등 효심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복지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조례·규칙의 제·개정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선정 결과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현황 보고,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이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오늘 논의된 안건과 의견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비 4,690만 원을 편성하여 상반기 위기청소년 8명에게 생활지원비 1,24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6월 21일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3년 연속 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파주시는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지자체의 우수한 환경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대상은 1차 정량지표 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됐다. 파주시는 1차 평가에서 폐기물 감량, 재활용률, 탄소중립 정책 등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2차 평가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시스템 개선 사례를 통해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참가자격 완화 ▲입찰 전 적격심사 도입 ▲경쟁입찰제 시행 ▲담합 방지 대책 마련 ▲협상 계약 방식 도입 등을 통해 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한 경쟁체계를 구축해 2년간 약 70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기대하게 됐다. 박준태 파주시 환경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분야에서 행정의 공정성과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은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수립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시민으로, 연령이나 직업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5명을 위촉할 예정이며, 환경단체, 기업, 학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홍보포스터 QR코드 참조).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고양시 탄소중립 정책 관련 자문과 의견 제시, 교육·홍보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7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정책토론회, 시민실천 캠페인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AI기반 지역상생과 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롯데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AI 로봇물류 등 4차 산업 기술 실증 △청소년 및 청년 대상 AI 물류 기술 체험 교육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일원에 약 4만㎡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생산 관리 현장 작업 배송 기사 등 인력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AI기반 온라인 식료품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와의 연계 효과를 통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형 유통도시’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롯데쇼핑(주)는 고양CF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치유농업을 통해 공동체와 환경, 미래세대가 함께 회복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학교 텃밭을 조성하고,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산학 공동연구로 고령층, 암환자 등 특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치유농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이 가진 환경적, 교육적, 사회적 가치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 일상에 뿌리 내리는 지역 기반 치유농업 모델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피박 토양개량제 ‘리코소일’ 163톤… 학교 텃밭부터 도심 전역으로 넓혀 고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치유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해 현재 11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총 1,100㎡ 규모 치유텃밭에서는 학생들이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학교 치유텃밭은 ‘리코소일(RE:CO Soil)’로 조성하면서 새로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기흥구는 관계자들은 평년보다 폭염 기간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지역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과 만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구는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지역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시간 ▲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망도 재정비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길고 강도가 강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고, 노약자나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무더위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지역의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에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중심으로 총 20곳의 ‘무더위쉼터’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기흥구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민원인과 직원이 상시 이용하는 공공청사에서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 직원과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 약 400여명이 참여해 화재발생 시 옷가지 등으로 호흡기관을 막고 대피하는 요령과 심폐소생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기흥구보건소와 함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기본개념, 행동요령을 설명했고, 실습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직자와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와 홍보를 위해 에버랜드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도 이뤄졌다. 시는 에버랜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용인의 답례품을 소개하고,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시는 현장 기부자에게 용인의 인기 캐릭터 ‘조아용’ 컵과 키링 등 기념품을 증정했고, 농협에서는 백옥쌀을 배부하면서 용인을 알리는 활동에 동참했다. 시와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의 적극적인 활동에 홍보부스 현장에서는 15명의 에버랜드 방문객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의 관광명소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의 입장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하는 등 백옥쌀과 한돈세트, 용인와이페이 등 80여 종의 답례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다른 도시와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12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183개소의 대피소 93곳을 모두 점검하고 대피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피소의 접근성, 시설 활용 가능 여부, 대피요령 안내문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과정에서 안내표지가 설치되지 않은 대피소 10곳이 확인돼 시는 즉시 후속조치를 시행해 24일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재난 대피훈련 실시, 관련 정보 등을 홍보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수시 점검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대피소 위치와 이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제4차 장기교육’과 ‘제14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각각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8월 19일부터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주간 운영되는 ‘장기교육’은 ▲‘전통 한복 메이킹 클래스’ 등 기술실용 분야(4개) ▲‘기초부터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영어입문’ 등 인문교양(3개) ▲‘데생으로 그린 감성 수채화’ 등 문화예술 분야(5개) 등 총 12개 강좌로 구성되며, 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되는 ‘정기교육’은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5개) ▲‘의류 재활용 리폼과 수선’ 등 기술 실용 분야(2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5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 교양 분야(2개) ▲‘손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6개) ▲‘제과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6개) 등 총 26개 강좌, 359명을 모집한다. 강좌 수강료는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15만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7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 비율이 79.9%에 달하는 2026학년도 입시 환경에 맞춰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에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총 312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일반·체육·미술·농어촌 전형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는 서울·수도권 주요 40개 대학의 ‘대학별 상담 부스’가 마련돼 수시와 정시 관련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정신과 전문의가 상담하는 ‘심리상담 부스’, 명문대 재학생과의 ‘대학생 멘토링 부스’, ‘고교학점제 컨설팅 부스’ 등 진로·진학 관련 특별부스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심리상담 부스’는 입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담을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지난 6월 24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돌봄 현장에 바로 쓰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34곳, 아이누리 돌봄센터 25곳, 학교돌봄터 3곳 등 총 62곳 아동돌봄기관에서 70여 명의 종사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김근태 강사(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대표)가 맡아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챗지피티(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일지 작성을 비롯해 아동 발달 기록 정리, 홍보자료 제작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돌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이후 교육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인공지능(AI) 활용은 필수 역량이며 돌봄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구”라며 “시는 아동돌봄의 질을
(웹이코노미)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 자기주도 성장지원 프로젝트 ‘으뜸성장챌린지’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시흥대탐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 속에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10일부터 시작된 ‘시흥대탐험’은 청소년들이 시흥시 내 주요 기관과 장소를 직접 탐방하고, 체험 및 인증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성장 기록을 쌓아가는 지역 기반 탐방 프로그램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이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부터 4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농업기술과(천문관) ▲아동돌봄과(따오기아동문화관) ▲경관디자인과(맑은물상상누리) ▲관광과(오이도박물관) ▲문화예술과(영모재) 등 시흥시 5개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총 32개 지역 주요 장소 탐방과 5개의 청소년 축제와 연계해 청소년 성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풍부한 활동거리 제공을 위해 시흥대탐험 외 추가 미션을 신설했으며,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미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