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출퇴근 시간 통행 차량이 몰리며 병목현상을 빚던 지방도 321호선 시청방향 여수곡터널(유방동 산 60-4번지)~유림1교차로(유방동 775-2번지) 구간(약 1km)의 직진차로를 2개로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도 321호선은 포곡읍 방향에서 선봉대 입구를 지나 시청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이 있는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용인대학교 방면 등으로 이어지는데 출퇴근 때 편도 1차선인 해당 구간에 수백대의 차량이 몰리며 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에 시는 도로변 국공유지를 활용해 차로를 확보한 뒤 이 구간 직진차로를 2개로 만들었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공사에는 3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해 초 유림1교차로 인근의 양방향 1개 차로를 2개로 확장해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인도가 단절된 구간에 인도를 신설하는 공사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도로 확장 사업을 하기 전 단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정체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다양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상습 정체를 해소할
(웹이코노미) 광명시의회가 효과적인 탄소중립 증진 방안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지혜)는 20일 운영위원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지혜 의원을 비롯해 구본신, 김종오, 설진서, 이재한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시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분석 결과,탄소 저장량의 변화,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 △복지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 밀집 지역의 맞춤형 환경 조성 등 5가지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사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한 최종보고서를 발간해 광명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정지혜 탄소중립 연구회 대표의원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단기적인 과제가 아니며,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광명시의 탄소중립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 소관 기관인 ▲수지 장애인복지관 ▲동천도서관 ▲용인시축구센터 이전부지(운학동 624번지 일원) ▲(구)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다함께 돌봄센터(고진초)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른 것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위원회 소관 기관들의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별 기관들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현지 확인은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히 인프라 부족이나 서비스의 질 저하와 같은 용인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들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보다 나은 정책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는 11월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과 안전점검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화재예방 및 홍보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안전점검단 구성 및 활동 △화재 취약시설 이전설치 지원 △대응매뉴얼 배포 △화재발생 시 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조례안 제정에 앞서 김용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안에 반영하고자 구리소방서와 구리시의용소방대, 구리시아파트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자문 간담회을 실시하여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김용현 의원은 “전기차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에 따른 화재 위험성 역시 무시할 수 없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라며, “이 조례를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1월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21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 제2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2일 제3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5일 제4차 본회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의결 ▲11월 26일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11월 27일 현장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12월 9일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의 답변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리시민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의회의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11월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실태파악과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우리 사회에서 재활용품 수집인이 갖는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며 발언을 시작한 김성태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이 근로하는 환경과 여건의 위험성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각종 언론보도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최근 관내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70대 남성의 사고를 언급하며 구리시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을 위하여 ▲정기적인 실태조사 ▲안전 장비 지원과 교육 강화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 지원을 위한 보험 가입 등의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 ▲소득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의 정책 마련을 시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성태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은 우리 구리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환경지킴이들로 이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어야 구리시의 재활용 정책도 지속 가능하다.”라며 “저의 발언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인의 어려움을 다 함께 고민하여 이들의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는 11월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건정한 성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위하여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범죄 등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항 △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장 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비밀누설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경희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운영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성교육 프로그램를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구리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갖고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에서도
(웹이코노미)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 예결위원장을 찾아 거꾸로 가고 있는 정부 재정 정책을 바로 잡아줄 것과, 경기도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국회에서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두 가지 점에 대해 협조를 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금 정부는 건전재정이라는 미명하에 긴축재정을 하며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는 데 거꾸로 가고 있다. 정부의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이나 재정정책이 잘못돼 있다는 점을 (위원장님도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말씀드리고 예결위에서 제대로 잡아주시는 데 힘을 써주셨으면 한다”면서 “양적으로는 확대재정, 질적으로는 꼭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민생에 도움을 주고 또 산업적으로도 경쟁력 갖출 수 있는, 미래먹거리에 예결위에서 좋은 뜻을 발휘해 주십사 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15개 정도 경기도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를 요청드린다”면서 “지역화폐 문제, 세월호 관련,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민들을 위한 예산, 교통 문제 등에 대해 위원장님께서 도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20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음악생성기 활용에 대한 실태조사 및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 인공지능 음악생성기 교육 및 실습 결과 공유 ▲ 창작물 저작권 관리 분배 방안 등 정책 방향성을 정립하고 관련 과제 발굴 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윤병진 김포대학교 교수는 “교육에 참여자들이 교육 및 실습 결과 자신만의 창작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장애인 지원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와 법적․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간보고가 끝난 이후 김철현 의원은 “창작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결과물이 나오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창작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여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음
(웹이코노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윤희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박준모 의장 및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민자치회 관련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안양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주민자치협의회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보통합을 위해서는 국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간 형평성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에서는 유보통합 전면시행을 앞두고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5억1천여 만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ㆍ보육 여건 개선 지원을 위해 11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임광현 의원은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질적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이었는데, 정작 어린이집에서는 해당 사업 자체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행정 전달 체계까지 꼼꼼하게 검토하고 필요한 예산이라면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보고 책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임광현 의원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비로 30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산업체 발굴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모
(웹이코노미)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주요시책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24년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그린시티사업 정상 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갈매멀티스포츠센터 및 구리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아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보호, 지역경제 활력 회복 그리고 미래성장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5년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미래 성장에 대한 투자로 자족도시 기틀 마련 ▶사람중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2024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서면으로 각각 적극적이고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 패키지 보급 사업의 개선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 내 여성 1인 가구가 75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현재 3,300가구 지원 목표는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며 “대상의 확대와 효율적인 신청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성안심 패키지 물품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패키지 구성과 물품 다양화를 주문하며,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 정책 협력과 소통에 앞장서서 적극적인 홍보와 지체 없는 보급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비전센터는 “31개 시군과 협의하여 홍보
(웹이코노미)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4 성남시 청소년 드림콘서트’에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는 한 학생의 고민에 신 시장은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며, “앞으로 무엇을 할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서 우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선택이 잘못됐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라고 조언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정한 어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어른이자 성공한 인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야탑고, 태원고, 성일고, 송림고 등 4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박강균과 구혜리의 진행으로 약 1시간가량 유쾌하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교수의 진로 특강과 AI 버추얼 아이돌 RE레볼루션의 축하공연이 열려 학생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0일, 고양시 제2회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20대 주민요구안’을 전달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예산, 어디에 쓸지 시민이 결정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결성된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의 면담 요청에 김운남 의장이 응하며 이루어졌다. 민생대회 조직위원회는 고양시민단체, 제정당,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설문조사와 정책 제안을 통해 20대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약 3,000명의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주요 요구안에는 ▲경의중앙선 배차 간격 단축, ▲냉난방비 지원, ▲고양페이 인센티브 확대 등 실질적인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담겼다. 민생대회 조직위원회 송영주 공동대표는 시민요구안을 제출하며,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주권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의회가 주민 요구안을 책임 있게 검토하고 실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요구안을 전달 받은 김운남 의장은 “이번 민생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