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모집하는 ELS 3종 안내 이미지. 사진=키움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키움증권은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ELS의 청약 마감은 9일 오후 1시까지며, 키움증권은 ELS 청약자를 추첨하여 1만원을 지급하는 ‘키움증권 ELS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 제1079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9%이다. 기초자산은 SK하이닉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7%(연 9%)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키움 제1080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7%이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며 낙인배리어는 55%이다. ‘키움 제20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사진=KB증권 CI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증권은 8월을 맞아 주식대체 입고 및 매매·신용대출 등 ‘3가지의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무더위가 찾아온 8월,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주식 대체 입고금액 및 매매금액에 따라 최고 1,020만원 혜택을 지급하는 ‘Rush Rush 이벤트’▲주식 매매금액에 따라 매일매일 현금을 지급하는 ‘Mega Reward 이벤트’ ▲필요한 금리, 기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골라쓰는 신용대출 금리 이벤트’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먼저 ‘Rush Rush 이벤트’는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KB증권으로 주식 타사 대체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순 입고금액 및 매매금액에 따라 최대 1020만원의 현금 혜택을 지급한다. 또한 입고 대상을 국내주식(KOSPI,KOSDAQ)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까지 포함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Mega Reward 이벤트’는 주식 매매금액에 따라 매일 매일 현금을 지급하는 행사로,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일 매매금액 10억 이상 3만원, 30억 이상 10만원, 50억 이상
(도표=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법인은 오는 9월 2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를 통해 다양한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은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의 1/2 또는 상반기 영업실적을 중간결산해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사업연도가 6개월을 초과하는 법인이 대상이며, 신설법인·사업실적이 없는 법인 등은 중간예납 의무가 없고 올해부터는 직전 사업연도 기준 중간예납 계산액이 30만 원 미만인 영세 중소기업은 납부의무가 없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은 신고대상 법인에게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 기준 중간예납세액을 자동계산 해주는'미리채움(Pre-filled)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세 중소기업은'중간예납 세액조회 서비스'를 통해 직전 사업연도 기준 중간예납 계산액이 30만 원 미만에 해당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등 사업에 애로가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경진대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를 적용한 미래금융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A.I. 우수인재들의 금융 분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대 3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과제 제출은 오는 26일까지 ‘2019 국제 컨퍼런스’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본선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2019 국제 컨퍼런스’의 2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2019 국제 컨퍼런스’는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주최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강연 및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의 취업준비생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 대상팀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총 1,600만원의 상금과 KB국민은행 공채 지원 시 서류필기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아이디어 및 서비스 구현을 위해 『AWS Activate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블록체인 멘토링 카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D’APP Live(댑 라이브)’ 연사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댑 라이브는 후오비 코리아와 웨이키체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현재 블록체인 내 실용화 및 대중화되고 있는 댑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새로운 도전과제와 해법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소규모 콘퍼런스다. 후오비 코리아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웨이키체인은 3200TPS 전송 속도를 가진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서비스로 지난해부터 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댑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세미나, 2부에서는 댑 생태계에 관련한 주제 스피치와 함께 패널들이 고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3부에서는 총상금 30,000달러를 놓고 9일부터 진행된 해커톤 참여자의 발표 및 심사가 이 있을 예정이다. 현재 발표자 라인업은 웨이키체인 에코시스템팀, 온더 정순형 CEO, 수호 박지수 CEO가 1부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2부는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6일, 여의도 세우빌딩에서 제이씨현시스템㈜(대표이사 차현배대표이사 차중석)와『공급망금융 상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첨단 IT Marketing기업으로 성장중인 제이씨현시스템㈜과의 협약을 통해 발전가능성 있는 중소 구매기업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에 나섰다는 평가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 및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이씨현시스템의 유통망을 이용하는 중소 구매기업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 구매업자는 현금 흐름 기반의 혁신금융 대출상품을 이용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제이씨현시스템㈜는 유디아(Udea) 모니터와 PC관련 부품, 드론, VR기기, 리스렌탈 사업, IBS통합배선 솔루션 등 사업부문을 다양화하며 최고의 첨단 IT Marketing기업으로 성장중인 IT전문기업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플랫폼 사업자 마케팅을 통한 고객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금융사기 전화(보이스피싱)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앱(App) ‘IBK피싱스톱’의 정식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이 금융감독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IBK피싱스톱’은 통화 도중 보이스피싱 사기 확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경고 음성과 진동으로 알려준다. 기업은행은 지난 3월부터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앱의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했다. 총 7만4천여 건의 통화를 분석해, 총 339건의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탐지하고 약 30억8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정식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서 IBK피싱스톱을 다운로드 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업은행은 전 국민 대상 서비스 시작과 함께 후후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스팸차단 앱인 ‘후후’를 업데이트만 해도 IBK피싱스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IBK피싱스톱은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 9.0인 스마트폰에서는 이용이 어려웠지만, ‘후후’ 앱을 활용하면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LG 제조 스마폰에서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이용할 수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페이코(PAYCO) 보험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페이코' 금융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12월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선 ‘간편금융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하고, '페이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송금, 비대면 금융채널, 각종 금융 정보 통합 조회를 주축으로 하는 '페이코 금융' 서비스는 이번 '페이코 보험추천' 출시로 ▲결제, ▲뱅킹, ▲카드, ▲대출, ▲보험 등 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했다. '페이코 보험추천'은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 상품을 확인•비교하고, '페이코'를 통해 상품을 가입하면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채널링 서비스다. 상품은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국내 대표 보험사 5곳과 제휴를 통해 11개 상품이 마련됐으며, 추후 제휴 보험사 확대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페이코 보험추천'은 페이코의 주 사용 연령층인 2040 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해 보험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가입하는 연금/노후, 실속암, 저축, 운전자 보험 상품 외에도, 해외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통장인 ‘우리사장님e편한통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사장님e편한통장은 은행 방문 시간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으로 모바일로 24시간 개설 가능하다. 고객은 스마트폰에서 별도 앱(App) 설치없이 우리은행 모바일웹(Web)에 접속하여 비대면 인증절차를 거쳐 우리사장님e편한통장을 개설할 수 있으며, 일반 OTP나 디지털 OTP를 이용하여 이체 등의 거래를 할 수 있다. 디지털 OTP는 우리은행 원터치뱅킹 앱의 비대면센터 메뉴를 통해 신청 및 설치 가능하다. 우리사장님e편한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50만원 이상의 잔액을 7일 이상 유지할 경우 연 0.3%의 금리가 제공된다. 각종 매출대금(신용카드, 제로페이, 온라인플랫폼 가맹본부, 결제앱 등)을 우리사장님e편한통장으로 수취할 경우 우리은행 전자금융수수료, ATM이용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사업자 통장 개설이 가능해져 바쁜 소상공인의 은행 영업점 방문 부담을 줄였다”며,“비대면 대출 등 소상공인을 위한 쉽고 간편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해외 가맹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직구족을 위해 알뜰한 해외직구 쇼핑혜택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직구쇼핑몰에서 이용하신 금액대별 모바일쿠폰 증정행사부터 오플닷컴 아이포터에서의 혜택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우선, 아마존, 아이허브, YOOX, GAP, 랄프로렌, 알리익스프레스 등 11곳에서 하나 신용 체크카드로 p10만원 이상 합산 이용 시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라테 모바일쿠폰 1매 p30만원 이상 합산 이용 시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라테 모바일쿠폰 2매 p50만원 이상 합산 이용 시 롯데시네마 모바일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 여기에 더하여 10만원 이상 합산 이용하신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다이슨 V10 앱솔루트 프로 청소기를 추가로 제공한다. 해외직구 인기 쇼핑몰인 오플닷컴에서는 하나 신용 체크카드 손님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오플닷컴의 인기상품을 $10 균일가에 제품 소진시까지 제공하며, $50이상 결제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오플포인트 3% 적립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8월 말까지 제공한다. 9월말까지 해외에서 직구로 구매한 물품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지난해 유엔(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ICSB)가 주최한 포럼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의 마지막 문장이다. 그가 추구하는 ‘인본주의적 이해관계자 경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 60여 년간 교보생명이 걸어온 발자취를 정직하게 대변해준다. 교보생명은 7일 창립 61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60년간의 성장사를 담은 ‘교보생명 60년사’를 발간했다. 이번 사사(社史)는 이해관계자 경영을 실천하며 생명보험 외길을 걸어온 교보생명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편찬됐다.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이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60년 여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아낸 것. 교보생명의 탄생은 지난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대한교육보험주식회사'를 설립해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인 '진학보험'을 선보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퇴직보험과 암보험을 개발하고 계약자배당금 시대를 여는 등 보험업계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한국 보험산업을 세계 8위권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1958년 설립 당시 자본금 2억환(2,000만원)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총자산이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의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은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에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으로 치킨을 구매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KFC 모바일 앱(APP)에서 딜리버리(배달주문)서비스와 매장방문 전 미리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징거벨오더 서비스 이용 시, 페이코인(PCI)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다날의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은 ‘페이프로토콜 월렛(PayProtocol Wallet)’ 앱을 통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를 제공하여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또, 하이퍼레저패브릭 기반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날 관계자는 “현재 페이코인(PCI)은 KFC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달콤커피, 편의점, 아이템매니아 외 500여개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해 암호화폐를 이용한 실물 결제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맹점과 제휴를 맺어 실 생활 어디서든 안전하고 간편하게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1917.50) 대비 7.83포인트(0.41%) 오른 1925.33에 출발한 7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코스피가 최근 이틀간 크게 하락한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7일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17.50) 대비 7.83포인트(0.41%) 오른 1925.33에 출발했다. 지수는 오전 9시55분 현재 1922.8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각각 2.56%, 1.51%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의 위안화가 안정을 찾은 가운데 글로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여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9월 초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한 점도 우호적"이라며 "이를 토대로 1일 있을 미국의 3000억 달러 규모의 대 중국 제품 관세를 연기할 수 있다고 주장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551.50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2019년 상반기(1~6월) 동안 자사 투자상품을 통해 발생한 개인투자자의 누적수익금이 80억7647만원에 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를 통해 가장 많은 수익금을 거둔 연령대는 30대로 나타났다. 이들 세대는 올 상반기에만 총 30억8416만원의 P2P투자수익금을 올렸다. 다음으로 높은 투자 수익을 얻은 세대는 40대로 19억611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경제에 밝은 3040 세대가 무려 49억9027만원(전체의 62%)의 투자수익금을 거둔 셈이다. 이어, 20대가 같은 기간 17억2852만원, 50대 9억1225만원, 60대 이상 4억1354만원, 10대 이하 2932만원 순으로 P2P투자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어니스트펀드에 투자 중인 30대 직장인 김다영씨(33, 가명)는 “모아둔 돈을 금리 1, 2%인 통장에만 넣어두는 게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P2P 투자를 알게 돼서 2017년부터 꾸준하게 하고 있다”며 “투자상품 설명서도 쉽고 자세하게 나와 있는 데다, 인터넷 연결만 되면 어디서든 빠르게 투자할 수 있어서 회사생활로 바쁜 직장인이 월급을 불리기에는 가장 간편한 투
최근 2년간 덴티움의 주가 및 한국투자증권측의 목표주가 추이. 자료=한국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덴티움(145720, 전일 종가 7만2500원)이 매출증가와 비용절감의 조화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현재와 같은 장 상황에는 이런 종목을 사야한다고 언급하며 임플란트 탑 픽으로 7일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9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덴티움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수요회복, 의료수요 증가에 따른 중국, 두바이, 인도 등으로의 수출강세로 시장 기대치를 17% 상회하는 사상최대 분기매출 689억원(전년 동기 대비 +46%)을 기록했다. 매출볼륨 확대와 비용의 효율화에 따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9% 상회한 155억원(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6%p 개선된 22.5%를 달성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인건비, 마케팅비 등 지난 하반기에 선집행된 투자효과가 본격화되며 수출 강세 지속과 비용증가 둔화로 실적호조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103억원으로 2분기 판관비의 34%를 차지한 연구개발비, 지급수수료,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