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7일, 여의도 KB국민은행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소재®부품 기술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국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소재®부품산업의 자립화 및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원대상은 ‘소재®부품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재®부품 영위기업이다. 기술보증기금은 KB국민은행의 특별출연 및 보증료지원을 통해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하여 총 1,000억원의 협약보증서를 발급하고, KB국민은행은 이를 담보로 부품®소재기업 전용 대출 상품을 연계해 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KB 소재®부품기업 우대대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전문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기업 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혁신기업 특화 상품이다. 특히, 신용등급 및 담보비율, 기술등급, 일자리창출 실적에 따라 최대 2.8%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총 판매한도는 1조원이다. 대출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난 7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입문연수 중인 신입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마무리된 2019년 상반기 채용을 통해 입행한 신입직원들과 함께한 이 자리에서 진 행장은 은행장으로서 맞이하는 첫번째 신입직원들을 특별히 기억할 것이라며 지난 30여년 간 금융인으로 살아오며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특히, 진 행장은 신입직원들이 똑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각자의 역할이 달라짐을 강조하며 ‘시간’과 ‘상황’을 지배하는 직원이 되기를 당부했다. 먼저 ‘시간’에 대해서는 ▲시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목적을 가지고 단계마다 스스로 시간을 지배해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상황’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상황을 대비해 필요한 원칙과 내용을 정확히 알고 ▲지난 상황을 정확히 복기해 개선점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 행장은 신입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가치와 자존감에 대해 설명하며 “여러분의 가치가 올라가면, 신한은행의 가치는 당연히 올라간다. 자존감을 갖고 시장의 최고 전문가,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국내 최초 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이 최근 실명계좌 연장과 관련한 정보보안 실사와 자금세탁방지실태 조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으며, 실명계좌 연장에 성공하고, 차주내로 입금 재개를 시작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빗은 8일, 국내/외에서 강화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규제와 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도 개선 등 고객보호강화에 적극나선다고 밝혔다. 코빗은 그동안 고객보호를 위해 분산돼 있던 기능들을 한 곳으로 집중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한 입/출금 제한 정책 강화, 고객 등급과 자금세탁방지(AML) 등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코빗은 더욱 견고해진 정책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내부 조직개편과 인력 충원은 물론 신용평가사, AI 머신러닝 전문 업체 등 외부와의 협력을 통한 고도화 작업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은행 등 유관기간과 이상금융거래탐지와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으로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빗 박상곤 대표는 “먼저 그동안 코빗을 믿고
사진=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8일 미래에셋대우 Global X 포트폴리오 랩 곱하기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X 포트폴리오 = Wrap’이라는 의미로 총 2개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첫 번째 곱하기 이벤트는 해당 랩 신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가르시아 장우산 또는 선스틱을 제공한다. 두 번째 곱하기 이벤트는 개인고객의 잔고가 최소 계약금인 2천만원의 2배, 4배, 6배에 도달할 때마다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개인고객의 잔고가 최초 가입 후 추가 납입 등을 통해 4천만원에 도달할 시 선착순 2,000명에게 2만원권을 지급하며, 잔고 8천만원 도달 시 선착순 500명에게 5만원권, 잔고 1억 2천 도달 시 선착순 3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신세계상품권을 중복으로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만약, 최초계약금이 1억 2천이면서 선착순에 해당될 경우 최대 17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이벤트 종료일인 10월 말까지 일임형 랩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미래에셋대우 김기환 WM컨설팅본부장은 “
하나금융투자가 자사의 소액펀드 가입자가 1달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달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하나멤버스’에서 실시한 소액펀드 이벤트에 1000계좌 이상 가입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소액펀드는 작은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를 시작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하나금융투자가 선보인 소액펀드는 펀드 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투자성향과 목표수익,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에 따라 상품을 분류해 놓아 손님들이 니즈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멤버스’의 소액펀드에 1천원 이상 가입하면 1천 ‘하나머니’를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들의 이용실적에 따라 누적되는 ‘하나멤버스’ 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하나금융투자의 ‘소액펀드’ 열풍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불모지로 여겨지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현재 진행 중인 우리 삼성 페이 첫 환전 100% 환율우대이벤트를 내년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 삼성 페이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는 주요통화(USD,JPY,EUR)를 포함해 16종이며, 환전 가능금액은 원화기준으로 일 최대 100만원이다. 우대율은 환전 결제방식에 관계없이 주요통화 85%, 기타통화 45%(단, VND는 20%)가 적용된다. 특히, 주요통화의 경우 내년 7월 17일까지 우리 삼성 페이 첫 환전고객 대상 최초 1회에 한하여 100% 환율우대가 적용되며,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서 환전신청 당일 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8월 31일까지 삼성 페이를 통해 우리은행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추가로 주요통화 100% 환율우대 및 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삼성 페이를 통한 환전경험이 없는 고객이라면 “이번 여름철 해외여행에 필요한 환전 시 우리 삼성 페이 환전서비스를 통해 100% 환율우대와 공항에서의 신청당일 수령이라는 1석 2조의 혜택을 모두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한국지사 대표 박미령)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해외 여행 혜택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외 여행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최근 유니온페이 회원에게 제공되는 해외여행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는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괌, 태국, 중국, 필리핀 등에 위치한 두짓타니 호텔 앤 리조트의 객실 1박 예약 시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5일까지는 익스피디아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는 회원 대상으로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익스피디아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해외 호텔 예약 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4만 5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상하이, 홍콩, 타이페이, 다낭, 마카오, 방콕 등 6개 인기 도시 노선 항공권을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 시 상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터파크와 함께 올해 12월 31일까지 매월 이달의 행사 도시를 선정해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프리미엄 카드(플래티늄, 다이아몬드 카드) 회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다문화 가정 아동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레인보우사랑캠프’를 개최했다. ‘KB레인보우사랑캠프’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원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 체험∙진로 탐색∙경제 교육의 3가지 테마별로 연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에 개최된 ‘문화 체험’ 행사에 이어 ‘진로 탐색’을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소방관∙인공지능전문가∙푸드스타일리스트 등 50여가지 다양한 직업을 학생들이 실제로 체험해 보며 장래 희망의 꿈을 키워가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 및 여러 문화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아동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울릴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번에 봤던 친구들을 이번에 또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친구들과 같이 여러가지 직업을 체험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드론이었다. 드론을 직접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문학 컨텐츠를 대중에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라이나생명이 ‘행복중심케어’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고객뿐 아니라 임직원의 마음까지 케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문학 컨텐츠를 통해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꾸준한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 2018년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 10.8건으로, 생보, 손보를 통틀어 2년연속 최저 1위를 달성한 라이나생명의 새로운 행보다. 라이나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문학 컨텐츠 ‘성어지수(성장하는 어른들의 지적 수다방)’를 제공하고 있다. ‘성어지수’는 불면, 번아웃, 외로움, 우울증 등 현대인들의 주요 병리 현상을 들여다 보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해결법을 조언해주는 영상이다. 정신의학 전문의 외 아나운서, 요리연구가, 피아니스트, 트레이너 등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문제의 인식을 전환하고 일상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최근 KT와의 협력을 통해 총 100여점의 고화질 명화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인공지능 TV 서비스 ‘기가지니 힐링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누적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만 15세 이상 국민 4명 중 3명이 가입한 우리나라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도 업계 최고 수준인 1900만 명에 달한다. 카카오페이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결제와 송금 맥락에서 확장된 투자·청구서·멤버십·인증 서비스와 올해 신규 출시된 통합조회·영수증·배송 서비스, 그리고 환전·해외여행자보험 등 각종 제휴 서비스의 이용이 고르게 확대되며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조 원이 거래됐다. 이는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략적인 서비스 확장에 따른 빠른 성장을 입증했다. 카카오페이는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지난 5년 간 금융 서비스의 편의를 높이면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카카오페이는 2017년 4월부터 보안 환경과 정책, 프로세스를 체계화한 ‘안심(安心)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모든 거래는 365일 24시간 이상거래감지시스템
8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일보다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1909.71보다 16.57포인트(0.87%) 상승한 1926.2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564.64보다 6.95포인트(1.23%) 오른 571.59에 출발했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자료=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오리온(271560, 전일 종가 7만8500원)이 2분기 실적에서 중국 내 이익이 회복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하반기 역시 중국에서 감자 스낵 경쟁력 회복이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오리온의 2분기 연결 실적(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은 매출액 3.7% 증가,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27.3% 증가(OPM 11.5%)했다. 전체 실적은 예상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오리온은 중국(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 48.4%, 이익 비중 50.2%)이 가장 중요한데, 중국은 매출액 4.8% 증가, 영업이익은 179억원으로 66.9% 증가(OPM 8.9%로 3.3%p 개선)했다. 파이가 11.1% 증가하여 점유율이 40.3%(2.2%p 상승)까지 상승했고, 스낵은 매출액이 1.6% 증가했으며 점유율(10.2%)도 1분기에 0.7%p 하락했으나 2분기에는 0.1%p 하락에 그쳐 신제품 효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미래에셋대우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신제품 출시(초코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 제공 대상자 및 가입 방법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7월부터 서비스 대상자 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15세 이상으로 낮췄으며, 월 보험료 5만원 조건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건강보험에 가입한 만 15세 이상 피보험자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약 380만명에 달하는 숫자다. 서비스 가입 및 이용 방법도 더 간편해졌다. 지난달 11일 애니핏 가입전용 앱을 선보인 것이다. 기존에는 애니핏이 구현되는 '삼성헬스' 앱을 통해서만 가입 및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애니핏 가입전용 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iOS는 향후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평상시에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삼성화재의 건강증진 서비스다. 매일 또는 매월 정해진 운동목표 달성 시 월간 최대 4500 포인트, 연간 최대 54000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출석체크, 건강
사진=신한금융투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생애주기에 맞춰 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리밸런싱하여 가입자의 은퇴시점까지 고려한 신한BNPP 마음편한 TDF 2050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TDF(Target Date Fund)란 투자자가 설정한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전문가가 알아서 조절하여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를 말한다. 투자자의 출생연도에 예상 은퇴 연령을 더한 값이 Target Date가 된다. 예를 들어 1990년에 태어난 투자자가 예상 은퇴 연령을 60세로 설정을 하면 TDF 2050(1990+60)을 선택 투자 하면 된다. ‘신한BNPP 마음편한 TDF 시리즈’는 국내에서 해외에 이르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전 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글로벌 채권 및 주식)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한 해외투자에 대해 유연한 환율 전략을 실시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의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한BNPP 마음편한 TDF 시리즈’의 총 보수는 가입자가 선택한 은퇴시점에 따라 상이하다. 최소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변
사진=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7일 잔돈 저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티클’이 ‘미래에셋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 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미래에셋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미래에셋대우와 핀테크 기업이 협업해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고, 성과가 우수한 핀테크 기업에 사업 제휴, 투자 검토 등 다양한 성장 기회가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 2기’에 선정된 ‘티클’은 빅데이터, 암호화폐 등 IT 분야에서의 창업 경험을 가진 고려대, 연세대, KAIST, 시립대 출신의 20대 청년들이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알려졌다. ‘티클’이 미래에셋대우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출시한 잔돈 저축 서비스는 앱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준다. 예를 들어 5,300원의 커피를 결제할 경우 700원이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CMA 계좌에 이체되어 모이는 것이다. 소비와 함께 자연스럽게 저축을 할 수 있어 저축과 투자를 할 여유가 없는 젊은 층이 대상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티클’의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과 카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