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진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068270, 전 거래일 종가 18만4500원)이 1분기에 비해 나은 2분기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성장세로 재진입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7만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13억원과 814억원으로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지만, 전년동기(매출액 2634억원, 영업이익 1082억원)에 비하면 외형과 이익모두 역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램시마 생산이 이번 분기에도 없었던 것이 전년대비 역성장의 주원인이라고 판단된다”라며 “램시마 생산을 지난 하반기부터 자제하는 이유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적정한 재고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로, 판매가 예상대비 부진해 생산을 중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램시마의 생산재개는 재고축적을 위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성장세를 재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이유로 “지난 하반기부터 램시마 생산이 급감해 올 하반기부터 기저효과가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7일 별도의 앱(App) 설치와 로그인 과정이 필요 없이 휴대폰 인증 등으로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지점 「NH LiNK(링크)」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NH LiNK(링크)」는 앱에 기반한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을 웹(Web)기반 방식으로 구축한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채널로 로그인 과정 없이 휴대폰 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계좌인증 등의 비대면실명확인 방법으로 입출식 통장·예적금 상품·체크카드 등을 가입할 수 있고, 대출상품 안내·계좌조회·환전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UI와 UX를 단순화하여 상하 스크롤 방식을 적용했고, 상품설명을 이미지화하여 전달력을 강화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NH 링크」, 「NH농협은행 링크」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모바일 가상지점 「NH LiNK(링크)」 페이지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URL과 QR코드로도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H LiNK(링크)」는 앱 설치가 필요 없는 등 접근성을 강화해 고객과의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오는 9월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를 기념해 ‘블록체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가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는,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만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늘(22일)부터 31일(수)까지 열흘 동안 UDC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10명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된다. 강좌 주제는 △블록체인의 개념과 역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1부), △블록체인이 가져올 생활의 변화, 산업 혁신의 미래(2부)로 진행되며 8월 6일(화), 13일(화), 20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다. 강연자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블록체인이 가져올 우리 생활의 미래와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노상규 교수와 중앙일보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활약하다 최근 블록체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가 스마트한 온라인 타이어구입 솔루션 타이어픽에 생활밀착형 간편결제 엘페이(L.pay) 서비스를 지난 7월 10일 오픈했다. 지난 7월 새롭게 사이트를 오픈한 타이어픽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타이어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PC/모바일 웹) 쇼핑몰이다. 최근 자기 차를 직접 관리하는 깐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타이어픽 서비스는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들은 타이어픽에서 차종, 모델, 연식, 사이즈, 브랜드 등을 선택한 후 자신에게 필요한 타이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타이어의 구매, 장착 서비스뿐 아니라 30일 무상 교환 서비스, 정비 할인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국의 장착점에서 제공한다. 엘페이 서비스 오픈으로 인해 고객들은 타이어픽에서 복잡한 카드 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엘페이는 단독으로 타이어픽과 손잡고 휴가철을 맞아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단독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말까지 타이어픽에서 엘페이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5천 엘포인트를 적립 받아 쇼핑, 레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19일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 센터에서 손태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OORI Leaders Conference 2019’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상반기에 지주사를 성공적으로 설립하고 이제 안정적인 그룹체제로 안착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손 회장은 “상반기도 역대 최고의 재무 실적이 기대되며, 다양한 M&A를 통해 그룹 재건 작업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이 매우 커졌다”며 1등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19년 하반기는 그룹체제 후발주자로서의 Gap을 뛰어넘어야 할 ‘대도약기(Moment of Impact)’라고 강조하며, ▲안정적 그룹체제 구축 ▲사업포트폴리오 확충 ▲4대(WM, 글로벌, CIB, 디지털) 성장동력 강화 ▲리스크관리 고도화 및 내부통제 강화 ▲그룹 경영시너지 창출 등 올해 그룹의 5대 경영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그룹 체제에서는 각 계열사의 자체 경쟁력과 협업 시너지가 모두 중요하다며 전 그룹사 모두 최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JB금융그룹(175330)이 ICT 전문기업과 사업제휴를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J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IC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더존비즈온’의 웹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에 JB금융그룹 뱅킹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JB금융그룹은 ‘위하고(WEHAGO)’ 플랫폼에서 각종 대금 지급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펌뱅킹과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동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지점을 런칭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계열 은행들의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금융 서비스를 웹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에 곧바로 적용, 일반 고객들도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J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면, ‘위하고(WEHAGO)’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은 기존 거래은행의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주요 금융거래를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저녁 지성규 은행장이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행원들이 직접 선정한 코미디 무언극(無言劇) ‘옹알스’를 함께 관람하며 소통하는 『Run To You!』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를 맞이해 처음 실시한 『Run To You!』 프로그램은 ‘은행 내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 행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직접 경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성규 은행장의 평소 생각에서 착안해 실행에 옮겨졌다. 『Run To You!』 프로그램은 은행장이 연극, 영화, 각종 공연 등 행원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문화활동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동참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성규 은행장은 앞서 지난 3월 말 취임 이후 100일 동안 『Run Together』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영업본부를 직접 방문, 영업본부장, 지점장 등 현장의 리더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한 바 있다. 이번에 함께 관람한 코미디극 ‘옹알스’는 대사가 전혀 없는 무언극(無言劇)으로 영국 에딘버러 축제
사진=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미래에셋대우 강남센터WM은 25일 오후 4시부터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번 투자설명회는 강남센터WM 국제문 수석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하반기 투자전략과 글로벌 증시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센터WM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사진=한국금융연구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0.25%p 인하를 발표한 가운데 금융연구원측에선 이같은 결정이 경기부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21일 금융연구원 장민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경제여건 하에서의 금리인하 효과와 과제’ 보고서에서 “최근 미중 무역갈등과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증대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도 생산과 설비투자 감소 및 소비 회복 지연으로 경기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는 경기부진과 저물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시켜 나가겠다는 정책당국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고 분석했다. 장민 선임연구위원은 "금리를 인하하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를 발휘한다"라며 "무엇보다 가계나 기업의 부채이자 부담을 경감시켜 소비나 투자여력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리인하로 현재 지출에 대한 기회비용이 낮아져 지출동기도 증대된다"고 전망했다. 장 선임연구위원은 "소비나 투자 등 실물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 소비자물가도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정부의 지난 2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리츠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일반인의 부동산 간접투자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공모형 부동간접투자(펀드, 리츠) 활성화 방안’을 7월 중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가 추진중인 방안은 지난 5월에 입법예고한 공모형 투자기구에 재산세 분리과세 제도를 유지하고, 부동산 예상 투자수익률 지수 개발, 리츠 펀드간 상호투자 제한 규제 완화 등이다.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리츠가 언급된 것은 처음이다.국민들의 재산형성 지원을 우선 추진한다는 취지다. 리츠 규제 완화와 지원 가능성 현재 국내 리츠에 가장 필요한 규제완화는 다음 세가지다. 첫째, 리츠 배당에 대한 분리과세나 차등세율 적용 등 세제혜택이다. 현재 상장리츠에 일반 주식과 마찬가지로 배당세율 15.4%가 적용되고 있다. 리츠는 주식가치 상승보다 배당에 초점을 둔 상품으로 한시적으로 세제혜택이 필요하다. 둘째, 현재 상장리츠의 사모펀드 투자가 제한되는데, 상장리츠의 확장성과 대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규제 완화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셋째, 까다로운 상장리츠 설립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서울 입주물량은 지난 2018년 3.7만세대, 올해 4.4만세대, 내년 4.1만세대로 과거 10년이후 최대 입주물량을 향후 3년간 유지할 전망이다. 서울 25개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전매가 제한되고, LTV 및 DTI 40%의 대출규제가 시행되어 실수요자들이 신규분양에 참여하기가 현실적으로 더욱 어려워졌다. 서울의 높은 분양가 때문에 청약가점이 높은 가구도 대출규제로 자금계획서를 제출할 수 없어 1순위 미달 현상이 발생하고, 신규분양에 당첨되더라도 계약을 포기하는 미계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 주택가격은 상승했지만 전세가격의 상승폭은 그에 미치지 못해 전세가율(전세가격/매매가격)은 여전히 낮은 54%를 보이고 있다.사진=pixabay 또한 기존 100% 추첨제로 분양되었던 민영 주택 전용면적 85m2 초과물량의 경우 작년 12월 14일부터 신규분양 물량의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율 인상과 공시가격 현실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택구매심리가 악화되어 실수요자들은 주택구매 시기를 늦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 주택가격은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부동산 경기불황이 심화됨에 따라 대출 등을 상환하지 못해 경매가 진행되는 물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법원경매정보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경매진행 건수는 하루평균 551건을 기록해 5월 대비 45건 증가했다. 2016년 5월 607건 기록 이후 3년1개월 만의 최고치다. 일평균 경매진행 건수는 2015년 2월 700건을 넘었다가 2016년 7월 400건대로 떨어졌다. 올해 들어 경매진행 건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올 3월을 제외하면 일평균 경매진행 건수는 500건을 넘어섰다. 하지만 경매 낙찰건수는 줄고 있다. 지난달 경매가 진행된 1만463건 중 낙찰건수는 3412건을 기록해 낙찰률이 32.5%에 그쳤다. 2013년 12월(33%) 이후 5년6개월 만에 최저치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장기간 지속된 미중 무역전쟁이 중국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거래를 상당량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CNBC는 25일(현지시각) "미중 무역전쟁이 미국과 중국간 부동산 거래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부동산 매매업체 쥐와이왕에 따르면, 중국 투자자의 미국 부동산 거래는 2017년과 2018년 사이 약 4% 하락했다. 중국 투자자의 미국 부동산 구매 문의 역시 2019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27.5%나 감소했다. 중국 부동산 투자자들은 미국 부동산 시장 대신 일본, 호주 등 다른 지역 부동산 매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 로 쥐와이앙 대표이사는 "미국 부동산 매물은 중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를 끄는 품목이었지만, 무역전쟁과 미,중 간 조성된 부정적 분위기가 중국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투자를 꺼리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7년과 2018년 사이 미국 내 중국인 관광객 지출은 오히려 증가했다"며 "미국 부동산은 여전히 중국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품목이기 때문에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확실성만 제거되면 미국 부동산 투자가 다시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필리핀 투자회사인 네스트필이 ‘필리핀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오는 18일에 네스트필 서울오피스에서 개최한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투자설명회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일본 부동산 투자를 주제로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수요자들에게 현지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한규성 네스트필 대표이사, 사진=네스트필 이번 설명회에서는 필리핀 파사이의 Sail, Shore3과 마카티의 Red, Air를 비교 설명할 계획에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포레스트 시티와 일본의 차기 프로젝트와 더불어 해외 부동산 투자 가치와 성공투자를 위한 기본관점 정립부터 전략까지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규성 네스트필 대표는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게 된 계기와 스토리를 발표한다. 네스트필은 필리핀 디벨로퍼 SMDC와 한국인이 운영 회사로 협약을 맺어 SMDC의 개발 상품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투자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고,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네스트필 서울오피스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전매제한·대출규제 등 수요억제정책 시행 부동산 관련 대출규제(LTV, DTI, DSR), 세금중과(양도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다주택자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무주택자 우대청약제도) 등의 영향으로 주택에 대한 수요(투자수요, 실수요)가 감소해 다시 전세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차 식어가는 집값과 집을 보유할 경우 가중되는 보유세의 영향으로 주택구매 심리는 향후 더욱 약화될 전망이다. 9.13 대책(주택구입 목적시 지역별 LTV·DTI 비율): 조정대상 外지역 대출규제가 까다롭지 않아 신규분양 호조세, 주: 고가주택은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음영부분은 9.13 부동산 대책으로 변경된 사항, 자료: 국토교통부,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최근 양도세율과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율 인상으로 매매는 줄고 증여는 빠르게 늘어 주택 증여가 2018년 11.2만건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양도세보다 증여세 부담이 적은 경우가 많고, 고가 주택의 경우 절세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 현재 쌓여가는 전국 미분양 5.9만세대 가운데 미입주상태인 물량이 약 1.8만세대로 악성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방 주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