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는 푸드테크 전문기업 ‘식신’과 한국푸드테크협회가 만든 차세대 분산원장 개발 프로젝트 ‘팬텀(FTM)’ 암호화폐가 7월 12일, 자사 거래소 원화마켓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코인제스트는 ‘팬텀’의 최초 원화마켓 상장을 기념해 10일부터 14일까지 카카오 계정과 연동되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인 ‘비트베리’와 공동으로 ‘팬텀’ 코인의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트베리 지갑을 가진 사람 중 퀴즈에 참여한 선착순 5,900명이 팬텀코인 에어드랍을 받게 된다. 비트베리는 카카오톡 계정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앱 설치 후 간단한 카카오 인증만으로 암호화폐 지갑개설이 가능하다. 팬텀이 개발 중인 메인넷 ‘오페라 체인’은 세계 최초로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알고리즘 적용했고 자체 개발한 합의 프로토콜 ‘라케시스(Lachesis)를 도입해 속도와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텀은 투자사인 한국푸드테크협회에 소속된 ‘식신’, ‘배달의 민족’, ‘만개의 레시피’ 등 온라인 가맹점과 포스뱅크(POSBANK)의 포스(POS) 기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팬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선도하는 독립법인대리점(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는 7월 22일~8월 23일(금)까지 굿리치TV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굿리치TV는 보험 전문 미디어 플랫폼으로 9월 개국을 앞두고 있다. 어려운 보험정보를 개인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보험전문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굿리치TV에서 개최하는 이번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굿리치TV 개국과 함께 보험의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고 보험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굿리치TV와 함께 파트너로 일할 수 있는 파트너를 모집하고자 기획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 희망 시, 인턴 및 채용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 주제는 ‘새로운 포맷의 보험(인슈어테크 및 금융활동) 관련 온라인 방송프로그램 제작’ 이다.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방송 콘텐츠를 5분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출품작은 이메일(dhpark@richplanet.kr) 대용량 첨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리치앤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JB금융그룹(175330)이 ICT 전문기업과 사업제휴를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J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IC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더존비즈온’의 웹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에 JB금융그룹 뱅킹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JB금융그룹은 ‘위하고(WEHAGO)’ 플랫폼에서 각종 대금 지급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펌뱅킹과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동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지점을 런칭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계열 은행들의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금융 서비스를 웹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에 곧바로 적용, 일반 고객들도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J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면, ‘위하고(WEHAGO)’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은 기존 거래은행의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주요 금융거래를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 100년 전 독립투사들이 독립운동 때 드셨던 음식을 재현해 그분들의 정신을 되돌아보고자 지난 한 달간 운영했던 ‘독닙료리집’ 을 21일자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신한희망재단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을 알리고, 더 나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Hope. Together.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독닙료리집’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익선동 한옥거리에 위치한 식당에서 독립투사들이 당시에 드셨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민들이 직접 음식을 체험하면서 그분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100년만에 되찾은 식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컨셉의 ‘독닙료리집’ 메뉴에는 김구 선생이 5년간 일본군에 쫓길 당시, 피난 기간 동안 드셨던 ‘대나무 주먹밥’, 여성 동포들의 독립운동 참여를 강조했던 지복영 선생이 평소 즐겨드시던 ‘파전병’ 뿐 아니라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며 해외 각지에서도 독립을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5월 17일부터 지난 6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 ‘당신이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503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신용카드를 쓰면 무분별하게 소비할 것 같아서’가 27.7%(417표)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연말정산때문에’가 23.8%로 2위에 올랐고, ‘통장에서 바로 빠져나가니까 지출 관리가 쉬워서’라는 응답이 21.2%로 3위를 차지했다. 1~3위 간의 득표율 차이는 각각 약 3~4% 정도로 미미했다. 4위는 10.3% 득표율의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어서(신용등급미달, 사회초년생 등)’, 5위는 6.2% 득표율의 ‘신용카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발급 기준 및 방법 등을 몰라서)’였다. 이어서 6위는 ‘연회비가 0원이어서’가 5.9%, 7위는 ‘신용카드만큼 혜택이 좋아서’가 4.9%로, 혜택 때문에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체크카드는 과소비를 막을 수 있고, 연말정산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지만 ‘혜택이 좋다’는 인식은 아직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방대하게 축적된 은행 내•외부의 유용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로써 디지털 시대의 급변하는 금융 손님 트렌드에 맞춰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은 ㈜SK C&C와 PwC컨설팅의 컨소시엄이 수행사로 참여해 구축을 완료했으며, 데이터의 수집과 적재, 분석과 활용에서 특히 강점을 가진다.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은 은행 내부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는 물론 공공 데이터, SNS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적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관계형데이터베이스(RDBMS)에서는 불가능했던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대한 장기간의 수집과 보관이 가능해졌다. 또한,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은 Sandbox(보호된 영역 안에서만 프로그램 작동이 가능한 보안 소프트웨어) 기반의 분석 환경이 구축되어 기존 데이터 운영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과부하나 데이터의 삭제 및 왜곡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데이터 분석가들을 위한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의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은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이 거래소 지닥(GDAC)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페이코인(PCI)이 후오비 코리아에 이어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에도 추가 상장되어 이용자들은 지닥에서도 페이코인(PCI)을 구입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인은 지속적으로 주요 거래소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의 실물결제 서비스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페이코인(PCI)은 하이퍼레저 패브릭(HLF) 기술이 적용돼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암호화폐로 소비자들은 후오비 코리아는 물론 지닥에서도 PCI를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구입한 PCI는 현재 편의점, 도미노피자, 달콤커피 및 다날과 제휴를 맺은 온라인 상점 500여 곳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지닥 거래소에서 페이코인(PCI) 지갑 주소 생성은 22일 오후4시부터 가능하며, 페이코인(PCI) 거래는 다음날인 23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페이코인은 이번 상장을 기념해 지닥 거래소에서 50PCI 이상 거래한 선착순 1만 명에게 페이프로토콜 월렛(PayProtocol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삼성카드는 올해 초 출시한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에 이어 조회한 중고차 가격으로 바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판매가와 판매 방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중고차를 좋은 가격에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다. 우선 삼성카드의 '내 차 시세 조회'를 통해 차량번호 만으로 내 차의 시세를 확인한 후 조회된 시세대로 바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원할 경우에는 고객은 판매하고 싶은 가격만 결정하면 된다. 이후의 판매과정은 대행업체가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은 중고차 딜러와 직접 협상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별도의 판매대행 수수료도 없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삼성카드 및 다이렉트 오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다이렉트 오토 런칭 3주년을 기념하여 7월말까지 한도 조회 시 경품 증정, 할부 이용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해온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다이렉트 오토', '내 차 시세 조회' 등 온라인 기반의 자동차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22일부터 ‘웰컴, 굿! 스타트업’(Welcome, Good! Startup)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함께 할 스타트업의 접수 신청을 받는다. 저축은행 최초로 2018년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지원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웰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WSA) 2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2019년 ‘웰컴, 굿!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웰컴저축은행이 주관하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로아인벤션랩과 함께 공동 운영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서 상반기 온디멘드 영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투자 중이다. 이어 하반기 ‘웰컴, 굿!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온디멘드와 테크(Tech)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스타트업을 공모한다. 지난해 1기 WSA 프로그램을 통해 웰컴저축은행이 선발 및 지원한 얌테이블, 카수리, 와이디어, 태거스 등 14개 이상의 스타트업은 각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1기에 이어 2기 ‘웰컴, 굿!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 및 지원하는 스타트업은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혁신하고 성장해 나갈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관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신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자들은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께 대접할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식사 및 다과시간을 마친 후에 설거지와 식당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같은 날 청주 권역에선 직원봉사자들이 보양식 키트를 제작하고 각각의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제작한 키트를 어르신께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보양식 키트에는 삼계탕, 사골곰탕, 육개장, 갈비찜 등의 건강식이 담겨있다. 한편 지난 13일에도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 직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었다. 각 지역별 활동에 직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400명의 어르신께 보양식을 전했다. 신한생명은 매 분기마다 봉사대축제 기간을 정하고 기간에 맞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창립기념 봉사대축제’를 진행했다. 1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
키움증권이 실시하는 펀드 이벤트 안내 이미지. 사진=키움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키움증권은 아시아∙ 글로벌 대표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누가 시장을 이길 것인가?’ 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아시아 대표펀드로 선정된 ‘에셋플러스 슈퍼아시아 리치투게더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1등 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글로벌 대표펀드로 선정된 ‘IBK플레인바닐라EMP펀드’는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펀드 가입 고객에게 100만원이상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펀드 쿠폰과 가입금액별로 최대 5만원까지 백화점 상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깜짝 이벤트로 대상 펀드를 1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야구관람권을 신청하면 누구나 고척 스카이돔 키움히어로즈 외야권 2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최근 성과가 우수한 아시아∙ 글로벌 대표 펀드에 투자하고 이벤트 혜택과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증
하이투자증권이 공모하는 ELS 안내 이미지. 사진=하이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3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HI ELS 1857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하나UBS자산운용은 자사가 출시한 하나UBS PIMCO 글로벌펀드가 수탁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UBS자산운용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이하 하나운용)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의 수탁고가 지난 7월 20일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운용에 따르면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는 2018년 1월 5일에 상품이 출시되었다. 수탁고가 지난 4월말에 3,000억원, 6월말 7,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7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하나UBS PIMCO글로벌인컴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알려졌다. 고배당, 우선주 등을 편입하던 기존의 인컴펀드와 달리 다양한 글로벌 채권만으로 운용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선진국 채권, 투자등급 채권, 하이일드 채권, 모기기 채권, 이머징 채권 등 5,300여개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옥 하나UBS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은 낮추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에
한국투자증권이 개최하는 성남지역 주식투자 설명회 안내 이미지. 사진=한국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오후 3시부터 성남 상공회의소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성남지역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정훈석 투자전략부 전문위원과 최용화 Prime고객부 팀장이 ‘국내외 투자전략’과 ‘시황으로 함께 보는 국내외 실전투자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강의 후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원옥 한투 WM전략본부장은 “한-일, 미-중 간의 정치적 갈등으로 투자에 대한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성남지역 주식투자 설명회가 2019년 하반기 주식시황 및 유용한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최근 1년간 원익머트리얼즈의 주가 동향. 자료=키움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키움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104830, 전 거래일 종가 2만3800원)가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 NAND가동률 상승, 중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소재 국산화의 대표적인 수혜주라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우선 삼성전자 NAND의 가동률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특히 현재 10% 수준에 불과한 5세대 V-NAND의 양산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소재 업체인 원익머트리얼즈의 수혜가 기대된다.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올 하반기 NAND는 수급 개선과 재고 정상화, 그리고 고정 가격의 상승 전환이 나타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수요 측면에서는 SSD의 침투율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고, 아이폰과 갤럭시 노트를 포함한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의 NAND 탑재량이 기존 64~256GB에서 128GB~1TB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2018년 기준 NAND의 수요 비중은 SSD가 41%, 스마트폰이 50%를 각각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변화는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