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4차산업분야,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 투자와 컴퍼니 빌더로 유명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배상승, 박제현)이 AI기반의 부동산 가치평가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중인 스타트업 씨알이코리아(CRE Korea, 대표이사 레이몬드 체티, Raymond Chetti)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18년 7월 설립된 씨알이코리아(CRE Korea)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통해 인공지능(AI)이 AVM(Automated Valuation Models) 감정평가 보고서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해 말 위워크(WeWork)와 오라클에서 주관한 스타트업 피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씨알이코리아가 개발한 AVM 중 하나인 밸류 리포트에 주소지만 입력하면 부동산 시세와 건물토지 정보, 임대차 현황, 인근 건물토지의 비슷한 거래현황 등에 대한 감정평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CRE Korea는 상업용과 주거용 부동산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감정평가서 작성 및 인증평가 시간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는 높여주는 온라인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부동산 투자자
자료=신한금융투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노메트리(302430, 전일 종가 3만3600원)가 전기차 시장 성장의 수혜주라며 신규 장비 개발도 완료해 납품 확대로 인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확보했다고 2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이노메트리는 2차전지 X-ray 검사장비 제조 업체로 방사선 투과 검사기술을 사용한 영상처리 방식을 보유했다. 이는 2차전지 제조 공정 내에 사용되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096770), BYD(002594)다. 올해 제품별 매출 비중은 자동차용 X-ray 78%, 휴대폰용 X-ray 10%, 기타 12%이다. 신한금투 오강호 연구원은 “올해는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대용량 검사장비 납품의 원년으로, 고객사의 공정 내 안정성 강화와 제조 공정 수율 향상에 따른 X-ray 검사장비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과거 스마트폰향 검사 장비 납품 위주에서 ESS, EV향 검사 장비 납품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한 바 있다”라고 분석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2차전지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16~21F)은 31%로서 21년 전체 생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가 7월 말 P2P 암호화폐 렌딩 중개 서비스 ‘코인리스’의 소프트 오픈을 앞두고 25일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며 출시 기대감을 높였다. ‘코인리스’는 캐셔레스트가 장기간 암호화폐(BTC, USDT)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해당 암호화폐를 코인리스 투자상품에 투자하고 투자기간 동안 수익을 받는 투자고객과 암호화폐가 필요한 고객이 일정 기간동안 리스료를 지불하고 투자상품에 투자돼 있는 암호화폐를 리스하는 리스고객을 중개하는 서비스다. 티저 페이지에는 ‘코인리스’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오픈 시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의 및 장점과 가이드 영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코인리스’는 투자자가 직접 자유롭게 투자상품을 개설할 수 있고 유저 간 자발적인 P2P 거래로 높은 투자운용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스자는 자신이 납부 가능한 리스 증거금의 최대 5배까지 리스해 높은 자금 유동성을 통한 고효율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캐셔레스트는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를 중개함으로써 개인이 자산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시스템 및 보안을 철저히 해 투자자와 리스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5일 대만 E-Sun Commercial은행(이하 E-Sun은행)과 대만 타이페이시(市) 소재 E-Sun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IB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018년부터 E-Sun은행과 항공기금융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항공기, 인프라, 기업, 인수, 부동산 금융 등 글로벌 IB 주요 5개 부문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E-Sun은행은 동남아 지역 30여개의 영업망을 보유한 대만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업은행으로 특히 IB를 비롯한 기업금융과 디지털금융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선두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IB업무와 관련해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들과도 효과적인 협업을 유지해 오고 있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시너지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업무협약식에서 “동남아 IB업계의 강자 E-Sun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은행의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국내 1호 중금리 기업 8퍼센트(주식회사 에잇퍼센트)의 P2P금융 서비스 확장으로 인한 고용 창출이 5천 명을 돌파했다. 8퍼센트 설립 이후, P2P대출을 통해 자금을 공급받은 816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은 515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이 법인들은 647억 원을 공급받아 이 중 570억 원을 상환했고, 7월 26일 현재 77억 원을 상환하고 있다. 더불어, △P2P대출을 통해 인연을 맺은 투자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출자의 서비스를 홍보, 자문하며 매출 증가를 돕고 △P2P대출을 이용한 기업은 청년 고용을 기존 대비 늘리는 선순환을 낳았다. 이는 민간 금융업의 자생적 발전을 통한 자금 선순환 사례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중소기업 중앙회와 IBK경제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혁신 성공 사례집'에서 금융 분야의 롤모델로 소개된 바 있다. 실제로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는 2015년 7월, 8퍼센트를 통해 5억 원의 투자금을 6%로 조달해 수요가 몰리는 전략 지역에 공간을 확보하며 성장의 기회로 삼았다. 이를 발판으로 2015년 4분기 5명이 근무하던 패스트파이브는 불과 3년 만에 80여 명이 합류하며 임직
사진=신한금융투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금융투자은 증권업계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 받은 혁신금융서비스는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함께 신청한 ‘소비·지출 관리를 연동한 소액투자 서비스’다. 이는 신한카드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진단해 결과를 제공하고 카드 결제시 자투리 금액 또는 고객이 정한 금액을 지정된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에는 소액(소수(小數) 단위 포함)으로 투자하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소수단위의 해외주식 매매중개시 구분예탁 및 구분계좌 의무 등에 대한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되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주 소수점 투자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혁신금융서비스 협업사례로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양사는 향후 금융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핀테크 혁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소수점 매매 외에도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을 제공하는 카사코리아, 개인투자자간 주식대차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승진> ◇본부장 ▲충청영업본부 류재현 ▲호남영업본부 이태용 ▲경영기획부 이성주 ▲신용보증부 한영찬 ▲인재경영부 심현구 <전보> ◇ 본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 김형석 ▲부산경남영업본부 이도영 ▲인천영업본부 윤태준 ▲ 본시장영업본부 김대복 ◇부서장 ▲감사실 장왕순 ▲비서실 이주영 ▲성과관리부 전춘형 ▲감사실 감사반장 오세권 ◇지점장 ▲강동 김홍선 ▲강릉 오재수 ▲강서 김정태 ▲경기광주 정용진 ▲경산 김태익 ▲광주첨단 한종수 ▲광화문 길병권 ▲구미 고병옥 ▲김포 조준우 ▲김해 우병욱 ▲김해북 우정수 ▲남동 이홍식 ▲당진 강영철 ▲대구 고기조 ▲대구서 김형천 ▲대전 김승관 ▲대전스타트업 최승욱 ▲대전중앙 안승협 ▲동대문 김헌영 ▲동해 강명수 ▲마산 이상일 ▲반월 이재휘 ▲방배 장기수 ▲보령 정현호 ▲사상 조성각 ▲서귀포 채종화 ▲서산 유동현 ▲서울서부스타트업 김현직 ▲속초 황찬득 ▲송파 이영석 ▲수원 정철화 ▲순천 전홍렬 ▲시흥 이종곤 ▲아산 이종노 ▲안동 김경락 ▲안산 최평옥 ▲안양 이태용 ▲양재 왕성철 ▲영등포 이대성 ▲영주 김현익 ▲오산 유병선 ▲울산 손봉일 ▲울산북 정가회 ▲이천 남기정 ▲익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김성분씨 별세, 인상식(교보증권 여의도금융센터장)씨 모친상= 25일 오전 3시 5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 장지 대전 현충원, 02)2258-5940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하나금투가 개최하는 해외주식 설명회 안내 이미지. 사진=하나금융투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1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청량한 해외주식 어때요?’라는 제목으로 해외주식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올 하반기 미리 관심을 가져야 할 중국 주식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설명회는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 중국담당 연구원의 2019년 중국 시장 전망으로 시작한다. 하반기 주목해야 할 중국의 내수업종을 면밀하게 들여다 보는 ‘내수는 나의 힘’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현지 증권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신영 초상증권 연구원이 ‘혼돈의 A주, 하반기 중국증시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철 하나금융투자 글로벌주식영업실 차장은 ‘종목추천 돋보기’ 코너에서 ‘무역협상 재개 및 외국인 투자확대 수혜주 집중분석’을 가지고 유망 종목을 제시한다. 하승호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올 상반기 국내증시가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반면 중국증시는 무역분쟁 이슈
사진=한화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4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대주주 변경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기존의 한화첨단소재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이로써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월 26일 공시한 유상증자도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한화자산운용이 참여하는 제3자배정이고 증자규모는 1000억 원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2375원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12일이다. 신주는 1년간 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로 설정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1조원대로 진입하여 중대형사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한화투자증권은 확충한 자본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B본부는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채무보증 및 인수 여력 확대를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Trading본부는 상품 운용 확대 및 다변화를, WM본부는 신용공여 확대와 본사 협업상품 판매 증가 등 영업 시너지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헀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성
(도표=납세자연맹)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정부가 올해 세법개정을 통해 도입하려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제도가 국가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려 국민들의 자발적인 납세의식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25일 제기됐다. 통제를 통한 강압적 제재는 성실하게 납세하려는 일반 납세자들의 의지에도 영향을 미쳐 결국 정부의 신뢰도는 더 낮아지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정부의 강제적인 제재 수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5일, 정부가 이날 발표한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법준수 의지와 정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치제도는 물론 탈세포상금제도와 고액체납자명단 공개제도 등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체납징수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명분으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벌로써 법원 결정에 따라 체납자를 30일 이내 유치장 등에 유치하는 감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납세자연맹은 “많은 국민들이 체납자라고 하면 악의적으로 상상하지만 사실은 사업실패자나 사기피해자, 명의대여자 등이 대부분이고 악의적 체납자는 10~20%에 불과하다”며 “감치제도가 도입되면 악의적인 체납자와 선량한 체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은 현지시각으로 25일 홍콩 거래소에 차이나 바이오텍 ETF와 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ETF 등 2종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호라이즌 차이나 바이오텍 ETF (Mirae Asset Horizons China Biotech ETF)’는 중국 생명공학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바이오테크는 인간생명 현상을 다루는 모든 연구 및 기업활동, 신약개발의 근간이 되는 바이오 물질을 다루는 기술 등을 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리서치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테크 시장은 중국의 첨단 제조업 육성 프로젝트인 'Made in China 2025’에 수혜를 받아 향후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이는 산업 중 하나다. 항체, 유전자재조합, 백신 등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 신약의 중심인 항체약 시장은 작년 중국이 2조원 수준으로 전세계 120조원과 비교할 때 급격히 성장해 연간 50%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 호라이즌 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ETF (Mirae Asset Horizons China Cloud Computin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회원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암웨이 월렛(Amway Wallet)’을 출시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암웨이 회원들은 암웨이 월렛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쉽고 빠르게 대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암웨이 회원(ABO: Amway Business Owner)번호 기반 평생계좌번호로 편리한 계좌 관리가 가능하며, 암웨이 오프라인 가맹점 QR코드 결제와 PC·모바일 기반 온라인 가맹점 결제도 가능하다. 암웨이 회원들은 신한은행 ‘My급여클럽’ 혜택을 적용 받아 수수료 면제 및 적금·대출 신규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회원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한국암웨이와 다각도의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인프라로 협약 업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제휴를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디지털 신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신한은행과 한국 암웨이는 해외시장에서의 신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0.10%포인트 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30%(만기 10년)∼2.5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20%(10년)∼2.45%(30년)로 출시 후 최저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으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세종시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주택도시기금과 함께 하는 KB Happy Houschoo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목 받고 있는 3D 프린팅 펜으로 건축물을 건설하여 나만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 ‘심시티(SimCity)’체험활동과 놀이형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집과 경제에 대해 쉽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티셔츠를 제작해 난민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희망티셔츠 만들기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 복지기관들의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선정해 도서기증식도 함께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 Happy Houschool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집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주택도시기금의 수탁은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