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투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온라인 ELS(B)/DLS(B)(이하 온라인 ELS) 청약가능시간을 주말포함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기존 온라인 ELS의 청약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였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주말을 포함한 24시간(전산작업시간 제외) 온라인 ELS 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청약시간 확대는 최소가입금액이 10만원인 온라인 ELS 소액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온라인 ELS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를 기념해 신한금투가 진행하는 ‘한 여름 밤 ELS(B) / DLS(B) 이벤트’는 온라인 100만원 이상 매수 고객 중 가입 시간별 (아침형, 저녁형, 주말형) 투자자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모닝커피, 야식상품권, 주말문화생활 관련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1,000만원 이상 청약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40만원상당의 무선이어폰을 증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어플리케이션 신한아이알파 또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관계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자립을 앞둔 그룹홈 고3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출 위한 자립교육 ‘봄볕학교’를 진행하고 지난 2일 수료식을 가졌다. 그룹홈은 부모의 학대, 사망, 경제적 곤란 등의 이유로 원가정이 해체된 아동에게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생활시설이다. 그룹홈 아동청소년은 만 19세 이후에는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다. 흥국생명은 이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자립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립교육은 고3 여성청소년 12명이 참여해 총 2주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취업과 관련된 이력서 작성방법 및 모의 면접, 근로계약 및 근로조건 등에 대한 노무 교육을 시작으로 집 보는 방법과 계약방법, 예절교육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자립 교육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비교적 더 많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건강 관리법 및 성교육,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나에게 맞는 화장법 등을 통해 교육 참여 청소년들은
사진=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5일 온라인 전용 펀드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온라인펀드 시장에서 증권업계 1위 자리를 탈환한 미래에셋대우는 4개월 만에 설정액 1조원을 돌파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설정액은 지난 2일 1조71억원으로 지난해 말 8071억원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현재의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1조 1,000억원 돌파가 무난할 것이라고 미래에셋대우는 전햇다.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 윤상화본부장은 “우리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은 고객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가격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함에 따라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비대면 자산관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들의 성공적 자산관리를 위해 “디지털 고객 기반 확대’와 ‘고객중심의 상품, 서비스’ 등을 꾸준히 제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이용 고객을 위해 검증된 알고리즘을 통해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일본 사례를 통해 가계자산 운용해법을 모색한 『넥스트 20년, 내 자산 어디에 둘까 - 일본의 과거 20년이 주는 교훈』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1990년대 중반 일본은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디플레이션 함정에 빠져들었다. 버블 붕괴의 트라우마와 고령화로 인해 가계의 상당 부분이 안전자산에 머물렀고, 지속되는 저성장과 자산시장 침체 속에 일본 가계는 20년 동안 부를 증식하지 못했다. 지금도 가계 총자산 규모는 버블기 정점 수준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2저(低) 1고(高)로 표현되는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직면했다. 총서는 일본의 버블 붕괴 전후와 90년대부터 20년간의 투자 환경을 자산시장 관점에서 살펴 본다. 이어 일본 가계의 자산운용 과정에서 나타난 실패와 성공 요소를 바탕으로 가계 자산운용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가계 자산구성의 변화를 시급히 시도해야 한다. 일본처럼 뚜렷한 디플레 함정에 빠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가계 자산구성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투자자산 비중 증가와 부동산 비중 축소를 통해 가계자산이 성장할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연금 준비와 금융투자를 통해 금융자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교보생명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뜻깊은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5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독립·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임직원들이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온 기업으로서 7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나눔 실천에 나선 것. 보험사가 국가보훈처 소속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국가유공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로 의미가 남다르다. 교보생명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서울 지역 재가복지 대상 독립·국가유공자 가정에 신형 선풍기 110대와 응급 의료용품이 담긴 건강박스 220개를 전달했다. 교보생명 임직원 41명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은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은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로, 이 중 절반은 임원, 팀장으로 이뤄져
하이투자증권이 모집하는 ELS 1종 안내 이미지. 사진=하이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9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HI ELS 1879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9%(연 5.3%)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KB증권이 출시한 발행어음 적립식 특판 안내 이미지. 사진=KB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증권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연 5%(세전) 월적립식 ‘KB able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300억원 한도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준금리 인하 등 저금리 기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특판과 동일한 연 5%(세전)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월적립식 발행어음의 월 납입 금액은 10만원에서 50만원(연간 최대 600만원) 범위 내에서 1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12개월이다. 만기 이전 중도 해지 시 8개월 미만 납입고객에게는 중도해지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 대상은 KB증권 발행어음 출시일인 6월 3일(월) 이후 신규고객이다. 단,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특판에 가입했던 고객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 able 발행어음’은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인식되며 6월 첫 출시 후 하루 만에 원화 5000억원을 완판하고 연 5%(세전) 적립식 특판에 1만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류재동 KB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지난 6월 판매된 연 5%(세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뮤즈투나잇(Muze Tonight) 14번째 행사로 오는 30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뮤즈투나잇은 인기 있는 뮤지컬을 엄선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대관행사로 출연 배우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015년 8월부터 진행해 이번 행사가 14번째 공연이다. 하나카드의 14번째 뮤즈투나잇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김소현, 박강현, 민영기 등 탄탄한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오는 30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하나카드의 뮤즈투나잇 ‘마리 앙투아네트’ 관람을 원하는 하나카드 손님은 오는 29일, 17시까지 하나카드 컬처 사이트에서 하나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로 티켓을 예매하면 정상가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나카드 손님만을 위한 현장 이벤트로 △주연배우 무대인사 및 럭키드로우, △포토존 폴라로이드 무료촬영, △프로그램북 50% 할인, △관람객 전원 꽃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메리츠종금증권의 분기별 당기순이익 추이. 자료=메리츠종금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459억원(전 분기 대비 3.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3.8%증가)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로써 2018년 1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16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5%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 1659억원 대비 소폭 성장한 수치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IB)·Wholesale·리테일 등의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으며 사옥매각차익이 일회성 이익으로 반영됐다”며 “사옥매각과 통합 이전으로 분산됐던 증권과 캐피탈의 인력이 한 공간에 모여 유기적 융합을 이뤄냈다”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872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35.2% 높다. 영업이익은 3,32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0% 성장했다. 자본총계(자기자본)는 3조 6308억원으로 작년 12월말 3조 4731억원 대비 1,577억원 늘었다. 당기순이익 규모가 안정권에 접어들며 자기자본의 증가 역시 순조
자료=신영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영증권은 SK텔레콤(017670, 전일 종가 25만2000원)이 2분기 양호한 실적과 더불어 특히 5G 가입자가 순증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하반기 5G단말 출시 등 무선 수익 개선과 더불어 커머스 흑자전환과 보안사업부 이익 증가 등도 기대된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7만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4조437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9% 감소한 322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4조 3,828억원, 영업이익 3,199억원)를 상회했다. 선택약정요금할인의 영향이 줄어들고 5G 상용화로 인해 고가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별도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3% 증가한 2조8,477억원 기록했고, 지난해 2분기 이후 분기 대비 성장률은 처음으로 반등했다. 특히 커머스 사업부에서 흑자가 유지되며 비용 구조가 흑자 창출 가능한 상태로 변화했음을 시사했다고 신영증권측은 전했다. 다만 11번가 매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매출 성장성과 수익성 간 상충관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IPTV 매출은 가
자료=키움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키움증권은 엘비세미콘(061970, 전일 종가 9240원)이 2분기 일회성 비용을 감안할 때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3분기 DDI 테스터 매출 상승을 예상할 때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고 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엘비세미콘의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002억원(전 분기 대비 +23%), 영업이익 144억원(전 분기 대비 +21%)으로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15% 하회했다. Bumping, Test, A’ssy 등 전 사업부분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노후화 된 클린룸 정비 및 호실적에 따른 상여금 지급 등 40억원 중반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했다. 키움증권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기존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었다고 판단했다. 노후화된 클린룸 정비에 따른 공간 확보는 생산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 키움증권은 엘비세미콘의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124억원(전 분기 대비 +12%), 영업이익 216억원(전 분기 대비 +49%)으로 사상 최대실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7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진행되었던 해외주식 공개 특강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해외주식 공개 특강 '애널리스트가 간다'에서는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 10명이 강사로 출연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테마별 핵심 투자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대전, 서울 등 3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행사는 Tech, 미래산업, 유통, 온라인 결제 등 유망 종목 소개와 시장 전망, 투자자들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 증권사를 찾기 힘든 직장인 투자자들을 위해 주말에 열릴 예정이다. 8월 10일 오후 1시 '부산MBC드림홀'에서 진행될 첫 행사에 이어 17일과 31일에는 각각 대전 '믹스페이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오후 1시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3번의 행사 모두 증권사 세미나로는 이색적일 수 있는 대중친화적인 장소를 선정해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7월에 개최했던 행사 때, 사전 신청 고객보다 훨씬 많은 내방객들이 몰려 일부 참석자가 서서 강의를 들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2019년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성장률이 2018년말 대비 7.0%를 기록해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2018년말 대비 퇴직연금 적립금 순증금액은 8,872억원으로 2019년 6월말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13조 5천억원을 달성했다. 2005년 처음 퇴직연금이 도입된 이후 2017년 10조원 돌파한 데 이어 2년 5개월 만인 지난 5월말 13조원 달성, 6월말 기준 13조 5천억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연금시장에서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은행, 증권, 보험을 포함한 그룹기준 2019년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순증 실적(9,082억원)도 금융그룹 중 1위를 달성했다. KEB하나은행의 이러한 성장은 올해 초 은행권 최초로 연금사업본부를 신설하여 혁신동력을 강화한데 이어 6월에 또 다시 연금사업단으로 격상하여 연금영업에 집중하고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이다. 또한 하나금융투자 역시 7월 연금사업팀을 독립부서로 격상하여 조직개편을 하는 등 그룹내 관계사간의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KEB하나은행은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 하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5일 범농협 사업과 연계된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참가자를 8월 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기업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업부문’은 예비창업자, IT기업과 일반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고, ▲‘개인부문’은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등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약 3주간의 온라인 예선기간 동안 사전 과제에 대한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본선 참가자로 선발되면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기타 행사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농협은행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연계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핵심기술과 범농협 사업 관련 사전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결과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NH농협은행장 표창을 비롯하여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기업부문 참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헬로핀테크(대표 남기중)의 P2P금융 서비스 헬로펀딩이 8월 5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애뉴얼 리포트 발행과 함께 투자자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헬로펀딩은 지난 2016년 8월 5일 P2P금융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3년간 누적 투자액 1,613억, 누적 상환액 1,366억, 평균수익률 14.8%를 기록하면서, 연체와 부실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아 그 의미가 더 남다르게 다가오고 있다. 지난 3년간 헬로펀딩은 총 1,318개의 상품을 출시 하였으며, 상품의 비중은 부동산이 전체의 61%로 가장 높았고, 소상공인 확정매출채권 상품인 헬로페이가 23%, 주택담보상품 12%, 동산담보상품 4%의 순서를 보였다. 투자자 비율은 30~40대가 전체 투자자의 62%를 차지하고 있어, 젊은 직장인들의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회원 평균 투자금액은 2,600만원이 넘으면서, 재 투자율은 72%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헬로펀딩의 누적투자금액은 2017년 7월 283억, 2018년 7월 757억, 2019년 현재 1,613억을 돌파 하면서, 매년 20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