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대전 콘텐츠 ‘콜로세움’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서버별로 진행되는 토너먼트형 대전 콘텐츠로 매칭된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1대 1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콜로세움 상위 랭크에 진입하게 되면 전투력을 올려주는 특별한 ‘칭호’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시공의 균열 ‘악마의 고성’도 추가됐다. 악마형 특성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클리어 보상으로 ‘요제프의 데모닉 망토’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판의 미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 가능한 포인트로 미로를 탐험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아가시온 소환상자, 아가시온 참 소환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더욱 세밀한 컨트롤을 통해 추가적인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편의점 CU와 8월 한 달 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제휴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CU 멤버십 앱 ‘포켓 CU’를 통해 이벤트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자이언트’ 계승 클래스인 ‘타이탄(TITAN)’을 업데이트했다. 자이언트 본래의 기술과 무기를 계승한 ‘타이탄’은 거대한 몸집으로 강력한 파괴력과 돌진력이 뛰어난 클래스다. 주무기는 도끼며 보조무기로는 장식매듭을 사용한다. 계승은 일종의 전직 개념으로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각성과 달리 기존 클래스의 고유한 무기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일정 레벨이 되면 선호하는 무기와 전투 스타일에 따라 계승 또는 각성을 선택할 수 있다. ‘타이탄’ 업데이트를 기념해 ‘무기 교환 이벤트’를 8월 3주차 업데이트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시간의 파편’을 모으면 ‘극 리베르토 타이탄 주무기’와 ‘극 로사르 타이탄 보조무기’를 더욱 강력한 무기인 ‘진 리베르토 주무기, 진 로사르 보조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여름을 맞아 검은사막 모바일의 피서지 ‘테르미안 마을’이 오픈된다. 이용자는 8월 4주차까지 ‘테르미안 마을’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의뢰를 받고 ▲하늘조개 망치, 팥빙수 만들기, 돌멘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선인이 되고자 하는 조직 보스와 더 큰 악을 좇으려는 조직 보스의 이야기가 케이블TV VOD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다. ㈜홈초이스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14개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7월 4주차 영화 및 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화 VOD 순위에서는 조직 보스로 분한 김래원과 마동석의 인기가 이어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과 ‘악인전’이 3주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두 작품은 각각 조직 보스의 국회의원 도전기,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형사와 손을 잡은 조직보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위를 차지하며 VOD에서도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전 구매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순위를 기록해, 어벤져스 팬들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화는 10여년에 걸쳐 전개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극장 개봉 당시 팬들 사이에서 ‘마블 영화 정주행’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F 액션물 ‘알리타: 배틀 엔젤’이 4위를 기록했고, 코미디 사극 ‘기방도령’이 5위로 진입했다. 불경기 조선,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6마성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최상급 용병인 6마성들의 조력자가 추가된 것으로 ‘카이안(알렉)’, ‘프라이웬(그란힐트)’, ‘엘리시스(안젤리카)’, ‘레이철(나르타스)’, ‘그라나데(레피테아)’, ‘메데아(셀리아)’가 그 주인공이다. 조력자는 인연 시스템과 계약을 통해 영입할 수 있으며, 조력자 계약 시 지정된 횟수 내에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조력자 업데이트와 함께 6마성의 밸런스가 재조정되고, ‘알렉/ 안젤리카/ 나르타스’ 세트 효과로 공격력이 상승하는 ‘일식의 대삼각’과 생명력이 상승하는 ‘그란힐트/ 레피테아/ 셀리아’ 세트 효과 ‘반역위 삼위’의 효율도 증가됐다. 이와 함께 ‘점핑 퀘스트’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신규 이용자들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전력 보강을 지원하는 콘텐츠이다. 7일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승급과 강화 등 성장이 완료된 6마성 전설 용병 9강을 비롯해 성장된 5성 용병 9강 3개, 4성 용병 9강 4개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가 국내 콘텐츠 플랫폼 최초로 SF(과학소설) 분야 신인작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가 꾸준히 진행해 온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SF를 소재로 한 소설이라면 어떤 작품이든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멘티로 선정된 16명의 신인 작가들은 제출한 시놉시스와 1만 자의 초고를 바탕으로 10주 동안 전문 작가 4인에게 글쓰기 노하우를 포함, 스토리, 캐릭터, 세계관 등 작품 전반에 대한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완성된 5만자 내외의 단편 소설은 카카오페이지와 직접 계약해 유료 연재를 진행한다. 또한 국내 SF 대표 출판사인 ‘아작’에서 종이책 출판을 검토하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및 영상 등 2차 저작사업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먼저 국내 SF 분야에서 손꼽히는 작가인 ‘우리가 추방된 세계’ 김창규 작가와, 영화 ‘설국열차’의 과학 자문이자 웹소설 ‘사바삼사라’를 집필한 김보영 작가가 멘토로 나선다. 또한 판타지 웹소설 인기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요삼 작가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공동
LG유플러스 직원들이 5G 상용망에 적용된 대용량 5G DU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커버리지를 효율적이고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기지국 장비의 경량화와 집적화를 추진, 기존 대비 2배이상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대용량 5G DU(Digital Unit)를 개발, 상용망 적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5G DU는 스마트폰과 무선 신호를 주고받는 AAU(Active Antena Unit)를 통해 들어온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해 코어장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용량 5G DU는 기존 대비 AAU 수용 용량을 2배로 늘려, 지금까지 DU에 연결 가능한 AAU가 18개에서 36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36개 AAU를 연결할 수 있는 대용량 5G DU 상용망 적용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또한 AAU 수용 용량 증가에 따른 가입자 트래픽 처리 용량도 20Gbps에서 50Gbps로 2.5배 늘려, 고객들은 대용량 5G DU가 구축된 곳에서 속도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DU 설계시 집적도를
사진=안랩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안랩은 2019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11억원, 영업이익 81억원(별도기준 매출 787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1일 공시했다. 안랩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34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8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 증가했다. 2019년 2분기의 연결기준 매출은 417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별도기준 매출 40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억원, 6억원 증가(별도기준 각각 13억, 4억원 증가)한 수치다. 안랩은 “전체 사업 영역(엔드포인트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이 고르게 성장해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라며 “예산집행 등으로 주요 IT수요가 발생하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
AI 보건소 업무 흐름도. 사진=LG CNS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 CNS가 최근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대상은 서울시 은평구 보건소다. 서비스는 올해 9월 말부터 내년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LG CNS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골자는 클라우드 기반 AI엔진을 통해 94%의 정확도와 20초 이내의 빠른 속도로 엑스레이 영상 판독 결과를 보건소에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소 의사들의 주 업무 중 하나인 엑스레이 진단을 효과적으로 돕겠다는 것이다. 은평구 보건소에서 올해 9월말부터 판독 서비스가 가능한 질환은 폐결절이다. 올해 안으로 결핵, 기흉, 폐렴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러한 폐 질환들은 발병 빈도와 사망률이 높아 정확한 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판독 서비스가 완성되면, 지역단위의 보건소에서 만성질환에 대한 철저한 사전관리가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LG CNS 관계자느 “일반적으로 보건소는 외부 전문기관에 엑스레이 영상에 대한 판독을 의뢰
직장인 중금리대출상품 비교표. 사진=카카오뱅크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는 중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 기반의 ‘중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중신용대출’은 정책 중금리 상품인 ‘사잇돌대출’과 달리 SGI서울보증의 보증이 붙지 않는 민간 중금리 대출 상품이다. 대출 자격 조건은 ▲연소득 3천만원 이상 직장인 ▲재직 후 6개월 경과 ▲신용등급(CB등급 기준) 7등급 이상이다. 향후 당행 정책에 따라 자격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중신용대출은 현재 카카오뱅크의 직장인 대상 사잇돌대출에 비해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잇돌대출이 최대 한도 2,000만원인 반면 중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는 5,000만원이다. 또한, 8월 1일 기준 '중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3.81%(금융채 3개월물 기준)로, 같은 날 사잇돌대출 최저금리 연 4.06%에 비해 낮다는 것이 카카오뱅크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신용대출'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의 기존 대출 메뉴인 ‘신용대출’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출 신청 고객의 대출 요건과 신용상황에 따라 ‘중신용대출’ 과 ‘사잇
'SKT 초행길' 이벤트 안내 포스터. 사진=SK텔레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14일까지 일상 속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초행길(초시대, 행복해지는 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G 시대를 맞아 다양한 ICT 기술이 일상 곳곳에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초행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에 따르면 ‘초행길’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일 1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일상 속에서 SK텔레콤의 ICT 기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SKT초행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용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맵'을 이용해 가족과 여름 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SKT초행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통화, 메시지 등 통신 서비스부터 'T맵', '누구', '옥수수' 등 5G 시대 각광받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미디어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씨티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씨티카드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구매할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바디프랜드는 씨티카드 고객들이 세계 최초의 냉, 온풍 시스템 적용 안마의자 ‘파라오Ⅱ COOL’을 비롯해 핵심 기능인 ‘수면 프로그램’(특허 제10-1179019호), ‘브레인 마사지’(특허 제10-1858927호, 제10-1858928호) 등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무이자 할부 혜택은 바디프랜드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중복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추가 혜택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디프랜드 B2B영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프로모션 대고객 홍보를 위해 한국씨티은행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점 로비에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모델명 LBF-750), 파라오SⅡ, 팬텀Ⅱ를, 서울 종로구 씨티뱅크센터 로비에 파라오Ⅱ COOL, 팰리스Ⅱ, 하이키를 볼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산업(대표이사 주성진)이 자사 안마의자 품질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넓히는 등 고객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금년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47% 성장했다고 밝혔다. 휴테크에 따르면 안마의자 성수기인 5월 한 달 동안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성장 했으며, 올 1월부터 5월까지 꾸준한 매출 상승 곡선을 이뤘다. 안마의자 매출 비중은 직영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출 상승률 기준으로는 마트, 백화점, 전자제품 전문점 등 양판점의 판매율이 작년 상반기 대비 87% 성장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양판점은 국내외 다양한 안마의자 브랜드 제품이 한 곳에 집약된 공간인 만큼 여러 안마의자를 직접 비교 체험한 뒤 구매하는 고객의 비중이 높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양판점 매출의 가파른 상승은 고객들에게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과 같다는 것이 휴테크의 분석이다. 업계는 시장규모 확대와 신생 안마의자 브랜드의 등장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며, ‘초저가’ 정책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거나 브랜드 만의 특별한 성능이 없으면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 힘들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휴테크는 독보적인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C랩 인사이트 살롱(Insight Salon)' 행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가 1일부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 'C랩 아웃사이드(Outside)'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7년간 C랩을 운영한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팀당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받고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위
서울 종로구 T플레이스 종각점에서 학생들이 ‘신나는 코딩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SK텔레콤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3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T플레이스 종각점에서 ‘알버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 캠프’(이하 ‘신나는 코딩 캠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신나는 코딩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 ‘알버트와 함께 만드는 미래 융합 스마트시티’라는 주제 하에 수강생들이 알버트로 자신이 생각하는 스마트 시티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 날인 지난 31일에는 ‘스마트 세이프 시티’를 주제로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곳으로 출동하는 구조 로봇에 대해 알아보고, 알버트가 소방구조 안전로봇의 역할을 하도록 직접 코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일에는 ‘스마트 인프라 시티’를 주제로 미래의 교통 수단인 자율주행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토대로 스마트 시티 투어 버스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또 알버트의 근접 센서와 신호 주고 받기를 활용, 도로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등을 제어하는 시스템도 만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셋째 날에는
안나 올슨이 LG 프로베이크 컨벡션 오븐을 이용해 추억의 음식을 만드는 모습.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가 최근 캐나다 유명 셰프 안나 올슨(Anna Olson)과 함께 LG 프로베이크 컨벡션 오븐(Probake Convection® Oven)을 이용해 추억의 음식을 만드는 ‘키친 메모리 레스큐(Kitchen Memory Rescu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배달음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착안, 고객들이 주방가전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요리해서 먹으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시장조사업체 앵거스리드글로벌(Angus Reid Global)과 댈하우지대학교(Dalhousie University)가 지난 5월 캐나다 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 설문조사에 따르면 29%가 우버 이츠(Uber Eats)나 푸도라(Foodora)와 같은 배달 앱(App)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LG전자와 안나 올슨은 추억의 음식을 만들어달라며 LG전자 캐나다법인 SNS 계정으로 보낸 고객들의 사연을 받고 LG 프로베이크 컨벡션 오븐을 사용해 사연 속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