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가 독자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고 OLED 모니터용 패널 양산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4세대 OLED 기술의 핵심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휘도 1,500니트 달성한 ‘27인치 OLED 모니터용 패널’을 본격 양산한다. 아울러 OLED 모니터 최고 주사율을 경신하는 540HZ 제품 개발에 성공, 곧 선보일 계획이다. ▶독자 기술 ‘프라이머리 RGB 탠덤’ 첫 적용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은 현존 OLED 모니터 중 가장 높은 최대 휘도 1,500니트(APL 1.5% 기준), 주사율280HZ를 구현한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각각 독립된 4개 층으로 쌓은 것이 특징이다. 명암비를 극대화해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색 재현율 역시 최고 수준인 99.5%를 달성했다. 영화 제작, 컬러그레이딩 등 전문가용 콘텐츠 제작 환경에 적합한 수준이다. 상 비침 현상도 없앴다. 특수 필름과 패널 내부의 소자 구조 개선을 통해 패널 내•외부 빛 반사를 99% 차단했다. 이를 통해 UL솔루션즈(UL SOLUTIONS), 인터텍(INTERTEK)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는 18~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신규 전동차 실물 1칸을 출품하고, 차세대 전동차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국내외에 처음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로템에서 제작된 신규 차량은 혼잡도 완화와 수송력 증대를 위해 도입 중인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 중 일부다. 신규 전동차는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에 모두 투입될 예정이다. 신규 전동차는 상태 기반 유지보수(Condition Based Maintenance, CBM) 시스템을 통해 주요 장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전 예방 정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유지관리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휠디스크 방식 제동 시스템, 소음 차단 효과가 강화된 플러그인 도어, 무정전 비상방송설비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좌석 폭이 36mm에서 480mm로 넓어졌고, 출입문 개폐 알림 장치와 공기청정기, 자외선 살균기가 설치돼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외관은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측면 라인과 유선형 전두부 디자인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공항철도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리플릿
LG디스플레이가 조 단위 규모의 OLED신기술 투자를 추진한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 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이다. 투자 기간은 2025년 6월 17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약 2년이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안정적인 기술ㆍ개발ㆍ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은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며, “차별화 기술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MCC A관 임상시험센터 앞에서 임상시험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열린 임상: 포용적 연구로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병원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알쏭달쏭 임상퀴즈’ 부스에서는 모바일 퀴즈 플랫폼을 활용한 OX 퀴즈가 진행됐다. ‘임상과 함께하는 건강한 순간’ 포토부스에서는 임상시험 응원 소품과 함께 4컷 사진을 촬영하며, 참여자들이 SNS를 통해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함께 만드는 임상이야기’ 빈칸채우기 부스에서는 임상시험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지난 23일 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한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덕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은 2021년 서울 소재 대학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 이대뇌혈관병원과 이대대동맥혈관병원, 2024년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을 통해 특성화병원 체계를 갖췄다. 이대서울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는 2026년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를 앞두고 모든 지표가 상향되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최상의 치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개원 당시 150병상으로 시작했던 이대서울병원이 올해 920병상 규모까지 확대하며 1,000병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표창과 이화 건강증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2상 임상 시험이 5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진호 교수가 임상 연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코호트 1에 등록된 8명의 대상자를 8주간 치료한 뒤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유효성을 평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에페거글루카곤은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활력 징후와 신체 검사, 안전성 실험실 검사, 심전도에서 특
현대차그룹이 ‘제로원(ZER01NE) 3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제로원(ZER01NE)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선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현대차그룹 제로원실 노규승 실장, 현대차증권 IB본부 강덕범 본부장 외 그룹계열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원 3호 펀드 결성 총회를 열었다. 이번 제로원 3호 펀드는 총 1,250억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차가 400억, 기아가 400억, 현대차증권이 100억을 출자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co-GP(General Partner)역할을 맡았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비엔지스틸, 현대캐피탈 등 7개 그룹사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펀드를 통해 한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AI, 로봇, 수소, 사이버보안 등 현대차그룹 미래 신사업/기술을 탐지하고 관련 초기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제로원실 노규승 실장은 “AI, 로보틱스, 에너지 등 혁신 기술 분야 스타트업
이대뇌혈관병원(병원장 송태진)이 지난 21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이대뇌혈관병원, 뇌혈관 수술·시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진료를 시작한 이대뇌혈관병원은 뇌동맥류 수술 1,000례, 혈전용해술과 스텐트 시술 1,000례를 각각 달성했다. 뇌동맥류는 혈류변화에 의해 약해진 혈관 벽이 꽈리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생기는 뇌혈관질환이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할 경우, 뇌압 상승으로 인한 의식저하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재출혈 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 개두술을 통한 클립결찰술 및 혈관 내 중재 코일색전술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혈전용해술은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주사로 정맥에 투여해 막힌 혈관을 뚫는 시술이다. 이대뇌혈관병원은 뇌혈관 치료 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근무하고 있고,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뇌혈관중재치료학회가 인증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춰 고난도 뇌혈관 수술과 시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은 치아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구강 청결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관리가 더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매월 둘째, 셋째 주 서울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에는 충치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칫솔 보관법 등이 포함되며, 자사의 구강 건강 제품인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칫솔/치약’을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총 2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28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의 BD팀이 지난 7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합성의약품 중추 생산기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한 멕시코 파트너사 실라네스(Laboratorios Silanes)는 최첨단 제조 설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라네스 측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한 팔탄 스마트 플랜트의 제조 역량과 개발 노하우를 확인하며 한미약품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도 논의했다. 실라네스는 1943년에 설립된 멕시코 대표 제약사로, 현재 남미를 비롯해 미국, 아프리카, 중동 등 전세계 15개 국에서 30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양측은 한미약품이 수출하고 실라네스가 현지 유통하는 제품군에 대한 생산 공정을 함께 살펴보고, 유통 중인 제품의 패키징 방식 등 보다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라네스는 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생산 공정의 90%가 자동화된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첨단 설비와 전 공정에 적용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확인했다. 해당 플랜트는 생산, 공정, 물류 자동화가 실현된 고형제 전용 플랜트로, 연간 60억 정이라는 국내 최대 생산 규모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메디웨일(Mediwhale, 대표이사 최태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웨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영업∙유통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 ‘닥터눈 펀더스’ 등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국내 병∙의원에 유통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메디웨일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AI 솔루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전용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Goop) CEO인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와 협업한 몰입형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The Forest Within)’을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전했다. 웰니스 브랜드 구프(Goop)는 기네스 팰트로가 2008년 설립한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클린뷰티 ▲건강보조식품 ▲기능성식품 등 웰니스 관련 제품을 판매하며 셀럽 중심의 웰니스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더 포레스트 위딘’은 한국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체험형 전시로,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한국적 정서와 미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정체성에 내재된 한국적 미학과 기네스 팰트로의 웰니스 철학을 결합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전시는 ‘제네시스 하우스’ 지하 전시 공간 ‘셀러 스테이지(Cellar Stage)’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소백산에서 착안한 자연 속을 걷는 여정을 기네스 팰트로의 내레이션과 함께 체험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2025 TopGear.com Electric Awards)’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seven seat EV)’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Best EV crossov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자사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ED 램프, V2L,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기아 커넥트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탑재했다
현대자동차가 17~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된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개최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단일 차종끼리 트랙을 달려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주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 경주 차량)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 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 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의 대회를 운영한다. 올해는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 ▲9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3라운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11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까지 총 6개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3라운드는 TCR 아시아와, 4라운드는 TCR 월드 투어 및 TCR 아시아와 공동 개최한다. TCR(Touri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이사장 정훈)는 4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긴 이번 행사는 공제중앙회가 ‘2025 한강지킴이’로 공식 선발된 후 처음 진행한 환경보호활동이다. 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예방사업국 안전교육팀과 안전체험관리팀 직원 등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줍깅(Jub-ging)’은 ‘줍다’ 와 ‘조깅(Jogging)’을 결합한 신조어로, 운동을 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방식이다. 정훈 이사장은 활동에 앞서 "안전과 환경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모두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며, “한강지킴이로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제중앙회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007년 학교안전법 제정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설립한 기관이다. 유·초·중·고등학교 2만여 개 교육기관 약 570만 명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대학공제사업은 국내 보험업계 중 가입률 1위로 338개 대학의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공제중앙회의 조직은 기획총괄실, 경영관리국, 대외협력국, 공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