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청송군과 함께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위치한 제4호 국공립어린이집 '청송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원아들과 함께 개원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송 하나어린이집은 보육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건립되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의 첫 번째 결실이다. 청송군 파천면 인근은 계속된 아동 수 감소로 그동안 운영해 오던 민간어린이집이 경영난으로 폐쇄될 상황이었으나, 하나금융그룹과 청송군의 협력으로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게 됐다. 이로써 자칫 보육 사각지대가 될 수 있었던 지역에 양질의 보육 환경이 조성됐다. 이날 개원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전반적인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 현상이 농촌 지역에서는 더욱 심각하다"며, "아이를 잘 낳고 기를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젊은 부부들이 유입되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한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노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LG 그램 17'을 앞세워 대화면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 여의도 소재 LG 트윈타워에서 모델들이 대화면, 고성능, 휴대성까지 겸비한 2020년형 'LG 그램 17'(모델명: 17Z90N) 신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지난해 말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LG 그램 17'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성능과 휴대성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LG 그램 17'은 올해 'LG 그램' 국내 매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성능과 휴대성을 대폭 강화한 'LG 그램 17' 신제품을 내놓고, 대화면 노트북 시장 공세를 이어간다. 'LG 그램 17'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2020년형 'LG 그램 17(모델명: 17Z90N)' / 사진제공=LG전자 2020년형 'LG 그램 17(모델명: 17Z90N)'은 초고해상도 WQXGA(2,560 x 1,600)를 구현한 43.1cm(17형) 대화면 'IPS 패널'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화면부와 조
4일 국세청은 '2019년 고액상습 체납자' 6838명의 명단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국세청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6838명의 명단을 홈페이지 및 전국 각 지역 세무서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했다. 4일 국세청은 2019년 고액·상습체납자 수는 6838명(개인 4739명, 법인 2099명)으로 지난해 보다 320명 줄었으나 총 체납액은 5조4073억원으로 오히려 전년 대비 1633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국세청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지난 10월까지 367건의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체납자·조력자 267명을 체납처분 면탈범으로 형사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을 강화해 총 체납액 중 1조7697억원을 징수 및 채권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고액·상습체납 명단 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국세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및 납부기한 등을 공개했다. 개인 최고 체납자는 40대 홍모씨로 총 1632억원의 국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체납액에 가장 많은 법인은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레드하우징으로
전상욱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 /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hief Risk Officer)로 전상욱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상욱 신임 상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AIST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거치면서 다수의 연구실적과 전문지식을 가진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특히, 한국은행에서 약 7년간 통화금융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아더앤더슨, 베어링포인트, 에이티커니, 프로티비티 등 전문기관에서 기업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모델을 개발하거나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컨설팅 업무를 진두지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전 상무에 임기는 12월 4일부터 2년으로, 우리은행이 민영화 이후 외부에서 영입한 두 번째 C레벨 임원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최고디지털책임자(CDO) 황원철 상무를 영입해 현재 은행을 비롯한 그룹 전체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초 출범한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IT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ICT기획단장으로 노진호 전무를 영입하는 등 IT 분야를 비롯해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는 미래전략 분야에도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한 바 있다. 우리은행
손태승(오른쪽 첫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25일 임직원과 함께 실시한 겨울용품 포장 봉사활동 사진. 해당용품은 아동복지기관으로 전달된다. /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소외계층 따듯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선정된 20개 복지기관에 총 1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 1억 5천만 원과 온라인 기부 플랫폼에서 추가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추가 모금은 지난달 13일부터 해피빈, 같이가치 등의 기부 플랫폼에서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25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들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관에 기부될 겨울이불과 방한용품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 회장은 "정성들여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일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XT 2030 경영원칙'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CEO 외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05년 12월 1일에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과거를 되짚어보고, 그룹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미래를 위한 3대 경영원칙을 선포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CEO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앞에 새롭게 다가올 10년은 가치관과 기술이 급변하고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라며,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손님과 직원, 주주,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그룹의 경영원칙을 재정립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한 3대 경영원칙으로 Reset, Rebuild, Game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이익보다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을 추구(Reset)하며,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프로세스를
서울시의 한남3구역 시공자 선정입찰 점검결과에 따르면 GS건설이 건설사 3곳 중 가장 많은 총 9개 항목에서 도정법 등 현행 법률 위반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서울북부지검이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현대·대림·GS건설 등 3개 건설사에 대한 도정법 위반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한 가운데 GS건설이 현행법 위반 혐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현대·대림·GS건설 등 건설사 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남3구역 시공자 선정입찰 점검결과에 따르면 GS건설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상 재산상 이익제공, 시공 외 제안사항, 과장·허위광고 항목 등에서 총 9건(중복 항목 제외)의 위반소지가 적발돼 건설사 3곳 중 위반사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이 서울시로부터 적발된 사항은 사업비 무이자 지원, 이주비 금융비용 무이자 지원, 분양가 보장, 단지 내 공유경제 지원, 혁신설계안 기반시설비 무상제공, 특별 제공품목 이주시 선지급, 역 신설 타당성 조사, 임대 후 분양, 대안설계 위반 소지 등 총 9개 항목이다. 서울시는 GS건설 등 건설사 3곳이 위반한 사항이 도정
29일 세정당국 및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오비맥주 서울 본사와 물류센터, 공장 등에 다수의 조사요원을 파견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이달 중순 중견기업 사주 및 다국적 IT기업 등 역외탈세혐의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 중인 국세청이 오비맥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9일 세정당국 및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와 물류센터·공장 등에 150명 가량의 요원을 파견해 회계장부 및 하드디스크 등 증거확보에 나섰다. 오비맥주 측은 "4~5년마다 한 번씩 받는 정기세무조사"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통상 정기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1국이 아닌 기획세무조사 전담부서인 조사4국이 이번 세무조사를 맡음에 따라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탈세 정황 등을 사전 포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른바 '기업의 저승사자', '국세청의 중수부'라고 불리며 내국세 범칙사건에 대한 조사·처분, 비자금·탈세 제보처리 등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국세청장·지방국세청장이 특별 지시하는 조사도 맡고 있다. 지난 2013년 정기세무조
사진제공=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11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년층 고객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투자, 건강, 여가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별 전문가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전문가의 강의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분쟁 없는 상속설계'를 주제로 상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분쟁 등 법적 문제에 대해 곽종규 변호사가 해법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김진영 전문가가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 방향과 앞으로 주목해야 할 상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 중 한 명은 "상속과 증여 중 어떤 방법으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해결법을 찾았다"며, "또한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은 올릴 수 있는 투자 방법도 배울 수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더 뱅커(The Banker)가 영국 런던 쉐라톤 그랜드 런던 파크 레인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Awards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2019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5회 수상하게 돼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1926년부터 발행해 온 더 뱅커는 전 세계 180여개국 금융회사에서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월간 금융 전문지다. 특히, 더 뱅커가 매년 말 주관하는 올해의 은행상은 전 세계 149개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융계의 오스카(Oscars)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더 뱅커는 KEB하나은행이 우수한 실적 시현, 통합 이후 최대 실적을 지속 경신하며 통합 성과 증명,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
28일 참여연대는 공정위가 대리점을 상대로 순정부품 구입을 강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공급업체들에 대해 직권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을 대상으로 순정부품 구입을 강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에 대해 직권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시민단체에 의해 제기됐다. 28일 참여연대는 "공정위의 대리점 실태조사 결과 현대모비스 등의 순정부품 구입 강제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정위가 직권조사·과징금 처분 등 적극적인 대책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공정위는 제약·자동차판매·자동차부품 등 3개 업종에 대한 대리점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공정위는 완성차 제조사의 순정부품 구입강제 행위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 측은 공정위가 조사 결과 발표 후 이같은 위법행위에 대해 직권조사에 나서겠다는 언급 없이 업종별 대책이 필요하다거나 표준계약서를 제정하겠다는 등 소극적인 계획만을 발표하는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인 조형수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미 지난 2009
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NC강서점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8층 이벤트홀에서 SNS 셀러가 참가하는 '랄랄라마켓'을 개최한다. 랄랄라마켓은 SNS 채널 인스타그램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인기 셀러를 초청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이 해당 셀러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참가하는 셀러들이 모두 결혼과 출산 후 여성사업가로 도전하고 있는 SNS '핫 맘'이라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랄랄라마켓은 키즈, 푸드, 리빙, 패션 4개 카테고리 40여 명의 셀러를 초청해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도록 기획됐다. 총 65개에 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아동복 브랜드와 여러 지역 맛집까지 입점해 있어 서울 강서지역 영맘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NC강서점은 랄랄라마켓을 통해 지역 영맘들에게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팔로워 9.4만의 인스타그램 아동복 인기 셀러 '하이미', 인도풍의 리빙 아이템과 의류를 판매하는 '두번째인도', 유아 전용 식품을 판매하는 '얼라맘마', 아동 액세서리 전문 셀러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허인 KB국민은행장, 윤덕홍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장,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 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날 선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윤덕홍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장,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치 않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피해 예방과 함께 디지털 금융 수용도 제고를 위한 금융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시니어 회원 소속 협력기관과 연계해 전국 약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KTX 예매, 영화 예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비대면 계좌 개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ATM 출금 등의 금융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시니어 계층이 시대변화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덕홍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장은 "시니어 계층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연말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청약저축 신규 가입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청약저축을 가입한 고객 중 1,500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의류 건조기, 의류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커피 모바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청약저축에 가입하면서, 동시에 소득공제 대상 등록까지 한 고객 500명에게는 추가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 응모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 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매월 2만 원 이상 5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2년 이상 가입 시 28일 현재 연 1.8% 금리가 적용되고, 총 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는 최고 96만 원까지 소득공제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님께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 주거복지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1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4차(누적 74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개봉중학교, 개웅중학교, 고척중학교, 오류중학교 등 서울시 구로구 관내 4개 중학교와 강원도 정선군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학생 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참가자들이 프로그래밍, 컴퓨터 그래픽을 배우고 있는 등 게임 제작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심화 교육 특강으로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고척중학교 이수민 학생은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쉽게 하던 게임들이 많은 사람과 시간을 통해 만들어 진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이유진 학생은 "프로그래밍, 마케팅, PM, 디자인 등 다양한 게임 직군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