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소상공인 · 자영업자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14일 첫 기획 회의(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고금리로 누적된 비용 부담 및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소상공인 ·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정부는 ‘25년도 재기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회전문 창업*을 줄이고, 확실한 재기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여,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 ·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문가 TF」를 출범시켰다. 태스크포스(TF)에는 재취업·재도전·사회안전망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부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12월까지 소상공인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향 등을 논의하여 구체화한다. 중기부는 태스크포스(TF) 논의 결과를 내년 지원사업 등에 반영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폐업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TF)를 구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안전을 책임져온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SAFE대상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 김소옥 소방장(소방교→소방장) ▲화재대응 서부소방서 최영민 소방위(소방장→소방위) ▲우수 구조대원 제주소방서 김대현 소방장(소방교→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제주소방서 양동오 소방위(소방장→소방위)가 총 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김소옥 소방장은 제주안전체험관 및 소방교육대에서 근무하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왔으며,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운영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탁월한 업무수행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영민 소방위는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왔으며, 소방장비 매뉴얼 전담팀(TF) 참여,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선수 출전 등 화재대응 능력 강화와 화재 피해 저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대현 소방장은 도내 곳곳에서 도민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오키나와현과 손잡고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특히, 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도내 6개 스타트업과 함께 14일 오키나와현에서 열린 2024 리조테크 엑스포 인 오키나와에 참가했다. 리조테크는 휴양과 기술의 합성어로, 첨단기술로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로 시작돼 오키나와현 최대의 디지털 전환·관광산업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IT, 디지털 전환, 관광 분야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는 이번 리조테크 참가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관광 산업의 해외 동향을 파악하고, 행정과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주도는 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 스타트업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클라우드 기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송부해 온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접수했다. 재의 요구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은 주민청구 조례안으로서, 지난 10월 24일 제43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같은 날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이송한 조례안이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해당 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되며, 공익에 반한다는 등의 이유로'지방자치법'제32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조례안을 이송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 마지막 기한인 지난 1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재의 요구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재의요구 조례안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시행령'제69조에 따라 재의요구서가 도착한 날부터 10일 이내(폐회 중이거나 휴회 중인 기간은 산입하지 않음), 본회의에 상정하여 재의에 부칠 계획이다. 한편, 재의 요구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제74조제6호 규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표결하게 되며, 표결 결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이 찬성하게 되면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2024년 배·급수시설, 우·오수관로 정비 등 선제적 정비로 상하수도 기반을 구축하여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 조성과 안전하고 청정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 신축 및 배급수관 정비공사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 중이다.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예산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동홍동 1644)를 9월 초 준공하고 긴급복구 자재 보관 등 민원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급수 환경 조성을 위해 중문동 등 관내 4개소에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배·급수관 L=1.8km 정비공사를 추진중으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절수설비(5개소·38개)보급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하수관로 처짐 및 파손 등으로 오수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자체 보유 관로조사(CCTV) 장비(2대)와 관로조사 전문업체 통하여 하
(웹이코노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월 14일 성산읍 신천리 소재 참조기 육상양식장(효림수산)을 방문하여 신품종 양식에 도전하는 양식어업인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효림수산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2023년 8월 2.5만 마리, 2024년 8월 10만 마리의 참조기 치어를 지원받아 양식중이다. 현장에서는 참조기가 고수온에도 잘 견디고 맛도 좋아 광어양식의 일부를 대체하는 어종으로 가능성이 있다며, 양식참조기라는 생소한 소비자 인식으로 판로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광어양식 위주의 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한계가 있다. 참조기 등 새로운 어종 확산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시 양식산업에도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서귀포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11월 29일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항만 하역장비 제조업체, 부두 운영사와 함께 ‘항만하역장비 무탄소 전환’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되는 환경 규제 속에서 항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항만 야드트랙터 무탄소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부두 운영사가 기존의 하역장비를 전기 등 무탄소 동력의 국산장비로 전환할 때 도입단가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야드트랙터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은 줄이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장비 단가로 인해 부두 운영사들은 무탄소 장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부두 운영사의 도입 수요와 제조업체의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항만 야드트랙터 무탄소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에 간담회 참석을 신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서는 하역장비의 신속한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신규 지원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친환경 항만산업을 육성하고
(웹이코노미) 기상청은 조달청이 시행하는 ‘2024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되어 ‘보호장치 일체형 충격전류보호장치(SPD) 내장 분전반’을 올 12월 기상청 서울청사에 설치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 중 기술력이 뛰어난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하고, 국가기관이 시범적으로 설치‧사용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을 개발한 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하고, 수요기관은 미리 제품의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다. 기상청은 이전에도 해당 사업을 통해 2020년에‘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화재 예방장치(9천만 원)’, 2023년에는‘초고속 무정전 전원절제장치(5천 1백만 원)’를 도입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총 1억 6천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도입한 혁신제품은 과전압 보호장치와 과전류 차단장치가 일체로 구성되어 있어,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갑작스러운 전력 부하를 방지하여 화재 및 전기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전산 자원 전원 이중화 사업과 연계하여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함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애조로(회천~신촌) 구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을 11월 중 마무리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환경적 요구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목적으로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장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온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애조로(회천~신촌) 구간 기후대응도시숲은 총 2.5ha의 면적에 편백나무 등 교목 20종 1,794그루, 애기동백 등 아교목 8종 1,922그루, 관목 3만 3,373그루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다. 특히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흡수 기능이 뛰어난 수목들이 심어져, 지속적인 기후변화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시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중순 경에는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나무 심기와 관리, 보존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기후대응도시숲을 단지 녹지 공간 확장의 의미를 넘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킬 예정이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9일 다올요양원을 방문하여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스마트 교육’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노작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스마트 교육 봉사활동을 위해 본교 1학년 학생 32명이 다올요양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를 이용한 민원 발급 및 음식 주문, 항공권 예매 방법 등 현장 스마트 교육을 실시했고, 또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퍼즐, 노래 공연, 건강체조 등의 노작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기기 사용법을 몰라 난감했었는데, 학생들이 자세히 알려주어 이제는 자신 있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본교에서는 배움과 소통프로그램의 일환인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소통·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2일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미래역량강화사업’과 관련하여 남원읍 독거노인가구 1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전공을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2년째 이뤄지고 있는 봉사활동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독거노인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게 전기 온수기 교체, LED등 및 전기 콘센트 교체, 수전 및 수도 배관 교체, 정원 태양광 센서등 부착 등의 집안 내·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김수환 교장은“학생들이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지역 독거 노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원읍사무소와 남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뭄과 봉사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12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제주 제주시 오일장서길 26)에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 흔히 볼 수 있는 직종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판매자와 소비자의 역할과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기, 판매품에 대한 기초지식 파악하기, 오일시장에서 상인의 입장이 되어 물품 홍보하고 판매하기 순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농산물을 손님들에게 판매하며 시장에서 일어나는 생산과 소비의 경제활동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에 있는 판매자와 소비자의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실제 생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활용 기술을 습득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11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회주관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강사 최해옥)는 알파세대와 Z세대 자녀 이해하기, 사춘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천사를 깨우는 버츄보석단어 활용을 통해 자녀의 심리와 감정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을 돕기 위하여 효과적인 대화방법에 대해 실질적 대화방법 및 조언이 이루어져 참석하신 학부모님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자녀와 더욱 건강하고 원활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시험 이후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탈선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14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음주, 흡연, 폭력, 성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학교에서는‘학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학생의 출결 관리 철저, 학생 진로·상담활동 강화 및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 조·종례 시간을 활용한 학생생활교육 안내 및 방과 후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학생들의 온라인 도박, 마약류 오·남용, 무면허 운전,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고 학생들끼리 숙박시설 이용 등 일탈 행동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수능일인 14일 시험이 끝난 후 저녁에는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과 교육청 중심으로 제주경찰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다중 밀집 지역인 제주시청, 연동 및 노형동, 서귀포 동지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12일 우도초·중학교 안뜰갤러리에서 쌀 소비문화 조성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쌀소비확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제주시지부 및 구좌농협과 우도초·중학교 간에 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우도초·중학생과 유치원 원아 모두에게 쌀 3.5kg를 나눠주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정 농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과 우도초·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