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5월 27일 오전 11시, 함양 기관단체청사 다목적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1분기 의견수렴 결과 발표 ▶ 2분기 의견수렴 주제 설명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제21기 함양군협의회 사업실적 및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덕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1기 남은 임기동안 지역사회 통일 담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느덧 북한이탈주민 3만4천명 시대를 맞이했고,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며 “이러한 때 자문위원들께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의견 수렴에서는 국제 무역 분쟁 확산, 북·러 밀착 심화,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 도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안보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
(웹이코노미) 지리산권 6개 시군(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남원시, 구례군, 장수군)으로 구성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5월 22일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열린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방문하여 지리산권 관광자원 홍보의 일환으로 함양군의 역점 사업인 ‘오르GO함양’ 앱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1,004종의 희귀 장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대규모 축제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 행사 중 하나이다. 조합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오르GO함양’ 앱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설명하며, 지리산권 산악 관광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산행 중 자신의 위치와 완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산악 코스를 완료하면 인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은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 방문을 통해 ‘오르GO함양’ 앱을 매개로 지리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며, 조영현 기반사업과장은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에게 지리산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02호)에서 대리기사, 배달종사자 등 이동노동자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상담은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소속 간호사 및 운동처방사가 쉼터를 방문해 직접 검진과 상담을 실시했다. ▲혈압·혈당 측정 등 뇌심혈관질환 예방 검사 ▲직업성 질환 등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이동노동자 직업 특성상 불규칙한 근무 패턴과 야근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조기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이동노동자 휴식권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무료 검진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이동노동자들이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내 이동노동자 쉼터는 창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02호), 마산 쉼터(마산합포구 오동서1길 5), 진해 쉼터(진해구 동진로49번길 25)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의창구,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등 5개 구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안전관리자가 직접 각 구청을 순회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법적 의무 이행 방안 ▲최근 사고사례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현장별 실질적 위험요인 파악·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3월 진해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의창구·성산구, 5월에는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순길 안전총괄담당관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근로자 스스로가 위험을 인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컨설팅과 사업장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5월 말 준공으로 신호체계 연동을 마치고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곡~행암・석동~소사 및 석동터널 간의 연계 도로망 구축으로 도심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438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연장 1.3km, 폭 25m(4차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말 지역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코자 우선 총연장 1.3km 중 1.0km 구간을 부분 개통한 바 있다.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진해 도심에서 주변 시가지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 거점 지역으로의 이동 거리도 단축되어 물류비 절감에 따른 물류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7일 개통 전 최종 점검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통행 안전 등을 직접 살피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신호체계 연동이 완료되는 즉시 도로를 개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무안면 사명북카페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진행한‘새학기 새출발 새신발 나눔 사업’, 4월‘봄꽃은 사랑을 싣고 화분 나눔 사업’, 5월‘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하절기에 새롭게 추진할 특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류철목 부위원장은“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환 공공위원장은“살기 좋은 무안면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내일동에서는 27일 리더스컨트리클럽(이하 리더스CC)과 함께 인구 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민·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 소멸과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리더스CC 3부 오픈을 맞아 증가한 타지역 방문객을 주요 타겟층으로 삼아 진행했다. 전입 및 귀농·귀촌 시책 홍보 배너와 팸플릿을 비치해 방문객에게 홍보했으며, 리더스CC 소속 직원 중 실거주 미전입자를 위한‘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도 운영했다. 이는 지난 3월에 추진된 종사자 거주지 전수조사 및 전입 시책 홍보 활동의 연장선이다. 석은경 리더스CC 대표는“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구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인구 증가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윤수 내일동장은“인구 감소는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이며, 전입 독려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여러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민간 및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일동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내이동 소재 식당에서 지역 내 8개 보훈 단체장, 사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보훈 단체장과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보훈 가족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보훈 시책을 소개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보훈 행정의 발전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분기별 1회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취임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 밀양시지회 박채호 지회장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남지부 밀양시지회 정영연 지회장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 밀양시지회 강구철 지회장을 비롯해, 이임한 지회장들도 함께 자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에서는 그간 보훈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임 지회장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신임 지회장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향후 보훈 정책 추진 방향과 시정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그동안 밀양시 보훈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임 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임하신 지회장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
(웹이코노미) 안병구 밀양시장은 27일 복합문화공간 볕뉘에서 지난해 민원 처리를 가장 많이 한 공무원 10명과 함께‘소담소담 토크’시간을 가졌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소담소담 토크’에 참석한 안 시장은 최일선에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응대 시 실무자의 고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에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갈등 발생 시 마음을 다스리는 노하우,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위한 아이디어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느끼는 고충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들이 오갔다. 안병구 시장은“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본관에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가 주관하는 ‘조직문화 개선 10대 권고사항’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창원시 혁신주니어보드가 직접 선정한 10대 권고사항을 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0대 권고사항에는 ▲체계적인 인계인수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업무시간과 개인시간 분리 등이 포함되어있다. 혁신주니어보드 위원들은 각 권고사항에 맞는 상황을 연출해 직접 사진 촬영에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카드뉴스는 캠페인 현장에서 설문조사와 함께 활용됐다. 일부 간부 공무원도 사진 촬영에 동참해 권고사항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창원시청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5개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내 구내식당 입구에서 운영되며, 직원들은 10대 권고사항 중 가장 공감되는 항목에 투표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10대 권고사항이 인쇄된 부채를 배부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오는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청년 문화행사 ‘스펀지데이 - May, be happy!’를 개최한다. 이번 스펀지데이는 ‘사고하고, 보고, 만드는 모두가 예술이다’를 주제로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오픈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 셀러가 참여하는 ‘셀러존’ ▲청년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지는 ‘퍼포먼스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경험존’ ▲진로·취업 상담을 위한 ‘유니브존’까지 총 4가지 테마 존으로 운영된다. 셀러존에는 창작예술, 생활디자인, 로컬푸드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셀러 20여 팀이 참여해 감성 소품 · 굿즈, 수공예품,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퍼포먼스존에서는 치어리딩, 국악 퍼포먼스, K-POP 댄스 메들리, 버스킹 공연 등 청년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경험존에서는 팔찌 만들기, 당근 부케 만들기, 조향 클래스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
(웹이코노미) 거류면은 5월 27일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이 거류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650만 원 상당의 가스렌지 26대를 기탁하고, 당동만 해안길을 찾아 버려진 낚시용품, 폐목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해안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2009년에 창단한 ‘띠앗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기금 운용이 아닌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자발적 기부와 봉사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의 나눔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SK오션플랜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기탁한 물품이 거류면 어르신들의 일상에 편리함으로 다가가고, 당동만 해안길 정화 활동을 통해 거류면 해양 생태계 보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는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의 정성가득한 기탁품이 우리 어르신들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웹이코노미)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예술축제 ‘당항포의 밤, 윤슬하지’가 오는 6월 21일 15시부터 21시까지 당항포관광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당항포 바다에 비치는‘윤슬’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 사람의 감성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고로‘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바다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줄 싱어게인에 '정홍일', 고성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별빛 음악회,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요가 & 명상', 바다의 빛, 자연을 주제로 한 '아트전', 해양 폐기물의 새로운 탄생·공룡의 아기자기함을 직접 만들어 가는 '체험존', 고성 바닷가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나는 '인물도감', 고성의 윤슬을 직접 SNS 담아보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당항포의 밤, 윤슬하지'는 단순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작은 체험 하나에도 참가자의 손길이 작품이 되고,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고성의 밤을 기억하게 한다며 여름밤의 시작을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신청한 54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숙소 점검을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비자 발급 요건으로 숙소 점검을 의무화하고있다. 숙소의 적정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비자 발급이 제한되며, 이는 근로자 인권 보호와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다. 주요 점검항목은 비닐하우스·창고 개조 등 부적합 시설 여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상태, 화장실과 샤워실 등 위생 상태 등이다. 숙소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하며, 숙소기준에 미달하는 농가의 경우 근로자 배정이 불가능하다. 이에, 고성군은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인권 보호는 물론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숙소점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고성군은 앞으로도 숙소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봄시즌 당항포관광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경상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예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선과 행사 기획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봄 시즌 2025년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다양한 공연,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이전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기간 중 열린‘봄바람 난리 부르스’문화행진은 고성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핑크퐁 댄스타임’특별공연을 비롯하여‘싸이버거’,‘서남재 폴로세움’은 높은 관람 만족도와 함께 실질적인 방문객 증가 효과를 견인했다.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봄 시즌 총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이상 증가했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통해 95% 이상의 방문객이 10월에 개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