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천문화재단이 5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문화적 소통을 위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운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기획·운영으로 모든 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 내부적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목으로 참여한 사천문화재단은 다음 주자로 삼천포수협과 한국예총 사천지회를 지목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인구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나아가 문화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건강한 인구 구조와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생활안전 △보건·위생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36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난해 발생했던 국지성 집중호우, 저지대 침수, 지반침하(싱크홀) 등 피해사례를 대비하여 신규대책 6건을 추가했다. 주요 신규 대책으로는 ▲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 강화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정비 확대 ▲지반침하 예방관리 강화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별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 침수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에게는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고, 건설근로자에게는 폭염 특보 발효 시 휴식시간제 운영을 적극 권고한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경로당에는 냉방비를 지원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과 수경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5월 31일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열린 청년문화행사 ‘스펀지데이 – May, be happ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고, 보고, 만드는 모든 것이 예술이다’를 주제로 ▲셀러존 ▲퍼포먼스존 ▲경험존 ▲유니브존 등 4개 콘셉트 존이 운영되어 2,000여 명이 넘는 청년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어우러져 청년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프리마켓 형태의 ‘셀러존’에는 지역 청년 셀러 20여 팀이 감성 소품·굿즈, 수공예품, 디저트 등을 선보였고, ‘퍼포먼스존’에서는 치어리딩, 국악 퍼포먼스, K-POP 댄스 메들리, 버스킹, 마술 공연 등 청년 예술인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경험존’에서는 팔찌, 키링 인형, 당근 부케 만들기와 조향 클래스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유니브존’에서는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도내 7개 대학과 함께 진로·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퍼스널컬러 진단, 포토존 인증샷 등 다
(웹이코노미) 창원FC는 5월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시즌 K3리그 홈경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2-1로 제압하며 5월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구단은 최근 이어진 무승 행진을 끊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2025 창원FC 스폰서 데이’로 운영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구단 후원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구단에 대한 후원을 다시금 약속했다. 창원FC는 개막전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다채로운 공격 전술을 펼쳤다. 조직적인 플레이로 선제골을, 후반전에는 빠른 역습을 통해 종료 직전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홈팬들은 승리에 환호했고, 선수단 역시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경기 종료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 치어리더 팀의 식전 공연, 시축, 사인볼 증정, 경품 이벤트 등이 이어졌으며, 창원축구센터 외부에는 에어바운스와 푸드트럭이 설치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F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난 5월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에 경남도 및 인근 군과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8월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수곡면 세월교~창촌교 구간과 작년에 다슬기 채취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금곡면 오서5취수보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위험구역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확인, 물놀이 안전장비 관리상태, 지능형 CCTV 관리상태, 안전관리요원 운영 등을 현장 점검했으며, 향후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금곡면 오서5취수보 지역은 작년 8월에 다슬기 채취로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오는 6월에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됐으며, 이 일대 위험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면사무소 직원이 여름철 현장 순찰 및 상황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 타지역 주민이 다슬기 채취로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에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학생들은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 및 조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멘토 1인당 5명의 학생이 팀을 이루어 식사와 멘토링, 전공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진학 전략과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의 전시 관람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조별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진학 동기를 높이는 한편 창의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배들과 직접 대화하며 진로에 대한 생각이 구체화됐고, 대학에 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5년 하반기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오는 2025년 6월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행정원 조성에 참여할 5개 지자체·공공기관·기업과 서면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특별시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반도 ▲㈜예원조경건설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진주시는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동행정원’을 조성하여 박람회 기간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행정원’은 정원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특화 정원으로, 기관별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진주시는 이러한 동행정원을 통해 지역과 기관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정원 조성 사례를 제시하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동행정원은 다음과 같은 주제로 조성된다. ▲서울특별시는 남산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서울정원(Hidden Garden ; Namsan)』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국남동발전㈜은 지속가능한 에
(웹이코노미) 진주시가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1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에 파견해, 총 130건의 상담, 95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6박 9일 일정으로 미국 시장을 대체할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사절단은 각국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타격이 예상되는 기계 부품 분야에서는 A기업이 150만 달러 규모의 거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B기업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진주실크 제품으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총 4건, 3만 3천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화장품 제조기업인 C기업 역시 동유럽 지역에서 높아진 K-뷰티의 인기를 바탕으로 총 2건, 3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며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
(웹이코노미) 지난 5월 한 달간 총 10회에 걸쳐 진주성 의암 일원에서 개최된 진주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공연은 54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진주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진주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문화체육관광부‘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진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극단현장이 주최·주관했으며, 진주를 대표하는 실경형 야외 공연으로 실제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역사성과 예술성이 결합된 장소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올해 공연의 평균 예매율은 91%를 기록했고, 3회차(5월 3일) 공연 이후 일반석이 대부분 조기 매진되며 시민 및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기상 여건으로 일부 회차 일정이 평일로 연기되면서 일부 환불이 발생했지만 곧바로 예매가 이루어져 전 회차 매진에 가까운 예매율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엇보다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방문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관람객의 65%는 진주시민, 17%는 경남권(진주시 제외)이며
(웹이코노미)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1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개최된 ‘리버나이트 진주-남강 별밤 피크닉’ 1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강 별밤 피크닉’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시가 남강의 야경을 활용해 진주의 밤이 지닌 매력을 선보이고,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오래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야간 콘텐츠이다. 특히,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지역 상권과 협력해 구성된 로컬푸드 간식이 더해져 진주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많은 관심 속에 진주의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올해 첫 회차에서도 참가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당일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개인 피크닉 장비를 챙겨 현장을 찾아와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고 피크닉을 즐기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남강 별밤 피크닉’은 5월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칠암동 남강둔치, 진주대첩역사공원, 남강음악분수대, 망경동 남강둔치 등 남강변 곳곳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장소 확대뿐 아니라 빛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의 안전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2025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실시한 ‘2025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은 학생이 직접 만든 짧은 동영상(쇼츠)과 만화(웹툰)를 학교 안전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창의적이고 공감 가는 콘텐츠가 다수 발굴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학교 안전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패널 형태의 전시 자료로 제작했다. 이 자료는 5월 둘째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도내 초중고 17개 학교에 대여되며. 각 학교는 이를 안전 캠페인, 안전 교육 주간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공모전 수상작들은 경남교육청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도 게시되어 학교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콘텐츠를 자유롭게 보고 생활 속 안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작을 대여하여 활용한 학교 담당자는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안전 교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본청 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 현장 지원단과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미래형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중학교 교육과정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경남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학습자 주도성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깊이 있는 학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여자들이 교육과정을 더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탐구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다”라면서 “또 깊이 있는 학습과 학생 주도 수업을 실현하는 데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잘 설계하고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30일과 31일 2일간 창원축구센터 등에서 ‘2025 자매도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특례시, 전남 목포와 경북 영주 세 자매도시 간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8년부터 개최지를 순회해 가며 매년 개최해 왔고, 2023년 목포시, 2024년 영주시에 이어 올해 창원특례시에서 열렸다. 첫째 날인 30일은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3개시 체육회장, 선수단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와 영주시 선수단을 환영하는 개회식을 갖고 대회 시작에 앞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31일에는 창원축구센터 등에서 7종목(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볼링, 소프트테니스, 파크골프)에 동호인 319명이 출전해 각 종목마다 열띤 승부를 펼쳤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영호남 지역 간 경계를 넘어 28년간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며, “생활체육을 통한 세 도시 간의 교류 활동이 문화예술 전 영역으로 확장돼,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30일 민선8기 제11대 거제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18세 이상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모집해 최종 15명을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의 최종 확정부터 이행 여부 평가까지 시장공약의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공약 확정 단계부터 시민참여를 제도화함으로써 다양한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공약의 실행 가능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은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공약사업 실천보고회를 통해 정리된 실천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5대 분야 94개 공약을 확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활동을 통해 공약의 실질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은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니라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살피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함께 만들고, 함께 지켜나가는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체험 중심의 캠페인을 지난 5월 30일, 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감정 표현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5개의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된 홍보관은 △룰렛돌리기 OX퀴즈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콩주머니 던지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백구) 퍼즐 맞추기 △불편한 감정 고리던지기 △나에게 힘이 됐던 말 적어보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위기 상황을 대처하고 도움을 받는 방법 등을 사전에 익히도록 기획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마음이 건강한 학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