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어촌 경관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마을에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하는 ‘2025 경상남도 도화지 마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0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응모자격은 전국의 미술·디자인, 경관개선 관련 전공 학생(고등·대학교)과 직무수행 경험자, 동아리·모임 단체활동 경험자 1명 이상 포함된 팀으로, 1팀당 10명 내외로 구성돼야 하고, 팀당 최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거제시 산달도마을은 지난 달 도화지 마을로 선정됐다. 이곳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고 자연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하며, 특히 체험시설·체험장 입구 외벽 재생 등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응모작은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설계돼야 하며,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실제 마을 공간에 구현된다. 선정된 팀은 경관 디자인 기획자가 되어 마을 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 실행에 참여한다. 실제 마을을 대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는 만큼,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 주민 수용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도는 마을 전체의 통일감 있는 색채 사용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관광 조기 회복을 위한 ‘단비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과 연계 추진되며, 지난 산불로 피해를 본 하동군과 산청군의 지역관광 조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하동·산청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상품은 5~6월 기간 중 총 18회 운영하며, 상품 구입고객 1인당 1만 원이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품 2종과 광주 출발 2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출발 상품) 하동 쌍계사 등과 진주 논개시장을 연계한 1박 2일 상품과 하동의 화개장터 등을 방문하는 당일형 상품 ▵(광주 출발 상품) 산청과 의령·함안·진주 등 부자마을 연계 상품과 하동의 최참판댁 등을 방문하는 당일형 상품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여행정보-여행상품에서 단비투어’를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경남 우주산업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우주산업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국내 위성인 천리안위성 2A호 기준 부품 국산화율은 46% 수준에 머물고 있다. 위성의 설계와 조립 등 체계사업의 설계·조립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탑재체 센서, 통신모듈 등 위성 핵심부품은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다. 이에 따라 공급망이 불안정하고 가격 경쟁력 확보가 어려워 국산화가 필수적이다. 경남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서 위성 부품의 국산화 수요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R&D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등을 보유하거나 설치 예정인 기업이며 위성체, 탑재체 등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과제개발비를 지원한다. 주요 개발 과제로는 저궤도 초소형위성용 GPS 수신기 개발, 주파수 가변형 위성 디지털 S-대역 RF 송수신 통신 장비 개발이 포함돼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을 전년 대비 532.3ha 줄이는 것을 자율 목표로 한‘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략작물직불제·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벼 대체작물 생산비 지원 등 다양한 유인책이 포함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밀양시쌀전업농연합회와 네 차례 간담회를 열어 감축의 필요성과 다양한 지원사업 내용을 설명하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옥수수, 깨,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 재배 시 ha당 100~500만원을 지원하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일반작물, 두류 등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ha당 50~1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농식품부에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벼 재배 농가의 감축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가곡동은 14일 청결한 가곡동을 가꾸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곡119안전센터 인근 소망공원부터 밀양역까지 도로변 일대의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 및 단속 안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길과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가곡동 조성에 힘썼다. 김명숙 통장협의회장은“깨끗한 가곡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청소를 하게 돼 매우 보람차며 마을 주민들의 의식 개선에도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전장표 가곡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가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가족센터가 가족센터 교육실에서‘2025년 1인 가구 동아리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다양한 동아리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목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가족센터에서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사회적 지지 체계 강화를 위해 1인 가구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모임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자유로운 주제로 정기모임을 가져 소통 확대, 취미활동 등 정보를 공유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한 참여자는“관심 있는 주제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창희 밀양시 가족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임대료 변동이 있는 갱신, 변경, 해제 계약도 포함된다. 미신고·지연 신고 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각각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 신고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로 가능하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서명·날인된 임대차계약서를 한 명이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인정한다. 단, 계도기간 동안 체결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6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부터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주현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밀양시와 경남교육청이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학 어울림은 오는 30일 오후 6시 20분 경남진로교육원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특강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1부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강사가‘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교사들이 패널로 참석해‘토크, 진학! 궁금증을 함께 해결해요’라는 주제로 참가자의 진학 및 진로에 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4일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13일‘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밀양시 문화복지국장, 사회복지업무 담당과장,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추천한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위원장 선출, 처우개선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62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상해 보험료 자부담분을 전액 지원했으며, 근무 실태조사를 통한 처우개선, 지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11일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 참가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생활화와 완전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도로명주소는 미래로 가는 쉽고 빠른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도입 이후 미래 사회의 중요한 위치 정보 확인으로 도로명주소가 발전하고 있다는 팜플렛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군은 농막에 도로명주소가 없어 불편하다는 참가자에게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문패처럼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자기 집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소개하는 등 도로명주소 안내 홍보전에 열을 올렸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산사태 재난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을 총괄 지휘하는 ‘의령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군 산림휴양과에 설치하여 ‘산사태 재난 행동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 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주민 예·경보 체계 등 산사태 재난 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라 위험이 커지고 있는 산사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44개소의 사전점검을 마치고 재해우려지에 대해 현장 조치하고 있다.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수시 점검·관리 하는 등 산사태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별로 산사태 위험 범위 외의 안전한 지역에 산사태대피소를 지정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시 선제적 대피명령과 읍면 담당자,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대피 조력자를 파견하는 등 실질적인 대피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산사태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고 이상징후 발견 시 신고, 사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일몰 기한이 만료된 군세 감면 사항을 연장해 세제 지원을 계속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령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번 달 20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일몰 기한이 만료된 ▲시각장애인 소유자동차 ▲지역특산품 생산단지 ▲농공단지 대체입주자의 감면을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제감면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대상지 4곳을 방문해 살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3일 △합성1동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 △소계동 715-9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 △북면화천민원센터 재건축 부지 △청촌활력센터 건립(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지 등 4곳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심사 대상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추진 상황을 들었다. 또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을 참고해 14일 관리계획안을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낭비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확인을 거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홍 의장은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홍 의장은 창녕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명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꼽으며 “고분군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가야 유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어 “창녕은 이 외에도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화왕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창녕을 방문해 유네스코 3관왕 도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두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역 내 확산
(웹이코노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13일, 남지읍 일원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남지읍 내 주요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이 우리 이웃인 것을 기억하며 함께합시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지역민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청 행복나눔과,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사)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창녕지회, (사)경남농아인협회 창녕군지회(부설 창녕군수어통역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창녕군보건소,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관내 11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