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산청군은 14일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회의실에서 ‘산청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노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제1캠퍼스(노인회 산청군지회)와 제2캠퍼스(산엔청복지관 단성분관)에서 수요일과 화요일 각각 운영된다. 특히 1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계발 기회 제공과 사회 고립을 예방한다. 프로그램은 교양, 건강관리,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으로 구성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정장농공단지입주협의회에서 500만 원, 김중연 주식회사 정연포장상사 대표가 500만 원, 신진호 작사가(아림신문사 대표)가 약 107만 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장농공단지입주협의회는 거창읍 정장리에 위치한 정장농공단지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단지 내 시설 개보수 및 환경정비 등 거창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주식회사 정연포장상사를 경영하고 있는 김중연 대표는 신원면 오례 마을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고향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사업 수익금의 일부인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신진호 작사가는 4월 음원 수익금 전액인 1,067,552원을 비행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신 작사가는 단경왕후의 억울한 삶을 재현하고자 지은 ‘루비(淚妃)(가수:문연주)’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14일 NC다이노스에 홈구장(창원NC파크)으로 조속한 복귀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의회는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의 의견을 모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의원들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에 표하며, 피해자와 가족에 위로를 전했다. 또한,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NC다이노스에 ‘고향’ 복귀를 호소했다. 그동안 상생해 온 주변 상권의 경제적인 위기도 고려해달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손태화 의장은 “3월 사고 이후 홈경기 중단과 타지역 임시 구장 운영이라는 상황에 지역 팬과 시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환호가 사라지고, 거리의 활기가 줄어든 지금, 우리는 야구가 스포츠 그 이상의 의미였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에 조속한 재개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홈구장 단어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달라. 이곳이 NC의 고
(웹이코노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5층 대회의실에서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정상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자청은 지난 3월 1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3월 27일 경남개발공사를 대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창원시와 경남도의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번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의 단독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후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기존 사업 정리와 관련하여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2017년에 체결된 사업협약에 따라 골프장 등 기존 사업에 대한 확정투자비 등을 정리하고, 공사가 골프장 운영을 위한 신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골프장 운영 및 관련 비용을 해당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 장기간 지연된 장래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공사는 잔
(웹이코노미) 고성군의회는 고성읍 남포·신부항 일대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성 로컬투어 전략연구회'(대표 김원순 의원)는 지난 9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읍 남포·신부항 활용 전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원순(연구회 대표)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모두기획’의 이지호 대표가 연구 개요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방향과 상권 활성화 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는 고성읍 남포·신부항 일대의 해양관광자원과 주변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및 고성읍 중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 민간 리조트 유치 △ 수상 공연무대 설치 △ 고성시장과의 관광 동선 연계 △ 국가어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19일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이들의 밝은 미래와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 전광판, 공식 SNS 등을 통해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창원시는 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성년을 맞이한 창원 청년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빛나는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라며, 창원특례시도 여러분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인‘아리랑’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메인무대인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밀양시·정선군·진도군은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의 전승과 보존, 세계화를 위해 2021년 6월 공동협의체를 구성한 후 매년 지자체를 순회하며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아리랑 공연은‘아리랑의 울림, 세계를 잇다’라는 이름으로 3개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세 개의 아리랑, 하나로 흐르다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음악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인 문화유산 중 하나다. 각 지역의 특색을 이어온 밀양·정선·진도의 3대 아리랑이 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개그맨 임하룡의 사회로 시작되는 1부 공연에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정선아리랑의 원형을 선보인다. 맑고 구슬픈 가락과 함께 강원도 산골의 정취와 서정적인 분위기의 아리랑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이어 밀양의 흥과 멋을 대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해양환경 개선과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연안 무단 방치 폐뗏목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하나인 ‘방치 폐뗏목 정비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연안 7개 시군에서 방치 폐뗏목 156개를 수거·처리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상에서 사용되던 뗏목이 낡거나 부서져 해안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폐뗏목은 선박 항해에 방해가 되거나 해양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고, 수거·처리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 방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에 이어 연안 7개 시군과 협의해 '방치 폐뗏목 정비 계획'을 마련했다. 시군에서는 이달까지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서면, 유선, 현장 조사를 통해 폐뗏목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소유자가 확인된 폐뗏목은 제거, 처리 명령을 통해 정비한다. 반드시 소유자가 처리할 수 있도록 지도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부터는 소유자 미확인 폐뗏목을 우선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도 연안 방치 폐뗏목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경남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우선 목표로 ▵기상특보·강수량 등에 따른 산사태주의보, 예비경보, 경보 등의 산사태 예측정보의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산사태발생시 신속한 피해 상황파악 ▵피해 현장조사반 구성 협력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대한 상황을 총괄 관리 하여 선제적 산사태 대비를 위하여 운영 한다. 특히, 사전 대비 기간에 산사태취약지역, 산지전용지, 산불피해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 했고, 인명피해우려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대피소 및 민간조력자 지정 등을 현행화 하여 사전 위기대응 준비태세를 완료했다. 지난 7일엔 행정부지사 주재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산사태 예방 대책회의를 실시 하여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하기도 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어촌 경관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마을에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하는 ‘2025 경상남도 도화지 마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0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응모자격은 전국의 미술·디자인, 경관개선 관련 전공 학생(고등·대학교)과 직무수행 경험자, 동아리·모임 단체활동 경험자 1명 이상 포함된 팀으로, 1팀당 10명 내외로 구성돼야 하고, 팀당 최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거제시 산달도마을은 지난 달 도화지 마을로 선정됐다. 이곳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고 자연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하며, 특히 체험시설·체험장 입구 외벽 재생 등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응모작은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설계돼야 하며,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실제 마을 공간에 구현된다. 선정된 팀은 경관 디자인 기획자가 되어 마을 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 실행에 참여한다. 실제 마을을 대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는 만큼,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 주민 수용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도는 마을 전체의 통일감 있는 색채 사용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관광 조기 회복을 위한 ‘단비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과 연계 추진되며, 지난 산불로 피해를 본 하동군과 산청군의 지역관광 조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하동·산청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상품은 5~6월 기간 중 총 18회 운영하며, 상품 구입고객 1인당 1만 원이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품 2종과 광주 출발 2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출발 상품) 하동 쌍계사 등과 진주 논개시장을 연계한 1박 2일 상품과 하동의 화개장터 등을 방문하는 당일형 상품 ▵(광주 출발 상품) 산청과 의령·함안·진주 등 부자마을 연계 상품과 하동의 최참판댁 등을 방문하는 당일형 상품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여행정보-여행상품에서 단비투어’를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경남 우주산업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우주산업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국내 위성인 천리안위성 2A호 기준 부품 국산화율은 46% 수준에 머물고 있다. 위성의 설계와 조립 등 체계사업의 설계·조립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탑재체 센서, 통신모듈 등 위성 핵심부품은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다. 이에 따라 공급망이 불안정하고 가격 경쟁력 확보가 어려워 국산화가 필수적이다. 경남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서 위성 부품의 국산화 수요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R&D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등을 보유하거나 설치 예정인 기업이며 위성체, 탑재체 등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과제개발비를 지원한다. 주요 개발 과제로는 저궤도 초소형위성용 GPS 수신기 개발, 주파수 가변형 위성 디지털 S-대역 RF 송수신 통신 장비 개발이 포함돼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을 전년 대비 532.3ha 줄이는 것을 자율 목표로 한‘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략작물직불제·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벼 대체작물 생산비 지원 등 다양한 유인책이 포함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밀양시쌀전업농연합회와 네 차례 간담회를 열어 감축의 필요성과 다양한 지원사업 내용을 설명하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옥수수, 깨,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 재배 시 ha당 100~500만원을 지원하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일반작물, 두류 등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ha당 50~1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농식품부에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벼 재배 농가의 감축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가곡동은 14일 청결한 가곡동을 가꾸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곡119안전센터 인근 소망공원부터 밀양역까지 도로변 일대의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 및 단속 안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길과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가곡동 조성에 힘썼다. 김명숙 통장협의회장은“깨끗한 가곡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청소를 하게 돼 매우 보람차며 마을 주민들의 의식 개선에도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전장표 가곡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가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가족센터가 가족센터 교육실에서‘2025년 1인 가구 동아리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다양한 동아리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목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가족센터에서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사회적 지지 체계 강화를 위해 1인 가구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모임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자유로운 주제로 정기모임을 가져 소통 확대, 취미활동 등 정보를 공유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한 참여자는“관심 있는 주제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창희 밀양시 가족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