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군 농업소득상담소장 6명이 5월 14일 고성군이 운영하는 온난화대응미래농업관 등 선진 농업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고성의 미래 농업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견학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리·운영하는 주요 시설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고성군의 ‘공기정화식물원’은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오염에 대응하고,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에 대한 지역 실증 연구를 통해 생활 밀착형 소득 자원을 개발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연동 비닐온실 1동(925㎡) 규모에 △에코힐링원 △공기정화식물 전시관 △화분 동산 △바이오월 △생태연못 △계류 △데크로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기정화식물의 기능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이외에도 고성군은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다양한 특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온난화 대응 미래 농업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물의 지역 적응 실증시험과 재배 기술 정립을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총 4,902㎡
(웹이코노미) 고성군 5월 13일 고성청년센터에서 고성군 관계자, 생태관광협회, 조류보호협회를 비롯해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 수강생 26명 중 교육 이수 조건을 충족한 23명의 수료생에게 생태관광지도사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은 △수탁업체인 미래생태복원연구소의 수료 보고 △수료생들의 지난 3개월간의 교육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및 축하 인사 △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2월 1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총 25회, 8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생태관광지도사의 자세와 역할, 생태학의 기초를 시작으로 마동호 국가습지, 독수리 생태 이야기, 식물, 둠벙 등 우 지역의 생태환경을 배우면서 생태관광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생태환경에 관심이 없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생물의 다양성과 특성을 알게 됐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법도 알게됐다”라며, “앞으로 고성군 생태관광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영대 문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조세 정의 실현 및 군정 재원 확보를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5월 11일 기준으로 체납액은 지방세 21억 원, 세외수입 33억 원으로 총 54억 원에 달한다. 고성군은 해당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 발송,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 운영, 체납자 납부 상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한 납부이행 확약을 전제로 체납처분 유예 등을 실시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 및 예금, 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2024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는 체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 정보를 열람하고 납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제도로, 납부 편리성을 높여 체납액 정리에 기여하고 있다. &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5월 13일 고성읍 교사리 53번지 일원 옛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관 준비에 한창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어린이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도시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 도서관 내부 인테리어 공사는 대부분 완료됐으며, 도서 배치와 운영장비 확보 등 세부적인 개관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차량 출입 안전을 위한 진입도로 가감차선 조성공사도 병행하고 있어 이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곳은 단지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쉼터가 될 것”이라며, “이 도서관이 군민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5월 14일,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혁신적 협력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산업과 연계된 교육 생태계 조성, 데이터 기반 진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진로 교육 콘텐츠 개발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 개발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교육자원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최근 지역 산업 특화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기술을 배우고, 산업을 체험하며, 미래를 꿈꾸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해 실천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가 기후위기 대응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장병국 도의원(국민의힘, 밀양1)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이 5월 14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와 국제 탄소규제 강화에 대응해 경남 농업의 저탄소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경남도는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본격적인 저탄소 농업정책 추진에 나서게 된다. 장 의원은 “농업도 이제 탄소 감축의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저탄소로 생산되지 않은 농산물은 수출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남이 선제적으로 저탄소농업을 활성화해 무역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 수립 ▲에너지 절감 및 재생에너지 활용 등 감축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농업경영체 대상 교육·홍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웹이코노미) 지난 5월 14일, 경상남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병국 도의원(국민의힘, 밀양1)은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기반 복원 전략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장 의원은 “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침적물 및 오염퇴적물 제거에만 집중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고수온과 빈산소수괴 발생이라는 새로운 변수 앞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 추진 완료된 남해 강진만 2구역의 청정어장 재생사업 결과보고서에서도 사업 이후 수질 개선과 어장 생산성 향상이 뚜렷하지 않았고, 이는 해역 내 용존산소 급감 및 수산생물 대량폐사 등 이상기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 의원은 “같은 해 전남 득량만과 여자만 등 새꼬막 주산지에서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됐지만, 용존산소 농도 2.9mg/L 이하 급락으로 새꼬막이 전멸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볼 때, 단순한 물리적 정화 작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우기수(국민의힘, 창녕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국제 보호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서, 국내에서는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창녕군을 포함하여 총 10개 지역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7월 경상남도 최초로 창녕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리‧지원 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이 담겨있으며, ▲조례에서 사용되는 용어 정비 ▲도지사 및 도민의 책무 명시 ▲생물권보전지역의 관리를 위한 추진사업 근거 마련 ▲기여자 포상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기수 의원은 “우포늪을 품은 경남 창녕은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생물권보전지역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와 시군이 협력하
(웹이코노미) 박진현 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남도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수출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14일 열린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제정된 본 조례는 상위법령인 '공정거래법'이 2021년 전부개정 됐지만 반영되지 못한 점이 있었고 특히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규정들이 마련되지 못해 현실과 규범과의 괴리가 있었다. 2022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수는 482,366개로 전체 기업 수의 88.8%, 종사자 수는 1,118,490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 수 90.7%를 차지하고 있지만, 도내 중소기업 수출액은 69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 331억 달러의 20.9%에 불과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본 조례는 그 법적 성격상 근거법령 없이 포괄적 자치권에 근거한 자치조례이지만 상위 관계법령과 결합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 영향을 끼치는 자치규범”이라면서 “개정된 상위법령이 반영되지 않아 이로 인한 행정의 신뢰도 저하나 조례의 규범력 약화 등의 문제가 있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웹이코노미) 초등학생이 길에서 주운 1,000원의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서를 찾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오후 2시쯤 의령경찰서에 초등학생 두 명이 찾아왔다. 의령초등학교 3학년 왕송(9), 장해민(9) 학생은 학교 정문에서 천 원을 주었다며 주인에게 되돌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돈을 주었어요"라며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을 보여줬다. 아이들은 할 일을 다했다는 듯 그저 경찰서를 떠나려고 했다. 이에 범죄예방계 곽재민 경장은 급히 아이들을 불러 이름과 돈을 주운 경위를 물었다. 왕송 어린이는 "학원 가는 중에 길에 떨어져 있는 돈을 주었다"고 말했고, 장해민 어린이는 "책에서 주운 돈은 경찰서에 가져다주는 거로 배워서 친구랑 무작정 경찰서를 찾아갔다"고 말했다. 곽 경장은 1000원을 습득물로 처리하고 아이들을 보냈다. 그는 "흔치 않은 일이다. 의령 미래의 착한 어린이들이 너무 대견하다. 아이들을 만나면 꼭 칭찬해 달라"고 부탁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자체적으로 사천공항 활성화 사업 도출 및 시행을 위한 사천공항활성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사천시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주요 부서가 실무반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대, 인프라 개선 및 시설 확충, 공항 연계 관광자원 활성화, 우주항공산업 연계 강화, 공항 마케팅 강화 등 주요 전략을 목표로 실무반별로 세부 이행 과제를 도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가장 시급한 국제선 정기 운항 필수요건인 CIQ〔Customs(세관), Immigration(출입국), Quarantine(검역)〕구축과 운항 노선에 대해 중점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운항 노선 증편을 위한 지원 방안 및 운항 시간 조정, 공항 주차장 무료요금 시간 연장, 타 공항 대외 항공료 분석을 통한 항공 이용료 할인 지원 방안, 공항 연계 관광 패키지 개발, 공항 도착 이용객에 대한 사천공항만의 특색있는 사업 시행, DRT 등 공항버스 운영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6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14일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과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 특별강연 '위기와 돌파 콘서트' ▲ 혁신공연 '레이저 시정혁신 퍼포먼스' ▲ 혁신교육 '혁신 디자인 씽킹'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적극행정 실천 전략과 창의적 문제해결 방안을 배우며 실질적인 업무 혁신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연과 감성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는 직원들에게 혁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변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과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은 5월 14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육재정 운용의 수익률 제고 및 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상정된 '2024년 하반기 경상남도교육청 금고운용 보고'에 대한 질의에서, “교육비특별회계의 수익률이 2.23%에 불과해, 전체 금고 평균 수익률(4.12%)보다 현저히 낮다”며, “회계 간 운용 전략의 불균형과 단기 위주의 예치 관행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예치 잔액이 전년 대비 5,535억 원 감소하고, 이자 수입도 238억 원 줄어든 점을 언급하며, “수익률을 고려한 전략적 운용 체계 마련과 함께, 금고 다변화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NH농협은행에 편중된 예치 구조에 대해 “지역은행이나 경쟁 금고와의 분산 예치 전략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 자금별 수익률에 대한 정기 성과 평가 시스템 도입 ▲ 단기 예치 비중 축소 및 중·장기 고금리 상품 운용 확대 ▲ 보안시스템 외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2024년 하반기 금고운용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비롯한 총 4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은 도교육청 금고 운용에 대해 장기간 단독 입찰이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와 평가 기준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지점 수 중심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금융환경과 지역재투자 평가를 반영한 평가 체계로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쟁 없는 금고 운용은 재정 비효율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침해할 수 있다”며, “필요하다면 약정기간 조정 등 제도 전반의 재설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경상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에서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 인력 증원에 관해 "해당 인건비는 국가에서 전액 지원되지만, 유보통합 3법이 국회에 계류 중이므로 지원기간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인력 증원과 재정 부담이 선행되는 구조는 도교육청의 상당한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무안면이 맛나향 고추 홍보를 위해 무안농협(조합장 박원영), 밀양무안맛나향고추작목회(대표 신영곤)와 협력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교량에 브랜드 깃발 300여 개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맛나향 고추는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이를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들도 활발히 개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깃발은 봄철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맛나향 고추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교량에 설치된 깃발들은 봄바람에 펄럭이며 맛나향 고추 특유의 향긋함을 전하듯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이번 깃발 설치가 맛나향 고추의 인지도를 높이고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며, 무안면의 봄 풍경과 함께 맛나향 고추의 매력을 방문객에게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