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는 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4개 복지사업에 대해 지원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한 68종의 소득·재산자료를 반영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사전 통지서를 발송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격 중지 및 급여감소자에 대해 긴급복지 등 타 복지사업을 연계하고 민간 자원을 활용해 복지혜택 감소가 가구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가족관계 기능 상실 여부, 정서적·경제적 부양이 실제 이뤄지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구제할 방침이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번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수급 탈락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는 긴급 지원 등 타 복지제도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1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산불 예방 지킴이 집중활동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도사 186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집중 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마을 어르신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이뤄지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생활지도사들은 읍·면·동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 우리들통합지원센터 등 지역 사회단체가 협력해 산불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이번 산불 예방 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
(웹이코노미) 함양군 안의면 독자마을에 거주하는 손일순 어르신과 안의면 황대마을회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구호 기부금 각 30만 원을 기탁했다. 손일순 어르신은 “방송을 통해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 아팠다”며, “갑작스러운 큰 산불로 삶을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황대마을 백인종 이장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 주변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중근 안의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주민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서비스업 사업주들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함양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군의 진심을 담아, 서비스업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함양을 묵묵히 지키며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있는 서비스업 사업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 △친절한 서비스 제공 △정직한 가격 정책 준수 △철저한 안전 관리 등 실질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이번 서한문 발송을 계기로 서비스업 사업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함께 힘을 모아 소멸 위기 지역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품격 있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의령군의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면적은 349.9ha로 ▲농지 전용 ▲친환경 인증 ▲전략작물 ▲타작물 ▲자율감축(부분휴경)등 5개 유형으로 진행한다, 이번 벼 재배면적 조정을 통해 벼 재배농가가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전략작물은 ha당 50~500만원을 논 타작물은 50~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우선 배정과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으로 쌀 수급 불균형 해소와 농업인 경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이 이달 1일부터 ‘결혼·육아·주거’ 등 핵심 인구정책을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저출생 대응 등 인구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주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내용을 통합해 수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홈페이지에는 12개 분야, 112개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안내받고, 손쉽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정보 제공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용자는 간단히 생년월일을 넣으면 맞춤형 지원사업 혜택과 오늘 신청 가능한 사업 내용을 볼 수 있다. 군은 핵심 공공서비스를 한데 모아 체계적으로 전달하며, 일부 지원사업은 신청 링크도 함께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통합서비스 제공이 군민과 의령에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령군의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지난 3월 31일 올해 첫 ‘거창CC 군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군민들의 골프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거창CC 군민의 날’은 3월 31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거창CC 군민의 날’은 지난 2월 16일 예약 시작 후 단 3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민 41팀, 총 157명이 참여해 라운드를 즐겼다. 참여한 한 군민은 “거창군민을 위해 특별한 날을 운영해 줘서 너무 기쁘다”라며 “컨시드 존을 주중에도 확대 운영하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거창CC를 적극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들께서 골프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골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CC에서는 엘리트 육성 프로그램과 골프 체험학습을 통해 재능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군민 참여율을 높이는 등 친환경 공공형 대중골프장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제17회 와룡울트라랠리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3월 30일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산악자전거(MTB) 동호인 및 선수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출발해 사천시 일원 임도를 도는 코스로, 풀코스(약 80km)와 하프코스(약 40km)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산청 및 의성 산불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산불 예방 스티커를 제공, 부착하도록 해 대회 중 산불 예방 감시자로 임명하여 참가자들은 엄숙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김규헌 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기관 및 지역 MTB 동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 결과, 남성풀코스 베테랑 1위는 김재환, 마스터1부 1위는 권기원, 마스터2부 1위는 최재식, 그랜드마스터1부 1위는 성구식, 그랜드마스터2부 1위는 차무훈, 슈퍼그랜드마스터1부 1위는 강성만, 여자풀
(웹이코노미) 사천문화재단이 4월 14일까지 극단 장자번덕과 협업하는 종합예술장르인 '연극, 우리를 잇다'연극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배우를 모집한다. 연극에 관심 있는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링크를 통해 가능하고 최종 20명을 선발해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사천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연극배우들에게 연극의 기본기를 배우고 직접 작품을 제작하여 7월 12일(토) 성과발표회를 통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5’는 사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담쟁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담쟁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자생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과 컨소시엄을 맺고 3년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연극, 우리를 잇:다’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된 사천시민 배우 육성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모여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2일 관내 192개 등록경로당에 285세트의 식탁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식탁세트는 접이식 식탁 1개와 의자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 프로그램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쉽게 접히고,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선택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을 고려하여 낙상 위험이 있은 바퀴형 의자는 제외하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경로당 식탁보급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입식으로 생활양식이 바뀌어 가는 상황에 맞추어 식사와 회의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3년 72개소, `24년 54개소에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192개 경로당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경로당 식탁보급사업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이 더욱 편리해 지기를 바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식탁 이외에도 건강관리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과 쾌적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하여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일원 도로의 가로수 및 녹지대 등 가로경관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실안 노을빛 카페거리 가로변 경관확보를 위하여 가로수 벚나무 가지치기 사업을 실시하고, 녹지관리원과 산림방제단 등 가용 인력을 전원 투입하여 수목 전정, 잡관목 제거, 덩굴류 제거, 예초 및 제초 등 수목 생육환경 개선 작업과 더불어, 강풍 등에 의한 피해 예상목과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가림목에 대하여 안전 확보를 위하여 집중적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박동식 시장은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지인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과 편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서 사천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해 마약 성분이 포함된 대마·양귀비 밀경작 금지 홍보에 나서고,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등에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국제여객선, 외항선, 요트 등 선박을 이용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사천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최근 인터넷, SNS 등을 통한 마약류 구매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사천해양경찰서나 가까운 파출소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웹이코노미)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동료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전년에 이어 분기별로 최고의 동료를 선정하는 ‘킹왕짱’제도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는 친숙한 단어다. 선정과정 및 방법은 매분기 마지막주 월요일에 단체 카톡에서 무기명 투표점수(1 득표당 10점)과 행정망을 통해 ‘시민이 칭찬합니다’에 게시된 직원에게 가점을 30점 추가하는 형태로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9급 공무원 및 공무직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과장명의의 상장 등이 지급된다. 올해 1분기 ‘킹왕짱’직원으로는 공무직인 이세영씨가 7표를 획득해 선정돼 동료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이 제도 시행으로 공무원의 기본 소양인 친절과 청렴, 솔선수범을 유도함은 물론 경직된 공직문화를 탈피하고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만들기에도 일익을 담당하리라 기대된다. 세무과 관계자는 “말로만 친절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동료가 인정하는 모범직원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선사
(웹이코노미)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양산시에 귀중한 미술품 4점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5월 22일 양산시와 체결한 기증의향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성파스님은 서울에서 개최될 초대전에서 소개할 작품을 기증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3월 31일 양산시에 작품을 공식적으로 인계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한지에 옻칠 기법을 활용한 대형 작품[D/0488, D/0494, D/0439, D/0455]으로, 각각 210~220cm × 150cm 크기의 작품들이다. 이들 작품은 성파 스님의 대표적인 창작 기법이 담긴 작품으로, 초대전에서도 주목받았던 작품들 중 일부이다. 성파스님의 예술 세계가 담긴 이 작품들은 그의 철학적 통찰과 예술적 깊이를 반영하며, 양산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파스님은 “양산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라며, 이번에 기증한 작품이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예술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 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RECORD, GYEONGNAM’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통해, 관람객이 경남의 다양한 여행 테마를 감성적으로 체험하고 그 순간을 기억으로 남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통합된 이야기로 엮어낸 기획은 경남만의 독특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의 주요 테마인 ▲미식 ▲지역체류·액티비티·역사문화 ▲경남교육관광을 반영한 세 개의 구역을 조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경남에서의 추억을 메모에 담아 포토존에 붙이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 감성적인 경험을 유도하며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의 지역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