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난 22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과 산청·하동 연접 지역 대형산불 발생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4일과 5일로 이어지는 청명·한식일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재대본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산불 및 야간산불을 대비하여 직원 1/4인 특별대책반 360명을 산불취약지 등에 전진 배치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포함한 산불방지인력 175명의 근로시간을 조정, 오후 시간대와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29일에는 관내 전 임야(41,448ha)를 화기물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 연접지 등에서 산불예방 홍보캠페인과 불법소각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최근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등을 적발(10건)과태료(300만 원)를 부과한 바 있다. 시는 지금까지 긴급 이통장회의(80회/홍보활동 1,746회),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산 연접지 홍보 캠페인(366회), 재난문자·예경보시스템·마을방송·자막방송·SNS·아파트승강기·언론 등 9개 매체를 활용, 산불예방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있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4·2 거제시장 재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투표소 점검을 실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관계자들과 함께 고현동․일운면․장승포동 투표소를 차례로 방문해 △투표소 설치 적정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 보안 상태, △소방․안전․전기 분야 조치 사항 등을 살폈다. 이동 중에는 상문동과 일운면 옥림리, 옥포2동 인근의 산불취약지를 찾아 예찰 활동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거제시는 이번 선거를 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엄정 준수와 법정선거사무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 권한대행은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장 재선거는 오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60개 투표소에서 치러지며, 선거인 수는 총 192,087명이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교육기구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하여 올바른 손씻기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육 장비로,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보건소에 전화 문의 후 사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대여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천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사천시는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호흡기감염병의 일종인 홍역 환자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거의 모든 감염병예방법의 일환인 올바른 손씻기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장 문지연은 “손 씻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예방 방법”이라며,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 씻기를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 건강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 양성-‘잘’케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로 양성함으로써 생활지원사의 건강관리 전문성 강화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시작됐다. 사업 참여기관은 사랑원노인지원센터와 사천노인통합지원센터 등 2개 기관이며, 기관에 소속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50명을 2025년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들은 ‘잘’케어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중요한 ‘잘알기(심뇌혈관질환), 잘움직이기(운동), 잘먹기(영양)’ 에 대해 알고, 6개월 간 독거노인 ‘잘’케어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와 독거노인이 함께하는 '함께 ‘잘’케어! 활동미션'도 운영한다. 독거노인 1명당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워크북을 제공하여 생활습관, 식단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건강생활을 함께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 양성 및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1일 관내 투표소를 최종 점검했으며, 장금용 제1부시장이 현장 근무자를 직접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금용 제1부시장은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산동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3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유권자분들이 안심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공정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4. 2. 재·보궐선거 대상인 창원제12지역구(회원1동, 회원2동, 석전동, 회성동, 합성1동)에는 총 17개의 투표소가 설치되며, 창원시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3월 5일에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되돌려 받은 선거기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웅상새마을금고 홍주철 이사장은 1일 양산시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웅상지역의 돌봄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홍주철 이사장은 “‘의미 있는 일로 임기를 시작하면 좋겠다’는 배우자의 의견에 100% 공감을 했고, 웅상지역 주민이 행복해야 웅상새마을금고가 행복해진다는 선거운동 당시의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이사장은 당초 선거에 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소외계층을 살피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이를 위한 첫 실천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4월 2일부터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렵고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전 신청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방문하여 1:1 취업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주1회(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퇴직(예정)자 및 취업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방문상담으로 취업알선,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사후 관리 및 관내 채용 기업체 안내, 공공일자리 모집정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시설․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상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일자리센터는 양산시청 민원실 및 웅상출장소 민원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읍면동 일자리창구 등에서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인·구직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양산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양산시에 따르면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양산에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양산시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방송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2회분에 걸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 내용은 시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양산의 대표적인 봄 여행 명소인 원동 매화마을과 미나리 재배단지, 법기수원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원동 매화마을은 2014년 ‘1박 2일 시즌3’ 봄꽃 기차여행 특집으로 촬영된 바 있으며, 11년 만에 다시 촬영 장소로 찾게 되면서 명실상부 양산의 대표 봄꽃 관광지임이 확인된 셈이다. 1박 2일 출연진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함께 한 이번 30일 방송에서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펼쳐진 매화꽃 아래에서 출연진들의 ‘휴지 당기기’ 게임과 함께, 원동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미나리 채집 미션을 진행하며 미나리 삼겹살을 새참으로 구워 먹는 장면이 유쾌하게 담겼다. &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025년 4월 1일부터 조직진단을 위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의 구성은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 구축을 목표로, 변화하는 행정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양산시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를 촘촘하게 분석하고, 부서별 업무량 및 적정 인력 범위를 검토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존 2명이었던 민관합동조직진단반 민간위원을 4명으로 강화하여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조직진단 전담조직의 구성은 자치조직권 확보에 대응해 생산성을 높이는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객관적인 직무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인력 재배치가 초래할 수 있는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고, 업무집중 여건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조직진단은 시민의 욕구와 행정내부 욕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더욱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
(웹이코노미)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4월 1일,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대응 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하는 등 산불 예방 총력전에 나섰다.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전 직원 산불 예방 담당구역을 지정‧배치하여 산 연접 지역 점검‧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처리 방법 안내와 소각 근절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장으로 찾아가 잔가지 등을 처리해 주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제공해 약 85ha에 이르는 농경지를 처리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사소한 소각 행위가 대형산불로 이어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
(웹이코노미) 사천시에서는 봄철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 내 전면 입산금지 및 등산로 폐쇄 행정명령을 3월 30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명령에 따른 행위제한은 사천시 임야 전지역 입산 및 소각행위 금지, 산림인접지 내 소각행위가 금지된다. 이번 행정명령은 산불위험 등을 예방하고 최소화 하기 위해 3월 30일부터 산불대응 “심각”단계 해제시까지이며, 적용 대상은 사천시 전체 임야(21,773ha) 전역 및 인접지(100m) 내에 행위를 제한하고, 등산로 폐쇄구간도 변경하여 주요 산의 주 등산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등산로를 폐쇄하는 조치이다. 등산로 개방 및 폐쇄구간은 관내 주요 산인 와룡산(남양주민복지센터~도암재~새섬봉~백천제~백천사 구간), 각산(문화예술회관~약수터~송신탑~정상(케이블카 상부 전망대)~대방사 약수터~대방사 구간), 뜸벌산(화암마을(먼지털이)~정상(운동시설)~송보파인빌 구간), 봉명산(다솔사~봉명산정상~보안암 구간) 등 주 등산로만 개방하고 이외의 이구산, 남산 등의 사천시 관내 전체 등산로는 전면 폐쇄 조치했다. 사천시에서는
(웹이코노미)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1일 해빙기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에 나섰다. 시장은 재난안전과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해빙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침수위험지역, 위험저수지, 대규모 공사현장 등 4곳을 찾아 재난 단계별 대응대책과 현장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하도록 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 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2주간 8개 부서 30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조사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소규모 위험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111개소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주민이 거주하는 30개소에 대해서는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시설물의 균열·붕괴·유실 여부, 배수로 및 집수정 등의 청소상태를 점검하여 사전에
(웹이코노미)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유인경)는 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만 원을 기탁했다.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유인경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상심이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산불이 진화되어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드라마·영화 제작사 코탑미디어(CEO 구본근)는 자사 영화 '남으로 가는 길'이 4월 2일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남으로 가는 길'은 2005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 북한 일가족의 탈북 여정을 그린 로드 액션 영화다. 이번 영화는 한국·몽골 최초 합작 영화라는 점이 먼저 눈에 띈다. 특히 몽골 영화사상 최초로 시도된 대규모 제작 프로젝트로 평가된다고 코탑미디어 측은 밝혔다. 영화 촬영 장소부터 몽골이다. 몽골 고비사막에서 40일간 8000km를 이동하며 촬영이 진행됐다. 북한을 탈출한 한 가족이 남한으로 향하기 위해 중국과 몽골의 광활한 대지를 가로지른다. 이 과정에서 생사의 갈림길, 긴박한 추격전, 자유를 향한 간절한 희망을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는 평가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식수와 통신이 모두 차단된 척박한 사막 환경에서 극한의 촬영을 감행하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고 제작사는 밝혔다. 또 한국의 김상래 감독과 몽골의 바툴가 수비드 감독이 함께 연출했다. 몽골의 유명 배우 사란투야 삼부 등 몽골 연기자들이 다수 합류했다. 박광현, 최준용, 오수정, 권남희, 양희상, 김조운, 정종우, 강필선, 신용
(웹이코노미)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31일 초록청년회(회장 경준승)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유냉장고에 현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천면 초록청년회는 지역의 뜻있는 20대 청년 7명이 모여 조직한 모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준승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초록청년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