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협업해 ‘테라X얼킨 업사이클링 백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프로젝트 ‘청정 캠퍼스’의 올해 첫 번째 협업 결과물로 테라의 핵심 가치인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미술 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 등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미술학과에서 실제로 캔버스를 직접 수거했다. 또한, 홍보 목적으로 제작했던 테라 배너와 가공 후 남은 가죽 등을 활용해 얼킨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수거한 폐기물을 가공해 업사이클링 백으로 재탄생 시켰다. 수거부터 제작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영상은 테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백은 토트백과 클러치백으로 테라 친환경 로고와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사용된 캔버스는 모두 다른 습작품이기 때문에 전 세계를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을 가지며 각종 세계 패션위크에서 인정받은 얼킨만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높였다. 이번 업사이클링 백은 카카오톡 테라 전용관과 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털어가LIVE’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MZ세대 고객들과 제대로 된 소통에 나섰다. 매달 25일 월급날의 신나는 기분을 함께 나누고 싶은 MZ세대의 SNS 담당 직원이 기획한 이벤트다.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털어가LIVE는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달리, 오로지 고객과의 소통에만 초점을 맞춘 방송이다. 국내 식품업계에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라이브 소통 방송을 진행한 사례가 없어 새롭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털어가LIVE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제품 및 신제품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고객들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해당 제품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자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털어가LIVE를 꾸준히 진행해 나가며, 롯데웰푸드는 게시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충성도 높은 팔로워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4회차를 맞은 7월 털어가LIVE 방송은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롯데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
SPC 배스킨라빈스가 MZ세대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협업해 오는 8월 1일부터 이달의 맛 ‘아이스 노티드 우유 생크림’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8월 이달의 맛은 노티드의 대표 제품 ‘우유 생크림 도넛’을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 아이스크림으로 우유 풍미가 가득한 노티드 도넛의 크림을 표현하고, 배스킨라빈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분홍색과 노티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의 커스터드 리본을 둘렀다. 또한, 도넛 콘셉트의 ‘브레드 큐브’를 쏙쏙 넣어 씹는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노티드 스마일 크림 버니’를 선보였다. 노티드 대표 캐릭터 ‘크림 버니’가 배스킨라빈스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달콤함을 나누는 콘셉트를 담았다. 이달의 맛을 비롯한 총 5가지 아이스크림 위에 크림 버니의 특징인 큰 귀와 시그니처 스마일, 그리고 배스킨라빈스의 로고 포인트를 더했다. 이달의 디저트로는 달콤하고 고소한 소보로 쿠키슈 사이에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 아이스크림을 샌드한 ‘노티드 우유 생크림 맘모슈’를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노티드’ 도넛을 아이스크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면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7월 중순 50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매출은 3조원에 달한다. 2012년 출시된 불닭브랜드는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한 이후 매년 10억개씩 판매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성장세는 까르보, 치즈 등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에서 파생된 다양한 확장 제품과 ‘Fire Noodle Challenge’와 같은 콘텐츠 경쟁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에서만 판매되는 불닭 제품이 현지 쇼핑이나 역직구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우며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일본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던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불닭 대표 역직구 제품이었던 ‘불닭볶음탕면’은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 6월 국내서도 출시됐다. 두 제품은 출시 두 달도 안된 상황에서 약 60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앞으로도 해외의 특색있는 맛을 접목한 불닭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닭 먹방 챌린지 ‘Fire Noodle Challenge’를
롯데마트는 28일(금)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폐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식에는 정태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과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종이, 음식물 쓰레기 등 폐자원에 대해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쓰임새를 더 좋게 만들어 가치를 높이는 활동) 캠페인을 진행, 경기도민의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업해 경기도 내 광교점을 포함한 14개 점포의 문화센터에서는 호텔 폐침구를 활용한 달력 제작, 페트병 뚜껑을 이용한 화분과 배변봉투 케이스 제작 등 다양한 자원 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같이공방', '(주)동네형' 등 총 6개의 업체가 업사이클링 관련 협업 기업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협약식에 앞서 지난 6월 30일(금)부터 7월 1일(토)까지 2일간, 롯데마트 광교점에서 업사이클링 플리마켓을 진행해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자원 순화 문화 확산의 인식을 제고시켰다.
파리바게뜨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완제식빵 전 제품을 비롯해 주요 베이커리 총 26종 품목에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 바삭하게 그대로 토스트. 고소한 옥수수 식빵 등 완제 식빵 10종 전 제품을 비롯해 초코소라빵, 만월빵, 그린 말차 본델리슈 등 총 26종의 제품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또, 식빵포장지 등에는 녹색 인쇄라 불리는 플렉소 인쇄방식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플랙소 인쇄는 양각 인쇄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은 수성 잉크가 사용되며 기존 대비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30% 이상 (연간 약 9.6톤) 절감이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는 지속적으로 녹색인증 포장재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녹색인증 포장재 적용 외에도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통해 2022년 기준 일회용 비닐쇼핑백의 기존 사용량 대비 90% 가까이 줄였고, 2022년에는 케이크 구매
hy 중앙연구소(이하 중앙연구소)가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되었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지정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 연구소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정부 포상 및 국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1976년 세워진 중앙연구소는 식품업계 최초 기업 부설 연구소다. 1995년 국내 최초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하며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대안을 제시했다. 2000년대 초반, 기능성 발효유 개발을 통해 시장 확대와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최근에는 기업 간 프로바이오틱스 및 천연물 원료 판매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중앙연구소 핵심 경쟁력은 5000여종 ‘균주 라이브러리’다. 신생아 분변, 김치, 장(醬)류 등에서 수집, 분리했다. 라이브러리 규모가 클수록 균주 기능성 검증 과정이 단축되며 개발 확률이 높아진다. 중앙연구소는 현재 균주특허 63건과 개별인정형원료 6종을 보유 중이다. 발효홍삼 및 발효녹용, 꾸지뽕잎추출물 등 천연물 소재 개발도 활발하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삼성전자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에서 컬래버레이션한 ‘갤럭시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은 갤럭시Z플립5 크림 색상과 함께 시나모롤 캐릭터로 개성 있는 ‘폰꾸(폰꾸미기)’를 즐길 수 있는 7가지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시나모롤’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다양한 캐릭터로 유명한 ‘산리오(SANRIO)’사의 대표 캐릭터로, 갤럭시Z플립5의 주요 타깃인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높아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 캐릭터로 선정됐다. 오는 8월 7일까지 전국 37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에서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한정 판매한다. ‘시나모롤 에디션’은 NFC(근거리무선통신) 카드, 모바일 케이스, 키링, 모바일 파우치, 무선 충전기, 비즈 스트랩, 스티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의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까지도 ‘폰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NFC 카드를 모바일 뒷면에 부착하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시나모롤 캐릭터로 변경되고, 키링을 뒷면에 3~5초 가량 접촉하면 홈 메인 화면과 잠금 화면, 아이콘, 메시지 배경 화면 등을 시나모롤 테마로 변경할 수 있다. 총 수량은 1,100세트로, 256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바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영양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포스트 에너지바’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간단한 식사 대용은 물론 운동 전후 든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국내 바(Bar) 시장 규모는 약 792억원으로 2021년(730억원)에 비해 8.3% 증가하는 등 바 제품 특유의 뛰어난 간편성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힘입어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와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2종이다.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는 견과류와 그래놀라, 크랜베리 등 풍부한 원재료를 함유해 섭취 시 포만감과 에너지가 오래 지속되며, 올리고당과 건조과일을 통해 단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는 필수 아미노산 BCAA와 아르지닌,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하여 운동 전후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다. 동서식품은 이번 에너지바 2종 출시로 기존 ▲콘푸라이트바 ▲오곡코코볼바 ▲골든그래놀라바 등 시리얼바 3종과 ▲단백질바까지 총 6종의 포스트 바 라인업을 갖춰 소
동원홈푸드가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비셰프(be chef.)’ 신제품 10여 종을 출시하고 B2B 식자재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비셰프’는 30년 이상 조미식품을 제조해온 동원홈푸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론칭된 식자재 유통 자체 브랜드(PB)다. 직접 제조한 소스,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200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 중이며 기업,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 사업장과 외식 프랜차이즈 등 전국 1만5,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샐러드용 드레싱 3종(키위, 참깨, 사우전아일랜드), 프리믹스 2종(부침가루, 튀김가루), 소스 3종(냉면비빔장, 쇠고기맛냉면육수, 메밀소바소스), 굴소스 1종, 냉동 가공식품 10종(베이컨 등)이다. 동원홈푸드는 국내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PB 브랜드인 ‘비셰프’의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브랜드 통합이미지(BI)와 슬로건을 리뉴얼하는 등 브랜드 가치 전반을 재정립하기도 했다. 변경된 슬로건에는 ‘차별화된 식자재를 제공해 주방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비밀
아모레퍼시픽의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 리필' 제품이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어제(26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렸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탈모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허받은 녹차 성분을 담아 약해진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 모근 강화와 두피 진정, 보습 효과를 준다. 해당 제품은 실리콘을 포함하지 않았고 설페이트 계면활성제가 없으며, 동물성 원료와 동물 유래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 리필' 제품은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 소재를 사용해, 본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90% 줄였다. 또한, 코팅면을 줄여 종이로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사용했고, 샴푸 용기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도 받았다. 이외에도 환경 보전, 비건, 난분해성 플라스틱 사용 저감, 생분해 처방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사회, 자연 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 개발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라며, “플
롯데쇼핑이 7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이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를 열고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이 입점하는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로, 하노이의 중심지인 서호(西湖) 신도시 지역에 현지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7월 28일 프리 오픈을 통해 일부 시설들의 시범 운영을 시작,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완성도를 높여 오는 9월 22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유통을 비롯해 관광, 레저, 건설 등 롯데 계열사의 역량이 총동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단지 연면적은 약 35만 4,000㎡(약 10만 7천평)에 달한다. 축구장 50개를 합한 규모로 현지 유통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지 최대 프리미엄 쇼핑몰, 그로서리 구색을 강화한 마트, 5성급 시설과 서비스의 호텔, 현지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최고급 시설의 영화관 등 롯데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로 베트남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등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단지 앞으로 펼쳐진 하노이 최대 호수인 서호(西湖, West Lake)의 이름을 따 베트남 최고의 랜드마크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7월 27일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하트-하트재단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한 제3회 텀블러 그림 공모전 ‘하모니’ 수상작 순회 전시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하는 ‘하모니’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는 오는 8월 10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되는 더해운대R점을 시작으로, 서울대치과병원점 (8/28~9/8), 어린이대공원역점 (9/21~9/26), 춘천구봉산R점 (10/11~10/25), 대구두산DT점 (11/8~11/22), 과천DT점 내 별빛미술관 (12/1~1/1)에서 전시회를 이어나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두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한 박예슬씨의 ‘알록달록’과 ‘장애인과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하영윤씨의 ‘편견 없는 나무’ 등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22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를 기념해 더해운대R점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바이올린&비올라 듀오 공연팀 ‘비바체앙상블’을 초청해 7월 27일 오후 2시 30분에 공연을 진행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다른 6개의 매장에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지원단과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은 7월 25일 오후 내동캠퍼스 1층 대강당에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입학식을 개최했다. 창업지원단과 LINC 3.0 사업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나금융그룹과 언더독스와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9월 초까지 진행한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역거점대학과 협력하여 지방 인구 감소 등 청년의 지역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창업프로그램이다. 청년창업가 육성,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경상국립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협력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55명의 예비창업가를 육성한다. 청년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를 초청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창업 전문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100만 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정재우 창업지원단장(칠암부총장)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이 캠퍼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오후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대학교 내 화재로 인한 중대재해를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화재취약시설(외국인 학생 기숙사 등) 화재안전진단 및 기술지원 ▲소방안전교육 영상 및 리플릿 제작·배포(5개 국어) ▲대학교 화재 예방․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한국소방안전원 우재봉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남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특히, 영남대에서 수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소방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소방안전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안전관리 분야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