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와인 치즈 플래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와인 치즈 플래터는 치즈 3종(부라타 스트라차텔라 치즈·에멘탈 치즈·브리 치즈)과 신선한 계절과일, 올리브&갈릭 콩피, 풍미가 좋은 트러플 딥 소스를 곁들인 프레첼&크래커 등 다양한 페어링 메뉴로 구성됐다. 라그릴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와인(보틀/글라스) 주문 고객에게 와인 치즈 플래터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파트너사인 오클라코리아가 ‘조르단 스텝 베이비 치발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르단 스텝 베이비 치발기는 영아의 치아 발육과 건강한 양치 습관 형성을 돕는 제품으로, 0세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링 형태로 설계돼 아기가 쉽게 잡을 수 있으며, 간편한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표면에 부드러운 돌기를 적용해 간지러운 잇몸을 마사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치아가 자라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아기가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환경 호르몬 성분이 없는BPA Fre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로 제작됐다. KC&CE 인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서울시와 손잡고 오는 1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특별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명은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로, 서울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아동관련 19개 단체도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약 1억 원 상당의 패션, 잡화 물품을 후원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인다. 현장에서는 음악공연, 마술쇼 등 문화공연과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는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 무료 음료도 제공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3년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발표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가 나쵸 브랜드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도리토스는 세계 최초의 나쵸 브랜드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다. 롯데웰푸드는 기존의 안주용 도리토스의 맛을 벗어나 세계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텐스 플레이버(Intense Flavor, 강렬하고 진한 풍미의 맛)의 제품을 준비했다.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짠맛을 조절했고, 맵부심을 자극하는 8,212스코빌의 시즈닝으로 강력한 매운맛을 제공한다. 매콤함과 새콤함의 조합이 어울리는 시즈닝을 사용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도리토스 나쵸치즈맛’, ‘도리토스 양념갈비 치킨맛’ 등 3종으로 도리토스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농심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광고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백산수 광고는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를 카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0년 자연정수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했다. 자연정수기간은 빗물이 지표면에 흡수되어 지하 암반층을 통과하는 시간으로, 오래 걸릴수록 자연 정화되고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생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매일 24,000톤 분량의 물이 스스로 솟아나는 내두천 수원지의 자연 용천수를 그대로 담아 환경오염, 자연파괴 및 지하수 고갈 염려가 없다.
hy는 '홋카이도 치즈 케이크 푸딩'에 이어 '홋카이도 초코 케이크 푸딩(이하 홋카이도 초코 푸딩)'을 독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홋카이도 초코 푸딩은 떠먹는 컵 디저트다. 초콜릿 푸딩에 초콜릿 케이크를 얹어 두 가지 맛과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일본 내 청정구역인 100% 북해도 산(産) 원유와 북해도산 초콜릿을 넣어 달지 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홋카이도 푸딩 2종을 구매한 뒤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이타마에 스시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팔도는 4월 14일부터 라면 및 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팔도의 가격인상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팔도 측은 "원부자재 및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5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오뚜기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진짜 Love, 진라면’ 컨셉으로 부스를 꾸렸다. 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진라면 매운맛과 해외 수출용 신제품인 매콤한 'CHEESY 볶음면'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존을 운영했다. 오뚜기는 이와 관련해 "대형 진라면 조형물 전시존을 마련했고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고 말했다.
농심이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새콤한 맛의 대표 과일인 ‘레몬맛’과 ‘청사과맛’으로 구성됐다. 부드럽고 쫄깃한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국내 젤리음료 시장에서 새콤한 맛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가 처음이다. 농심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의 독특한 새콤쫄깃한 맛과 츄파춥스 젤리의 브랜드 경쟁력를 활용, 타깃 소비층인 1020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공식 원두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4월초 시행된 제128회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부터 27년 2월까지 약 2년간 롯데웰푸드 원두가 공식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커피협회는 2005년 창립 이후 20년간 30만명 이상의 바리스타를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교육기관이다. 롯데웰푸드는 1993년 자체 브랜드 ‘리치빌’을 시작으로 원두커피 사업에 진출했다. 커피 전문공장인 포승공장에서 생두 공급부터 로스팅, 포장 등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한다. 한편 롯데웰푸드에서 생산한 원두커피 제품은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및 엔제리너스, 세븐일레븐(세븐카페) 등의 외식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 IT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2025 Bio-IT World Conference & Expo)’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암 유발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olycomb Repressive Complex 2, PRC2)’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M97662는 EZH2와 EZH1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EZH2 단일 기전 항암제 대비 강력한 효력 및 내성 극복 가능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제제로 투여된 HM97662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기후 변화로 짧아진 겨울과 길어진 여름에 대비해 '쿨 심리스 라인업'을 예년보다 강화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에블린의 쿨 심리스 라인업의 매출은 지난해에만 2023년 대비 125% 성장했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도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업그레이드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기존 165g에서 150g으로 더욱 가벼워진 원단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루엣 브라 △올데이 브라 △쿨 메쉬 △스트랩브라 등 4가지 스타일이다. 주력 제품인 심리스 브라렛 ‘실루엣 브라’와 ‘올데이 브라’는 소재 중량을 낮춰 더욱 가볍게 출시했다. ‘쿨 메쉬’와 ‘스트랩 브라’는 등이 노출되는 백 리스 의상과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특히 여름철에 활용도가 높다. 한편, 에블린은 이번 쿨 심리스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COOL 심리스 위크'를 오늘부터 오는 4월15일까지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미세조류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의 피부 재생 효과를 밝혔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피부과학 연구 아카이브(Archives of Dermatological Research)’에 게재(논문명: Effects of Chlorella protothecoides-derived polydeoxyribonucleotides on skin regeneration and wound healing)됐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피부 재생 및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의 동물성 성분과 비교해 지속가능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비동물성 PDRN을 생산하기 위해 미세조류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에 주목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 원료제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가해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함량 저분자 PDRN 생산 공정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Blue PDRN'이라고 명명한 물질의 작용 기전과 피부 재생 효과를 밝혀냈다. 연구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푸른하늘(대표 방송인 장동민), 삼양패키징(대표이사 김재홍)과 친환경 라벨 개발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광동과천타워에서 진행된 3사의 ‘친환경라벨 공동 협력 업무 협약(MOU)’에는 광동제약 오형석 F&B마케팅부문장, ㈜푸른하늘 장동민 대표, 삼양패키징 윤광석 PU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원터치 분리라벨은 방송인 장동민이 운영하는 ㈜푸른하늘이 설계한 페트병으로부터 분리가 쉬운 라벨시스템을 말한다. 해당 기술은 2021년 특허를 획득했으며, 2023년 환경창업대전에서 3위에 해당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는 ▲광동제약: 기술 사업화 및 시장 적용 컨설팅 ▲㈜푸른하늘: 원천 특허기술 제공 및 적용 ▲삼양패키징: 특허기술의 생산성 검토 등 원터치 분리라벨 제품화 단계에 따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광동제약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차음료 제조로부터 축적된 노하우를 반영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광동제약의 제품이 탄소 절감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자사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그룹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롯데관에서 ‘벨리곰’의 디자인을 활용한 조형물, 그래픽, 굿즈 등을 선보인다. ‘벨리곰’의 활동 범위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벨리곰’을 활용해 롯데그룹의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관 출입구에는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해 포토존을 마련하고 자율주행차 등 전시물에는 ‘벨리곰’ 디자인의 그래픽을 부착해 주목도를 높였다. 롯데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통해 구현된 자율주행 체험 콘텐츠에 ‘벨리곰’이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4~6일에는 ‘벨리곰’이 깜짝 출몰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