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새해를 맞아 장난감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플라스틱이 자연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여러가지 소재가 섞인 복합 재질의 플라스틱 장난감의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국내 주요 완구 유통 채널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ESG 캠페인 및 문화센터와 연계한 토이 리사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는 새해 집 정리와 함께 버려지게 될 장난감을 타깃으로,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청량리점을 포함한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20개점에서 1월 4일(목)부터 1월 17일(수)까지 장난감 기부 캠페인 ‘TOYS ARE EARTH’를 진행한다. 이는 NGO 사단법인 ‘트루((Toy Recycling Union)’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고객들로부터 기부 받은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리, 세척, 분해 및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재사용 장난감 및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만들어진 재생 플라스틱 원료는 생활용품, 건축 재료, 예술 작품은 물론 ‘쓸모’라는 장난감 학교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CJ프레시웨이가 활발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부터 게임, 캐릭터 등 이종 산업을 아울러 다양한 협력사와 손잡고 차별화 상품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1~11월 유통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상품(이하 콜라보 상품)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상품 종류는 38% 확대한 70여 종을 선보였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급식용 상품으로 선보이고 유명 IP를 상품 콘셉트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을 전개한 성과다. 해당 상품군의 수요가 도드라진 경로는 급식 식자재 유통 채널이다. 학교 급식, 영유아 급식, 오피스 및 산업체 구내식당(간편식 코너 포함) 등이 해당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츠웰(식품 유통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키즈 식품 브랜드) 등 자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급식 경로 맞춤형 상품을 전개했다. 최고 인기 상품(월평균 매출액순)은 △순살·훈제족발 △전투소떡소떡 △한모금사과 △무화과잼 팬케익 등으로 메뉴용 상품부터 간식류까지 다양했다. 모두 외식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거나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IP를 상품에 적용한 사례다. 순살족
한국의 이로움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하는 한율이 2024년 새해를 맞아 '한글 컬렉션: 한글로 쓴 한율'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아름다운 우리의 한글로 한율만의 스킨케어 비법을 전하고자 기획했으며, 한국의 고유한 자산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한율의 대표 원료인 '어린쑥'과 '빨간쌀'이 쌓아온 비법과 효능, 피부에 주는 이로움에 대한 내용을 단상자에 한글로 꽉 채워 담았으며, 한글의 특징이 살아나는 패턴으로 디자인해 다가오는 설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빨간쌀 보습탄력' 2종 세트와 크림, '어린쑥 수분진정' 2종 세트와 크림으로 각각 구성했으며,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에 접속하면 한율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은빈이 직접 한율의 이야기를 읽어주는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한율의 '한글 컬렉션: 한글로 쓴 한율'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대형 마트, 올리브영을 비롯해 아모레몰, 한율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2024년 한글 달력 포스터,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한글 디자인 그릇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LG생활건강의 홈케어 전문 브랜드 홈스타에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대표제품 3종의 ‘청룡에디션’을 출시하며 차별화 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 이번 청룡에디션에는 △홈스타 맥스프레쉬 뿌리는 곰팡이 싹 △홈스타 맥스프레쉬 착 붙는 락스 △홈스타 락스와세제 스프레이(락스와세제 3X 폼스프레이) 후로랄이 포함됐다. 특히 세 제품 모두 기존 500㎖ 용량을 180㎖ 늘린 680㎖ 특별 규격으로 출시된다. 청룡에디션은 홈스타 캐릭터 ‘힘쓴’이 청룡포를 입고 청룡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청룡을 닮은 폭풍 같은 세정력으로 만백성의 청소 고충을 덜어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이 이야기를 제품 전면에 그대로 구현한 청룡과 힘쓴의 일러스트가 갑진년 신년을 맞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전달한다. 세 제품 모두 홈스타만의 강력한 ‘오염 침투 – 분해 – 세정’이라는 3중 트리플액션™ 세정 시스템으로 힘들게 문지르지 않아도 뿌리고 헹구기만 하면 욕실 청소를 마칠 수 있다. 세정 성분을 3배 강화한 락스와 세제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홈스타 락스와세제 스프레이(락스와세제 3X 폼스프레이) 후로랄’은 솔질 없이도 곰팡이와 찌든 때, 각종 악취 원인을 해결할 수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점’(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3)을 1월 5일 오픈한다.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별도 공간이 마련된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매장으로, 기존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발전된 형태의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서 시범 매장 오픈 승인을 받았다. 매장은 지상 1, 2층으로 구성된 195평, 142석 규모로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50평의 펫 존을 별도로 조성하여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리드 줄을 걸어둘 수 있는 펫 대기 공간과 20평 규모의 개방형 펫 라운지(리드 줄 착용 필수) 등의 편의시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찾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 1층에서 주문 시에는 음료 제조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포함되어 있어 식약처 가이드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된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1층 외부 전용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가 지난해 12월 25일 대만 3호점을 오픈했다. 교촌은 특유의 소스 맛으로 현지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작년 8월 첫 진출 이후 6개월만에 1·2호점에 이어 3호점까지 대만 내 주요 상업지구에 문을 열었다. 교촌 대만 3호점은 타이베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다. 매장이 위치한 신이 지역은 쇼핑몰, 영화관 등 즐길거리가 밀집해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대만의 대표 상권이다. 교촌은 이곳에서 교촌, 레드, 허니 등 시그니처 치킨과 세트 메뉴 및 현지화 메뉴, 문베어브루잉 수제 맥주 등을 선보인다. 이번 3호점 오픈은 현지 고객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오픈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다. 작년 8월 대만 식음료 그룹인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의 킹자 인터내셔널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1호점의 문을 연 교촌은 강력한 브랜드력과 현지 문화를 반영한 1인 세트와 같은 메뉴 구성 등으로 큰 호응을 끌고 있다 특히 대만 빅데이터 분석기업 키포(keypo)가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 검색량을 기준으로 분석한 ‘K-푸드 인지도 조사’에서는 짧은 현지 업력에도 불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새해를 맞아 국내외 점포에서 떡국을 ‘글로벌 통합 메뉴’로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떡국 제공은 아워홈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통합 메뉴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 미국, 폴란드,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전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각국 셰프 추천 메뉴를 매월 1회 동일한 일자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고객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이색 메뉴를 제공하여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글로벌 통합 메뉴는 한국의 대표적 새해 음식인 떡국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1월 2일 제공됐다. 아워홈 본사 소속 마스터 셰프가 구성한 특별 레시피를 표준화하고 글로벌 각 점포에 공유하여 떡국 고유의 맛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지떡국, 떡만두국 등과 함께 진주식 육전&파채무침, 김치전, 만두 등을 반찬으로 함께 제공해 메뉴 완성도를 높였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소재 점포 이용 고객인 후베르트 스구아(Hubert Syguła)씨는 “떡국은 처음 맛봤는데, 새로운 경험이었고 지금까지 먹었던 K푸드와는 색다른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혜숙 아
연못의 잔잔한 물결이 돌에 닿아 파도가 일어나듯 빛이 금속 입자를 만나면 입자 표면에 작은 물결이 생기는데, 이를 플라즈모닉(plasmonic) 현상이라고 한다. 이 물결은 금속 입자를 활성화하고, 화학 반응을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는데, 빛의 마법 같은 이 현상으로 금속 촉매 효율과 선택성을 동시에 높인 연구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이인수 교수 · Amit Kumar(아밋 쿠마르) 연구교수 · 박사과정 Anubhab Acharya(아눕합 아차르야) 씨 연구팀은 빛으로 다공성 유기층을 금속 촉매에 증착해 효율성과 선택성 모두 높였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됐다. 금속 촉매는 화합물 합성과 수소 생산, 연료전지 등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촉매 표면에는 화학 반응이 잘 일어나는 활성 부위가 있는데, 반응 중 생성된 중간체나 부산물이 의도치 않게 이를 막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반응에 참여하는 분자의 흡 · 탈착 조절이 어려워 촉매 활성과 효율이 떨어졌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빛’을 이용한 전략을 세웠다. 금속의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아이스크림 업계에 따르면, 우유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는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및 전문점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내세우며 외형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0년에 비해 2022년에는 우유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는 약 2.5배 성장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웰푸드도 프리미엄 브랜드 파스퇴르를 통해 프리미엄 우유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한다.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은 파스퇴르 우유를 100%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덕분에 파스퇴르 특유의 신선하고 진한 우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타입은 파인트와 모나카 등 2종이다. 파인트의 경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답게 14%의 높은 유지방 함량과 낮은 공기주입량(오버런)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밀도 높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모나카 타입은 바삭한 과자와 파스퇴르 우유만을 사용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운 맛을 제공한다. 파스퇴르 우유는 1987년 국내 최초로 63℃ 저온살균 방식을 도입한 우유다. 저온살균 특유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원유는 강원도 파스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4년을 빛낼 프랑스 상세르 지역 대표 와이너리 ‘샤또 드 상세르(Chateau de Sancerre)’ 와인 2종과 론 지역 와이너리 ‘지공다스 라 꺄브(Gigondas La Cave)’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가성비 좋은 와인부터 희소 가치 높은 와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이마트와 손잡고 와이너리들을 설득한 결과, 국내에 단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와인 5종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샤또 드 상세르(Chateau de Sancerre)’는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 총사령관이었던 ‘루이 드 상세르’ 백작이 소유한 와이너리로, 약 7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백작은 프랑스 국왕 샤를 6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토지와 샤또를 하사 받았으며, 현재까지 상세르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역명을 사용하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샤또 드 상세르 블랑(Chateau de Sancerre Blanc)’은 이국적인 과실향과 레몬 계열의 풍미가 인상적인 소비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든 프리미엄 와인이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위치한 고든램지 트리아농(Gordon Ramsay a
㈜오뚜기가 볶음밥, 국물요리는 물론,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에 손쉽게 비벼먹거나 뿌려먹을 수 있는 '마라장' 2종을 출시했다. 최근 마라 열풍이 식품업계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마라 맛을 살린 다양한 식품이 출시되는 추세다.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메뉴에 손쉽게 마라를 넣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비벼먹고 뿌려먹을 수 있는 마라장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인 마라장은 '산초&고추', '양파&산초' 2종으로 구성되며, 마라탕, 튀김 등은 물론 크림파스타,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해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우선, '산초&고추'는 마라의 얼얼한 맛이 특징이며, 마라 고수의 경우 산초의 얼얼한 맛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파&산초'는 마라의 감칠맛이 포인트로, 양파의 달콤한 맛이 들어있어 마라 초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마라장은 자사몰 오뚜기몰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특정 메뉴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골곰탕에 뿌려 간편하게 마라탕을 만들 수 있으며, 라면, 순두부찌개 등 국물요리에 한 큰술 넣어 얼얼하고 매콤한 맛을 더할
SPC삼립이 지난 2일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2024 SPC삼립 신년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기업 슬로건 및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SPC삼립은 ‘시대의 가치를 담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과 ‘새로운 경험과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라는 비전을 담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하고, 이를 반영한 슬로건인 ‘맛있는 행복’을 공개했다. 새로운 기업 슬로건은 오랫동안 지켜온 품질을 기준으로 맛있는 음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SPC삼립은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2024년 경영전략으로 ▲Wellness(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Invent Value(기존 사업의 확장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 ▲Trust(지속가능성과 신뢰확보) ▲Happiness(고객과 직원의 행복) 등으로 구성된 ‘W.I.T.H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SPC삼립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맛과 영양밸런스, 기능성을 강화한 새로운 건강 브랜드를 론칭하고 ‘삼립 미래 식품연구소’를 신설해 건강한 제품, 대체식품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 고도화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를 활용한 ‘요거트 딸기 라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1월 이달의 음료로 새롭게 선보이는 ‘요거트 딸기 라떼’는 과일과 궁합이 좋은 요거트와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다. 마시는 타입의 플레인 요거트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과육이 씹히는 딸기를 듬뿍 올린 라떼로, 딸기 본연의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던킨은 올해 1월 이달의 도넛으로 딸기와 라즈베리 등 베리류 과일을 활용한 ‘베리 치즈 듀얼필드’, ‘베리베리 츄이스티’, ‘핑크 스트로베리 먼치킨’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1월 이달의 음료인 ‘요거트 딸기 라떼’를 추가 출시해 던킨만의 딸기 디저트 메뉴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이 딸기 디저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SPC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매년 겨울마다 사랑받는 딸기와 페어링 궁합이 좋은 요거트를 더해 상큼함을 업그레이드한 시즌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신제품 ‘요거트 딸기 라떼’와 딸기를 활용한 달콤한 도넛을 함께 즐기며 던킨이 선사하는 딸기 디저트의 향연에 푹 빠져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BBQ가 '기본에 충실하기(Back the Basic)' 위해 동남아 시장 본격 확대에 앞서 현지 관계자 교육 등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2024년 동남아 시장 본격 확장에 앞서 최근 필리핀 현지 관계자 추가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동남아 지역의 BBQ 매장은 관광객 감소와 인원수 제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지난해 엔데믹 시대를 맞아 배달 문화 정착 및 현지화 전략 등 북미 성공 DNA를 이식해 재정비를 마치고 말레이시아 무아르, 베트남 다낭과 부팜함, 필리핀 마닐라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동남아 지역의 기하급수 성장 발판을 다졌다. BBQ는 2024년부터 동남아 지역 본격 확장을 위해 현지 패밀리 교육에 나섰다. 최근 필리핀의 마스터프랜차이즈(Maste Franchise) 관계자 및 현지 매장 관계자들은 BBQ 산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을 방문했다. 브랜드 이해와 필리핀 지역 내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약 2주간 그룹의 이해와 사업모델의 이해, 운영관리를 위한 이론 교육 및 제품 조리실습, QCS(Quality 품질, Cleanness 청결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이북 음식 전문점 ‘능라도’와 협업해 ‘담백하고 깔끔한 평양식 만둣국’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간편식의 원조 격인 냉동만두는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냉동만두 시장이 성장하며 다양한 재료와 맛을 가진 제품이 늘어났고, 이를 경험한 소비자들의 새로운 냉동만두에 대한 니즈 역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대상㈜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최근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담백한 맛이 특징인 이북식 만두를 새로운 만두로 점찍고, 이북 음식 전문점 ‘능라도’와 함께 신제품 ‘담백하고 깔끔한 평양식 만둣국’을 선보이게 됐다. 정통 이북식 레시피를 전수받은 능라도만의 비법에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호밍스의 기술력이 더해져 맛집에서 갓 끓여낸 풍미를 구현했다. ‘호밍스X능라도, 담백하고 깔끔한 평양식 만둣국’의 만두는 숙주와 초당두부를 아낌없이 넣어 식감과 담백함을 살렸으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감칠맛이 일품이다. 밀가루와 전분을 적절히 섞어 만든 만두피는 육수와 함께 끓여도 퍼지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