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성인과 청소년들에게 노벨상의 성과와 의미를 알기 쉽게 해설하는 ‘2024 노벨상 해설 특강’을 3회에 걸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연다. 11월 28일 저녁 7∼9시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백정엽 박사가 ‘2024년 노벨 생리의학학상’에 관해 해설한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마이크로RNA를 발견한 두 명의 과학자 빅터 앰브로스(미국 메사추세츠 의대 교수)와 게리 러브컨(하버드대 의대 교수)이 수상했다. 백정엽 박사는 질병의 진단부터 맞춤형 치료까지 마이크로RNA가 열어갈 새로운 세상에 대해 소개한다. 12월 12일 저녁 7∼9시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한범 박사가 ‘2024년 노벨 화학상’에 관해 강연한다. 올해 노벨 화학상은 인간에게 유용한 단백질 구조 설계와 인공지능을 통한 단백질 구조 예측에 기여한 과학자 데이비드 베이커(미국 워싱턴대 교수), 데미스 허사비스(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존 M. 점퍼(구글 딥마인드 수석연구원)가 수상했다. 수상자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와 9년간 함께 일한 박한범 박사가 생화학 연구와 컴퓨터의 결합에 관해 설명한다.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화곡동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서 열린 ‘초록세상 어르신 축제’에 참석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했다. 센터에 도착한 진 구청장은 ‘어르신 솜씨 발표회’ 장소인 강당으로 향했다. 그는 어르신들을 일일이 만나 고개 숙여 인사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한 뒤 자리를 잡고 앉아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언제나 푸른 청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건강, 취미,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센터 이용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연해 합창부터 난타, 하모니카 공연, 라인댄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신나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한 마음이다”라며 “밝은 모습과 젊음을 뜻하는 초록색처럼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의 석관동 자원봉사캠프와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가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석관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예쁜손 봉사단’은 직접 만든 반찬, 과일, 보양식 등을 매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행복상자’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양질의 식사를 챙겨먹기 힘든 취약계층 독거노인 총 95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매월 2회 이미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다. 예쁜손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매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봉사단원끼리 함께 만든 반찬을 맛있게 잘 먹었다는 얘기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21일은 종암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80가구에 김치를 나눴다. 종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80가구에 나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5일 구산동도서관마을이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국 167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수상했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회사서와 공공·작은도서관 연계를 지원했다. 작은도서관 특성화와 운영 활성화 지원에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구 주민의 행복한 삶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적극 지원해, 내실 있는 운영 활성화와 관내 독서문화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논현 2동, 역삼1,2동)은 11월 25일‘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 강평’을 끝으로,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행정안전 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금번 2024년도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중대재해예방실 및 행정국, 안전교통국, 22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을석 위원장은 “이번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강남구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강위원장은 이번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는 구민과의 약속이며,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집행부의 의무인데, 일부 부서에서 조례의 취지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유감스럽다”라며, 조례가 형식적인 규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강위원장은 예산의 운용에 있어서 빈번한 예산 전용의 문제를 지적하며, “신중하고 투명한 예산관리를 통
(웹이코노미) 26일 서울 동대문구와 중랑구가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양쪽 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랑천 출렁다리’는 중랑천을 중심으로 이웃한 두 자치구의 문화 ‧ 경제적 교류와 상호 발전의 상징이 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출렁다리 조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부지 점용 등 관계 기관 인·허가 등의 관한 사항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양 구의 문화 · 경제적 교류를 상징하는 ‘중랑천 출렁다리’를 서울시민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만들 것”이라며 “중랑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겨울철 열수송관 누수 사고에 대비하고자 26일 오후3시35분부터 '열수송관 누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종합훈련'을 서울시청과 신정가압장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으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사고 발생 시 대규모 난방 공급 중단을 일으키는 열수송관 누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된다. 실전과 같은 훈련에서 신속한 재난 수습과 주민 생활 지원 대책을 종합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훈련은 26일 오후3시, 서울에너지공사 서부지사 목동열병합발전소(목동플랜트)에서 생산한 중온수(100℃)가 약 3.7㎞ 떨어져 있는 신정가압장(신정동 319-19, 신정 가압펌프장) 내부 메인 배관 인입부로 공급되던 중 누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신정가압장은 서울에너지공사 시설로 올해 1월17일 내부 밸브 파손으로 중온수 누수가 발생, 양천·구로구 일대 아파트 3만7천 세대의 열공급이 중단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사고 이후 그간 시설 개선 성과 등도 반영해 실시된다. 서울시청·양천구청·서울에너지공사가 공동으로 훈련을 주관하며 ▲대한적십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중구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18회 한미동맹포럼에서 ‘자유진영과의 동행-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미동맹포럼’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국전우회가 분기별로 개최하는 행사로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는 연합사·유엔사·주한미군사에 소속된 한국군과 미군 장병들, 참전용사 후손들과 한국대학생 평화안보연구회(U-SPECK) 소속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오 시장이 평소 국정을 설명하는 틀인 5대 동행(인센티브와의 동행, 약자와의 동행, 미래세대와의 동행, 중앙‧지방의 동행, 자유진영과의 동행) 중 자유진영과의 동행을 중심으로 한미 관계, 안보, 핵 그리고 2기를 맞이하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등에 관한 소신과 비전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최근 한미 관계가 군사 안보를 넘어 경제안보, 기술안보까지 진화하면서 질적 성장과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경제력과 국제사회의 위상이 G10 수준으로 높아진 가운데 미국과도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균형 있고 당당한 협상이 필요하다”고
(웹이코노미)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 친화적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전남을 시작으로, ’22년 10월에는 전북, ’23년 8월에는 강원까지 유학 지역을 확대하여, 각 지역별로 특·장점을 살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유학은 2021년 1학기 81명으로 시작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학생 수가 증가하여, 2024학년도 2학기에는 총 352명의 서울 학생이 강원/전남/전북에서 농촌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농촌유학생에게 제2의 고향 만들어 주기 프로젝트’를 전북 지역과 최초로 실시했는데, 농촌유학 후 복귀한 학생·학부모에게 ‘지역사랑도민증’을 수여하고 관련 혜택을 제공해, 유학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서울은 생태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유학지역은 관계인구로 관리하여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서울시교육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지난 2022년부터 로봇, 바이오, 핀테크, AI, 스마트모빌리티 등 5대 신산업분야 기업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기 위해 분기별 간담회, 포럼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고 있는 가운데, 시의 규제대응 컨설팅, 법률자문 등을 통해 총 24건(규제샌드박스 신청 총 82건)의 규제를 해소하고 규제특례기업 실증사업화 20건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도심 건물 등에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으로 13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세컨신드롬’, 실물 여권 없이도 신분 확인과 면세점 쇼핑이 가능한 ‘트립패스 모바일여권’ 플랫폼으로 2024 CES 최고혁신상 2관왕을 수상한 ‘로드시스템’ 등이 시의 규제혁신 노력으로 성장한 기업들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7일 오후 2시 ‘서울창업허브 공덕(마포구 백범로31길 21)’ 대강당에서 ‘서울형 규제혁신지원 성과공유회’를 열고, 규제해소를 위해 시가 지원한 우수기업 9개사와 함께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그간의 규제혁신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신
(웹이코노미) 코로나19 긴 터널에 이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발목을 잡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황까지 장기화되면서 서울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서울시가 서울경제의 실핏줄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157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사하기 좋은 서울’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서울시는 위기 해결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자금지원부터 안정적 경영을 위한 매출 증대 방안, 공정한 환경 조성은 물론 새 길을 찾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담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26일(화) 발표했다. 내년 총 5,356억 원을 투입해 집중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2022년 12월 기준) 서울 전체 사업체 중 94%에 해당하는 157만 개가 소상공인 사업체다. 서울 소상공인 평균연령은 51세며 하루평균 11.9시간, 주 5.9일을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강도 높은 노동에도 불구하고 평균 영업이익은 연 3,100만 원, 부채 1억 8,500만 원에 달하는 것이 소상공인의 현실이다. 내년을 소상공인·자영업자 심폐소생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경영 위기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23일 1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행사에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한 주간을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어린이 꿈 축제를 비롯해 어린이 음학회, 어린이 권리 영화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책의 참신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검증받아 우수정책 시상을 받은 ‘어린이 정책참여단’ 12팀과 주제성, 표현성, 완성도, 독창성으로 우수작품 시상을 받은 ‘상상플레이 경연’ 10팀 등 어린이와 가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지정한 ‘어린이 행복주간’으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며, 좋은 정책과, 우수작품에 참여해 준 어린이 들과 가족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 ‘어린이행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25일 한강버스 선박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경남 사천시 소재 ㈜은성중공업에 방문하여, 건조된 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며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에 참석했다. ㈜한강버스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한강버스 대표의 사업 추진경과 보고 및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진수선 절단식 및 한강버스 내부를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新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는 현재 8척의 본선과 4척의 추가선이 경남 사천·통영, 부산 영도 등에서 각각 건조 중에 있으며, 이날 진수식을 치른 1호선은 11월 말 ~ 12월 중 해상시험 및 시운전과 안전성 검증을 거쳐 연내 한강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이날 축사에서 “하루에 68회 운항될 한강버스는 서울시민 뿐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 방문객 등 2030년까지 연간 260만 명이 이용하게 될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이다”라며, “오늘 진수식을 하는 1호선을 포함한 모든 선박이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통하여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5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예산 심의에서 혁신교육전공대학원 석사과정 운영 지원에 투입되는 혈세 낭비를 지적하고 해당 교육과정 대상자 선발에서 혁신학교 교원이 받는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성공회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에서는 혁신교육전공대학원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혁신교육전공대학원 입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1인 2백여만 원씩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에는 약 3억 5천만원이 편성돼 있다. 문제는 일부 기관의 교육과정 내용이 특정 가치에 매몰돼 있고 해당 전공 주임교수들과 조희연 전 교육감 사이의 관계성 때문에 이해충돌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본 과정의 대상자 선발 세부 심사에서 ‘혁신 교육 실천 경험’에 최대 20점의 가점을 주고 있어 혁신학교 교원에 대한 특혜 우려가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성공회대 박은홍 교수는 조희연 전 교육감과 공동 저자로 책을 쓰고 건국대 양성관 교수는 조 전 교육감 2기 출범준비위원회 위원장, 한국교원대 김성천 교수
(웹이코노미)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수난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비만, 성조숙증 등 빠른 신체적 발달과 이른 미디어 노출로 인한 정서적 문제, 마약·사이버 범죄 등 도덕·사회적 문제에도 쉽게 노출된 가운데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시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과 관련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 진흥 방안 모색 토론회’는 박환상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의무·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사에는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회장, 윤영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준비하고 있다. 발제에는 이승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교의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학교주치의 사업에 대한 성과 검토 및 향후 추진 방향 모색’ 이라는 주제로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