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김경(강서1,더불어민주당)위원장은 11월 25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에게 ‘자치구 체육회 육성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주문했다. 지방체육회는 지역과 종목단위로 세분화된 조직을 보유하고 있지만, 고질적인 재정 부족과 그로 인한 자율성 훼손과 체육회 직원에 대한 열악한 처우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자치구 체육회의 경우, 사무국장과 행정보조원 등 심각한 인력난으로 구 종목 회원단체 지원 등 가장 기본적인 업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의 경우, 최저임금(월 206만원) 수준의 기본급이 편성됐으며 그간 서울시의회는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각종 수당을 추가로 요구해 왔으나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에 김경 위원장은 “낮은 기본급에 업무수행경비 명목으로 수당을 추가로 편성하는 것은 ‘아랫돌 빼서 윗돌에 괴는 것’에 불과한 바,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서울시가 자치구체육회 직원의 고용 안정성과 근본적인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직접 제도개선 건의 등 적극적인 노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2024년 11월 26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망우1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수정 가결” 했다. 중랑구 망우동 178-1번지 일대에 위치한 망우1 공공재건축 정비사업구역은 ’11년 망우1 주택재건축사업으로 결정 후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이 지연됐으나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통해 사업성을 개선한 정비계획을 재수립 했다. 망우1 공공재건축 정비사업은 동측 중랑캠핑숲 및 나들이 공원 주변의 열악한 지역으로 금번 계획을 통해 주동의 형태와 평면, 층수를 다양화하는 등 우수한 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에 필요한 공영주차장, 평생학습관 시설조성, 단지 우측변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는 등 주변지역과 소통하는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하여 기존 대비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다. 망우1 공공재건축사업은 심의 시 수정가결된 내용을 반영하여 정비계획 고시 후 통합심의(건축, 교통, 교육 등)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이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2024년 11월 26일'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로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구로우성아파트는 구로구 구로동 23번지 일대 공동주택 3개동, 344세대 규모의 노후아파트(1985년 준공)로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구로거리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 입안(법정) 절차를 병행 추진하여 일반 정비사업에 비해 1년 이상 빠르게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2023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으로 신청되어, 2024년 3월 신속통합기획 자문 후 같은 해 7월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552세대(기부채납 17세대, 공공주택 5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nbs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12월 26일 열린 제12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목동14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안양천과 양천공원, 양천해누리 체육공원 등 주민휴식공간과 초·중·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양천구청역(2호선) 인근에 위치하여 주거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금회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이하, 5,181세대(공공주택 738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 목동중심지구변(목동동로,25m) 3m 확폭 및 내부도로(목동동로8길,15m) 5~6m 확폭하여 자전거도로 및 보행공간을 확보하여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했으며, 주변단지 및 2호선 양천구청역을 연계한 보행자전용도로 및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한 안양천로변에 근린공원을 설치하여 양천근린공원에서 안양천까지 그린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단지 중앙 결절부 전면공지 계획을 통해 오픈스페이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 19일 서울고현초등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코믹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코믹컬’은 주입식 교육 방식이 아닌 코미디 연기와 노래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문제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공연 교육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EBS1 '최고다! 호기심 딱지'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등이 참여해 대화 형식의 연기와 유머러스한 접근으로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코믹컬’ 공연은 이번 서울고현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고명초등학교, 동신중학교, 동북중학교 총 4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8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시설 경계 30m 이내의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서울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4대와 협력해 합동 순찰 및 단속을 진행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방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 흡연과 음주는 장기적인 건강에
(웹이코노미) 강동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스마트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제도로, 국내 도시들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시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제도기반과 추진체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스마트화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인구 50만을 기준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나눠 이루어지며, 이중 강동구는 중소도시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재인증은 강동구가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결과이며, 특히 구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구는 지난 2021년 내부 행정 정보 공유를 위해 ‘한눈에 강동’ 플랫폼을 구축했고, 이후 2023년 ‘한눈에 강동’ 대민용 플랫폼까지 구축해 생활 맞춤형 데이터를 구민들이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도화동 353-7 도화동 쉼터에 길이 약 60미터(m)의 순환형 맨발 황톳길을 만들었다. 이번 황톳길은 자연을 접목한 여가 활동 구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했다. 구는 2024년 5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감소, 수면 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가벼운 운동과 명상의 효과도 있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화동 쉼터 황톳길은 주거지와 가까워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세족 시설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황토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쉼터 내 배수 체계를 정비하고 황토를 보호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구는 이번 도화동 황톳길을 포함해 난지테마관광숲길, 샛터근린공원, 성미산에 맨발 걷기 전용 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는 부엉이근린공원, 와우근린공원 등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수능을 마치고 대학 입시 전략을 고심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5학년도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와 ‘1:1 진학 상담’을 실시한다. 2025학년도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는 12월 7일 10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의는 대입과 진로상담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EBS 윤윤구 강사가 맡아 대입 정시 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관해 설명한다.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700명이다. 아울러 12월 28일에는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원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1:1 정시 대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1명당 40분간 이루어지며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소속의 전문교사 8명이 상담에 나선다. 1:1 진학 상담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게시물 내 링크에서 가능하다. 마포구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 '성동구 와글와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립도서관과 지난 11월 2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와글와글 도서관'은 발달장애인과 느린 학습자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으로 2023년 개관했다. 발달장애인 등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짧은 문장이나 쉬운 언어로 구성된 인조·촉감·소리 도서를 비롯해 비장애인을 위한 교육 도서, 일반도서 등 총 600여 권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바닥을 온돌로 조성해 소음과 활동에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며,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심리안정 조끼도 마련해 도서관 이용인과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와글와글 도서관'은 성동구립도서관과의 협약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발달장애인과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n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9일 캄보디아 바탐방주의 듀이국제학교에서 한국어학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바탐방 주정부 및 학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성동 한국어학당'은 바탐방 교육청소년체육부, 듀이국제학교, 성동구가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다. '성동 한국어학당'은 듀이국제학교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 내에 교실과 도시정보관, 커뮤니티 센터를 갖추고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바탐방 측에서는 학교 내 장소를 제공하고, 성동구는 민간과 협력하여 에어컨, 빔프로젝터 등의 시설 장비를 제공하였다. 12월부터는 바탐방 교육청소년체육부, 듀이국제학교, 현지의 한국 기반 교육 전문 기업과 함께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젊은 인구와 함께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캄보디아의 주요 도시 바탐방주에게 상호 교류 의사를 밝히고 한국어학당 개소를 추진해온 바 있다. 지난 11월 18일에 구는 바탐방 주정부를 방문하여 바탐방주 쏙 루 주지사(H. E. Sok Lou)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nb
(웹이코노미) 신당역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의 모습이 곧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 중구가 11월 27일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26면 규모의 주차 공간으로, 지역 내 급증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이에 구는 기존 부지(1,011㎡)에 주차타워를 조성하고, 주차면을 100대 이상으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타워와 함께 조성될 근린생활시설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편의시설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는 이번 설계 공모에 앞서 지난 10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편의시설 확대, 대형차량 주차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설계 기준에 적극 반영했다. 설계 공모에는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건축사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설계안 접수는 2025년 1월 27일까지다. 심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심사에서 상위 5개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12월 6일) 전후로 수험생 맞춤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수험생의 정시모집 합격을 지원한다. 구가 준비한 정시대비 진학프로그램은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정시대비 1:1 전략컨설팅 등 2가지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수능 성적 발표 직전인 내달 4일 오후 6~8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 EBS 입시 대표강사 정제원(숭의여자고등학교) 선생님이 강의를 맡는다.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 결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사항 ▲2025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및 지원전략 등을 살펴보며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 대비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용산구 대학입시 전문 진학 포털 ‘용산진학패스’에서 내달 2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에는 정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 정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실시한다. 내달 21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원어민외국어교실에서 열린다. 1:1 전략컨설팅에서는 수험생의 수능 성적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공미술축제 “노원 달빛산책”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의 향상,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중 우수사례 부분에 전국 139개 지자체에서 총 359건의 사업을 제출해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노원 달빛산책’을 포함한 1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노원 달빛산책은 지역 대표축제 중 하나로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 축제다. 매년 가을철 한 달씩 당현천 산책로를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움과 함께 예술의 깊이를 주민들의 발걸음에 심어주고 있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숨”을 주제로 당현천 산책로 약 2km 구간에 41개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달빛산책은 기본적으로 야외 전시형 축제지만 “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26일,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서리풀 청년 크루'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하여 서리풀 청년 크루원 70여 명(13개 팀)이 참석했다.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구성된 ‘서리풀 청년 크루’는 같은 관심사와 취미로 뭉친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 모임이다. 구는 청년 크루에게 ▲최대 100만원 활동비 지원 ▲활동 공간 제공 ▲SNS를 통한 크루 홍보 지원 ▲멘토링 및 네트워킹 지원 ▲크루 활동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13개 팀이 선발돼 서초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자기 계발, ▲문화 예술, ▲취미 활동,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행사는 우수 활동 크루 시상식, 활동 성과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행한 ‘NEMO’S(네모스)’ 팀이 우수 크루로 선정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최근 좌원 임시이주상가(남가좌동 382-12) 준공식을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좌원상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임시이주상가 조성을 위한 신축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착공했으며 이번 준공 후 내년부터 이곳에서 상인들이 영업 활동을 이어간다. 좌원 임시이주상가는 대지 1,088㎡, 연면적 945㎡에 지상 2층, 상가 22호로 건축됐다. 구는 재개발 기간 좌원상가 철거로 인한 해당 구역 상인들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좌원 임시이주상가에 이주하는 상인분들이 원활하게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타 정비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계자와 적극 협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좌원상가(가재울9구역)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서대문구 남가좌동 295-5번지 일대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내에 아파트 1개 동, 239세대가 건립된다. 2020년 3월 안전등급 E등급 및 제3종 시설물 지정 고시가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