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8명으로 구성되어 각종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의 문화 예술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창단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 갓 리듬 앤 마이 프렌즈(I Got Rhythm and My Friends!)란 주제로, ‘푸른 세상 만들기’, ‘젓가락 행진곡’, ‘I Got Rhythm(아이 갓 리듬)’ 등 총 8곡으로 구성됐다. 황주연 지휘자가 이끄는 공연은 푸른 하늘과 깨끗한 환경을 염원하는 ‘푸른 세상 만들기’,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인 오버 더 레인보드(Over the Rainbow) 등 다채로운 무대에 이어 명랑하고 가벼운 리듬의 재즈곡 아이 갓 리듬(I Got Rhythm)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스페셜 게스트 공연으로는 밴드 마스터 양성준의 타악기 연주, 테힐라 댄스 프로젝트 락킹그룹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펼쳐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249명을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자기만족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노인공익활동형,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역량활용형,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으로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형 1,685명 ▲노인역량활용형 476명 ▲공동체사업단 88명으로, 전년 대비 74명 증가한 총 2,249명을 모집한다. 노인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성동구 거주 기초 연금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경우 직역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초‧중학교 급식도우미, 스마트쉼터 및 스마트흡연부스 지킴이, 경로당 중식 도우미 등 19개 사업에서 활동한다. 노인역량활동형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노인역량활동형은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취약계층 돌봄사업 서포터즈, 보육시설 도우미 등 19개 사업단으로 활동하며, 공동체사업단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25일 ESG 실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자서전을 출판하고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ESG에 대한 인식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분야별 ESG 실천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혁신기업(소셜벤처),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대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한강 수중환경 보전 활동, 여성 농구대회 개최 및 스포츠 인권 워크숍, 어린이 ESG 위원회 으쓱단 운영 등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그중 ‘어르신 자서전 제작’ 사업이 마무리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어르신 자서전 제작’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회고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품위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관내 거주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주간 자서전 쓰기 교육을 운영했다. 자서전을 쓰는 이유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어르신들이 직접 자서전을 집필했다. 최종적으로 총 9명의 어르신 자서전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1일,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6.)’을 맞이하여 직원 교육 등의 일환으로 '괜찮아, 앨리스'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성동구청 직원 170명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외부 인사 포함하여 총 200여명이 함께 관람했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모든 아동이 하나의 삶의 주체로서 이해받고 존중받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은 아동학대 문제를 널리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내기 위하여 2012년 '아동복지법'에 ‘아동학대 예방의 날’ 규정이 신설되면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성동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성동구 SNS채널, 홈페이지, 공공 게시대, 공동주택 미디어 보드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 양육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내외부 환경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10월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기관 47개를 발표했다. 마포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그간 마포구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민원실 환경 개선과 직원 친절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였다. 특히 2024년 5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전용 ‘효창구’와 ‘효도벨’을 설치해 어르신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민원을 신청할 때 즉시 응대함으로써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자치법규 '서울특별시 마포구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하고 보호장비를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지역 내 아스팔트와 보도 등 모든 포장도로의 굴착공사를 모두 통제한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도로 굴착 시 결빙된 굴착토사가 다짐 불량을 유발해 부실 공사로 이어질 가능성을 차단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와 통행 불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통제 기간에 포장도로의 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를 원칙적으로 중단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공사와 예정된 공사에 대해서는 통제 기간 이전에 복구를 완료하거나 통제 이후로 일정을 조정하도록 조치한다. 다만,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가스·상수도 공사 등 폭 3미터(m), 길이 10미터(m) 이내의 소규모 굴착공사와 자연재해 또는 돌발 사고로 긴급하게 복구해야 할 공사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때에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이 과정에서도 철저한 허가 절차와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통제 기간에 무단 굴착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 굴착 행위를 발견하면 고발 조치와 원상복구 명령 등 엄정한
(웹이코노미) “올림픽파크포레온 첫 번째 전입신고를 축하합니다” 지난 27일, 강동구 둔촌1동주민센터에서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 시작을 기념해 첫 전입 신고자를 환영하는 자리가 열렸다. 오헌아 둔촌1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첫 전입신고를 마친 이용하씨(2단지 입주)는 “첫 전입 신고자가 되어 영광이다. 많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고 불리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가 지난 27일 시작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2017년 이주를 시작한 이후 7년여 만의 입주이다. 1만 2천여 세대의 주민 맞이에 앞서, 둔촌1동 주민센터는 대규모 민원의 혼잡을 방지하고 주민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민원 처리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민원 대기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했다. 업무 성격에 따라 민원실을 분리해 주민센터 1층에서는 각종 제증명(인감·등초본·주민등록·가족관계 등) 발급과 복지 업무를 처리하고,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총 8개의 입주 전담 창구에서는 전입 신고자와 전월세 신고, 확정일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김양희 의장은 은평구의회 송영창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구의회 차원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다음 참여자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을 지명했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과 관내에서 시행하는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를 지켜주고, 긍정적 양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참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완성도 있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린 주거용지 분양에 부동산계의 이례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후 이어질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도 자연스레 눈길을 끌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주요 공공기여로는 ▲부족한 생활 SOC(도서관, 문화체육시설,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공공기숙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경춘선숲길 연장으로 지역 명소인 공리단길 및 화랑대 힐링타운까지 연결되는 보행 녹지축 완성 등이 있다. 이미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5성급 매리어트 호텔 등 신경제중심 기능을 확보한 이 일대에서 문화, 여가까지 확장된 직주락(직장-주거-여가) 집약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을 마친 구는 사업시행자인 현산과 함께 일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주민에게 열린 공공용지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과정에서 구 관계자들은 철도와 연계된 부지 활용, 여가가 통합된 공간 모델을 유심히 시찰했으며,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공용지에 문화시설, 열린 광장 및 보행 친화
(웹이코노미) 송파구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정당한 사유 없이 미납한 법인 및 법인대표자 등 3명을 특별징수 불이행범으로 관할 경찰서에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법 등에 따른 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세·법인세 원천징수와 동시에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 하는 지방세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관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미납자 527명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했다. 또, 8월에는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14명을 대상으로 사전 고발 안내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고발 예고 및 통지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계속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내지 않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개인사업자, 법인 및 법인대표 3곳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납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1,000만 원 이상 체납 사업주 3명에 대해 지난 10월 송파경찰서에 고발 조치를 취했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총 4,500만 원에 이른다. 지방세기본법에 따르면, 특별징수 불이행범에 대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지난 26일 구청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마을 브런치 특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10개소 공동주택을 방문해 진행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182명이 참여한 교육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브런치 특강을 수강한 주민 23명이 참석해 교육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이필형 구청장과 함께 교육 소감과 탄소중립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특강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배우고 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재활용과 분리배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채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며 “가정에서도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동대문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탄소중립과 식생활’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전 구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이론 교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상하수도, 전기, 가스 공사 현장에 '굴착보호판'을 확대 도입한다. 종로 관내에는 연평균 1000여 건의 지하 매설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준공 후 복구까지 평균적으로 7일이 소요된다. 지난해까지는 해당 기간 동안 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보행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직포 소재의 임시덮개를 사용해 왔으나, 평탄성이 좋지 않고 밀림 현상이 발생해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 또 잦은 폐기물 처리에 따른 비용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이에 종로구는 2024년 1월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60개소 공사장에 부직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굴착보호판을 도입했다. 고밀도 플라스틱 소재의 굴착보호판은 밀림, 미끄럼 현상이 없어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데다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민간에서 시행하는 도로 굴착, 복구 공사 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직포 덮개를 선호할 수 있음을 고려해 지난 6월부터 주민들에게 굴착보호판을 무상 대여해 주고 있다. 유관기관에는 굴착보호판 직접
(웹이코노미) 관악구는 치매가 있거나 인지 저하가 있더라도 주민끼리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1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경로당’을 조성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치매안심경로당 조성을 강력 추진하여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사업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그 결과 지난 18일 관악구 ‘백설경로당’이 첫 현판을 걸게 되었다.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은 오랫동안 잊지 말자는 약속이 담긴 것으로, 구는 올해까지 관악구 전체 경로당에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치매 관련 어르신들의 부정적 편견을 깨고 긍정적으로 인식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경로당 헌장’과 ‘추억이 담긴 우리 엄마 손맛’ 기억회상 책자를 제작했다. 먼저, 구는 '관심(관악마음) 치매안심경로당' 조성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평가를 위해 치매태도척도검사(DAS)를 진행하였다. 구는 부정적 점수가 높은 항목들을 긍정적 문구로 전환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는 다짐 활동을 통해, 경로당마
(웹이코노미) 영등포구 보건소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의 역사와 주요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며, 걷기 실천을 장려하는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해설사와 함께 영등포구에 얽힌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자연 경관과 한강 야경 등을 감상하며 영등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문화길 코스를 개발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구 보건소는 각 코스별 주제를 설정해, 탐방 경로와 시간을 매회 다르게 구성하여 영등포의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며, 걷기에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걷기 코스는 ▲영등포 도심 문화여행(영등포역→당산역) ▲영등포 레트로 감성여행(양평역→문래역) ▲한강 야경여행(양평역→선유도공원 무지개다리)▲한강 여의도 탐방여행(당산역 →여의도역) ▲한강 노을여행(신길역→여의나루역) 등으로
(웹이코노미) 도봉구는 11월 25일, 26일 양일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매년 발표회를 열고 있다. 현재 14개 동에서는 교양강좌 등 총 160개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강좌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고고장구, 밸리댄스, 기타교실, 노래교실 등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31개 팀의 무대가 선보였다. 주민들은 발표회를 통해 그간 자치회관 프로그램에서 틈틈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냈으며, 관객들은 열띤 공연을 펼친 팀들에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발표회 1일 차에는 쌍문1동, 쌍문3동, 창1동, 창2동, 창3동, 창4동, 창5동이, 2일 차에는 쌍문2동, 쌍문4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도봉1동, 도봉2동이 참가했다. 발표회 말미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1, 2일 차 대상은 각각 전통음악과 무용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인 창4동 창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