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 현황을 진단하고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독려와 첨렴도 제고를 위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구민과 직원이 각각 체감하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지난 1년간 반부패 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를 종합하여 평가하며,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구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4.3점 높은 84.3점을 받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 노력도' 항목의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지표에서는 자치구 평균인 73.5점보다 17.5점 높은 91점을 받아 '부패 없는 성동 만들기'를 향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구는 ‘2024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부패 제로화‘를 위한 ’청렴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빈틈없는 청렴정책을 추진했다. '청렴 트라이앵글'은 ▲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6일 (주)신도리코, 상영재단, 가헌신도재단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1억 4천 2백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생활비 및 김장비용으로 6,200만원, 성품은 백미 10kg 800포(2,000만 원 상당), 복합기 및 토너세트 15대(6,000만 원 상당) 등 총 1억 4천 2백만 원이다. 이 성금과 성품은 성동구청, 복지관 및 경로당 등 15개 기관에 전달되어 든든한 겨울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주)신도리코(대표이사 서동규, 박동안)와 (주)신도리코가 설립한 가헌신도재단(이사장 우석형) 및 상영재단(대표이사 정혜선)은 20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 왔다. 이와 같이 매년 이어지는 기부는 ㈜신도리코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서 이행되고 있으며 본사가 위치한 성동구와의 소통 및 상생을 위해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광신 가헌신도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기부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지난 12월 20일 도봉구상공회로부터 쌀 10kg, 708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지역 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도봉구상공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12월 5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지역 중·고교 장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만복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도봉구상공회는 앞으로도 도봉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상공회의 나눔 활동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상공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러한 기반을 착실히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도봉구청 1층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도봉구 아이디어 상품개발 작품전시회’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16일 ‘2024 도봉구 아이디어 상품개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구민들이 손수 만든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시회에는 구민들이 직접 제작한 21개의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 중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사물인터넷(IoT) 화분과 자외선(UV) 프린터를 활용한 아크릴 상품, 도봉구 캐릭터(은봉이‧학봉이)를 활용한 컵라면 덮개 등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는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지역상품 개발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이를 시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도봉구 아이디어 상품개발’ 공모전을 열었다. 이후 9월 구는 아이디어 접수를 한 뒤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상품개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이론, 스케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그다음 시제품 제작과 함께 세부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구민이 뽑은 올해의 복지사업을 발표했다. 구는 2024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82개 사업 가운데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고 올해의 복지사업 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82개 사업담당자 자체평가와 평가자문위원회의 외부평가를 합산해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8대 영역에서 15개 사업을 1차로 선정한 뒤 구민 온라인 설문을 통해 최종 결정했다. 온라인 설문에는 구민 총 1,326명이 참여했다. 구민의 손을 거쳐 선정된 올해의 우수사업은 ▲밥먹GO 청소년 마을식당 운영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 ▲독거노인 스마트돌봄서비스 지원 ▲여성 기술학교 운영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청바지 총 5개다. 그 중 ‘밥먹GO 청소년 마을식당 운영’ 사업은 158표로 가장 많은 주민 득표를 차지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 식당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결식을 예방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용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든든한 지역형 돌봄공동체를 조성했다는 평을 받는다.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18일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요양시설, 어린이집,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으로, ▲안전 취약계층 이용 시설 ▲미로 형태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시설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점검은 각 시설의 소관부서에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한 뒤, 점검반을 꾸려 철저하게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관리 ▲스프링클러 설치 및 작동 ▲피난 유도등 및 피난 탈출구 관리 ▲완강기 본체 및 로프 등의 관리 상태 ▲방화문 상태 적정 여부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절차를 3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먼저 1차적으로 각 관리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 뒤, 필요에 따라 소방 및 유관기관 등 외부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을 2차적으로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구민이 직접 뽑은 ‘올해를 빛낸 영등포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1위에 ‘과학교육 특별구…미래 과학인재 양성 주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2024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투표는 총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8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대망의 1위는 1,725표를 받으며 22%의 득표율을 기록한 '과학교육 특별구…미래 과학인재 양성 주력'이다. ‘과학인재 양성’은 최호권 구청장의 평소 철학이자, 영등포구 민선 8기 주요 구정 목표이다. 구는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초‧중생 2만 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과학문화 이용권’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과학교육 투자 행보를 밟았다. 아울러 관내 중학생들에게 해외 선진 과학기관을 탐방하는 과학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영등포형 장학사업’을 펼쳤다. 2위는 1,659표를 받으며 21%의 득표율을 기록한 ‘신길 문화체육도서관,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건립’이 뽑혔다. 신길 문화체육도서관은 신길동 4946번지에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2025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로 탄소제로 걷기’를 진행한다. ‘구로 탄소제로 걷기’는 2003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로 시작해 오랜 기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4년부터 행사명을 새롭게 단장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구로구의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구로 탄소제로 걷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온 구로’ 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1km∼4km 이내의 총 6개의 걷기 구간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개별 구간으로는 △안양천 둔치길(고척교 축구장∼신도림 파크골프장) △안양천 제방길(고척교∼신정교) △도림천 올레길(대림역∼도림천역) △매봉산 자락길(매봉산 잣절공원 내) △목감천(광복교∼광명교) △푸른수목원(푸른수목원 내)이다. 참여자는 ‘온구로’ 앱에서 각 구간별로 정해진 측정 지점을 통과하면 응모 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는 매년 4회에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환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결핵관리사업에 대해 정량평가(조기발견, 전파차단, 환자관리, 정부합동평가)와 정성평가(자치구 특화사업)를 실시하고 1개 최우수기관, 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4개의 우수기관 중 구로구는 환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2년 결핵환자관리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큰 성과를 거뒀다. 구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결핵 유소견자 관리 △결핵 교육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우선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고시원, 임대아파트, 외국인 거주 쉼터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의료취약계층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함께 의료·복지기관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총 1,780명을 검진했다. 구는 결핵 검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추구 검진 안내 및 검사를 진행하며 유소견자 관리에 힘써왔다. 올해는 유소견자 관리율이 지난해 대비 18% 증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2024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자치구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결핵관리 사업 전반에 대해 ▲역학조사 관리율 ▲노인검진율 ▲결핵검진 사각지대 해소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구는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결핵 고위험군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올해 약 7,000명의 주민에게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특히 구는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약 1,100명의 주민에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결핵 검진를 받을 수 있어서 주민들의 호응이 컸으며, 참여율이 높아 결핵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신속한 치료가 가능했다. 대학동에서는 이동검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지난 26일 지역 숙원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건설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난곡선’은 보라매공원역(신림선)에서 난향초교를 잇는 총 연장 4.08km의 지하 경전철로 정차역은 환승역 2곳을 포함해 모두 5개 역이 계획됐다. 특히, 해당 노선은 관악구 내 교통취약 지역인 ▲난향동 ▲난곡동 ▲미성동을 관통하여 교통 인프라 개선과 지역발전 효과를 꾀할 수 있어 난곡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주목되어왔다. 이에 구와 서울시는 ‘난곡선’의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계획 등을 ▲기획재정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구민들의 염원을 담을 담아 난곡지역 버스통행 동영상 및 구청장 인터뷰 동영상도 함께 전달했다. 그러나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기준에 따르면 난곡선의 사업성(B/C)이 낮아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 이는 사업성 평가 방식이 경제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철도교통의 불모지인 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서남부지역의 국토 균형발전 등 난곡선이 개통됐을때 긍정적인 효과가 반영이 안됐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현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경로당에 제공하는 주 5일 중식 서비스가 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5월부터 관내 경로당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급식 배송 방식을 도입해 주 5일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급식은 전문 영양사가 어르신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으로 조리해, 희망하는 경로당에 배송되고 있다. 설문은 6개월 동안의 중식 지원 서비스 이용 실태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향후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중식을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11월 14일부터 7일간 1,316명의 중식 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중식 횟수와 급식의 맛, 양, 식단 등에 관한 5개 항목을 평가했다. 구 담당자가 현장에 찾아가 조사를 요청했으며, 전체 응답률은 55%이다. 운영 초기에는 어르신들이 급식 배송체계와 새로운 메뉴에 낯설어했다. 하지만 배송 시스템이 정착되면서 급식의 편의성과 균형 있는 영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식 횟수에 대한 만족도는 응답자의 86.8%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주5일 중식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첫날 '제24회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새해를 맞아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올해의 시작을 알리는 일출을 감상하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꾸몄다.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이날 행사는 각종 축하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1부 ’해맞이 행사’, 2부 ‘대고각 북치기’ 순으로 치러진다. 축하 공연으로는 축제의 서막을 알릴 풍물패 길놀이, 참여자 흥을 돋울 신명 나는 난타,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는 포토존 체험도 진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의 첫날을 인왕산에서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맞이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면서 “2025년에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과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하고, 배우자 복지수당 또한 신설한다. 보훈예우수당은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했으며,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이다.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은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이고, 배우자 복지수당은 6.25 및 월남전쟁에 참전하고 사망한 유공자의 배우자(종로구 거주자)에게 지급한다.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다.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존 수령자에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상향된 금액을 지급한다. 배우자 수당 신청은 참전유공자 증빙서류와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에서 안내한다. 한편 종로구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보훈수당 외에도 설, 추석, 호국보훈의 달에 5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가 사망한 경우에는 위로금 30만원과 조문용품을 지원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다.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력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실시하고, 이달까지 유·청소년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내년에 저소득층 유·청소년 857명과 5~69세 장애인 159명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한다. 유·청소년 대상자는 5~18세(2007년 1월 1일~2020년 12월 31일 출생)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또는 경찰청이 추천한 범죄 피해가정의 자녀가 포함된다. 구는 12월 12일까지 785명을 모집했으며, 이달까지 추가 모집하는 유·청소년은 총 72명이다.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 금액은 유·청소년의 경우 매월 10만5000원 내에서, 장애인은 매월 11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수강은 복수 강좌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누적 지원기간, 소득, 범죄 피해 여부 등과 스포츠강좌이용권 과거 이용 기간 누적결제 횟수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또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 부모 중 1인이 외국인인 다문화가구의 경우 등이 우선순위에 포함된다. 다만, 출석률이 월 50%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