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3월 13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2025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위한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생, 학부모, 초‧중‧고‧특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예술교육 정책 수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임윤희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예술교육팀 장학관의 '2025 서울학교예술교육 현황 보고' △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협력종합예술활동 사례 공유' △ 박행주 서울언남초등학교 수석교사의 '미래를 잇는 학생 예술경험 다양화-전통과 미래를 잇는 국악교육 운영 지원 제안' △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실장의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예술활동 협력시스템 구축-학교 밖 자원의 교육적 연계 및 활용' △ 송흠 경복고등학교 교사(제3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파견 교사)의 '체험중심 예술교육의 장,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다양한 빛깔의 예술 성장 놀이터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이라는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구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상반기 대학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하여 기획됐다. 3월부터 6월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설 강좌는 ▲풍수지리 ▲사주명리학 ▲부동산 경매 ▲드럼 ▲바리스타 등 취미·교양강좌로 구성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10명에서 20명이며, 수강 신청은 광진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평일 야간 및 원격 강의를 확대 운영하여 직장인과 남성층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 개설로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한 지식이 일자리 창출, 창업, 사회공헌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의 학습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하여 하반기 추가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각 과정의 세부 교육 일정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둘째 자녀부터 ‘다자녀가족 입학축하상품권’을 지급한다. 둘째 자녀에게 10만 원, 셋째부터는 20만 원 상당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입학일 기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동이다. 단, 다자녀가정의 ‘첫째 자녀’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1년 이내(올해 입학 아동의 경우 2026년 3월 3일까지)에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구는 3∼4월 두 달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했다.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등본으로 다자녀가족임이 확인되지 않으면(첫째 자녀와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등)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파일 첨부. 구는 다자녀가정 여부와 해당 초등학교 재학 사실을 확인한 뒤, 신청인(보호자) 명의의 스마트폰 ‘서울Pay+’ 앱을 통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5일에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이 속한 연도의 말일(올해 지급받는 경우는 202
(웹이코노미)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3월 6일(목)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등포구의 전통적인 산업인 뿌리산업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발의를 앞두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서울소공인협회 최영산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종사자들과 영등포구청 박일영 금융경제팀장 등 구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지연 의원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 뿌리산업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뿌리산업 발전 기반 조성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행정·재정적 지원 ▲뿌리기업 이전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문래동 기계금속집적지의 통이전 추진에 영등포구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는 근거를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지연 의원은 “문래동 기계금속집적지는 오랜 시간 영등포구 제조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7일 제32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법률 리스크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남산 곤돌라 공사, 마포 소각장 입지 결정, 경의선숲길 사용료 분쟁, 양재동 도로 사용권 소송 등에서 잇따른 서울시의 패소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행정절차 미비와 법적 대응 부족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소송 중 '특별관리대상' 11개를 선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도입했으나, 홍 의원은 이러한 접근법이 여전히 사후적인 소송 대응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특히 “최근 3년간 서울시의 소송 승소율은 2022년 80.3%에서 2024년 9월 기준 77.9%로 3년 연속 하락세”라며 “단순히 변호사 수임료 상향과 부서 간 협의체 운영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 의원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법적 쟁점을 검토할 수 있는 상시적 체계 구축 ▲전담변호사나 법률자문을 이용한 예방 중심의 법률 지원 시스템 강화 ▲중요소송 및 특별관리대상 선정 기준의 명확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디지털 의정 조례안'이 7일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서울시의회는 2018년 의원용 내부포털시스템인 의정플러스 도입을 시작으로, 의정활동지원시스템, 입법조사회답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현재 15개 의정정보시스템을 운용 중이나, 이를 포괄하는 법적 근거는 미비했다. 박 의원은 “작년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비해 의원과 직원,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포용적인 디지털 의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디지털 의정 실현을 위한 기본원칙과 기본계획 수립, 디지털 의정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디지털 의정 정보시스템, 디지털 시민 참여 활성화, 교육 등 디지털 의정 관련 세부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재원 확보 및 업무 위탁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박석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의정 환경을 구축해 시민 참여를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전통사찰 내 경사지, 빗물배수로, 돌계단, 산책로 등 안전취약 시설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표발의한‘서울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지난 2월 3일 동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형재 의원은 “최근 들어 휴일 및 명절을 맞아 신도들은 물론이고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휴식을 위해 서울 관내 전통사찰을 찾고 있지만 그동안 사찰 내 안전취약요소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되지 않는 등 서울 관내 전통사찰들이 안전사고에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조례 내에 서울시장이 ▲전통사찰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실태조사 비용 ▲전통사찰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의 설치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해당 조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8월 발의된 후 7개월 만으로, 해당 조례안은 작년 9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윤 의원은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와 해외 유입 등의 요인으로 인해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의 곤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러브버그 관련 민원 접수 건수는 9,296건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곤충이 차량에 달라붙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사체가 차량 부식을 유발하는 등 사고 위험과 경제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이다. 또한, 다산콜센터 및 민원 창구를 통해 러브버그로 인한 교통사고, 자전거 사고 등의 사례가 다수 접수됐으며, 식당과 카페 등에서 영업 방해 피해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법령과 조례의 미비로 인해 정확한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윤 의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3월 1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남산의 공공성 강화 및 체계적인 생태환경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 개회식에서 김길영 서울시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장)은 “남산은 서울의 대표적 자연·문화유산이자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사람 모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공공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보전·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임종국 위원(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의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남산 케이블카의 민간 독점 운영 문제를 지적하면서, “공공운영으로 남산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남산을 통해 얻은 수익은 남산의 생태환경 회복과 시민 여가공간 조성에 재투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7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하여, ‘건축복합민원 일괄협의회’의 서면심의 도입 및 건축선 후퇴부분 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행 규정에서는 건축허가 시 의제되는 사항 등에 대해서 사전에 ‘건축복합민원 일괄협의회’를 개최하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검토하도록 하고 있는데, 다양한 기관 공무원이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 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김영철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건축복합민원 일괄협의회’를 서면심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안 제15조의1)하여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축선 후퇴부분에 공작물 등이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현행 건축 조례에서는 이를 관리할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 의원은 건축선 지정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장 또는 구청장이 건축선 후
(웹이코노미) 앞으로 서울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 안전 책임이 명확해지고, 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의 관리·감독 책임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5일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시 시장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것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과정에서의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정작 시장의 관리·감독 책무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중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우선, 시장의 책무 조항을 신설해 서울시장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관리·감독할 의무를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사고 예방과 안전 대책 등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올해 주요 보행로를 지역 특성에 맞춰 보도 신설·확장, 지장물 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등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을 강화한다. 시는 ▲통행 빈도가 높은 지역 ▲사고다발구역 ▲노후화 구간 비율이 높은 구역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우선할 필요가 있는 도로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 후,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9개 대상지를 선정했다. 올해 3월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하고,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지구별 특성이 있는 보행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종로구(수표로) ▴서대문구(연희맛로) ▴강서구 (강서로50길) ▴도봉구(시루봉로1길) ▴관악구(사당역주변) 5개 대상지는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강동구(양재대로124길) ▴동대문구(휘경로2길) ▴성북구(성북로2길) ▴송파구(양재대로72길 외1) 4개 대상지는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올해도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마을버스 운전자 단기 집중 양성 교육’을 운영해 14명의 취업생을 배출했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교육으로 업계 전반의 고질적 문제였던 운전자 부족이 다소 해결돼, 기존 18.5분이었던 배차간격이 16.7분까지 단축됐다. 구는 이러한 긍정적 효과를 이어가고자, 올해도 지난 4일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을 희망하며, 동작구 취업지원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26세 이상 구민(6개월 이상 거주자)이다. 대상자는 ▲1종 대형면허 소지 및 운전적성 정밀검사 적합 ▲해당 면허 운전경력 1년 미만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4조 제3항 결격사유 미해당의 조건을 충족하고, 사망사고·음주운전·난폭운전 등의 이력이 없어야 한다. 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4명을 모집하며, 4~6인 단위로 선발되는 즉시 서울시 교통연수원에 투입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이달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율을 상향해 판매소와 구민의 상생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종량제봉투 현금매입에 대한 판매소의 부담은 줄였으나, 판매 이윤이 여전히 낮아 경제적 어려움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달,'동작구 폐기물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수수료율을 기존 7%에서 9%까지 인상했다. 특히, 구민에게 재정적 부담을 전가하지 않기 위해 공급가를 낮춰 소비자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했다. 이번 인상으로 관내 지정판매소 1곳당 연 이윤이 29만 원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판매소의 이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구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율 인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히 살피며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자동심장제세동기 위치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요? 정말 편리해졌네요.”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도 서비스인 ‘강서구 테마지도’를 새롭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3종의 정보를 ‘테마지도 서비스 플랫폼’ 안에 추가로 구축했다. 기존에는 공영주차장, 어린이공원,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자동심장제세동기 위치 ▲스마트그린 쉼터 등 교통편의시설 위치 ▲부동산 토지정보를 추가로 구축했다. 심정지 발생 시 자동심장제세동기로 4분 이내 응급처치를 하면 생존율을 80% 이상 높일 수 있지만, 긴급 상황에서 위치를 알 수 없어 신속한 처치가 어려웠다. 이에 관내에 설치된 676대(실외 15대, 실내 661대)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통편의시설 위치도 제공한다. 냉난방시설,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그린쉼터(8개소)와 온기나눔쉼터(59개소), 온열의자(175개) 위치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