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공원 내 쉼터에 바람막이(방풍막)를 설치해 겨울철 이용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기상청이 발표한 겨울철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온 변동이 크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의 정자, 퍼걸러 등에 바람막이를 가설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모한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평소 이용자들의 유입이 많은 27개 공원 내 쉼터 47개소이다. ▲고구동산공원 ▲대방공원 ▲삼일공원 등 겨울철에도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등을 위해 구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구는 각 쉼터 규격에 맞게 바람막이(방풍막)를 특별 제작해 설치했다. 지퍼가 부착된 출입문은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매년 재활용이 가능한 우레탄 비닐로 제작해 예산 절감에도 한몫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바람막이 추가설치 요구 등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벼운 복장으로 공원에 운동하러 왔다가 쉴 때 땀이 식으면서 감기
(웹이코노미)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같은 조례에 대한 개정안과 통합·조정되어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주차금지 기준을 위반하는 차량에 대하여 공무원이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도로교통법' 제32조부터 제35조까지의 내용 중 일부가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 명시된다. 그동안 서울시는 불법 주차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서울특별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차량을 견인하고 견인료 및 보관료를 부과하는 등의 단속 조치를 취했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의 견인 통계를 살펴보면 불법주차로 인해 견인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수가 쉽사리 줄지 못하고 있어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대해 김경 위원장은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는 법적인 의미의 ‘차’로 인식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주차위반에 대한 법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되곤 했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주차 또한 법률로써 제한되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월 1일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예정됐던 ‘2025년 을사년 강북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북구는 새해 첫날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구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 취소에 대해 구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2024년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 총 75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상 2점, 장관상 및 최우수 등급 7점 등 수상을 휩쓸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11월 12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직원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청소년에 축하 카드 전달’ 사업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통한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 맞춤형 복지 지원 정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직원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수상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양육수당의 과·오지급 사례를 발견하여 보건복지부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을 신설하는데 기여한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구정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생활 및 재난 안전 분야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 실제 화재 상황을 설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자연 속 건강한 휴식을 위해 최근 홍은1동 실락공원에 황토와 마사토가 혼합된 일명 ‘황마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용이 저조했던 기존 이 공원의 ‘타원형 트랙’ 지압 보도 가장자리를 철거하고 황토와 마사토를 5:5 비율로 섞어 길을 만들었다. 길이 50m, 폭 1.8m의 평탄한 맨발길로, 부드러운 표면이 발의 피로를 덜어주어 노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구는 이용 편의를 위해 맨발길 인근에 세족장과 벤치 등을 설치했으며 기존 체육시설을 재배치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걷기 좋은 산책로 ‘황마 맨발길’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쉼터로 주민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아이들을 위한 건강 도시락을 지원한다. 구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돌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3주간 관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영양 만점 점심 도시락을 지원한다. 동작가족문화센터와 협약을 맺은 업체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도시락을 제조해 공급한다. 도시락은 개당 1만 원 상당으로 구가 9,000원을 지원하고 학부모는 단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는 이달 30일(오늘) 오전 9시부터 내달 3일까지 동별 1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둔 관내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구직활동 중인 가구에서는 누구나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 꿈나무카드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도시락을 수령하거나 주민센터 내 별도로 마련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상계주공6단지, 상계보람, 중계그린, 하계 장미 등 4개 단지의 재건축을 신속 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 첫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사전 자문을 해주는 제도다. 사업성을 우선하는 주민의 구상이 공공성과 균형을 이루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사업추진 기간을 단축한다. 현재 추진이 가장 빠른 것은 상계 주공6단지다. 작년 11월 신속통합기획으로 접수했으나, 서울시의 “현재 진행 중인 상계·중계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계획과 연계하라”는 의견에 따라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새로 제출할 계획안에는 ‘역세권 복합정비구역’으로 필지 일부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상계 보람아파트는 용적률 299%, 최대 45층, 총 4,170세대로의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에 접수된 상태로, 내년 중 시의 자문 결과를 토대로 정비계획을 입안할 예정이다. 중계 그린아파트는 역세권 용적률 1.2배 완화를 적용하여 용적률 359.9%, 최대 49층, 총 4,432세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최근 6여 년간의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운영위원회 의장도시 임기를 성공리에 마치고 운영위원 도시로서 건강도시 네트워크 협력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건강도시연맹(AFHC)은 도시 거주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서태평양지역 11개국 242개 도시 및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중 운영위원회는 건강도시연맹(AFHC)의 정책 입안기구이다. 강동구는 2018년부터 의장 도시로 선출돼, 한국 대표로서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정책을 선도해왔으며, 올해로 6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차기 의장 도시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위치한 키아마(Kiama)가 지난 12월 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강동구는 AFHC 운영위원회 의장으로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최하고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선진적인 건강정책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데 앞장서왔다. 2019년에는 강동아트센터에서 국제 건강도시 전문가를 초청한 포럼을 개최한 것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이 있었던 2020년에는 AFHC 건강도시 국제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AFHC 회원도시들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망원동 방울내로11길에 있는 옹벽에 ‘효도밥상’을 주제로한 그림과 마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마포나루’ 등을 재현한 벽화를 조성했다. 마포구 방울내로11길(망원동) 일대는 망원유수지부터 마포구청역 6번 출구까지 높이 6m, 연장 약 700m의 옹벽이 설치돼 있다. 회색빛 콘크리트 옹벽 주변은 답답하고 삭막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의 의견이 지속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하여 방울내로11길 153부터 198까지 이어지는 효도밥상 반찬공장 주변의 연장 178m 옹벽과 방울내로11길 77에서 97까지 이어지는 방울내나들목 주변 60m 옹벽을 대상으로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효도밥상 반찬공장 주변의 옹벽에는 마포구의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을 주제로 한 그림을 담았다. 이와 함께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일도 전화할게’와 같은 감성적인 문구를 넣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2024년 7월 개통하여 한강과 성산천 등의 접근성이 향상된 ‘방울내나들목’ 주변 옹벽에는 마포를 상징하는 마포나루의 모습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5년 을사년 청사(靑蛇)해를 맞아 하늘공원에서 ‘2025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과 함께 2025년 새해 첫 해를 맞이하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37만 마포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해맞이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1월 1일 오전 07시에 새벽을 깨우는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의 새해 첫 대북 타고와 함께 구민들과 청사의 기운을 담은 첫 해를 감상하고 2025년의 힘찬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 후에는 2025년을 기념하는 ‘해맞이 축하 박’ 열기 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과 함께 새해 덕담과 2025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첫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07시 47분이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새해 소원을 작성해 소원나무에 매다는 ‘새해 소원 나무’를 비롯해 대북 타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구는 동절기 이른 시간에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지난 20일, 재단법인 제강장학회와 함께 ‘용산구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복지재단 관계자, (재)제강장학회 노연홍 이사장, 일성아이에스(주) 윤석근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구청장실에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은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과 연계된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재)제강장학회가 현금 1억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금은 관내 소재 기업인 일성아이에스(주)의 창업주 윤병강 회장이 설립한 (재)제강장학회(구, 윤병강장학회)의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용산구 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구에 따르면, (재)제강장학회는 지난 11월,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성금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하여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탁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10개 학
(웹이코노미) “서울의 관문, 매력적인 도시! 강서로 함께 가볼래요?” 서울 강서구가 서울 서남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가운데, 글로벌 관광객을 맞기 위해 새로운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요 관광지, 축제, 숙박시설, 맛집 등 폭넓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지도 앞면은 강서구 위치도와 함께 전도가 수록되어 있으며, 지역별 관광명소와 공공시설, 쇼핑, 교통편 등 강서구 전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코엑스 마곡처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시설과 허준테마거리 같은 지역 명소는 직관적인 그림과 확대 지도를 활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지도 뒷면은 앞면에 있는 정보를 주제별로 구체화하여 ▲강서의 축제 ▲역사 유적 ▲문화탐방 ▲자연경관 ▲맛집 ▲전통시장과 쇼핑몰 등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마곡지구 일대를 별도로 구성하고, 강서구 도보 탐방코스인 ‘강서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마장동 382 일대 외 2개소(68,698.8㎡)가 지난 12월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 지역의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토지를 사고팔 수 있는 제도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투기를 방지하고 건전한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조정 공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67곳에 대해 허가구역을 신규 지정 및 재지정했으며, 성동구는 마장동 382 일대, 사근동 293 일대, 사근동 212-1 일대가 대상지에 포함됐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마장동 382 일대의 경우 2025년 1월 2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 사근동 293 일대와 사근동 212-1 일대는 2025년 1월 4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의무 기간(5년 이내) 동안 거래가 제한되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5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떠오르는 새해의 힘찬 기운을 받으며, 구민의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매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적 일출 명소로 손꼽힌다. 올해 ‘응봉산 해맞이 축제’는 팔각정 특설무대에서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찬 도약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식전 행사로 신명 나는 타악기 난타 공연으로 새해 아침을 힘차게 맞이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아카펠라 및 전자현악 연주를 비롯해 새해인사 나누기, 대북 타고,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된다. 특히, 한 해의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여겨 새해 아침이면 집마다 걸어두었던 복조리에 착안하여 대형 복조리로 소원지함을 만들어 구민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모두가 함께 기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응봉산 해맞이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 16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5주간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총 32개소(유료 21개소, 무료 1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연 2회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은 2인 1조 점검반을 꾸려 사업장 방문과 직업소개소 사업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위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요금 초과 징수 ▲보증보험 가입 및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변경내용 미신고 ▲신고 및 등록여건 미달 여부 등으로, 특히 유료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24개 기준에 미달하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성동구는 이번 하반기 32개소(유료: 21개소, 무료: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직업소개소에 대해 시정 조치를 취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9월, '2024년 직업소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