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3월 17일, 초·중·고교생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지원시스템인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를 개통한다. 이비에스(EBS)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는 기존의 인공지능(AI) 학습지원시스템인 단추(단계별 추천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심층학습(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하여 학교급별(초·중·고)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역사/한국사에 대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도화로 중·고 부분에 ‘인공지능(AI) 코스웨어(진단평가→개념학습 →심화학습→최종평가)’ 및 ‘단과학습관(신설국어·영어, 고도화수학)’이 새롭게 도입됐다.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학습관에서는 자가진단·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정(개념학습, 심화학습, 최종평가)을 추천받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받아 틀린 문제나 부족한 개념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학습분석을 통해 자신의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해빙기를 맞아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약해지는 시기로 시설물 붕괴, 전도, 포트홀 발생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구는 이에 도로, 옹벽, 건설 현장 등 100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안전 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3월 17일 답십리동 신축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직접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반침하 ▲구조물 균열 ▲건설장비 안전 점검 ▲안전시설(난간, 추락 방지망 등)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구청장은 “지난겨울 폭설과 한파로 인해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25일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및 중대재해예방과와 협력해 관내 민간 건축 공사장 2개소를 선정, 중대재해 예방을
(웹이코노미) 용산구의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3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296회 임시회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제296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글로벌 교육지원센터 운영사무 신규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거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공예관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에도 용산구의회는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가 영세하고 노후한 제조업체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구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필수 안전 설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근로 환경 개선과 작업 효율 향상을 위한 냉난방기, 닥트, 순환식 보일러, LED 조명 등 총 35개 품목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다. 지원을 받은 후에도 3년간 사업체를 유지하며 사후 관리가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우선 선정 대상은 ▲신규 신청 업체 ▲환기가 어려운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 ▲분진, 조도, 소음, 전기안전 등이 평균 기준 미달인 업체 ▲운영 기간이 오래된 업체 등이다. 선정된 업체는 총 비용의 10%를 자부담하면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직 지원받지 못한 신규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의류봉제 등 영세 제조업체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조성된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글로벌라이프허브’는 지난해 10월 7일 서울시-현대백화점-서울외국인주민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글로벌라운지(3층)와 문화센터(11층)에 조성한 내·외국인 교류 및 외국인주민 지원 공간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허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상담, 법률·노무·행정·주거·세무 등 전문상담,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 공간 제공, 전문가 세미나,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길영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 이주민센터친구 대표, 외국인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도시정책관의 ‘글로벌라이프허브’ 사업소개에 이어 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는 외국인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서울시의회, 서울시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이중언어 교육 지원, 부모교육 지원 등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으로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등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서울시 인구정책에서도 중요해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언어 및 문화, 제도 등을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조례개정안을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사회·문화 이해 교육 ▲한국어 및 한국사회·문화 이해 교육 수료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근거 마련▲외국인주민 가정 및 다문화가족의 자녀에 대한 이중언어 교육 지원사업 신설 ▲외국인주민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소규모 건축물의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규제철폐안 33호의 본격 시행을 위해, 17일 오후 첫 적용 대상지인 구로구 오류동 소규모 재건축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규제철폐안 33호는 법령보다 더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제2종지역은 200%→250%, 제3종지역은 250%→300%로 법적 상한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적용 대상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건설경기 악재에 더 큰 영향을 받는'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및'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에 따른 ▴소규모재건축(부지 1만㎡ 미만) ▴소규모재개발(부지 5천㎡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세대 미만) 사업이다. 다만,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면적이 2만㎡까지 가능함에 따라 소규모 건축물 활성화 취지와 맞지 않아 이번 완화대상에서는 제외했다. 현재 서울시 전체 면적(605.6㎦) 중 제2·3종일반주거지역은 239.4㎦. 이번 규제철폐안 33호 적용 대상지는 약 88.7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17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연습실에 방문하여 신임 예술감독인 데이비드 리 지휘자와 단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2025년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 중인 연습실을 직접 방문하여 “좁은 연습실과 휴게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연주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강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들은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5년 1월 9일, 데이비드 이(David Yi) 지휘자를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했고, 3월 22일에 열리는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인수봉로17길(삼양동, 체육공원 앞) 삼양동 1통 일대 환경개선이 완료된 “흰 구름 햇살마을”을 방문했다. “흰 구름 햇살마을”이라는 이름을 노윤상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과 마을의 긍정적인 면을 반영하기 위해 결정됐으며, 일부 주민은 노 의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동네 입구에 현수막을 제작하여 걸어 놓기도 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많은 곳에서 개선이 진행됐다. 아스팔트 재포장 및 겨울철 안전을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과 골목길 열선 설치가 시행됐고, 또한, 측구 및 경계석이 설치되고 4개의 고보조명과 쓰레기함이 그리고 석축 디자인시설물과 디자인스텐실 등의 환경개선과 함께 상하수관 공사도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강북(을) 박진웅 당협위원장과 강북구청 담당자, 강수배 삼양 1통장(통친회장)과 한명숙(행복어린이집) 원장 등 다양한 동네 주민들이 함께했다. 강북(을) 박진웅 위원장은 “6년 전까지 이 마을에서 부모님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거주하셨던 곳으로 오늘 방문이 부모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의회 김지수 의원(국민의힘, 등촌2동·화곡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제311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의원은 경사로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보행약자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경사로 설치지원 ▲시설주의 의무 ▲경사로 보급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이다. 김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서구 내‘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지 않는 일정 면적 이하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강서구 내 경사로 현황 파악과 홍보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등촌2동과 화곡4동이 지역구인 김의원은 보행약자 지원 뿐만 아니라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꾸준히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아스팔트 포장공사 현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공사 관리‧감독의 개선을 촉구했
(웹이코노미)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7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202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진행했고, 운영위원회에서는 1건의 안건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6건의 안건을,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8건의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총 23개 사업, 50억여 원에 대해 추경의 긴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가결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철규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구민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재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최세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찬양 의원) ▲서울특별시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경미한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주신 의용소방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석 강서소방서장, 김승환 의용소방대 혼성대장, 정진덕 여성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 대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혼성대, 여성대, 전문대를 비롯해 6개의 지역대 22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재해구호활동,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에는 ‘서울시 봉사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년 초등기본교육 ‘마포학교’ 개강식에 참여했다. 마포학교는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에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은 3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4~5학년 수준의 3개 반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학교 수강생 70명과 강사 3명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10시에 시작되었고 마포구청 평생교육팀장이 2024년 마포학교 경과보고와 2025년 마포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 인사와 행사 참여자 사진 촬영으로 끝났다. 2025년 마포학교는 반 편성을 더욱 체계화하고 2명의 강사를 충원했다. 마포학교 개강식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을에 피는 국화는 봄에 피는 개나리를 시샘하지 않는다. 여러분만의 배움의 계절을 맞아 열정을 꽃피우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구민들에게 폭넓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구민들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 MBTI(성격 유형) 기반 매칭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개인별 맞춤 서비스의 시대에 MBTI와 같은 성향 데이터 역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데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구가 청춘대로 축제에서 전월세 안심상담센터 방문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0%의 응답자가 공인중개사의 MBTI 정보가 중개 상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간담회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BTI라는 친숙한 도구로 중개업소와 고객이 소통하고, 신뢰를 형성하고자 하는 선호를 반영해 구는 맞춤형 중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89개 중개업소가 사무소 명칭, 연락처, 성격유형검사 결과 등을 공개하는 홍보에 동의하고, 매칭 서비스에 참여했다. 스마트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 접속해 ‘광진구’를 검색하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을 수 있고, 간편하게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이후 광진구청 누리집의 통합지도 서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법률홈닥터' 사업을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사회적·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제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복지 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은평구청에 상주하면서 법률상담과 정보제공, 소송방법과 절차 안내, 대한법률 구조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 법률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상담을 통해 채권과 채무, 근로관계, 임금, 상속, 유언, 이혼, 친권과 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사전에 예약 후 은평구의회 2층 법률홈닥터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의 경우에는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인근 동주민센터나 복지관으로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법률홈닥터 운영으로 법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