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월드 아레나 2vs2 팀 대전’ 개편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롭게 개편되는 월드 아레나 2vs2 팀 대전은 두 명씩 하나의 팀을 이뤄 즐기는 그룹 단위 PvP(유저 간 대전) 모드로, 진행 방식을 정기 운영으로 변경해 보다 집중도 높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모드는 3개월 단위 시즌제로 진행되는 실시간 대전 ‘월드 아레나’의 정규 시즌 중 2주간 운영되며, 새로운 방식은 오는 5월 2일부터 적용된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월드 아레나 2vs2 팀 대전’의 전용 업적이 추가돼 각 업적의 달성 횟수에 따라 명예훈장이 보상으로 주어지는 등 혜택도 강화됐다. 친선전에 2vs2 팀 대전이 추가돼 관전 및 리플레이 기능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의 경기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간 대전 모드인 서버대전의 UI를 변경하고 전투 종료 후 유저가 해당 대전의 결과를 즉시 알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서머너즈 워’ 플레이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용처 다변화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중량 6t 이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롯데렌탈과 1.7톤급(DX17Z-5) 40대, 3톤급(DX30Z-7) 10대, 3.5톤급(DX35Z-7) 10대 등 총 60대의 미니굴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가 렌탈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판매처 다변화로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며, 롯데렌탈은 기존 자동차, 가전기기, 지게차에 이어 굴착기 렌탈 사업 진출로 사업 영역을 확장 하게 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공급하는 1.7톤급 미니굴착기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수요가 가장 높은 사이즈로, 경쟁제품 대비 굴착력과 선회 속도, 작업 반경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장비 폭이 950mm에 불과해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고, 크롤러(벨트로 묶여진 차 바퀴) 폭을 최대 136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하부가 고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전쟁의 시대 시즌2’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시즌 핵심 콘텐츠로 신규 월드 던전 ‘바트라 미궁’을 추가한다. 이곳은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고효율 사냥터로, 전투력을 토대로 입장 가능한 층이 구별돼 비슷한 스펙의 이용자들과 플레이할 수 있다. 전투 중 획득한 특정 아이템을 전용 NPC에 사용하면 보스전도 즐길 수 있다. 이어 고속 성장 및 다른 서버로 캐릭터 무료 이전이 가능한 시즌 서버 ‘엘루인’을 도입한다. 시즌 캐릭터는 계정당 1회 생성 가능하며, 빠른 육성을 위한 버프가 기본 적용된다. 시즌 서버는 전용 패스 구매 시 더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초반 성장 구간이 생략돼 고레벨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규 성장 시스템으로 ‘바트라 석판’을 선보인다. 슬롯에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진 석판을 배치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으며, 한정된 인벤토리에 배치하는 석판에 따라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넥슨은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바트라 군단의 몽환의 틈’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28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마트가 호남에 이어 창원에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의 문을 연다. 맥스 창원중앙점에 ‘보틀벙커’ 2호점의 문을 열고 경상지역의 공략에 나선다. ‘보틀벙커’ 2호점은 맥스 창원중앙점 1층에 약 300평 규모로 들어서며 4,000여종의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 신주백 맥스부문장은 “맥스는 30~40대 젊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상품과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오픈형 창고형 할인점인만큼 지역의 놀이터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카드업계 최초 수상에 이어 업계 최초로 두번째 금감원장상 수상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름人(인) 금융탐험대’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소비, 신용, 새로운 금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신한카드는 비대면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제작해 금융교육 수업을 진행하거나 수업 중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금융패러다임 전환에 맞게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포함,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누적 총 3,307회 교육에서 72,23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고, 작년 말 기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가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트텐미닛(JUST 10MINUTES)’을 4월 1일부터 공개한다. ‘저스트텐미닛’은 피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음원’ 콘텐츠다. 시청자들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뮤지션이 ▲아티스트가 가장 좋아하는 곡 ▲팬들이 가장 듣고 싶은 곡 ▲앞으로 사랑받았으면 하는 곡을 선정해 10분간 노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버는 솔로 보컬리스트 ‘벤(BEN)’이 참여한 첫 번째 콘텐츠를 4월 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피버TV’에서 공개한다. 벤은 신곡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를 포함, 총 3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엔씨(NC) 이민호 제휴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저스트텐미닛을 통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씨(NC)는 음악을 통해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스트텐미닛’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7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템 옵션에 축복을 부여해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축복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더불어 레이븐 팔찌가 새롭게 추가돼 이용자들이 보다 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 또, 신화 펫 3종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캐릭터 레벨이 기존 110레벨에서 115레벨로 확장됐다. 이에 따라 최대 레벨에 따라 착용할 수 있는 전용 코스튬이 추가돼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에 더해 레이븐 장신구는 기존 최대 15강화 레벨까지 가능해졌다. 신규 대전 콘텐츠 ‘팀 불굴의 투기장’도 주목할 만하다. ‘팀 불굴의 투기장’은 2인 팀으로 구성해 1대 1 대결을 펼치는 대전 콘텐츠로 나만의 팀 라인업과 캐릭터 교체 타이밍을 통해 이용자들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지난 3월3일부터 이번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된 7주년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시 레이븐 날개, 레이븐 장신구, 레이븐 망토, 고대 팔찌 등 푸짐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31일 KOTRA(사장 유정열)와 함께 ‘그린 선도기업 육성 및 수출바우처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유정열 KOTRA 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친환경 우수역량 보유기업 육성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유망 수출 기업 발굴 ▲그린 선도기업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등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OTRA에서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ESG 컨설팅팀을 통한 맞춤형 ESG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KB국민은행과 KOTRA는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비롯한 국내·외 환경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 산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31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021년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 300여명의 주주가 현장에 참여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들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 전자투표를 통해 각 의안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1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급여규정 개정의 건 ▲결손 보전 및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변경의 건 등 총 6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크래프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경영환경,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고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연구개발업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 등 교육서비스업 ▲경영컨설팅 및 지원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크래프톤은 코로나19 및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이사 성기홍, 이하 한국성장금융)이 31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그린뉴딜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성장금융은 협약에 따라 국내 그린뉴딜 사업의 공동개발 및 투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앞으로 수소에너지기술, 연료전지 사업 및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공동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기존 민간자본 이외에 한국성장금융의 공적재원 조달이 가능해져 그린뉴딜 사업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한국성장금융과의 협력으로 한수원 신사업 분야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사업의 지속 발굴을 통해 차세대 한수원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 차순선)과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는 3월 29일 오후 4시 서울개인택시조합 7층 회의실에서 상호 상생 발전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개인택시조합이 그동안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연구 보완하여 현안으로 제기된 문제를 카카오모빌리티와 공동으로 노력하여 조기에 해소하고 상호 미래지향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 유지하기 위하여 진행된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상호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직영 택시회사 해결 방안 모색 ▲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이익 제고를 위한 상생체계 구축 ▲ 상호 상생발전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신뢰회복을 위한 양 단체(개인택시조합, ㈜카카오모빌리티) 의사 결정권자 상시 협의 테이블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개인택시조합 차순선이사장, 강우풍 부이사장, 조합 임원, ㈜카카오모빌리티에서는 류긍선 대표이사, 이동규 부사장, 신동훈 상무가 참석하였다.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모빌리티 플랫폼 영업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고뇌에 찬 결단으로 이제는 상생의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여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약을 결정하였으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이수환 부행장과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31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화훼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환 부행장과 20여명의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화분 나르기, 비닐하우스 내 잡초 제거, 농가 환경정화 활동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수환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농업인과 함께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임팩트(대표이사 김희철)가 유전자 및 단백질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교정과 삽입, 전달 기술을 통해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인 Tessera Therapeutics에 투자했다. 한화임팩트는 Tessera Therapeutics가 최근 약 3억달러를 모집하는 Series C 자금 조달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였다. Tessera Therapeutics는 모더나 초기 투자회사로 유명한 벤처캐피탈 Flagship Pioneering에 의해 2018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생명과학 혁신기업이다. 차세대 유전자 교정 기술 플랫폼인 Gene WritingTM을 개발하고 있다. Gene WritingTM은 생명의 코드(code)이자 질병의 원인인 DNA를 치환(changing any base pair to another), 삽입/삭제(making small insertion or deletions) 등 교정(editing)하여 각종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한다. 유전자를 마치 컴퓨터 워드프로세서처럼 쓰고 지울 수 있게 한다. Gene WritingTM은 자연의 유전체 구조에서 발견되는 이동성 유전인자(Mobile Genet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하이닉스가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SK하이닉스는 2012년 3월 26일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사명을 바꾸며 SK그룹 관계사로 출범한 지 꼭 10년을 맞았다. ‘함께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 노종원 사장 등 50여 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나머지 임직원들은 온라인 쌍방 소통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년 전 불확실성을 딛고 지금 SK하이닉스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기업이 됐다”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성원 모두는 내 삶에 별과 같은 존재”라고 지난 10년의 소회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정호 부회장은 ‘기존 틀을 깨는 초협력을 통한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의 진화’를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성으로 강조했다. 그는 “국경과 산업의 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파트너라면 누구와도 힘을 합쳐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에 지을 R&D 센터를 글로벌 ICT 고수들과 협력하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이노베이션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신규 포트폴리오 발굴에 주력하고(Portfolio Designer & Developer) 사업개발 및 R&D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술(Tech)에 기반한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를 본격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미래 에너지 및 순환경제 관련 새로운 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함으로써 기업가치를 크게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작년 SK이노베이션과 산하 여덟 개 사업회사들은 각자 고유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하고 사업회사별 독립경영 체계를 완성했다”면서 “올해는 각 사 파이낸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친환경 에너지 소재 회사’(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로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그린 앵커링(Green Anchoring)을 대표하는 ▲배터리사업은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