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산학협력단(단장 김상우 교수)이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실전 창업 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와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는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이며, POSTECH 내‧외부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창업팀과 초기 창업기업은 △스타트업 멘토단과(POSTECH 출신 벤처기업인, VC 등)의 온라인 상시 멘토링 △아이템 검증을 위한 시작품 제작비 △홍보와 마케팅 비용 △CES 등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POSTECH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초기 투자 유치 연계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상우 POSTECH 산학협력단장은 “POSTECH이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 배출 경험과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예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 올해의 연구자상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임직원의 연구성과를 격려했다. 올해 ETRI 연구자상에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동시 전사·접합 구현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ICT창의연구소 최광성 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광성 실장은 자체 개발한 신소재인 사이트랩(SITRAB) 필름을 활용해 지금까지 별도 공정으로 진행되던, LED를 옮기고 심는 공정을 하나로 합쳤다. 이를 통해 기존 공법 대비 장비 투자비와 공정시간은 1/10, 소재 비용과 수리 비용 및 시간은 1/100 이하로 줄였다. 특히, 그동안 주로 일본에서 수입되던 전사·접합 소재를 자체 개발한 신소재로 대체하여 새로운 시장을 활짝 열었다. 최광성 실장은 SCI 논문 게재를 비롯하여 지난해 총 14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수여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은 ▲인공지능연구소 임준호 책임연구원 ▲통신미디어연구소 정희상 실장 ▲행정본부 임덕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 신규 PVP(Player VS Player, 유저 간 대결)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웹젠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신규 콘텐츠는 '차원의 격투장'이다. '차원의 격투장'은 3대 3으로 펼쳐지는 집단 PVP(Player Vs Player, 유저 간 대결) 콘텐츠로 실시간으로 팀을 이뤄 상대와 싸울 수 있다. 회원들은 승리 혹은 패배를 통해 7단계로 구성된 등급을 얻는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차원의 격투장'은 1인, 혹은 사전 구성된 파티원들과 함께 매칭 시스템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차원의 격투장'에 입장한 회원들은 총 5분의 전투 시간 동안 여러 서버의 회원들과 전투를 벌인다. '차원의 격투장'은 다양한 형태의 전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차원의 격투장' 맵은 '칸투르 유적'과 '이카루스'다. '칸투르 유적'은 직사각형의 전장으로 중앙에 있는 다양한 능력치 상승효과를 이용해 전략적인 결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웹툰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이하 ‘당이돕’) 속 영앤리치핸섬 재력가로 변신한 배우 이준호의 광고 촬영 스틸 3종을 공개했다. 온라인을 달군 ‘세이렌’에 이어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 두번째 주자로 ‘당이돕’을 선정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5일 애틋하고 처연한 남주인공 ‘윈터 블루밍’으로 변신한 이준호의 촬영 스틸 3종을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0년에 이어 선보이는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는 ‘글로벌’을 겨냥한 슈퍼 IP를 발굴하는 캠페인. 지난 3월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 웹툰 ‘세이렌’은 캠페인 오픈 24시간 만에 100만명 열람을 이끌며 ‘밀리언 페이지’에 올랐으며, 만화 속 대공의 제복을 차려 입은 이준호의 에피소드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 3일 연속 랭크되는 등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당이돕’은 라크라운드 유일의 왕녀 ‘바이올렛’이 카리스마 넘치는 재력가 윈터 블루밍과 혈통의 비밀이 담긴 ‘영혼 체인지’를 계기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달콤한 오해 로맨스를 그린다. 섬세한 감정선과 공감 가득한 대사, 유려한 그림체로 탄탄한 마니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국내 야구게임 팬들이 기다려온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컴프야V22는 지난 4일부터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맞물려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프야V22는 컴투스의 20여 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야심작으로, 뛰어난 그래픽 기반의 압도적 생동감에 MZ세대를 겨냥한 캐주얼한 게임성까지 더한 리얼 야구게임이다. KBO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 3D 헤드 스캔 및 2년간의 모션 캡처를 통해 구장과 선수를 표현하는 수준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인 점이 특징이다. 컴프야V22에는 실제 야구경기와 같은 현실감을 게임 속에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엔진을 도입했다. 투구의 구질, 회전 방향, 타격의 결에 따라 타구가 여러 방향으로 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나타내며, 이러한 물리엔진에 맞춰 수비수들의 동작도 고도화했다. 또한 실제 KBO 리그 기록이 선수 카드에 반영되는 라이브 콘텐츠를 강화해 높은 플레이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시즌 전·후반, 통합 성적이 선수의 능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선물(대표이사 장승현)은 코스피위클리 옵션의 야간시장 상장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야간 위클리옵션 거래 고객 현금 증정 이벤트와 개별주식선물(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Eurex연계 야간 코스피위클리옵션을 5계약 이상 거래하면 현금 만원을 지원하고, 개별주식선물을 거래하는 신규 고객에게 수수료율 0.006%(약 30% 할인, 기존 0.0085%)를 적용해준다. 아울러 SNS에 해당 이벤트를 포스팅 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도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NH선물 담당자는 “작년 4월 야간 코스피200선물 재상장 이후 야간시장에 대한 관심과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하며, “특히 만기가 짧은 코스피위클리옵션의 경우 주간과 연계하여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NH선물은 한국거래소-EUREX 연계 야간시장 상품인 코스피선물, 미니코스피선물, 미국달러선물, 코스피옵션, 코스피위클리옵션 모든 종목 거래 가능하며, 써핑보드 HTS, MTS, 시스템트레이딩을 통해 투자자 거래의 편의도 증진시켰다. 아울러 작년부터 환율, 글로벌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더존비즈온(회장 김용우)과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금융상품을 지원하고자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프로그램 ‘Amaranth 10 클라우드형’은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이 융합된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업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원 데이터를 연결해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Amaranth 10 클라우드형’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더존비즈온의 우량한 기업 신용도를 활용한 우대 금리를 적용, 프로그램 설치 비용과 3년 이용료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을 4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이 대출을 활용해 3년 이용료를 일시 납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 할인을 진행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 도입 비용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존 여신 한도 외 추가 대출 전략 모형을 개발하는 등 기업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위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식목일을 맞아 ‘KB Green Wave 마일리지’ 직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 Green Wave 마일리지는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마일리지화해 기부하는 ESG 활동으로 올해 초 도입해 시행 중이다. 임직원의 ESG 실천은 1마일리지 당 1원의 기부금으로 적립해 산불 피해지역에 KB Green Wave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본인의 적립 마일리지를 확인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직원에게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마일리지 항목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E)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금액, 종이 사용량, 종이통장 미발행 등이며 사회공헌(S) 항목은 봉사활동, 경제금융교육, 걷기 걸음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ESG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KB Green Wave 마일리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3월 3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박정환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연장 입장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다. 이날 콘서트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진성원 등이 출연하여 ‘밤의 여왕 아리아’, ‘고향의 봄’ 등의 연주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또한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억 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전북·전남 및 광주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의 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환경부의 포장재 규제 강화에 따른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1.12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포장재의 재활용을 쉽게 한다는 사유로 포장재의 재질·구조 평가 기준에 두께·색상·포장무게비율 평가 기준을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했으며, 구체적인 기준은 고시 규정 사항으로 세부 규제 내용은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그러나,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식품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제품의 다양한 성질·특성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는 포장재에 대한 일률적 기준 적용은 불합리하며, 세부 내용에 대한 충분한 업계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 입법은 지나친 규제”라고 강조했다.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전무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과 재활용촉진에는 공감하나 세계최초로 제품디자인을 제한하는 제품에 대한 직접규제는 한국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형덕 중기중앙회 제조혁신실장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으로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트랜드에 맞춰 자발적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월 29일 '전기요금 동결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논평'을 내고 "정부와 한전의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논평은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14.8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가상승과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이번 동결조치는 중소기업의 원가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다. 특히, 전기요금이 제조원가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뿌리업종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작년 12월 발표된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인상분이 2분기부터 적용되면서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전기요금 부담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신설 및 기후환경요금의 상·하한 도입 등 합리적인 요금제 개편과, 전기사용량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함께 마련되길 정부와 한전에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월 29일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부산동부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지역별 수퍼마켓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들의 유통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자단체(소매업자 50인 또는 도매업자 10인 이상의 자)가 공동으로 건립한 물류 시설이다. 중소유통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 ▲상품의 기획·개발 및 공동구매, 전시 ▲유통물류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의 수집·가공·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물류비를 최고 30%가량 절감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 함께 중소수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기존 동부 물류센터부지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으로 편입되자, 총사업비 85억원으로 물류센터 이전을 추진해왔다. 물류센터는 지난해 3월 준공 후 추가공사를 하며 1년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2년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차세대 CEO 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CEO를 육성코자 마련된 교육으로, 입문과정 - 심화과정 – 1·2세대 기업승계 워크숍 및 차세대CEO 포럼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과정>은 기업승계 예정(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지원제도·절차 및 세무·법무 등 승계 관련 기초지식을 2일간 학습하는 무료과정으로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기업승계에 대한 심층학습 및 승계예정자간 정보공유를 필요로 하는 교육생이 대상이며, 경영컨설팅, 우수승계기업 탐방, 경영·경제 트렌드 및 기업승계 기업 탐방 등으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주간 금요일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100만원이다. <1·2세대 워크숍>은 1세대 부모(CEO)와 2세대 자녀(예비CEO)가 함께 참여하는 1박 2일 워크숍으로, 세대간 소통을 통한 기업비전 만들기, 기업승계전략 수립 등 맞춤형 플랜 수립으로 백년기업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윤성)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9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TV 홈쇼핑 입점지원을 위한 '홈앤쇼핑 MD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서울시로부터 입점비(1,500만원)를 지원받아 TV홈쇼핑(홈앤쇼핑)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게 되며, 판매시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앞서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월 신청접수를 받아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서류심사를 퉁과한 21개 중소기업들은 홈앤쇼핑 MD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TV홈쇼핑 판매방법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상담 받았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히트상품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미도입 기업보다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중소기업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분석 결과,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 보다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 종업원수 3.2%p 더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분석은 2018~2019년 동 사업에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 삼성으로부터 지원 받은 중소기업 824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2,553개사의 재무제표 비교를 통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 도입기업은 도입 전 대비 영업이익은 26.1%, 매출액은 13.7%, 부가가치는 22.0% 성장하는 성과를 냈으며 종업원 수도 0.8% 증가했다. 반면, 미도입 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 증가에 그쳤으며, 영업이익(-11.5%)과 부가가치(-1.4%)는 역성장하고 고용도 2.4% 감소해 스마트공장 도입 여부가 기업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수준을 고도화한 칫솔 제조업체 (주)대동리빙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