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가 14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바’에서 ‘게스트 바리스타 아워’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스트 바리스타 아워’는 바리스타 챔피언이 창작 메뉴를 제조해 제공하는 행사다. 2021년 10월 바리스타 챔피언인 김사홍 바리스타와의 협업 이후 2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7년도 바리스타 챔피언인 방준배 바리스타를 초청해 ‘The Glory of Espresso(에스프레소의 영광)’를 주제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방준배 바리스타는 파스쿠찌 창립자 ‘DINO PASCUCCI’를 헌정하는 의미를 담아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를 구현한 시그니처 ‘디노’(7,500원)를 선보인다. ‘디노’는 시트러스 그라니따(Granitta,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젤라또를 올려 풍부한 맛을 더한 시칠리아 섬 유래 디저트)와 초콜릿 넛트 그라니따를 클래식 에스프레소와 함께 제공하는 메뉴로, 각각의 그라니따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에스프레소 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방준배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하고 제공하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거래 기업고객의 ESG 경영활동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한 탄소중립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중기 환경 비전인 ‘Zero Carbon Drive’에 발맞춰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 ‘ESG 컨설팅 셀’은 ESG 전략컨설턴트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ESG에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직원으로 구성돼 ESG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제안을 통한 참여유도 ▲기초컨설팅을 통한 진단 및 평가 ▲심화컨설팅으로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이행지원 순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ESG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고객에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금융상품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업고객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2050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임원 본부장 워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신임 부행장 3명을 포함, 총 2,256명이 승진‧이동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부행장에는 임문택 본부장을 기업고객그룹장, 최광진 본부장을 CIB그룹장, 권용대 본부장을 혁신금융그룹장으로 선임했다. 임문택 부행장은 인천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금융권 최초 기업은행의 중기대출 2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기업금융 전문가로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고객그룹을 이끌어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금융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광진 부행장은 전략기획 및 IB분야를 거쳐 서부지역본부장으로 근무했으며 투자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CIB그룹장에 선임됐다. 담보와 재무 지표 위주의 투자관행에서 벗어나 ESG, 미래성장 가능성 중심의 新투자프로세스를 구축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권용대 부행장은 중소기업금융 여신전문가로 그동안 혁신금융 본부장을 역임하며 기술금융과 IP금융, 모험자본 확충 등 미래 혁신금융을 주도해 왔다. 혁신금융 그룹장으로서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혁신기업 및 미래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영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2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환경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프로그램 언어에 ESG를 접목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총 96팀이 환경 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의 출품작이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을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됐고 접속한 이용객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위원단의 최종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친환경 미래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만든 ‘미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쓰레기통의 위치정보 공유 앱을 만든 ‘GMG’팀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발굴을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래밍 언어와 글로벌 트렌드를 접목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1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1년 영웅 해양경찰 6명에게 상패와 상금 7천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이장연 경위(42세, 포항해양경찰서), ‘영웅 해양경찰’에 유형주 경장(36세,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대) 등 5명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이장연 경위는 ‘21년 2월, 경북 경주시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시, 기상악화 중에도 수색작업을 통해 에어포켓에 있던 선원 1명을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또한 6월 포항 앞 해상에서 상선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현장에 출동하여 승선원 24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9월 포항 구항 내 정박어선에 화재가 발생시에도 신속히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화재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했다. S-OIL 류열 사장은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 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I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임직원 기부 행사 ‘펄리마켓’을 지난 12월 30일 진행하고,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수익금 1천만원을 13일 전달했다. ‘펄리마켓’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바자회 이벤트다. 펄어비스 한정판 굿즈(후드티, 가습기, 키보드, 흑정령 인형 등)와 직원들이 ‘펄리마켓’에 내놓은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회사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나눔 보따리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사용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는 200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침구류, 세면용품, 방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는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펄리마켓’ 기부 이벤트에 동참한 펄어비스 김다은 직원은 “회사의 기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며 “겨울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역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안양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 후원을 비롯해 ▲9월 대규모 산불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hy가 ‘채근담’과 손잡고 명절용 밀키트 2종(채근담 떡국, 채근담 오색잡채)를 출시한다. hy는 ‘편스토랑’ 콜라보 제품과 함께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연이어 선보이며 밀키트 제품군 성장세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채근담은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7·2018년’으로 선정된 20년 전통 한정식 전문점이다. 제철 나물과 채소를 이용한 한국식 채식주의를 지향한다. 역삼과 대치점 2곳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정갈한 음식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신제품 채근담 떡국은 채소 베이스 육수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쌀떡과 떡국소스, 참기름 등이 포함되어 있어 끓는 물에 떡과 소스를 넣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마지막에 동봉한 야채를 볶아 올리면 된다. 명절상에 잘 어울리는 잡채도 밀키트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재료 준비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활용도가 높다. 오색잡채는 채근담 코스요리 중 특히 인기가 높은 메뉴다. 야들야들한 당면에 고소한 특제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느타리, 파프리카, 부추 등 5가지 채소가 다양한 식감과 함께 보는 맛을 더한다. 유명렬 hy 마케팅 담당은 “한식 파인 다이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오는 1월 31일까지 오리지날 치킨 4종을 2천원 할인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교촌치킨’을 친구 추가하면 참여 가능하며, 할인 대상 제품은 교촌 인기 메뉴인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반반오리지날’ 4종이다. 할인 쿠폰은 카카오톡 내 친구 찾기에서 ‘교촌치킨’을 검색 및 추가하면 제공되며, 자동으로 발송되는 메시지 내 ‘쿠폰 받기’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된다. 다운받은 쿠폰은 교촌 주문앱에서 쿠폰 번호 등록 후 사용가능하며, 타 쿠폰과는 중복 사용 불가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교촌치킨 플러스친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산 통밀로 건강까지 챙긴 스틱 과자가 나온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두툼한 통밀 스틱에 진한 밀크 초콜릿을 입힌 '포키 테이스티'를 출시한다. 두께를 키우고 초콜릿 풍미를 높여 이름도 '테이스티(TASTY)'다. 초콜릿 옷을 입은 스틱은 국내산 통밀을 사용해 더 바삭 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것이 특징. 여기에 통밀 본연의 고소함과 잘 어울리는 네덜란드산 발효버터를 넣어 고소한 감칠맛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복숭아 1개와 동일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까지 챙긴 홈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겉면은 우유 함량을 두 배로 늘려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리얼 초콜릿으로 감쌌다. 청정 뉴질랜드산 전지분유와 함께 우유를 로스팅 한 밀크 크럼을 추가해 한층 깊은 풍미의 밀크 초콜릿으로 완성한 것. 스틱은 지금까지 선보인 포키 중 가장 두꺼운 5.5mm로 키웠다. 한 개만 먹어도 통밀 특유의 고소함과 밀크 초콜릿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어우러지는 이유다. 그간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맛의 포키를 선보였지만 굵기를 키운 건 이번이 처음. 포키 오리지널과 두께가 얇은 포키 극세, 여기에 두툼한 통밀 스틱의 포키 테이스티까지 추가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 ETF는 중국판 나스닥인 ‘과창판’에 투자한다. 2018년 11월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첨단기술기업 전용 증권거래시장인 과창판 설립을 선언했고, 2019년 6월 정식으로 개장했다. ▲차세대IT ▲신에너지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바이오 제약 ▲신소재 ▲첨단장비 등 6대 산업을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지정하고, 해당 산업 소속 기업만 과창판 상장을 허용한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핀테크, IT보안, 항공우주, 로봇, 전기차, 신에너지차 부품 기업 등이 과창판에 상장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린다. 올해는 시진핑 3기 정권이 시작하는 해이자 14차 5개년 규획 첫번째 해로, 중국 정부는 첨단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신성장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TF 추종지수는 ‘SSE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Board 50 Index(STAR50 Index)’다. 지수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전략적 신흥산업 소속 혁신형 기업 5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작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파이더맨 테마 모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스파이더맨 테마 모드’는 2월 15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에란겔과 리빅 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모드에서는 ▲실제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을 사용할 수 있는 ‘스파이더 아이템’과 ▲범위 내에 진입하는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거미줄 수류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란겔 스파이더맨 테마 모드에 한해 보스(BOSS)가 출몰하며 이를 스파이더맨과 함께 처치해야 한다. 보스를 처치하면 다양한 보급품과 스파이더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홈커밍 출석 이벤트’에서는 7일을 출석하면 스페셜 상자 조각 10개, 스파이더맨 상자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미션을 통해 거미줄 아이템을 수집하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세트’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낙하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테두리’와 치킨 메달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거미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AI휴먼 기술을 도입하였다고 13일 밝혔다. AI휴먼 기술을 통해 회사내 임직원 교육, GA 설계사 대상 자사 보험상품 홍보 영상 제공, 임직원 공지, 사내 행사 등의 목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딥브레인AI’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 합성기술을 통해 실제 사람과 유사한 수준으로 AI 휴먼을 구현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대화까지 가능한 대화형 AI 휴먼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사람이 매번 영상을 직접 촬영할 필요없이 실시간 영상 합성 신기술을 활용하여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실제 사람이 말하는 것과 같은 영상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해당 기술도입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영상 촬영 및 편집 시간 단축, 홍보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AI휴먼을 활용한 영상자료를 경험한 직원들은 ‘매우 흥미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보험사로서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검토하여 도입·활용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연말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총 8,500만 원을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넥슨은 직원들의 기부활동을 독려하고자 넥슨 구성원 개인 혹은 조직이 마련한 기부금이 있을 경우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두 배로 기부하는 ‘더블유(Double U) 캠페인’을 도입하고, 그 일환으로 지난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넥슨 구성원들이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한 약 4,3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의 회사 매칭 기부금으로 구성됐으며, 모금액에는 직원들이 직접 사원증 태깅 및 조직별 운영비 기부를 통해 기부한 금액과 기타 현금 기부금 등이 포함됐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의 운영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20년 10월 넥슨재단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 건립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자연과 관련된 기업의 정보공개기준(framework)을 수립하는 TNFD에 국내기업 최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는 자연 손실을 방지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환경 협의체다. 기업의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참여해 2021년 6월 공식 출범했다. 현재 블랙록, 뱅크오브아메리카(BoA), HSBC 등 250개 이상 글로벌 기업이 참여 중이며 국내 기업으로는 우리금융그룹이 최초 가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기업이 생물다양성 손실로 초래하는 위험을 인식하고, 단기적 재무 위험은 물론, 장기적 관점에서 자연에 대한 의존도와 긍정적·부정적 영향까지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 회복을 위해 국제 기준 개발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 및 해양 보호 등 자연 보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우리WON클릭 기부함’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WON클릭 기부함’은 수해, 폭설, 지진, 대형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일정 기간 동안 오픈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부된 금액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되어 재난 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자연재난 피해 이웃들을 위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받은 최초의 민간구호 단체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WON클릭 기부함’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1월 4일 창립 123주년을 맞아 123개 결식 가정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사업을 실시했고,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및 학습비를 지원하는 등 노사가 함께 ESG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