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17일 작년 연결 실적이 매출 7,435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최대실적을 달성 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75% 증가 하였다. 재작년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봉쇄정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베트남 1위 케이블 메이커로서의 저력을 보였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의 전면 봉쇄 정책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으나, 베트남 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버스덕트(Bus duct)등 신사업의 수익성이 궤도에 오르면서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고 했다 또한, “올해는 베트남 경기 회복과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고성장으로 고부가 전력 프로젝트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UTP 설비 증설을 통한 통신 제품 판매 확대와 버스덕트(Bus duct) 신규 제품의 출시 등에 힘입어 금년도에도 재차 최대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 ” 이라고 덧붙였다. LS전선아시아는 작년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달러 규모의 배전급 전력 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밝힌 데에 이어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두 차례에 걸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차크람 무녀와 부메랑 전사 신규 피규어 2종 출시를 발표하고 글로벌 사전 주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 주문은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팬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배송된다. 신규 피규어 2종은 ‘서머너즈 워’에 등장하는 쌍둥이 캐릭터의 콘셉트에 맞춰 단품 또는 세트 패키지 구매가 모두 가능한 형태로 기획, 제작됐다. 특히 각각의 쌍둥이 피규어를 하나의 세트로 결합할 경우, 제품 베이스에 위치한 LED가 점등되며 디오라마의 화려한 기믹 연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피규어 제품 1개당 ‘서머너즈 워’ 게임 재화 쿠폰이 동봉되며, 해당 쿠폰에는 ‘전설의 소환서’ 1개, ‘신비의 소환서’ 30개, ‘데빌몬’ 1개, ‘크리스탈’ 2,000개 등 다양한 아이템 선물이 포함된다. 한편, 차크람 무녀와 부메랑 전사는 지난 2018년 ‘서머너즈 워’에서 처음 선보인 쌍둥이 몬스터로, 서로 다른 무기를 사용해 다양한 스킬을 선보이며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규 피규어 2종의 사전 주문은 구루랑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하나 합』이용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및 최대 3만 하나머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 합』은 하나원큐(하나은행), 원큐프로(하나금융투자), 원큐페이(하나카드)에서 각사 강점에 특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 1월말까지 서비스 가입 후 자산 연결을 완료한 모든 손님께 해외주식응모 기회를 부여하고 커피 쿠폰을 증정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하나 합』이용 손님 중 50명을 추첨해 넷플릭스,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MZ세대가 관심을 갖는 인기 해외주식 1주를 제공키로 했다. 3개사(은행·금투·카드)의 『하나 합』 서비스에 자산 연결을 모두 완료시 해외주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자산 연결 관계사 수에 따라 ‘커피 쿠폰→치킨&콜라→3만 하나머니’ 순으로 이벤트 선물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황보현우 하나금융지주 그룹데이터총괄 상무는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계열사 공동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만큼, 그룹 차원의 특화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힘을 모아 차별화 된 자산관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백화점이 ‘라방’으로 ‘홈설족(집에서 설을 보내는 사람들)’을 찾아간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귀성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명절 선물도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라이브 쇼핑 방송은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등 예능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관심이 급격히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라이브 방송 채널인 ‘100LIVE(백라이브)’는 지난해 월 평균 조회수가 80만뷰로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명절 시즌에는 평균 조회수와 주문량이 평소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에도 라이브 방송 중에만 만날 수 있는 상품과 특별한 혜택을 총 50회의 설 특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먼저, 전통적인 선물부터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제품까지 설 선물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월 18일에는 유명 건강 브랜드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41% 할인하여 선보이고, 방송 중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푸드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플라스틱을 줄인 친환경 ECO 선물세트 운영을 이어나가며 친환경 정책을 실천한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ECO 선물세트를 비롯한 설 선물세트 9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캔햄부터 식용유, 원두커피, 견과류까지 종합식품회사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구성품으로 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CO 선물세트’ 33종은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트레이 및 케이스, 가방을 제작해 기존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인 선물세트다. 이를 통해 지난 추석에는 37톤의 플라스틱을 감소시킨 바 있으며, 이번 설에는 33톤의 플라스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롯데푸드는 분석하고 있다. 선물세트의 크기도 줄여 불필요한 포장을 제거했다. 구성품이 들어가는 필수 공간만을 남겨 기존 세트 대비 최소 11%에서 최대 32%의 면적을 축소했다. 산림 자원의 낭비를 막고 세트 적재 시 불필요한 공간의 차지를 줄이면서 물류 운송의 비효율도 줄였다. ‘ECO 로스팜 캔햄 세트’는 엄선된 돈육에 7가지 성분을 무첨가한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온이 강추위에 맞서는 역대 최대 규모 '온세일'을 시작한다. 롯데온이 1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올해 첫 '온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카드사별 최대 10%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포함해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온세일은 3천 개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온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상품을 중심으로 ‘온세일’을 준비했다. 각 상품은 '올 겨울 패피(패션 피플)는 나야 나', '소중한 건강 챙기기', '따뜻한 우리집 만들기' 등의 테마로 나눠 상품을 제안한다. 패션 상품으로 '나이키 기모 맨투맨'을 2만 8000원에, '크록스 클래식 라인드 클로스 털 실내화'를 5만 344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건강 관리 상품으로 '오쏘몰 이뮨 드링크(30입/1+1)'를 최종 혜택가 12만 7600원에 판매하며, 따뜻한 실내 생활을 위한 '샤오미 다용도 전기 무릎 담요'를 2만 1150원에 판매한다. 또한, '베스트 브랜드' 코너를 운영해 10일간 구찌, 지고트 등 총 30여개 인기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합동 품질 검사에 나섰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0~14일 총 5일에 걸쳐 강원도 철원에서 건설장비 혹한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혹한지 테스트는 저온의 극한 환경에서 건설장비 부품 등이 제대로 구동되는지 성능을 확인하는 행사다. 이번 테스트는 영하 20도의 날씨 속에서 양사의 신형 건설장비를 대상으로 동력계, 전기전장, 조종석 내부 품질 등 다방면에 걸친 현장 시험 및 검증이 이뤄졌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휠로더 5대와 현대건설기계 동급 장비 4대가 테스트에 투입됐으며, 양사 건설기계 성능연구개발 임직원 총 15명이 함께했다. 건설장비는 실외 노상에 세워 둘 수밖에 없는 건설현장 환경 때문에 극저온 시 ▲시동불량 ▲작업 시 헌팅(엔진부조, 떨림) ▲전기 장치 오류 등이 종종 발생한다. 양사는 이번 혹한지 테스트를 통해 극한의 상황 속에서 건설장비 시동성 및 작업 성능, 전장 기능에 대한 기능 오류 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18일 가열 성능이 떨어지는 인덕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음식을 2배 이상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쿼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인버터 코일에 전류를 통과시키는 입구 역할을 하는 반도체(IGBT: 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를 기존 LG 제품 대비 2개에서 4개로 늘려 코일의 부하를 낮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에너지를 용기에 전달함으로써 저효율 용기에서도 조리속도가 빨라진다. LG전자는 용기가열지수가 5인 저효율 인덕션 용기를 써서 실험한 결과 신제품과 비슷한 화력을 가진 3,300와트(W)의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BEI3MST)보다 대화구 기준으로 조리속도가 2.3배 빨랐다. 이번 실험은 국제 시험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검증했다. 인덕션 용기의 효율은 인덕션과 접촉하는 면적뿐만 아니라 자성(磁性)의 세기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때문에 제조사별로 용기에 열이 얼마나 잘 전달되는지를 알 수 있는 용기가열지수를 인덕션 제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올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과 함께 중점 추진 신사업으로 데이터 사업을 육성키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 앞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신년사에서 데이터·광고·콘텐츠 사업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재와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이달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 이덕재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영입한데 이어, CDO(최고데이터책임자)로 황규별 전무를 잇달아 선임했다. 황 CDO는 미국 델타항공에서 CRM(고객관리시스템) 분석 업무를 시작으로, 다이렉TV(DirecTV) 비즈니스 분석 수석이사, AT&T 콘텐츠인텔리전스1·빅데이터 책임자, 워너미디어 상품·데이터플랫폼·데이터수익화 담당 임원을 역임한 데이터사업 전문가다. ■ 1고객의 반응을 분석해 마케팅 등 의사결정에 사용하는 방법 LG유플러스는 황 CDO의 미국 주요 통신/미디어기업에서의 경험과 전문역량에 주목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총괄하는 CDO로 영입했다. 황 CDO는 데이터사업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AI, 빅데이터, 전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활동을 이끌게 됐다. 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해외 출시에 맞춰 해외 MZ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홍콩 최대 중심가 센트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센트럴마켓(Central Market, 中環街市)에서 LG 스탠바이미 론칭 행사를 열었다. 센트럴마켓은 홍콩 최초 재래시장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홍콩 도시재생의 상징적 건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며, 특히 현지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다. LG전자는 거실, 주방과 같이 집 안 공간으로 꾸민 4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LG 스탠바이미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각 공간별로 다양한 시청 경험은 물론, 애플 에어플레이(Airplay) 기능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와 화면을 연동하거나 집 안 가전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등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무빙휠을 활용해 집 안 곳곳으로 옮겨가며 사용하거나 시청하는 콘텐츠에 따라 화면을 세로로 돌려 활용하고, 또 시청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의 차별화된 폼팩터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LG전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정인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는 30만 원으로 확정됐다. 주당 희망공모가액(25만7000원~30만 원)의 최상단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1536곳, 해외 기관 452곳 등 총 1988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023 대 1’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KOSPI)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 경쟁률이다. 전체 주문 규모는 1경5203조 원이다. ‘경(京)’ 단위의 주문 규모가 모인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1경: 1조의 1만배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일부 기관 제외)들은 주당 희망공모가액으로 최상단인 30만 원 이상을 제시했다. 일정 기간(15일~최대 6개월)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도 77.4%에 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은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속적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준 국내외 기관 투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자녀 안심 기능을 강화한 아동 전용 디바이스인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를 14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한 전용 스마트폰으로, 지난해 1월 출시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의 인기에 힘입어 LG유플러스가 내놓은 5번째 키즈폰이다.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는 전작에 비해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패키지에는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태그’가 포함됐다. 스마트태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키즈폰은 통신사 제품 중 유일하다. 부모는 자녀가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지 않거나 잃어버리더라도 가방 및 소지품에 부착된 스마트태그를 통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자녀와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UI/UX를 직관적으로 개선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부모는 자녀 보호 앱 ‘키위플레이+(플러스)’의 개편된 UI/UX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자녀의 위치와 웹/앱 사용 현황을 살필 수 있다. 앱 내 ▲독서, 용돈, 줄넘기, 그 날의 기분과 사진 일기까지 기록하고 부모님과 공유하는 ‘기록장’ ▲자녀가 부모와 약속을 지킨 경우 보상으로 쿠폰을 증정하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의 ‘당신의 일상을 바꿀 시크릿카드’ 캠페인이 2021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IT서비스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 캠페인을 제작한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은 이번 앤어워드에서 총 3관왕을 달성하며 크리에이티브 저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참신한 작품을 선정해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총 63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디지털 광고&캠페인 IT서비스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LG유플러스의 ‘당신의 일상을 바꿀 시크릿카드’는 타로카드 콘셉트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접목한 캠페인 프로모션이다. 배우 박경혜가 광고 속 타로 마스터로 등장해 고객이 선택한 고민을 듣고 LG유플러스의 5G서비스를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실제로 타로카드 점을 보는 듯한 인터렉티브 요소를 적용해 고객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펜타클은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프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프리미엄 그로서리’가 MZ세대들을 중심으로 ‘힙’한 선물로 떠올랐다. 그로서리(Grocery)의 사전적 의미는 식료품을 파는 소매상점이라는 뜻으로, 과거에는 단순히 식료품을 사기 위한 물리적 공간만을 의미했다면, 지금은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취향과 문화를 향유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서교동, 성수동 등에 위치한 이색 그로서리샵은 MZ세대들의 펀(FUN)욕구를 충족시키면서 핫플레이스가 되었고, 프리미엄 그로서리 시장은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도 ‘프리미엄 그로서리’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평소 먹던 음식이라도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찾는 성향이 강해져, 올리브오일, 발사믹 소스 등 고가의 프리미엄 식자재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으며, 이제는 식료품이 단순히 재료로서가 아닌 영양 보충제와 같은 기능성 식자재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식자재 매출은 20년, 21년 연평균 35% 이상 신장했으며, 올해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Z세대들의 매출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 21년 프리미엄 식자재를 구입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MZ세대를 겨냥해, 온라인보험 모바일 메인화면을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모바일 메인화면에 날씨와 시즌에 맞게 눈, 비, 꽃잎 등이 내리는 배경화면이 자동 적용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현재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사이트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겨울 시즌에 맞게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리뉴얼로 고객과 함께 날씨와 시즌에 맞는 설렘을 함께 나누며,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NH농협생명 브랜드와 보험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지난 9월에 출시한「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도 감성마케팅을 통해 흥행을 거두었다. 이 상품은 부모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로 자리매김하며 2,700건 이상 판매되었다.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은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피보험자인 부모님의 개인정보(성명, 주민번호, 직업 등) 입력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가입나이 제한이 없고 까다로운 인수심사 절차도 생략되어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은 일상 속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