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T가 신한은행과 AI, 메타버스, NTF,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미래금융DX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나아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KT(대표 구현모)는 신한은행과 미래성장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사업협약 체결식이 진행됐으며, KT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 금융DX, 플랫폼 등 23개 사업협력... 미래형점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실현 양사는 KT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접목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메타버스, NFT, 빅데이터, 로봇 등 영역에서 ▲미래금융DX ▲플랫폼 신사업을 중심으로 23개 공동사업에서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우선, 미래금융DX 분야에서 KT의 데이터분석, 자연어처리(NLP) 등 AI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완성해 시장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금융특화 AICC(AI컨택센터)가 있으며, AI기반으로 업무 생산성과 고객 편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에 SK㈜ C&C의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분초를 다투는 뇌졸중 응급 치료의 골든 타임을 지키며 군민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가 17일, 평창군보건의료원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판독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 적용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SK㈜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과 한왕기 평창군수,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 C&C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판독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하며, 작년 8월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도 받았다. 평창군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호랑이해를 맞아 ‘KB골든라이프X 호(虎)기로운 2022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골든라이프X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말까지 회원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2,022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X는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놀이터 서비스로 누구나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KB골든라이프X’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헬스케어·라이프뉴스·골든카드·세미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한번에,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든라이프X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은퇴 전·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2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영업 실행을 위해 예년에 비해 10일정도 앞당겨 시행됐다. 신한은행은 기업영업력 강화를 위해 SRM(Senior Relationship Manager) 제도와 기업영업단장 제도를 도입한다. SRM 제도는 기업영업의 핵심 직무인 RM(Relationship Manager) 제도를 확대한 것으로 역량이 우수한 직원이 부서장급으로 승진하더라도 단순 관리자로서의 역할이 아닌 지속적인 영업 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업영업단장 제도는 지난해 파일럿 시행 이후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지역본부별로 상주하는 기업영업단장이 본부 내 기업 영업을 진두지휘하면서 후배 직원들의 기업 업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본부에는 핵심 전략과제의 신속한 실행을 위해 ▲CX Tribe(고객경험 확대) ▲플랫폼 개발 Tribe(디지털개인 플랫폼 통합 개발) ▲ RE:Platform Tribe(혁신적인 뉴 앱(New App) 개발) ▲외환 RE:Boot Tribe(외환영업 활성화 연계전략 수립) ▲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국의 新에너지차 연간 판매량은 정부의 보조금과 탄소저감 정책 추진에 힘입어 2021년 11월 기준 약 300만대를 돌파하고, 전체 승용차 판매량 내 비중이 13.9%에 달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중국 정부가 2025년까지 설정한 新에너지차 판매량 목표(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20%)를 1~2년 앞당겨 달성하고, 2030년에는 중국이 세계 최대 新에너지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KOTRA(사장 유정열)는 14일 ‘중국 新에너지차 시장 발전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중국의 新에너지자동차 시장 현황과 주요 기업 및 인프라 현황, 정부 지원 정책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우리 기업의 위기와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주요 기업 현황) 기존 완성차기업, 외국기업, 신흥 브랜드 기업 간 경쟁 치열 2021년 11월 기준, 중국의 新에너지차 연간 판매량 1위 기업 비야디(BYD)는 자국에서 약 50만대를 판매했으며, 전체 新에너지차 시장의 18%를 차지했다. 미국의 테슬라(Tesla)가 40.3만대를 판매해 뒤를 이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으로 11월 월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소형전기차 ‘홍광MINI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LTE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 5(Galaxy XCover 5)'를 14일 출시한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7만 5천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이다. '갤럭시 Xcover 5'는 134.8mm(5.3형)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춰 야외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Xcover 5'는 '듀얼 LED 플래시(Dual LED Flash)' 기능을 제공해 일반 스마트폰의 LED 플래시보다 좁고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어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XCover 5'를 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14일(금)부터 50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금번 DGB대구은행의 ‘설날 특별자금대출’ 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다. 대출 기간의 경우 일시상환방식은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이며 신용상태 및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하여 운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마트는 19일까지 전 점에서 호주산 소고기와 양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스테이크’ 등을 집에서 요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21년 전체 스테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106.1%, 양고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8.4% 증가했다. 이는 스테이크 용으로 소 등심/안심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새롭고 이국적인 양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집에서 건강한 요리를 즐기는 ‘홈쿡족’ 소비자를 중심으로 100일 이상 곡물을 먹여 키운 곡물비육 소고기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갓성비(God+가성비)’와 ‘트렌디’ 스테이크를 테마로 호주산 소고기/양고기를 2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로 구매 시, 호주산 와규 윗등심살(100g)은 30%, 호주 항공직송 램(양고기) 숄더렉(100g), 프렌치렉(100g)은 20% 할인한다. 또한, 불고기, 샐러드, 국거리, 산적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호주산 곡물비육 앞다리살(100g)도 50% 할인된 1,190원에, 스테이크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풀무원이 개인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춰 영양설계된 식품 및 식단을 제안하는 ‘디자인밀(Designed meal)’ 사업에 본격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베이비밀, 요즘은이런식, 풀스케어, 잇슬림, 당뇨케어밀플랜 5개 부문을 통합한 개인 맞춤형 식단 사업 ‘디자인밀’ 브랜드와 통합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밀’은 고객의 생애주기별 영양기준과 생활주기별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식사를 맞춤 디자인한다는 전략으로 추진되는 식품 D2C(Direct to Customer) 신사업이다. 풀무원은 기존의 영유아용 ‘베이비밀’, 성인용 영양균형식인 ‘요즘은이런식’, 고령친화우수지정 ‘풀스케어’, 칼로리 조절식인 ‘잇슬림’, 질환대응식으로 설계된 ‘당뇨케어밀플랜’의 제품들과 맞춤 식단 서비스를 ‘디자인밀’로 통합하여 개인 맞춤형 식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디자인밀은 풀무원식품의 제조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영양설계 전략에 따라 ▲이유식, 유아식등 영유아 및 키즈 맞춤식 ▲청소년 및 성인용 영양균형식 ▲고령친화식 ▲칼로리 조절식 ▲질환관리식으로 성해 5개 카테고리로 개인 맞춤형 식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14일 현대중공업지주는 "13일 EU 공정위원회로부터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을 불허한다는 심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며 "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EU 법원을 통한 시정요구 등 가능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는 입장문을 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EU공정위 심사결과 통보 입장문> 당사는 EU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에 대해, 세계적으로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법률자문사 프레쉬필즈(Freshfields), 경제분석 컨설팅 기업인 컴파스 렉시콘(Compass Lexecon)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조선시장은 단순히 기존의 시장 점유율만으로 시장 지배력을 평가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EU 공정위에 지난 2년간 설명해 왔습니다. EU 공정위에서 우려를 표명한 LNG선 시장의 경우, 이미 삼성중공업과 중국 후동조선소, 일본 미쓰비시, 가와사키 등 대형조선사와 러시아 즈베즈다 등과 같은 유효한 경쟁자들이 시장에 존재합니다. LNG선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LNG화물창 기술이 가장 중요한데, 프랑스 GTT사와 노르웨이 모스 마리타임(MOSS Maritime)사가 LNG화물창 기술에 대한 독점권을 갖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발효유 부문 최초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리딩할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금년에는 약 38만 1500여 명의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최대 규모를 갱신하는 등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액티비아는 올해도 발효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난 2020년과 2021년, 그리고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액티비아는 이번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명실공히 발효유 리딩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액티비아는 2011년 이후 요거트 부문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로, 전 세계 70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매년 평균 90억 컵, 1초에 308컵씩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액티비아는 글로벌 식품 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14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김현준 LH 사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허정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공원녹지’는 기존 공공주도의 일방적 공원녹지조성 방식과 달리, 최초 계획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녹지시설을 구성하고 조성 이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공원녹지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시민주도형’ 조성 방식이다. ■ 업무협약 개요 이번 협약은 LH·수원시·수원도시재단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수원 당수지구 내 242천㎡ 규모의 공원녹지를 시민주도형 공원녹지로 시범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시민협의체 의견을 반영한 공원녹지 설계 및 조성을, 수원시는 행정·인허가 지원을, 수원도시재단은 시민협의체 구성·운영 등 시민참여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공원에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원’을 콘셉트로 △물놀이장 △전시시설 △커뮤니티센터 △생태학습원 △숲속쉼터 등의 주요시설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추가시설이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 기대 효과 및 향후계획 LH는 시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에 전격적으로 참여하며 Sustainability(이하 ‘지속가능성’) 기반의 ESG 경영 실천력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소재 사업을 회사의 새로운 성장 모델 중 하나로 가져가는 발판을 마련한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14일 친환경 대체 가죽 기업 ‘마이코웍스(MycoWorks, 美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가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1억 2,600만 달러 규모로 조성하는 ‘시리즈 C’ 라운드에 2,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0만 달러는 금번 투자 라운드에서 리드투자자에 이은 두 번째 규모이며, 펀드를 제외한 전략적 투자자(SI) 중 최대 규모다. 양사는 투자 계약과 더불어 향후 마이코웍스 생산 시설 확대, 판매망 구축, 가죽 외 신소재 개발 등 사업 확장 협업과 관련한 별도의 계약도 체결했다. 마이코웍스는 버섯 균사체 가죽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가죽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다. 균사체 가죽은 기존 가죽 생산을 위한 동물 사육 과정에서 수반됐던 환경 오염, 탄소 배출 등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가죽으로, 유엔공업개발기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4일 서초구 잠원동 소재 본사에서 2022년 경영전략회의와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시청 방식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롯데건설의 올해 경영계획에 관한 각 본부별 발표가 있었으며, 외부 초청강사의 강연도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디벨로퍼 역량 강화 및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여 새로운 유형의 사업에 진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플랜트 분야의 외연도 넓혀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소통과 투명성에 기반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경영, 체계적인 품질관리, 신사업 발굴에 힘쓰며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날 안전 문화 선포식을 개최하여 안전보건관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고 안전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대표 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4%로, 자영업자의 목돈마련을 돕는 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3.0%로 금리가 인상된다. 또한 1년 만기 신한 마이홈 적금 금리는 0.4%p 인상되어 최고 2.6%로 변경되며, 시니어 고객 대상 5년 만기 미래설계크레바스 연금예금 금리는 0.3%p 인상된 연 2.15%로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에 맞춰 고객들을 위해 예적금 금리도 빠르게 인상하게 됐다”며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한 다양한 예적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