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1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상식은 대표수상자인 “최고 영웅 소방관”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청의 추천을 받고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김용원 소방위(52세∙강원 춘천소방서)에게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시상했다. 또 김학진 소방위(53세∙울산 울주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영예의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용원 소방위는 ‘21년 10월 강원도 춘천시 팔미교차로 인근에서 노모를 도와 밭일을 하던 중 대형 트레일러가 밭으로 돌진하며 전복되는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 상태를 확인하고 초기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조하였다. 앞서 ‘21년 2월에는 춘천시 온의동 주유소 철거현장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으로 대형 화재를 방지하는 등 투철한 소명의식과 활동을 인정받아 금년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효성그룹이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효성은 마포구 아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연 2회씩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 참치와 햄 세트가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18일, 효성은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2022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을 위한 ‘떡국 재료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10톤과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정기예금/시장성예금 17종 및 KB두근두근여행적금 등 적립식예금 20종의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최고 0.40%p 인상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35%로 변경되며,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연 2.05%로 변경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대표 범용 상품인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과, Youth고객 및 사회초년생 대상 상품인 KB마이핏적금의 금리를 각각 0.4%p, 0.3%p 인상한다. 이에 따라 3년만기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의 경우 최고금리가 종전 연 2.75%에서 연 3.15%로, KB마이핏적금은 1년만기 기준 연 3.5%로 올라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및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KB국민은행 거래고객의 자산형성과 재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가 두바이2호점 ‘퍼스트 에비뉴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2호점은 두바이에서 자동차 테마도시로 개발된 신도시인 모터시티(Motor City Area)에 위치한 퍼스트 에비뉴 쇼핑몰에 입점했다. 해당 매장은 약 57평 규모의 복층 구조로 홀 운영뿐만 아니라 배달과 포장도 같이 운영된다. 두바이 현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급증하고 있어 이들 수요를 반영해 홀과 배달 복합형 매장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에 글로벌 기업 ‘우버’의 자회사이자 ‘중동의 우버’라고 불리는 카림(Careem)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한 배달 전략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교촌치킨 두바이 2호점이 입점한 퍼스트 에비뉴 쇼핑몰은 지난 2018년에 오픈한 신축 쇼핑몰로 두바이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쇼핑몰 주변에는 오피스와 주거 상권을 비롯한 포뮬러원 테마파크 등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있어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교촌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교촌은 지난해 12월 두바이 데이라시티센터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을 21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1505호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으로 6개월 뒤 조기상환 조건이 80% 이상이면 상환되기 때문에 청약 후 6개월 이후 상대적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또한 원금손실조건도 45%로 타상품 대비 원금손실 확률도 낮아 유리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에스엔피500(S&P500)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 코스피200(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6,12,18,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픽코마(대표 김재용)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모바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앱(게임 제외) 6위에 올랐다. 미국과 중국 앱들이 순위에 포진한 가운데 10위 안에 든 다른 국가 앱은 픽코마가 유일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갑을 연 앱 순위에서 픽코마는 6위를 차지했다. 기업별 순위에서도 카카오픽코마는 전체 8위를 기록했다. 글로벌서비스들이 즐비한 시장에서 일본에서만 단일 앱을 운영하며 순위 안에 든 사례라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픽코마는 세계 최대의 만화 시장을 보유한 일본에서 디지털 만화 및 웹소설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인기 웹툰(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만화 플랫폼이다. 2020년 7월, 전세계 만화 앱 매출 1위를 차지한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1위를 유지 중이며,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3000만건을 넘었다. 픽코마의 성공요인은 △모바일로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U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캐나다의 RTS 전문 개발 스튜디오 블랙버드 인터렉티브(이하 BBI, Blackbird Interactive)가 개발하고, 독일의 코흐 미디어(Koch Media)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크로스파이어:리전 (CROSSFIRE: Legion)’ 의 테크니컬 테스트(Technical Test) 와 얼리억세스(Early Access, 앞서해보기) 일정을 19일 공개했다.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크로스파어 IP를 활용, 유니티(Unity) 엔진으로 개발된 PC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밀리터리 RTS (실시간전략, Real-time strategy)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인 거대 군사 기업과 테러리스트들 간의 전쟁이 배경이며, 유저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본인이 선택한 진영의 승리를 위해 플레이 해야한다.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싱글플레이 캠페인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경쟁/협동하는 멀티플레이어 모드 등을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크로스파이어: 리전’ 테크니컬 테스트에서는 두 개의 집단 블랙리스트(Blacklist)와 글로벌리스크(Global Risk)에서 지휘관(Comma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전 점에서 2022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축·수산물 선물 허용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되어, 프리미엄의 고가 선물세트와 10~20만원대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롯데마트 사전예약 기간(‘21년 12월 9일~’22년 1월 18일)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설날 사전예약 기간동안 한우 선물세트는 33.3%, 10~20만원대 선물세트는 51.5% 전년보다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1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물량을 약 20%가량, 10~20만원대 선물세트 물량도 약 10%가량 확대했다.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 지리산에서 건강하게 자라 최상위 무항생제 인증을 거친 ‘무항생제 지리산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3kg)’를 69만원에 100세트 한정수량 판매한다. 또한, 10~20만원 선물 세트에서는 한우 세트와 수산 세트를 특히 강화했다. 롯데마트 전용시설에서 20일 이상 숙성한 ‘숙성한우 등심/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2022년 ‘검은 호랑이 해’를 맞아 올해는 ‘곶감’이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설화인 ‘호랑이와 곶감’의 영향으로 대표적인 호랑이 관련 상품으로 꼽히는 ‘곶감’이 임인년 새해를 기념하는 설 선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설 사전 예약 판매 기간(12/17~1/6) 중 곶감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2% 크게 신장했고, 본 판매 기간에도 10%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으로 선물만 보내는 수요가 지속되면서 ‘한우’, ‘곶감’, ‘굴비’와 같이 전통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호랑이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곶감’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이번 설에는 청탁금지법상 선물 가액 상한선이 20만원으로 높아짐에 따라 주로 10만원대인 ‘곶감 세트’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명 산지의 곶감을 엄선하여 선보이고, 호랑이와 관련된 특색 있는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국내 곶감 명산지에서 정성을 담아 생산한 국내 대표 곶감 다섯 품종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쫀득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Air'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는 어린이용 도서와 장난감, 편백나무 칩 풀장 등으로 꾸며진 테마 공간이다. 이곳은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기 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비스포크 큐브 Air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공기 질 관리를 제공하고 큐브 형태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린다. 특히 '비스포크 AI+ 청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하고 오염도를 예측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필터 속 항균·살균부터 공간제균까지 가능한 '트리플 안심청정' 기능과 직접 닿는 바람 없이 저소음 청정이 가능한 '무풍청정' 기술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도 비치해 키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키즈 라운지를 방문하는 6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삼성 의류케어 가전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T 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KT DS(대표 우정민)가 새해에도 상생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 상생을 지속 추진한다. KT DS는 18일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의 간담회를 열고, ㈜리그시스템과 쌍용정보통신㈜, ㈜알앤비소프트 등 13개 주요 협력사와 올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 DS는 2008년 창립 이후,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사 지원의 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 코로나19 위기에 공동 대응할 취지로 <파트너사 대표 의견 수렴>을 실시한 결과,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IT분야 교육 지원 강화’가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KT DS는 이를 즉각 반영해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무상 IT 교육의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비대면 수강이 가능하도록 원격 강의를 추가 개설했으며, 최신 기술 트렌드로 교육 분야를 넓혔다. 또 KT DS의 인재양성 과정을 수료한 구직자와 파트너사 간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전체 수료자의 45%가 파트너사에 취업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을 통한 파트너사 자생력 강화에 힘을 실었다. KT DS가 자생력 강화와 더불어 무게를 둔 것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온라인쇼핑몰에서 19일 하루 동안 ‘깜짝세일 1월 19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깜짝 기획한 원데이 특별 행사다. 설 명절 대표 효도가전인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부터 집콕족에게 인기인 홈시네마, 홈스토랑 등 다양한 테마별 상품까지 한데 모아 선보인다.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2% 청구할인도 제공한다. 가전제품을 비대면으로 선물하려는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있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제품을 구매해 선물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최대 5천점을 적립해준다. 19일 단 하루 다양한 행사상품을 특별한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TV, 에어컨, 냉장고 등 행사상품은 제품에 따라 최대 17% 저렴하게 판매한다.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이슈 주방·생활가전 행사상품은 최대 40% 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2%를 최대 30만원까지 청구할인해준다. 또, 모바일 앱(APP)에서 행사 품목을 2개 이상 동시에 구매하면 엘포인트 최대 100만점을 적립해준다. 엘페이(L.pay)로 1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오리온은 종합식품 브랜드인 ‘닥터유’가 2021년 역대 최고 연매출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닥터유의 지난해 매출은 2020년 대비 48% 성장한 68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2019년부터 ‘맛있는 건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등 다양한 라인업 구축이 주효한 데 따른 것. 특히 단백질바는 지난해 21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바 호두’, ‘닥터유 드링크 카페라떼’ 등 당함량을 낮춘 제품도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닥터유 구미 아연’, ‘닥터유 구미 콜라겐’ 등을 통해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지난해 2월에는 ‘닥터유 용암수’를 리뉴얼 출시하며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오리온은 지난 2008년 닥터유 브랜드를 통해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에 ‘건강’ 콘셉트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왔다. 2009년에는 ‘닥터유 에너지바’를 출시하며 초코바 일색이던 국내 바 시장에 견과류 중심의 뉴트리션바 카테고리를 개척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제휴상품 체험 매장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신규 브랜드 ‘KT Add Shop’를 런칭하고 신규 매장 2곳을 서울 선릉과 광주 상무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KT Add Shop은 ‘KT의 다양한 제휴 상품에 특별한 혜택이 더해진다.’라는 의미로 고객이 KT 제휴 기업들의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KT 제휴 플랫폼 매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에 오픈한 KT Add Shop은 기존 제휴 플랫폼 매장에는 없던 소상공인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들을 추가하여 매장 내 ‘사장님성공존’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사장님성공존’에는 ▲가게·업체로 걸려오는 전화를 AI가 대신받아 처리하는 ‘AI 통화비서’ ▲자율 주행 기술로 서빙을 돕는 ‘AI 서비스로봇’’ ▲세무 경영 기능을 제공하는 ‘세모가게’ ▲통화 연결음에 영상을 더한 ‘V링고’ ▲24시간 보안 출동 서비스 ‘기가아이즈’ ▲상권 분석 서비스 ‘KT잘나가게’ 등 소상공인 영업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들을 준비했다. KT Add Shop에서는 삼성 세리프TV와 같은 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19일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확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as engine driven Heat Pump, 이하 GHP)인 ‘GHP 슈퍼3 플러스(GHP SUPER Ⅲ PLUS)’를 국내에 출시했다. GHP는 가스를 연료로 엔진을 구동시켜 냉난방을 하는 제품이다. 기본요금이 없는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냉난방이 필요 없는 기간에도 전기 기본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전기식 시스템에어컨보다 경제적이다. LG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인 삼원촉매장치를 신제품에 적용했다. 삼원촉매장치는 초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THC) 등 기존 GHP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질소(N2), 산소(O2) 등 무해한 가스로 변환한다. 신제품은 KS표준 기준으로 실험한 결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배출량이 각각 15ppm, 90ppm, 90ppm 이하다. 올 초 시행된 산업통상자원부의 강화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기술기준을 충족한 국내 첫 제품이다. 또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환경부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언급된 대기배출시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