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 임직원들이 이달 21일과 25일에 장애우 치료와 생활 돕기를 위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진영)과 소셜벤처 ‘돌봄드림 (대표 김지훈)’에 나눠 기부했다. KOTRA는 2018년부터 매년 성모자애복지관을 이용 중인 장애우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임직원이 지난 연말에 마련한 성금 600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장애우 가정 2곳에 후원했다. 또한 KOTRA는 임직원 성금으로 소셜벤처 돌봄드림과 함께 압박조끼 40벌(400만원 상당)을 제작해 발달장애 아동 치료기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발달장애 아동들이 압박조끼를 입으면 안정감을 느끼고 집중력이 늘어나 치료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아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우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 ‘NH마이데이터’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찐친 추천(진짜친구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2만명을 대상으로, NH마이데이터를 추천받은 친구가 서비스 가입 후 자산을 연결하면 추천인과 친구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추천 친구 수가 가장 많은 고객에게는 금 3돈을 제공한다.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과 응모가 가능하며, 추가로 NH마이데이터 이용고객이 농협은행 오픈뱅킹 최초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NH마이데이터와 오픈뱅킹을 통해 나의 숨은 자산을 찾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둔 25일, 동국제강 인천·당진·부산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지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동국제강은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자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 사업, 문화 사업, 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쳐왔다.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송원문화재단 지역 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2004년부터 매해 설, 추석 명절마다 진행해 왔다. 올해까지 8천여명의 독거 노인들에게 총 21억원이 전달됐다. 지원 희망자 비중이 높은 인천 사업장의 경우 ‘사랑의 쌀’ 10kg들이 214포를 추가 지원했고, 부산 사업장의 경우 별도의 명절선물세트 40개를 추가 전달했다. 송원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의 나눔의 전통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은행 이현애 개인금융부문장과 고객행복센터(센터장 박내춘) 직원들은 26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담소를 나누고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한 전기장판을 전달하였다. 이날 활동은 어르신과 장기간 인연을 맺고 평소 전화통화로 말벗이 됐던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도 직접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상담사들이 8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매주 1~2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현애 부문장은 “전화통화를 넘어 직접 찾아 뵈어 말벗이 돼 드리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달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증”하고 “보호”하는 SGI서울보증과 예금보험공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와 함께 전국 각 사회복지관을 통한 지역사회 방한물품 지원사업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국내 최대, 세계 3위 종합보증회사인 “SGI서울보증”과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예금보험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증하고 보호하는 두 기관의 공동 후원금을 통해 전국 2,300여 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방한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가정을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서민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금보험공사 김태현 사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SGI서울보증과 함께하는 지원사업이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조영철 사장이 건설기계 3사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25일,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첫 통합 채용으로 선발된 대졸 신입사원 90여명과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는 ‘CEO connect’를 실시했다. ‘CEO connect’는 지난해 12월 CEO가 3사 임직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만든 채널명으로, 이번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포함 총 4차례 실시됐다. 조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사전에 신입사원들로부터 받은 질문 100여개에 대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회사의 사업전략 및 미래 비전에서부터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덕목, 좋아하는 음식 등의 가벼운 질문까지 다양하게 이뤄졌다. 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여러분들은 건설기계부문 통합 채용 1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의 첫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회사 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사장은 회사 사업 전략 및 비전에 대한 답을 하면서 ‘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는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1년 4분기 64만 7,949대(12.8%↓)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7조 1,884억원(1.6%↑) ▲영업이익 1조 1,751억원(8.3%↓) ▲경상이익 1조 6,306억원(46.1%↑) ▲당기순이익 1조 2,477억원(29.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 4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반도체 부족에 따른 차량 공급부족 현상이 전반적으로 발생하며 판매가 줄었다”면서도 “RV 등 고수익 차종 중심의 판매를 통한 평균 판매 가격 상향과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하락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4분기 판매는 가용재고 부족으로 감소했으나 당사 주요 차종에 대한 신규 주문은 지속 증가하는 등 견고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생산이 정상화되면 자연스럽게 판매도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는 미국 시장 출시 등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되는 EV6와 신형 니로 등 전동화 차량과 글로벌 인기 모델인 스포티지의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공급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전설 난이도의 이벤트 던전인 전설 시즌 던전을 처음으로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된 전설 시즌 던전 ‘충각단 남해함대 지부’는 전설 난이도의 던전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향된 난이도로 설정됐으며 클리어 시 각종 장비 및 성장 재료 뿐만 아니라 전설 등급의 보패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얼굴 장식 ‘설원 안대’와 이모션 ‘얼음조각사’도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설원 안대는 설 맞이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얼음조각사는 던전 콘텐츠를 완료하고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문파 호위전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를 강화하고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상점의 UI를 개선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변화를 주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2월 말까지 '2022 설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미션을 통해 획득 가능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가치(SV) 플랫폼인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 2022’가 26일 올해 첫 월례 행사를 열며 막을 올렸다. 올해 SOVAC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처럼 매달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지난 26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사회 변화와 투자 트랜드 등 내용으로 1월 SOVAC 행사를 열고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했다고 밝혔다. 올해 SOVAC 대주제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넘어, 더 나은 일상으로(Beyond Back to Normal – Better Normal)’다. SOVAC 사무국측은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기후변화 등 위기가 일상화된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근본적인 변화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1월 SOVAC에서 온라인 미디어 스타트업 ‘임팩트온’ 박란희 대표는 ‘2022년, ESG 디바이드가 시작된다’ 주제강연을 통해 “ESG는 뉴노멀이자 기업을 들여다보는 렌즈”라며 “ESG 혁신을 이루지 못한 기업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S전선은 인도네시아 전력 케이블 공장(LSAGI)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LS전선은 2020년 9월 자카르타市 인근 아르타 산업단지 64,000m²(19,360평) 부지에 공장을 착공했다. LSAGI는 전력 송, 배전용 가공 전선과 빌딩, 플랜트용 저압(LV) 전선 등을 주로 생산한다. 인도네시아는 전력 인프라 구축과 건설 경기가 활발한 아세안 최대 전선 시장 중 하나이다. 회사측은 인도네시아가 수도 이전과 한국 기업의 진출 등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선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선 업계에서는 각 나라마다 자국 업체를 보호하는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며, “LS전선은 해외 사업장별 현지 시장에 맞춘 신사업을 추진하고, 독자적 사업역량을 높이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LSAGI는 LS전선과 인도네시아 10위권 대기업인 아르타 그라하 그룹(Artha Graha Network, 이하 AG그룹)의 합작법인이다. LS전선은 AG 그룹의 은행, 호텔, 건설/리조트 등의 현지 사업 경험과 영업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으로 미국,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021년에 ▲판매 8만 4,496대 ▲매출 2조 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 판매는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한 내수 56,363대, 수출 28,133대를 포함 총 84,49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해 나가면서 4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4분기에는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손익실적도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 GM(General Motors)과 전기차 배터리 제3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양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랜싱(Lansing)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갖고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의 제3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 총 투자액은 3조 원(26억불)이며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얼티엄 셀즈 제3 합작공장은 미래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탄생시키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GM과 함께 미국 전기차 시대 전환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은 “이번 신규 공장은 2025년 북미 전기차 시장 1위 달성을 노리는 GM에게 매우 의미가 큰 발걸음”이라며 “얼티엄 셀즈 신규 공장을 포함해 미시간주 전기차 생산 관련 공장에 총 7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투자 발표 행사에는 메리 바라 회장을 비롯해 그레천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 주지사,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호랑이 해를 기념한 이색선물 세트로 곶감세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지속되면서, 이색 선물 세트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호랑이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곶감’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명절에는 농·축·수산물 선물 허용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주로 10만원대인 ‘곶감세트’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실제로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12/9~1/19) 곶감 선물세트의 매출은 67% 전년 보다 증가했고, 20일부터 시작한 본 판매 기간(1/20~24)에도 53% 신장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롯데마트는 2022년 검은 호랑이해를 기념한 ‘호랑이도 감탄한 곶감세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먼저, 국내 곶감 최대 산지인 상주에서 가져온 ‘호랑이도 감탄한 상주 왕 곶감세트(상주곶감32入)’는 개당 중량이 55g 이상의 큰 곶감만을 엄선했다. 큰 곶감을 정성스럽게 낱개 포장을 하여, 선물세트의 품격을 더했다. 두 번째 상품은 와인과 잘 어울리고 핑거푸드로 활용할 수 있는 ‘호랑이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백화점이 코 앞으로 다가온 설 선물을 아직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롯데백화점의 명절 선물 세트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의 약 20%가 연휴 직전 마지막 4일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택배 배송의 경우 명절 5~6일 전 접수가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직접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롯데백화점은 명절 연휴 직전까지 선물 세트를 당일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 설에도 28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여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바로 배송’은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상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당일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배송 서비스다. 2020년 추석때 본점에 선도입한 후, 지난해 설부터는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을 앞두고 택배 파업이 계속되며 고객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우리나라 캔햄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지난 19일 GS리테일 태국법인(True Shopping)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 태국에 런천미트 캔햄을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2020년 8월부터 태국에 수출을 타진해 약 1년간의 등록기간을 거쳐 2021년 10월 첫 캔햄 수출을 시작했다. 2022년 올해 태국 캔햄 판매 목표는 총 100만캔 이상이다. 기존에 태국에서는 캔햄을 즐겨먹는 문화가 아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의 장기화로 보관이 용이한 캔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롯데푸드 캔햄은 해외 제품들과 비교해 육함량이 높고 한국 생산 제품이라는 신뢰성이 있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임에도 현지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롯데푸드는 앞으로 캔햄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문화를 전파해 태국에서의 판매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1년 8월부터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태국 고객을 위한 캔햄 레시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런천미트를 활용해 태국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캔햄 식문화 전파에 애쓰고 있다. 롯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