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글로벌 비영리 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발표한 ‘2021 기후변화대응 부문(Climate Change)’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기후 변화, 물 안정성, 산림 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인 동시에 영국 소재 비영리 기구의 이름이다. CDP는 투자자를 대신하여 전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여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등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데 SK텔레콤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전 세계 13,000 여개의 참여기업 중 약 200여개 기업(1.6%)만이 획득한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통신)’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환경 측면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제과가 홀리뱅, 비오와 함께 작업한 찰떡송 뮤직비디오 형태의 광고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비오가 부르는 찰떡송과 거기에 맞춰 춤추는 홀리뱅의 찰떡 안무를 볼 수 있다. 광고는 현재 유튜브와 케이블TV에서 방영 중이다. 홀리뱅은 최근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한 힙합 댄스 크루로 댄서 겸 안무가이면서 리더인 허니제이를 중심으로 MZ세대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있다. 비오는 최근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여 Top4에 들었던 래퍼로 세련된 음색과 싱잉랩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찰떡아이스가 장수 브랜드이기 때문에 자칫 올드하다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때문에 요즘 10~20대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셀럽들을 섭외하여 그들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며 힙한 이미지를 불어넣겠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전략이다.” 라고 말했다. 찰떡아이스는 1986년 출시된 장수 브랜드로 최근 ‘할매니얼’ 트렌드에 힘입어2019년에는 약 100억원, 2020년에는 135억원, 작년에는 약 14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건국대학교와 손잡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다. 현대자동차는 건국대학교 행정관(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유원하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학교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반려견 전용 헌혈 차량 운영 캠페인 ‘아임도그너(I’M DOgNOR)’를 두 시즌에 걸쳐 전개하며 반려견 헌혈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 및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온 바 있다. 현대자동차와 건국대학교는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이를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어가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는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의 후원금을 건국대학교에 지급하고, 건국대학교는 지원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케이유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의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한다. 아시아 최초의 자발적 헌혈 기관인 ‘케이유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중소기업·스타트업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투입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핵심기술을 공개했다. 그간 걸림돌이었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과 확장성 문제를 해소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로 AI 반도체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 핵심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딥러닝 컴파일러 ‘네스트(NEST-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하드웨어와 함께 웹(Github)에 공개했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딥러닝 응용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이를 구현하는 AI 알고리즘도 복잡해지면서 더 뛰어나고 효율적인 연산 처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TRI는 AI 응용프로그램에 적합한 공통 중간표현을 정의해 네스트 컴파일러에 적용, 문제를 해결했다. AI 응용프로그램과 AI 반도체 간 이질성을 해소함으로써 AI 반도체 개발이 쉬워진다. 본 기술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도 제정되었다.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신 AI 연산 처리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 AI 반도체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최근 금융위원회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관련해 네이버파이낸셜은 영세·중소 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한다는 정책 취지에 공감하며, 오는 1월 31일부터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추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2021년 7월 31일부터 결제 수단별로 구분했던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단일화하고, 영세•중소 사업자에게는 인하하여 우대 수수료를 적용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에 인하되는 카드 수수료를 단일화된 네이버페이 수수료 전체에 반영하여 인하폭을 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네이버페이 수수료보다 영세 사업자는 0.2%p, 중소 사업자는 규모에 따라 0.15~0.05%p 인하된다. 이에 따라 영세 사업자를 기준으로 주문관리수수료는 2.0%에서 1.8%로, 결제형 수수료는 1.1%에서 0.9%로 낮아진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SME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수수료 지원에도 앞장서 왔다. 구체적으로 ▲'스타트 제로 수수료’를 통해 신규 창업자에 대해 초기 12개월 간 네이버페이 주문관리수수료를, ▲네이버 주문을 새로 도입하는 사업자에게는 6개월간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선물(대표이사 장승현)은 26일 본동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취약계층 지원 기부’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델타⦁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마음을 보듬고자 진행되었으며,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 112kg, 곶감 62kg, 사과 55kg를 기부하였다. 장승현 NH선물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농민들이 정성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전달하여 잃어버린 웃음을 다시 찾고 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NH선물은 지역사회와 농촌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선물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12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세계 91개국 1만3천여 개 주요 상장기업이 참여 중인 글로벌 환경정보(기후변화·물·산림 등) 프로젝트다. 기업들은 매년 CDP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와 기회, 탄소경영전략을 공개한다. CDP는 기후 변화, 수자원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을 부여한다. SK㈜ C&C는 기후변화(Climate Change)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개선 활동을 벌인 점을 인정받아 올해 최초로 '리더십(Leadership) A-'를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현대건설 등 21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부분 리더십 리스트에 편입됐다. SK㈜ C&C는 2040년 친환경 선도 기업 도약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이노텍(011070, 대표 정철동)이 2021년 4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5조7,231억원, 영업이익 4,2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9%,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0.7%,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 3D 센싱모듈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신제품의 공급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며,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와 생산 능력(CAPA)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차량용 카메라,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장부품도 전 제품군에서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2021년 연간 매출 14조9,456억원, 영업이익 1조 2,64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매출 10조원대, 영업이익 1조원대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6.6%, 영업이익은 85.6% 늘었다. 카메라/3D센싱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고,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소재사업과 차량부품을 생산하는 전장부품사업이 매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 사업부문별 실적 광학솔루션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관련 신사업을 실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실시한다. 동남아시아 최고의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평가받는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5일(화)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urong Town Corporation)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싱가포르 JTC Summit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탄 분카이(Tan Boon Khai) 주롱도시공사 최고경영자(CEO)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롱도시공사는 싱가포르 산업·공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 ▲개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산하기관으로 최근 모빌리티와 물류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혁신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스마트시티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모빌리티 및 스마트 솔루션 관련 신사업을 실증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롱도시공사는 ▲교통현황 ▲교통량뿐 아니라 ▲토지이용계획 ▲지리정보시스템 ▲인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현대차그룹에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약 1,500여개의 협력사 대금 9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성과급이나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하여 경기 선 순환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21억원, 한화솔루션 27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44억원, 한화디펜스 114억원, 한화토탈 90억원, 한화시스템 70억원 등 약 900억원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4일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40억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70년 역사에 걸맞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농축산물 판매장 및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오는 1월 28일~ 29일에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언택트 신권교환을 위해 신권전용ATM을 통해 세뱃돈을 찾을 수 있게 운영하고, 귀성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 25일 권준학 은행장은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하는 고객행복센터, 카드고객행복센터, 통합IT센터 직원들을 방문하여,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준학 은행장은“명절 연휴 기간에도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농협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며,“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사고예방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대한민국 양자암호통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표준과 기술 등 핵심 영역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양자암호통신 표준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KT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이종 양자키 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장치간 상호 운용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관리 모델’이 양자암호통신 관련 국내 표준안으로 최종 채택됐다. 양자암호 키를 분배하는 장치와 관리 시스템이 직접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구성 장비들(구성요소)간의 연동에 필요한 데이터와 데이터의 형식, 프로토콜을 명시적으로 제안한 실질적 표준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조사의 양자암호 관련 장비를 하나의 네트워크에 섞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양자암호 시스템을 이전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이로써 KT는 2019년 ‘양자암호 전달 네트워크 기능 구조’에 이어 2개의 양자암호 통신 관련 국내 표준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KT는 양자암호통신 전용회선 상품화를 위해 SLA(서비스 품질 협약, Service Level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제공하는 후후앤컴퍼니(대표 허태범)가 2021년 4분기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통계를 25일 발표했다. 후후앤컴퍼니는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108만, 전 분기 대비 23만 여 건 증가한 779만 건의 스팸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4분기 스팸 통계에서 눈 여겨 볼 만한 사항은 이례적인 비주류 유형의 성장세이다. 2020년 말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전체 스팸신고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던 주식/투자, 대출권유, 불법게임도박 등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반면, 전체 스팸신고의 10%를 차지하는 비주류 유형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치 이슈가 등락에 영향을 미치는 '설문조사' 유형 스팸이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다. 4분기 '설문조사' 유형의 신고 건수는 7만 3천여 건으로 지난 분기 대비 96% 상승해 스팸 유형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반기에는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국민적 관심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는 지속 상승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기타’ 유형 스팸은 4분기 39만 5천여건으로 지난 분기 대비 46% 상승했다. 월평균 8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데이터온·스마트로·KT텔레캅과 각 사의 강점을 연계해 외식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DX) 협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4사는 각 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결집해 외식업 DX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데이터온은 외식 통합 플랫폼과 IT 컨설팅부터 개발까지 포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식 전문 데이터 기업이다. 비대면 후불 주문 서비스 ‘탭오더’, 외식 경영 관리(ERP) 서비스 ‘M-RMS’ 등이 데이터온의 대표적인 플랫폼 서비스다. 이와 같이 외식업에 특화된 고도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유명 외식 브랜드 고객들에게 외식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AI 서빙로봇·AICC 보이스봇·빅데이터 등 외식업을 위한 AI 솔루션과 제안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T 그룹사 스마트로와 KT텔레캅은 자사의 핵심 사업인 결제 서비스(VAN: 부가 가치 통신망, PG: 결제 대행)와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데이터온과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4사는 ▲각 사의 솔루션 연계 및 협력 ▲ 외식업 D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를 획득하여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꾸준히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되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도에 ESG 중장기 추진 목표로 「2030 & 60 : 2030년까지 ESG 금융조달과 지원 60조원 달성」과 「Zero & Zero : 2050년까지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