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의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접속 및 플레이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설 연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2월 2일까지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접속 및 게임을 플레이하면 다양한 스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4일 이상 접속 시 BP 랜덤박스 3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BP 랜덤박스에서 얻은 BP는 BP상점에서 다양한 의상, 차량, 총기 스킨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익스트림 BR 모드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일 3회 이상, 4일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로열 체스트(아이템이 지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상자) 티켓 4장이 주어지며, 일자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동안 익스트림 BR모드를 12회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기간한정 특별 ‘프로즌 원더랜드 크레이트’를 열 수 있는 티켓 3장을 지급한다. 또, 익스트림 BR에서 치킨을 획득(최후의 1인 혹은 1팀)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재화인 치킨메달을 추가로 5개 제공한다. 모든 보상은 2월 10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익스트림 BR모드에서 제공하는 짜릿함을 한층 더 높여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저축은행(대표 최광수)은 26일, 메타버스 제페토 연계 ‘픽뱅크월드(FIC Bank World)’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2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페토 내 ‘픽뱅크월드’에 방문하여,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제페토 개인 피드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13명에게 에어팟,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1일, 올해 오픈 한 NH저축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저축은행 최광수 대표이사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식 SNS채널인 인스타그램, 유뷰트, 페이스북, 블로그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컨테츠를 제공하며 미래 고객 확보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가상현실 체험관인 ‘픽뱅크월드(Fic Bank World)’를 오픈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는 등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 고객 확보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공공기관에서 병원, 산업현장까지…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SKT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가 대거 구축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한 ‘양자기술 성과보고 대회’에 참석해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SKT와 SK브로드밴드, IDQ 등으로 구성된 ‘SKB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이 발주한 양자암호 국책 과제를 대거 수주했으며, 8개 기관 9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망을 적용,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 8개 기관의 양자암호 통신망 거리 합치면 약 280Km 달해… 의료정보부터 산업 핵심 기술까지 ‘해킹·유출 봉쇄’ SKT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평화홀딩스, 한국수력원자력, 대전광역시 등 8개 기관에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했다. 8개 기관의 양자암호 통신망 거리를 합치면 약 280킬로미터에 달한다. 컨소시엄은 의료 부문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고려대 정릉 K-바이오 센터 구간에 양자키 분배기(QKD; Quantum Key Dist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웹기반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기술을 보유한 아임웹과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금융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임웹은 코딩, 포토샵과 같은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나만의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10분만에 제작할 수 있는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자유로운 디자인 선택과 편의성으로 많은 스타트업과 온라인 판매 소상공인이 이용 중이고 올해 1월 고객사 누적거래액 1조 7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비대면 금융서비스 공급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교육서비스 제공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공동 마케팅 ▲데이터 상호 교류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긴밀한 업무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아임웹과 연계하여 금융권 최초로 론칭한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아임웹을 이용중인 자영업자의 온라인 플랫폼 매출 정산기일 단축을 위해 단기 운전자금 대출로 선정산하는 ‘신한 퀵정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이달의 도넛 ‘초코 베리 듀얼 하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던킨의 ‘초코 베리 듀얼 하트’ 도넛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초콜릿 브랜드 ‘허쉬’의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원료를 사용한 2월 신제품으로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트 모양의 도넛 속에 달콤한 초콜릿 필링과 상큼한 라즈베리 잼 필링을 모두 넣은 ‘듀얼 필링’ 제품으로, 한 입 베어 물면 두 가지 맛이 입안 가득 어우러지며 풍미를 살려준다. 도넛 위에는 캐슈넛과 땅콩분태를 섞은 허쉬 초콜릿을 코팅해 발렌타인데이 느낌을 자아낸다. 낭만적인 발렌타인데이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 패키지도 선보인다. 2월 한 달간 도넛 6개입 구매시 던킨을 상징하는 ‘마젠타 핑크’ 색상과 ‘허쉬’의 로고를 활용한 도넛팩에 제품을 제공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2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제격인 달콤한 도넛과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어울리는 던킨만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서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원기사단과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는 여덟 번째 에피소드 ‘폭풍을 부르는 자’를 오픈했다. 세계 멸망에 가까운 전쟁이 발발하는 가운데 코핀 컴퍼니와 델타세븐이 공조해 새로운 위협에 대처하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EP.8 주역이자 인류 최강의 카운터 각성 SSR 사원 ‘스톰 브링거 제이크 워커’와 SSR 사원 2종으로 거대한 컴파운드 크로스 보우를 사용하는 ‘제이나 크로펠’, 새로운 흑막으로 떠오르는 구원기사단의 뉴페이스 ‘샬롯’을 추가하고, 재무장 사원 ‘유진’과 신규 특무함 ‘에이허브’도 선보였다. 또한, 2주년 OST ‘HOUSE OF THE RISING SUN’을 연주하는 밴드 콘셉트로 제작된 코핀 컴퍼니 리사이틀 스킨 4종을 출시하고, 친구로 등록된 유저와 실시간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건틀렛 친선전’ 모드를 도입, 투표를 통해 밴 유닛과 함선을 추가할 수 있는 ‘캐스팅 밴’ 시스템을 개선했다. 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박태선)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사랑의 쌀 800포(1포 10kg) 상당을 기부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이번 기부는 농협금융의 설맞이 릴레이 사회공헌 전개 운동에 동참하고자 추진 되었으며, 더불어 NH농협캐피탈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해 나가고자 마련하였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번 성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NH농협캐피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이하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Korea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 100)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신한금융그룹은 2018년에 ‘CDP 명예의 전당 골드클럽’에 처음으로 입성했으며 이후 3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2021년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이번 플래티넘 클럽 편입을 통해 신한금융의 탄소중립금융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반려동물 이동서비스 ‘카카오 T 펫' 드라이버로 활동할 메이트를 사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트’는 카카오 T 펫 차량을 운행하는 드라이버를 지칭하는 용어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자유로운 이동과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동반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카카오 T 펫'은 동물보호법에 의해 동물운송업으로 구분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이동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에서 교육 이수 후 각 지역 구청에 사업자로 등록해 운행할 수 있다. 오는 3월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2017년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동물운송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동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세 1인 사업자가 다수 생겨났으나, 영업의 어려움, 불안정한 수요 등으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용자들 역시 업체별로 서비스 환경이 천차만별이고, 서비스 접근성도 제한적인 탓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을 통해 수요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이동 사각지대에 있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3월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스타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2021 CDP Climate Change)’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이 투자와 대출 등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신뢰받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2021년에는 전 세계 1만3천여 기업이 운용자산 규모 131조 달러에 달하는 669여개 기관투자자에게 환경정보를 공개했다. 그 중 200개 기업이 기후변화 부문 A등급을 획득했고, 국내에서는 총 4개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평촌메가센터 IDC에서 태양광 패널과 히트 펌프 설비로 재생에너지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으며, 본사인 용산사옥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와 물리학과 이한석 교수 공동연구팀이 광학 칩과 광섬유를 이용해 손바닥만 한 작은 장치로부터 2조분의 1(5×10-13) 수준의 주파수 안정도를 가지는 초안정 마이크로파를 발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의 마이크로파 발생 기술들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위상잡음과 주파수 안정도의 마이크로파를 핸드폰 크기 면적의 작은 장치로부터 생성할 수 있어, 향후 5G/6G 통신, 전파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 군용 레이더, 휴대용 양자 센서 및 초고속 신호 분석 기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KAIST 기계공학과 권도현 박사(現 한국표준과학연구원)와 나노과학기술대학원 정동인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공동연구팀의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월 19일 字에 게재됐다. 최근 초소형 마이크로공진기(microresonator)를 이용해 광 펄스를 생성하는 마이크로콤(micro-comb)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마이크로콤은 광 펄스가 나오는 속도를 수십 기가헤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펭수’ 체크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고자 올해 2월 종료 예정인 이 상품의 판매 기간을 내년 2월 16일까지로 1년 더 연장했다. 출시 2주년을 맞은 ‘펭수’ 체크카드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세 캐릭터 ‘펭수’를 카드 업계 최초로 카드 디자인에 담은 상품으로 출시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많은 관심과 화제가 됐다. 이를 반영하듯 상품 출시 1년 만에 발급 카드 수 4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한 인기 몰이와 함께 2021년 말 58만 장을 돌파하였다. 2020년 2월 17일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약 2년 간 발급된 총 58만 4천 여장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발급 고객은 20대가 3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30.5%)와 40대(16.4%), 10대(4.3%) 순으로 나타나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이 66.9%를 기록해 남성(33.1%)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펭수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펭수 체크카드가 2030세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성장했다”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오뚜기 ‘진순(진라면 순한맛)’의 인기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뚜기 진라면을 둘러싼 대립 구도가 등장했다. 진라면 순한맛을 좋아하는 ‘진순파’와 진라면 매운맛을 좋아하는 ‘진매파’가 서로를 ‘맛잘알(맛을 잘 아는 사람)’, ‘맛알못(맛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부르며 활발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 ‘진순파’의 저력… 탄탄한 마니아층 기반으로 성장세 지속 한국인 입맛에 맞춘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진라면’은 1988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오뚜기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매운맛 위주였던 라면 시장에서 순한맛과 매운맛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진라면의 주된 인기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무기로 내건 ‘진라면 순한맛’은 어린이들이나 매운맛에 약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출시 후 34년이 흐른 지금, ‘진라면 순한맛’은 곳곳에 있는 ‘진순파’의 활약에 힘입어 라면계의 숨은 강자로 자리잡았다. ㈜오뚜기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진라면 맛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도 ‘진순’의 인기를 뒷받침한다. 지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네트웍스가 SK그룹에서 진행하는 ‘생명 나눔-온(溫)택트’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삼일빌딩 사옥에서 SK렌터카, SK매직과 함께 구성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워커힐도 27일 헌혈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행사는 SK그룹 차원에서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SK그룹은 지난해 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를 시작했다. 생명 나눔 온택트에 참여하면 혈액 공급 외에도 인당 5만원의 기부금이 SK그룹에서 조성되어 취약계층 혈액암 아이들의 치료비로 전달된다. SK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구성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0년 구성원 헌혈 프로그램에 이어, 지난해에는 두번의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해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었다. 올해는 이번 그룹사 캠페인을 포함해 총 3회의 헌혈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더 어려워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 1,000명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날에도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행복상자는 어르신용과 아동용으로 구분해 제작됐으며, 어르신용 행복상자에는 떡국, 즉석밥, 죽, 약과 등의 11가지 물품을, 아동용 행복상자에는 과자, 젤리, 스티커북 등의 완구류를 포함한 12가지 물품을 정성껏 담았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CU편의점과 함께 물품을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그룹의 ESG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임직원과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의류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내 노숙인을 돕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명절에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