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아티스트 ‘원호(WONHO)’의 한정판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굿즈를 선보인다. 엔씨(NC)는 16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원호 컴백 쇼케이스 ‘OBSESSION(옵세션)’을 기념해 NFT 굿즈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팬은 실물 굿즈(앨범 세트, 포토카드 등)와 함께 NFT 굿즈를 받는다. 응모는 16일부터 22일까지 유니버스 앱에서 진행한다. 당첨자는 3월 2일 발표한다. 유니버스는 원호 쇼케이스를 독점 생중계한다. 참여자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유니버스 앱 채팅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엔씨(NC)는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팬파티, 쇼케이스 등 행사를 기념해 NFT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굿즈는 유니버스가 11번째로 공개하는 NFT 굿즈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버스 앱 공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SME와 시너지를 발휘할 신규 스타트업을 4월17일까지 모집한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은 SME의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술 스타트업과 연합 모델(NAVER Commerce Solution Alliance)을 구축해 우수 솔루션을 발굴하고 기술 생태계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D2SF와 연계한 투자와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 1월 말 베타 오픈한 '커머스솔루션마켓'에 대한 SME의 관심도 증가 추세다. 현재 정기구독 솔루션이 가장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클로바 메시지마케팅・클로바 라이브챗・엑스퍼트 솔루션을 활용하는 판매자 수도 평균 140% 증가하며 SME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이버 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상품 소싱・관리 ▲스토어 관리 ▲마케팅 ▲주문・결제 ▲배송・물류 ▲고객관리 ▲사업관리 등 커머스 솔루션에 특화한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과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며 체계적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교육부가 새 학기부터 유‧초‧중‧고 학생의 경우, 주 2회 신속항원검사를 한 뒤 등교하는 방안을 16일 발표했다. 다만 검사 시행을 당초 ‘의무화’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적극 권고’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前 부산교대 총장)는 “학부모 등의 반발을 의식한 ‘적극 권고’ 방식이 학교에는 업무 부담 가중과 혼란, 민원을 더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교원들의 방역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결국 학교가 ‘적극 권고’와 ‘검사 시행 안착’의 책무를 짊어지게 됐고, 교원들은 매일같이 진행되는 검사 현황 집계‧보고 행정은 물론 검사율 제고 압박과 안내‧독려 업무에 시달릴 게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학교 간 차이와 비교가 불가피하고, 그에 따른 확진‧격리 규모가 달라질 경우, 상급관청이나 학부모로부터 받아야 할 비난, 민원, 책임 추궁 등 학교가 겪어야 할 고충이 가늠조차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원들이 방역 업무와 책임에서 벗어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역학조사, 신속항원검사 업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에 등록된 작가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런치는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빼놓지 않고 찾는 플랫폼으로, 출간을 비롯해 오디오북, 온라인 클래스 등 다양한 창작 기회와 작가를 연결하며 새로운 출판 문화를 만들고 있다. ■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공간’으로 브런치는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5년 6월 카카오가 선보인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별도의 작가 승인 제도를 통과한 엄선된 브런치 작가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에서 선보인 작품들이 출간까지 이어지면서, 브런치 작가 5만 명 중 책을 출간한 작가는 2천 9백여 명,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4천 6백여 권에 달한다. 특히, 브런치를 통해 선보인 도서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출간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전자책으로 출간돼 밀리의 서재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종이책 출간까지 이어진 작품이며 <젊은 ADHD의 슬픔>은 202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3대 건설관련 공제조합 중 하나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1996년 설립된 특수목적공제조합이다. 건설산업에 필요한 보증과 융자, 공제(보험)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3월부터 해외보증사업관련 직접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사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건설공사 관련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각종 보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의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해외 보증서 발급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보증서 발급이 필요한 해외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해외건설사업에 보증업무가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생활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를 16일 진행했다. 생활 레벨에 따른 숙련도 상승 구조를 개선해 숙련도 접근성을 향상했다. 숙련도에 따라 채집 시 얻는 수익을 조정했으며, '거친 석재', '고기류’, ‘혈액류 아이템’의 통합 거래소 상한가도 일부 조정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생활 콘텐츠의 수익 및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렵 시 사용하는 '화승총'의 액션과 조작감을 개선했다. 화승총을 장착하고 앉은 상태에서도 채집이 가능하며, 이동하며 재장전을 할 수 있다. 숙련도 상승치 변화 및 전리품을 확장했다. '끝없는 겨울의 산' 몬스터 군락지에 신규 몬스터 '설표'와 '설원 일리피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두 몬스터 모두 화승총으로 사냥 시 확률적으로 전신 박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신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3월 23일까지 '봄내음 가득한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발크스의 조언 (+80)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그믐달 비전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로 모은 '[이벤트] 사랑이 담긴 상자'를 중범선, 각종 악세서리 등 아이템을 응모할 수 있는 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작년 12월 오픈한 ‘우리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업계 최초로 고객이 가입한 제휴사의 구독 상품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간편하게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있는 상품의 종류와 결제금액, 결제일 등을 한 번에, 정확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할 경우 해당 제휴사 상품을 구독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해 고객 편의성과 동시에 제휴사의 고객 유치 효과도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현재 바디프랜드, 에치와이(舊 한국야쿠르트), 빨간펜, 교원 웰스, 블라이스(웹소설)와 제휴를 맺고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독 상품 제공 기업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리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재테크 고수들의 비법을 알려주는 ‘고수의 랭킹’, 걸음 수를 체크해 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만보기’ 기능, ‘건강검진 통합 조회’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휴사들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와 손잡고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 ‘PROJECT MOD(프로젝트 MOD)’ 기반 교과과정을 신설해 게임콘텐츠스쿨 전공 강의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은 크리에이터들의 놀이터를 목표로 자사에서 개발 중인 ‘PROJECT MOD’의 예비 창작자를 양성하고 청강대와 상호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산학연계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2022년도 1학기 게임전공 교과목으로 ‘XR콘텐츠의 이해’가 개설된다. 총 15주차 과정으로 이뤄진 강의에서 학생들은 ‘PROJECT MOD’의 제작 환경과 사용법을 통해 콘텐츠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학습하고 플랫폼 내 제작 기능으로 각종 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학기 중간 과제로는 상상력을 발휘해 ‘PROJECT MOD’로 만들고자 하는 본인만의 콘텐츠를 기획해 발표하고, 이후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기말 과제로 최종 제출하는 방식이다.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은 또한 1학기 교과목 수업 시작에 앞서 ‘PROJECT MOD 플랫폼 실습을 통한 메타버스 구성하기’라는 제목의 특강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의 선수 선발 기준을 공개했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는 전 세계의 ‘서머너즈 워’ 플레이어 중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자리로,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매년 그 규모와 성과를 경신하며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 경기 온라인으로 개최된 지난해에는 세계 70여개 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만 6천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챔피언을 선발하는 월드 파이널 생중계에 255,000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라이브 당시 162만 뷰를 기록, 다시 한 번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컴투스는 이처럼 지역과 언어를 넘어 게임과 e스포츠로 소통하는 ‘SWC’를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하고, 6회째를 맞는 올해에도 모든 국내외 팬들이 함께 즐기는 발전된 게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SWC2022’도 지난해와 같이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기반인 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정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 100일을 맞아 ‘HAPPY 100th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감사의 마음을 담아 23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 ‘청휘석 1,200개’를 선물한다. 또, 디지털 노트, 스티커, 배경화면, 음원 등 온라인으로 소유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랜선 굿즈’도 배포한다. 디지털 노트는 캐릭터로 디자인된 연간 캘린더, 월간 플래너, 줄 메모지, 모눈종이 메모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티커는 ‘모모 프렌즈’, ‘학원 엠블럼’, ‘동아리 엠블럼’, ‘몰루 이모티콘’, 캐릭터 이미지로 제작했다. 이와 함께, PC, 태블릿, 모바일, 스마트워치에서 사용 가능한 40종의 배경화면을 선물하며, ‘Target for love’, ‘Unwelcome School Piano Jazz ver’ 등 많은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은 디지털 음원도 제공한다. 넷게임즈 김용하 PD는 “이용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온라인 랜선 굿즈’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게임 밖에서도 즐길 거리를 꾸준히 제공하는 ‘블루 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GE 리뉴어블에너지(Renewable Energy)와 손잡고 한국형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16일(수) 분당 퍼스트타워 본사에서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와 GE 리뉴어블에너지 조세핀 포드(Josephine Ford) 전략 마케팅 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터빈 제조 및 사업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E 리뉴어블에너지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사의 에너지부문 자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15MW급 풍력터빈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MOU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에너지솔루션 및 전력기기 분야 기술력에 GE 리뉴어블에너지의 대형 풍력터빈 제조 노하우를 결합, 대한민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에 최적화된 12~15MW급 해상풍력 터빈을 제작할 계획이다. 풍력발전은 터빈의 블레이드(풍력발전기 날개) 크기가 클수록 발전효율과 발전량이 증가하는데, 대형 터빈이 상용화된 유럽과 달리 국내 기술력은 5~8MW급에 머물러 있다. 또한 현대일렉트릭과 GE 리뉴어블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국내외 파트너 업체들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2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86개 파트너사가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EO(최고경영자) 권영수 부회장,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 CQO(품질 최고책임자) 김수령 부사장,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구매 운영계획을 비롯해 품질 확보 방안,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 등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파트너사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파트너사들의 원재료 수급 안정성 및 가격 경쟁력, 현지 생산능력 확대, 최고 수준의 품질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소속이던 2019년부터 출범 이후인 지금까지 매년 초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통해 파트너사들과 주요 계획을 논의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팬데믹 및 경기 침체 등 경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글로벌 배터리 선도업체로서의 지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넷마블의 공식 유튜브 ‘넷마블TV’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대한 정보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식 모델 전준우, 홍창기, 이의리 선수가 등장하는 광고 역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전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던 김태균, 심수창 선수와 박지영 아나운서가 함께 참여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고 개발사를 직접 방문해 개발 과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온라인 쇼케이스까지 남은 시간에 대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앞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실사형 그래픽을 활용한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상반기 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농협금융은 16일, 2021년 연결 당기순이익은 2조 2,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56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비이자이익의 균형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타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매년 연도 중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4,460억원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2조 6,034억원이다. 이자이익은 안정적 자산 성장에 힙입어 전년 대비 6.6%(5,244억원) 증가한 8조 5,112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 7,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주식시장 호황과 투자은행(IB) 경쟁력 강화로 인한 증권 수수료수익 확대와 비이자사업 활성화 등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조 8,147억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 또한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자산운용의 결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한 1조 2,116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36%, 대손충당금적립률 188.23%를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수익성 지표는 ROE 9.89%, ROA 0.56%(농업지원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대표 구현모)는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해 신설법인 ‘KT클라우드’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KT클라우드의 초대 대표이사는 KT그룹의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인 윤동식 부사장이 내정됐다. KT는 클라우드/IDC 사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독립법인으로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클라우드/IDC 사업의 특성에 맞게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사업 성장을 위한 제휴와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KT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회사 주식을 현물배당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정관개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또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기업분할 관련 제도개선이 법제화되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이번 KT클라우드 설립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클라우드/IDC 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재평가받음으로써 KT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KT클라우드는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