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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소프라움, ‘쇼팽2019’ 4천 장 완판.. 4년 연속 매진 행렬

 

[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합리적 가격은 물론 최고급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소프라움 ‘쇼팽2019’ 4천 장이 완판됐다. 특히 2016년 첫 선보인 이후 4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지난 10월 25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쇼팽2019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쇼팽2019는 구스다운 중에서도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우모 90%로 충전한 제품이다.

 

퀸사이즈 단일 제품으로 정가 180만 원에 달하는 최고급 구스다운 이불 쇼팽2019는 소프라움의 모기업 태평양물산의 국내 1위 다운 전문 브랜드 프라우덴에서 폴란드산 우모를 직접 공급받아 제작해 높은 퀄리티와 최고급 사양을 자랑한다.

 

특히 쇼팽2019는 롯데백화점과 소프라움이 시즌 전부터 함께 준비한 공동기획 상품으로, 폭등하고 있는 다운 시장에서 안정된 가격으로 다운을 확보, 4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여 판매 전부터 문의가 잇따랐다.

 

쇼팽2019는 초기 판매 목표 수량 3,500장 소진 후에도 계속되는 고객 문의에 이례적으로 추가 물량을 투입, 총 4,000장이 동나는 기록을 세웠다. 소프라움은 2016년 ‘쇼팽’ 제품을 선보인 첫 판매에서 1,500장 완판을 달성하고 2017년 2,300장, 2018년 3,000장 전량 소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소프라움 유광곤 부문장은 “쇼팽은 지난해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전량 완판됐다. 소진 후에도 이어지는 구매 문의에 따라 500개의 추가 물량 투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겨울철 구스다운 침구를 찾는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 구스다운 침구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스다운 침구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전재 공급부터 침구 제작, 사후 서비스까지 일괄 관리하는 침구 브랜드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아 낡고 오래되어 방치된 구스 이불을 수거하여 자원 순환을 돕고, 업사이클링 구스를 통해 공익 가치를 창출하는 ‘백 투 더 소프라움’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함현선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