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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FC 램파드 감독, "캉테 부상, 프랑스 대표팀 책임"

램파드 감독 "프랑스 대표팀에 캉테 소집 부정적 의견 냈으나 받아들이지 않아"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가 은골로 캉테의 부상을 두고 프랑스 대표팀에 악감정을 표출했다. 램파드 감독은 19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된 캉태가 부상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키전 벤치에 앉는 등 구단측과 제대로 된 소통 없이 선수를 다루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프랑스 대표팀 그리고 데샹 감독과 이미 캉테의 부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데샹 감독에게 부상회복 기간 동안 캉테를 소집하지 말아줄 것을 내비쳤다. 은골로 캉테는 첼시와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시즌 초반 잦은 컨디션 난조와 자잘한 부상을 겪고 있다. 램파드 감독과 첼시 입장에서는 몸상태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캉테의 프랑스 대표팀 선발을 곱게 볼 수 없는 상태다.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