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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전 패배에도 "시즌 아직 많이 남아...긍정적 결과 기대"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이 토트넘 복귀전을 치렀지만 패배한 가운데, 아직 시즌 초반부에 불과하다는 긍정적인 예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26일 토트너 핫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2019-20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 선발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소속팀 토트넘은 1-0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골이 잘 터지지 않았다. 단단한 수비를 상대로 득점하긴 언제나 여렵지만, 이번엔 우리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탓이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소속팀 토트넘의 부진에 대해서는 "이제 겨우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다. 아직 갈 길이 멀고, 경기도 많이 남았다. 좋은 시작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성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토트넘은 현재 1승 1무 1패로 다소 어려운 시작을 맞이한 상태다. 또한 경기 도중 벌어진 해리 케인의 패널티킥 판정 논란에 대해서는 "심판과 VAR이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마 패널티킥이 아니였던 것 같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