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지난 18일 해낸다컴퍼니(대표이사 강문영)와 자녀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교육재단은 해낸다컴퍼니와 어린이 및 청소년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인성함양을 위한 솔루션 개발 협력 △인성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참사람’은 교보교육재단의 인재상으로 정직‧성실한 성품을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성장을 추구하며, 자리이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성숙한 인격체를 말한다. 교보교육재단은 미래세대가 이러한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참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낸다컴퍼니와 ‘자녀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재단이 참사람 육성을 위해 힘써온 인성교육사업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초·중등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의미 있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문영 해낸다컴퍼니 대표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결국 ‘인성’과 ‘자기효능감’을 갖춘 자기주도형 인재”라며,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특화된 인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된 인성과 자기효능감을 갖춘 참사람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낸다컴퍼니는 교보생명 사내벤처의 최초 분사·창업기업으로 자녀인성함양 및 자기주도력 향상, 정서적 유대관계 구축 등을 돕는 교육 서비스 플랫폼 ‘오후1시’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