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당진항만관광공사는 7월 3일 주식회사 조이와 당진시 관광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조이는 전북 완주에 아쿠아파크 1호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21일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에 3만평 규모의 복합레저시설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을 개장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당진항만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당진지역 관광객 유치 및 당진시 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당진 신평면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 거점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전시‧체험 콘텐츠의 교류‧개발‧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이다.
이 자리에서 이범재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과 김정연 조이 대표는 당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은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의 개장과 함께 인접 삽교호를 비롯 당진시의 해양관광벨트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업무협약이 당진시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이 김정연 대표는 “지방소멸시대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당진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당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비롯해 앞으로도 당진시의 문화 및 관광 컨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