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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결의 다져

금융사업 핵심 가치인 소비자보호 강화 위해 제도 개선 논의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을 심층 진단하기 위한 2024년「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최근 주요민원 동향분석과 개선방안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보상에 대한 책임분담 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협의회와 함께 열린「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모든 고객께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에 앞장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5월 한 달에 걸쳐 전국 4천8백여 농·축협 점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 운영, 대고객 교육 강화, 모바일 플랫폼 개선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