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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음료·패션·뷰티

[WE웹이코노미 식품업계] 무더위 복날 맛·간편성 모두 잡은 ‘보양 간편식’ 인기

오뚜기 ‘옛날 삼계탕’, 올 상반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

 

찌는 듯한 무더위 속 복날을 맞이하여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전문점 수준의 맛은 물론 간편성까지 갖춘 ‘보양 간편식’이 큰 인기다. 최근 고물가에 외식비까지 치솟으면서, 비용 부담이 덜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국민 보양식 ‘삼계탕’은 고단백 식사로, 떨어진 기력 보충에 제격이다. 고물가로 외식도 부담이고, 더운 날씨에 직접 재료를 사서 오랜 시간 서서 요리하기란 쉽지 않은데, 집에서 간편하게 데우거나 끓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삼계탕 HMR이 큰 인기다.

 

㈜오뚜기 ‘옛날 삼계탕’은 부드러운 국산 닭고기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을 넣고 푹 끓여냈으며, 오랜 시간 끓여내 진한 맛이 특징이다. 올해 1~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0% 상승했다.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 간편성도 높아, 여름철 활용하기 더욱 편리하다. 실온 보관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끓이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지치는 여름철, 부드러운 닭고기와 오랜 시간 끓여 깊고 진한 맛은 물론 조리 간편성까지 갖춘 ‘옛날 삼계탕’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보양식으로 간편하게 준비해, 여름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